(비씨엔뉴스24)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인 에스티리테일(대표 김태성)이 기술 혁신성과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아 5억 원 규모의 프리A(Pre-A) 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고 16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의 지원을 통해 창업진흥원과 인천TP가 추진하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특화프로그램 △투자 연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스티리테일은 스테비아 함침(含浸) 관련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식품 가공 및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푸드테크 기업으로, 2024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여를 통해 스테비아 농산물의 유통기한 연장 기술을 고도화했다. 기술 고도화를 통해 매출이 전년 대비 120% 성장해 60억 원을 달성했고,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특허협력조약)를 출원해 해외 시장 진출도 정조준했다. 특히 지난 1월 10일 VC(벤처캐피탈)인 웰컴벤처스로부터 5억 원 규모의 프리 A(Pre-A) 투자를 유치하며 기술의 혁신성과 시장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김태성 에스티리테
(비씨엔뉴스24) 부여군은 지속가능한 고품질·친환경 축수산업 실현을 위해 총 73억 6천5백만 원의 사업비로 40개 사업을 지원하는 2025년 축수산 분야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축산정책 분야(한우, 양돈, 악취 저감, 기타) 11종, △축수산 진흥 분야(가금, 양봉, 기타 가축, 조사료, 수산) 16종, △동물보호 분야(축산경영 안정, 동물보호 및 복지, 축산물 안전 관리,낙농) 13종을 추진한다. 접수 시기는 축산정책 분야는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며, 축수산 진흥 분야와 동물보호 분야는 2월 초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 누리집 사업별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군에 주소를 두고 축산법에 따른 축산업 허가·등록된 축산농가(법인)로, 신청자는 사업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기본 신청 자격과 축사 면적, 사육두수, 가축재해보험 가입 여부 등을 고려해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조사업 대상자가 최종 결정된다. 부여군은 “축종별 맞춤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소득과 경
(비씨엔뉴스24)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159개소의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여성새일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등급인‘가등급’을 받았다고 16일 전했다. 올해 성과평가는 2023~2024년의 △취·창업지원 실적과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구직자 사후관리 등 운영 성과를 여러 분야로 정량 평가했다. 부여군은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되어 2,900만 원의 성과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성과운영비는 올해 센터를 통해 구직등록 후 취업한 취업자에게 축하기념품을 증정하고, 센터 홍보를 위한 광고 비용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여건과 실정에 맞는 맞춤형 취업 서비스 및 전문 직업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여성 창업을 위한 다양한 창업지원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여군 여성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여성 취·창업 전문 기관으로의 임무를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규암면 아름1로 64 2층)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취·창업
(비씨엔뉴스24) 속초시가 1월부터 대중교통비를 최대 53%까지 절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 사업인 K-패스를 본격 추진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카드사에서 K-패스 카드를 발급받고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일 최대 2회, 월 최대 60회까지 지출한 대중교통비 일부를 다음 달에 환급받을 수 있다. 일반인(35세 이상)은 20%, 청년층(19세부터 34세)은 30%, 저소득층은 53.3%를 환급받을 수 있다. 총 자녀가 2명 이상이며 그중 1명 이상이 18세 이하에 해당하면 다자녀부모로 분류되어 자녀가 2명인 다자녀부모는 30%, 3명 이상이면 50%의 환급 비율을 적용받는다. 시내버스와 지하철과 같이 교통카드를 사용하는 전국의 대중교통이 해당되지만, 시외(고속)버스, KTX, SRT, 공항버스 등 별도의 발권을 받아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K-패스 사업이 시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현재 시행하고 있는 속초시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 지원 사업에 이용되는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올해 농업인 소득 안정망인 농업직불 관련 예산으로 지난해보다 721억 원 늘어난 5천848억 원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기후위기시대 식량안보 강화를 위해 선택형 전략작물 직불금,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농업인 기초소득 안전망인 기본형 공익직불금 예산을 지난해보다 111억 원 증액된 5천15억 원을 편성했다. 면적직불금 지급단가를 평균 5% 인상했다. 1ha당 100만 원에서 205만 원이었던 면적직불금이 136만 원에서 215만 원으로 인상해 지급된다. 특히 논·밭 간 지급단가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논에 비해 62~70% 수준이었던 비진흥지역 밭 지급단가도 80% 수준으로 인상했다. 쌀 수급 안정 및 수입 의존성이 높은 곡물 재배 등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전략작물 직불금 예산을 545억 원에서 806억 원으로 증액했다. 올해 ‘깨’를 하계품목에 신규로(100만 원/ha당) 추가하고, 곡물자급률 향상을 위해 밀은 1ha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하계 조사료는 430만 원에
(비씨엔뉴스24) “설 명절 감사를 전하려면 군산 농수특산물을 이용하세요.” 군산로컬푸드직매장(박물관점), 군산로컬푸드복합센터(경암점)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15일부터 ‘군산 농특산물 선물세트’ 판매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수특산물 소비 활성화로 어려운 지역 농어가를 살리고, 소비자는 우수 농수특산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군산지역의 과일 선물세트, 울외 장아찌, 한과, 꽃게장, 박대, 건어물, 김, 축산물 등 50여 개의 우수한 설 명절 선물세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할인된 가격으로 원하는 상품을 직접 구성할 수도 있다. 주문은 현장 구매, 전화로 가능하며, 군산사랑상품권(지류, 모바일)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단, 택배 배송 주문은 23일 오전까지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산로컬푸드직매장(박물관점)와 군산로컬푸드복합센터(경암점)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정 먹거리정책과장은 “설 명절 소중한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준비된 군산시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많이 애용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안정 차원에서 온오프라인 모두에서 대대적인 명절 특별판매전을 진행한다. 경상북도 공영 온라인 쇼핑몰인 사이소에서는 구매액에 따라 즉시 사용 가능한 최대 5만원 할인쿠폰 제공과 품목별로 최대 50%까지 할인되는 명절 선물전이 24일까지 진행한다. 오프라인에서는 매년 4월 개장하던 대구·경북 대표 오프라인 장터인 바로마켓 경상북도점(대구 북구 소재)이 18일부터 26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특별 개장되어 대구 시민에게 할인된 농특산물과 명절 선물 세트를 가까운 도심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경북도청 새마을광장(도청본관 앞 광장)에서도 사이소 입점 업체, 실라리안·사회적기업·마을기업·청년 기업 참여업체, 지역자활센터·자활기업 등 96개 지역 업체가 참여하는 연합 설 장터가 23일 개최되어 안동·예천 인근 지역 주민들의 명절 준비를 돕는다.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는 이번 명절 특판전은 최근 위축된 소비심리와 사회·경제적 분위기를 전환해 민생경제 안정에 기여를 우선 목표로 하고 있어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
(비씨엔뉴스24)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2024년 농어촌 이에스지(ESG) 실천과 상생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기업·기관으로 52개사(민간기업 13개사, 공공기관 39개사)를 선정했다.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는 2022년부터 상생협력재단이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조성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업·기관과 농어업·농어촌 간 상생협력 모델을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시작한 바 있다. 2024년부터는 평가 지표 개선, 유사제도인 농촌사회공헌인증제와 제도 통합 등 제도를 확대 개편하여 농식품부-해수부-상생협력재단이 공동으로 본격 시행했다. 올해는 농어촌 상생협력 사업을 실천 중인 대상으로 환경, 사회, 거버넌스 등 3개 분야 3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해 상생협력재단 내 농어촌 ESG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으며 전년 대비 11개사(민간 3, 공공 8)가 증가했다. 이 중, ㈜대상은 시설원예농가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전남 고흥, 충남 부여, 경남 창원 등 3개 지역 시설원예농가에 총 2억 5천만원 상당의
(비씨엔뉴스24) 충북도 스마트농산과는 올해 사업추진 전략을 ‘스마트ㆍ저탄소 농업 확대로 지속 가능한 농업기반 구축’으로 정하고 5개 분야 84개 사업에 국‧도비 등 2,600억 원*을 투입한다. 도 스마트농산과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하게 되는 5개 분야는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농업 전환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 ▲성장 농업체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농업 기반 고도화 ▲식량안보 기반 및 농가 소득ㆍ경영 안정망 구축 ▲지역 맞춤형 고품질 원예ㆍ특작 생산 기반 확충 ▲스마트 농업생산기반시설 조성을 통한 안전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기후변화 대응 저탄소 농업 전환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레이크팜 저탄소 농업단지 신규 조성(3.5억),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5.9억), 유기질비료(130억) 등을 지원하고, 친환경농업인 소득 안정 및 생산비 절감을 위해 친환경농업 직불제(15억), 친환경인증농가 환경보전비(18억), 임산부 친환경농산물(8.4억) 지원을 추진한다. 둘째, 성장 농업체계 구축을 위한 스마트농업기반 고도화를 위해,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114억),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비씨엔뉴스24) 강릉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과 강원특별자치도 주관‘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됐다. 이로써 주문진 종합시장, 강릉 성남시장 등 관내 6개 시장에 총 2,640백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전통시장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사업’은 5개 시장(중앙성남통합시장, 성남시장, 주문진종합시장, 주문진건어물시장, 주문진수산시장)을 대상으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문화관광형 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디지털전통시장),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이 시장별로 나뉘어 수행된다.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선정된 ‘주문진종합시장’은 2년간 8억 원을 투입하여, 해산물을 활용한 K-푸드 개발, 주문진 5일장 및 야시장 활성화, 온라인 홍보 강화, 주문진 대표 관광지들과 연계한 관광패키지 상품개발 등을 통하여 영동 북부권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도내 처음으로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중앙‧성남시장’에는 2년간 3억 7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