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영천시는 오는 31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채소·특작 관련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받는 채소·특작분야 지원사업은 3개 사업으로, △원예소득작목 육성사업(사업비 6억원) △민속채소·양채류 육성사업(사업비 3천7백만원) △인삼·생약산업 육성사업(사업비 3천4백만원)으로 총사업비는 6억7천만원이며, 보조비율은 50%이다. 지원 내용은 채소·특작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하우스 △고설재배시설 △자동보온덮개 등 시설하우스 현대화시설과 △저온저장고 △스프링클러 △마늘·양파 관련 농기계 △보행전동운반차 등이다. 원예소득작목 육성사업은 마늘, 양파, 딸기 등의 채소·특용작물 재배농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민속채소·양채류 육성사업은 미나리, 고사리 등 민속채소와 양상추, 케일 같은 양채류를 재배하는 농가가 신청할 수 있고, 인삼·생약사업은 작약, 황기 등 약초 재배농가가 신청할 수 있다. 사업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영천시 농업인이며, 사업자격, 구비서류 등을 충분히 검토 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는 추후 심의회를 거쳐 2월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도로주행형 농업기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등화장치 부착 지원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경운기와 트랙터는 주행속도가 느리고 야간·우천 주행 시 식별이 어려워 자동차와 추돌사고가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다. 이에 익산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7년부터 농업기계 1,486대에 등화장치 부착을 무료로 지원했다. 올해는 150대를 지원할 예정으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주소지 또는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대상은 경운기 또는 트랙터를 보유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신청자 중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고령자를 우선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가공인시험기관에서 품질보증을 받은 등화장치를 농업기계에 무료로 부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도로주행 농업기계의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등화장치를 공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농촌지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올해 농촌지도사업에 참여할 농업인을 다음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농촌지도사업은 △인력육성 △농촌자원 △귀농귀촌 △식량작물 △소득작물 등 8개 분야 총 59개 사업에 약 65억 6,000만 원을 투입한다. 중점 사업으로 청년농업인 선진영농기술도입, 밀–콩 작부체계도입, 기후 변화에 대응한 원예작물 안정생산시범 등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특히 올해는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과 중소형 농기계, 블루베리 기반조성, 제분용 찹쌀 생산 단지 조성 등 농업인의 실질적인 요구를 지원하는 사업이 발굴돼 지역 농업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인구유입을 위해 귀농청년 맞춤형 아이디어 지원, 청년농업인 농자재 지원, 귀농인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 지원 등의 사업도 진행된다. 신청대상은 해당 사업별 신청기준에 맞는 농업인, 농업인단체, 농업법인, 마을 단위다. 익산시청과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사업내용을 확인해 농업기술센터 사업 부서에
(비씨엔뉴스24) 경주시가 고환율과 고물가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화를 위해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차보전율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경주시 운전자금 800억 원, 경북도 운전자금 301억 원,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 200억 원 등 총 1,301억 원 규모의 융자추천이 가능하다. 특히 경주시와 경북도의 운전자금 이차보전율은 지난해 각각 3%와 2%에서 모두 4%로 상향돼, 지역 기업들의 이자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경주시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 건설, 무역, 운수업 등 11개 업종의 중소기업이다. 융자한도는 연간 매출액에 따라 다르며, △일반업체 최대 3억 원 △우대업체 최대 5억 원 △가족친화인증기업 6억 원 △골든기업 7억 원까지 지원된다. 경주시 및 경북도 운전자금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GFUND(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은 신용보증기금 또는 기술보증기금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뒤, IBK기업은행과 보증기관에서 대출 상담 후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2025년 해외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중소 제조업체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 구는 신청 기업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 수출실적, 국제 인증 및 특허 보유 현황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5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 부스 임차료·운송비·통역비 등 기업별 최대 500만 원 한도 내 실소요비가 지원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신규 바이어 발굴 및 기존 바이어와의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해외 유통망을 확대하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남동구 중소기업이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비즈오케이 - 온라인 기업지원사업 신청 – ‘2025 인천시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을 확인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알뜰한 소비를 실천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착한 소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재)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사회적경제기업 79개사가 함께 참여한다. 온라인 할인전은 우체국쇼핑몰 내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을 통해 진행되며, 42개 기업의 70여 개 제품이 오는 1월 30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도민들은 제품 구매 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할인전은 금암동 종합경기장 부근에 위치한 생생나눔 공동판매장에서 열린다. 37개 기업의 180여 개 제품이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착한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위축된 민간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더 큰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15일 전북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 경영 지원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중기청을 비롯한 10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수출 ▲자금 ▲창업 ▲기술개발 ▲보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북자치도의 자체 지원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의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먼저, 전북중기청에서는 ‘정부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 후, 각 주관기관에서 분야별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전북자치도는 3,800억원 규모의 100여개의 자체 지원사업과 제도를 소개하고, 전북테크노파크에서는 전북자치도의 R·D사업과 스마트공장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ESG경영 활성화 교육이 포함돼 기업들이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공급망 리스크를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ESG 경영의 기본개념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전략을 제안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중기청은 종합설명회 이후, 오는 21일부터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벤처기업과 창업 중소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한 ‘2025년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운용 투자사 2개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이달 1월 3일까지 운용사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4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펀드 운용 계획, 금융투자 및 산업분야 전문성, 경력 및 투자‧회수실적, 재무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는 2개 분야, 총 2개사로 △창업초기 주력산업(1) 분야의 ‘크립톤’, 신산업(2) 분야의 ‘비엠벤처스’다. (1) 농생명, 농·건설기계, 문화콘텐츠, 탄소소재, 신재생에너지 등 (2) 첨단방사선기술 및 바이오인프라를 활용한 레드·그린바이오, 우주·항공, 방산 등 선정된 2개사는 올해 6월 안으로 조합을 결성해야 하며, 전북자치도는 결성된 2개 조합에 오는 2028년까지 총 60억원*을 출자하게 된다. 결성액 중 최소 126억원이 관련 분야 도내 기업에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장성군이 귀농인에게 농업창업자금‧주택구입자금을 지원하는 ‘귀농농업창업자금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융자)’ 신청을 2월 12일까지 받는다. 해당 사업은 농협 자금을 활용해 신용‧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시중금리와 대출금리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받는 이차보전사업이다. 귀농농업창업자금은 농지 구입과 하우스‧축사 신축 등에 쓸 수 있으며 가구당 최대 3억 원을 연리 2%,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으로 융자해 준다. 주택구입지원금은 주택 구입, 신축, 증개축 용도로 사용해야 하며 가구당 최대 7500만 원을 창업자금대출과 같은 조건으로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65세(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 이하 세대주 또는 세대원 중 1인 △농촌 외 지역 1년 이상 거주 △장성군 전입 5년 이내 귀농인이다. 농촌에 살고 있지만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은 1년 이상 장성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으면 신청할 수 있다. 귀농희망자도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안에 전입이 예정되어 있는 사람으로 농촌 이주 전 1년 이상 농촌 외 지역에 거주해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50만 건, 95억 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현재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해당 면허의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소지한 개인 또는 법인에게 면허 종류(1종~5종) 및 납세지에 따라서 차등 부과되는 세금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에 면허를 취소하는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부 의무가 발생하므로 납부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위택스, 모바일 위택스 앱, 자동응답시스템(ARS),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1월 1일 이전에 폐업한 경우, 1월 25일까지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폐업신고를 완료하면 등록면허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납세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이전까지는 1월 1일 이전에 폐업 신고가 완료되어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서창우 경남도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경남의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납부 기간 내에 성실히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