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주시가 고환율과 고물가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화를 위해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차보전율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경주시 운전자금 800억 원, 경북도 운전자금 301억 원,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 200억 원 등 총 1,301억 원 규모의 융자추천이 가능하다. 특히 경주시와 경북도의 운전자금 이차보전율은 지난해 각각 3%와 2%에서 모두 4%로 상향돼, 지역 기업들의 이자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경주시에 본사,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 건설, 무역, 운수업 등 11개 업종의 중소기업이다. 융자한도는 연간 매출액에 따라 다르며, △일반업체 최대 3억 원 △우대업체 최대 5억 원 △가족친화인증기업 6억 원 △골든기업 7억 원까지 지원된다. 경주시 및 경북도 운전자금은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GFUND(경상북도중소기업육성자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은 신용보증기금 또는 기술보증기금에서 보증서를 발급받은 뒤, IBK기업은행과 보증기관에서 대출 상담 후
(비씨엔뉴스24) 인천시 남동구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2025년 해외 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하고 있는 중소 제조업체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다. 구는 신청 기업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 수출실적, 국제 인증 및 특허 보유 현황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15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 대해 부스 임차료·운송비·통역비 등 기업별 최대 500만 원 한도 내 실소요비가 지원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신규 바이어 발굴 및 기존 바이어와의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해외 유통망을 확대하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남동구 중소기업이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청은 비즈오케이 - 온라인 기업지원사업 신청 – ‘2025 인천시 해외전시회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을 확인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알뜰한 소비를 실천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착한 소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재)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 (사)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사회적경제기업 79개사가 함께 참여한다. 온라인 할인전은 우체국쇼핑몰 내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을 통해 진행되며, 42개 기업의 70여 개 제품이 오는 1월 30일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도민들은 제품 구매 시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하여 사용할 수 있다. 오프라인 할인전은 금암동 종합경기장 부근에 위치한 생생나눔 공동판매장에서 열린다. 37개 기업의 180여 개 제품이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며,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착한 가격으로 제공함으로써 위축된 민간소비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경제기업이 더 큰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15일 전북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실질적 경영 지원을 위해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중기청을 비롯한 10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했으며, ▲수출 ▲자금 ▲창업 ▲기술개발 ▲보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북자치도의 자체 지원사업과 중소벤처기업부의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먼저, 전북중기청에서는 ‘정부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 후, 각 주관기관에서 분야별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전북자치도는 3,800억원 규모의 100여개의 자체 지원사업과 제도를 소개하고, 전북테크노파크에서는 전북자치도의 R·D사업과 스마트공장지원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ESG경영 활성화 교육이 포함돼 기업들이 시장경쟁력을 확보하고 공급망 리스크를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ESG 경영의 기본개념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 전략을 제안했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중기청은 종합설명회 이후, 오는 21일부터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벤처기업과 창업 중소기업 등을 육성하기 위한 ‘2025년 전북 혁신성공 벤처펀드’ 운용 투자사 2개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이달 1월 3일까지 운용사 모집을 진행한 결과 총 4개 업체가 신청했으며, 이들 업체를 대상으로 펀드 운용 계획, 금융투자 및 산업분야 전문성, 경력 및 투자‧회수실적, 재무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운용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는 2개 분야, 총 2개사로 △창업초기 주력산업(1) 분야의 ‘크립톤’, 신산업(2) 분야의 ‘비엠벤처스’다. (1) 농생명, 농·건설기계, 문화콘텐츠, 탄소소재, 신재생에너지 등 (2) 첨단방사선기술 및 바이오인프라를 활용한 레드·그린바이오, 우주·항공, 방산 등 선정된 2개사는 올해 6월 안으로 조합을 결성해야 하며, 전북자치도는 결성된 2개 조합에 오는 2028년까지 총 60억원*을 출자하게 된다. 결성액 중 최소 126억원이 관련 분야 도내 기업에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장성군이 귀농인에게 농업창업자금‧주택구입자금을 지원하는 ‘귀농농업창업자금 및 주택구입지원사업(융자)’ 신청을 2월 12일까지 받는다. 해당 사업은 농협 자금을 활용해 신용‧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시중금리와 대출금리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받는 이차보전사업이다. 귀농농업창업자금은 농지 구입과 하우스‧축사 신축 등에 쓸 수 있으며 가구당 최대 3억 원을 연리 2%,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으로 융자해 준다. 주택구입지원금은 주택 구입, 신축, 증개축 용도로 사용해야 하며 가구당 최대 7500만 원을 창업자금대출과 같은 조건으로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65세(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 이하 세대주 또는 세대원 중 1인 △농촌 외 지역 1년 이상 거주 △장성군 전입 5년 이내 귀농인이다. 농촌에 살고 있지만 농업에 종사하지 않는 사람은 1년 이상 장성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5년 이내 영농경험이 없으면 신청할 수 있다. 귀농희망자도 지원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안에 전입이 예정되어 있는 사람으로 농촌 이주 전 1년 이상 농촌 외 지역에 거주해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50만 건, 95억 원을 부과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매년 1월 1일 현재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해당 면허의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를 소지한 개인 또는 법인에게 면허 종류(1종~5종) 및 납세지에 따라서 차등 부과되는 세금이다. 올해 1월 1일 이후에 면허를 취소하는 경우에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부 의무가 발생하므로 납부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납부 기간은 이달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위택스, 모바일 위택스 앱, 자동응답시스템(ARS),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지방세법 개정으로 1월 1일 이전에 폐업한 경우, 1월 25일까지 부가가치세법에 따른 폐업신고를 완료하면 등록면허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납세자들의 부담을 줄였다. 이전까지는 1월 1일 이전에 폐업 신고가 완료되어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서창우 경남도 세정과장은 “지방세는 경남의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납부 기간 내에 성실히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자동차세 연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하고 5% 할인받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자동차세는 연세액을 1기분(6월)과 2기분(12월)으로 나누어 부과하는 세목으로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할 경우 2~12월에 해당하는 자동차세의 5%, 연세액의 약 4.57%를 할인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차량이 등록된 시·군의 세무부서나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위택스나 스마트 위택스 앱으로도 가능하다. 자동차세 납부는 은행에 직접 방문하여 납부해도 되지만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앱에서 납부하면 공휴일, 야간에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연납은 차량마다 신청해야 하며, 이전에 연납한 차량은 다시 신청할 필요 없이 고지서가 발송된다. 연납을 취소하고 싶다면 따로 취소 절차를 밟을 필요 없이 고지된 세액을 납부하지 않는 것으로 연납 신청은 자동 취소되고 6월과 12월에 고지되는 정기분 세액을 납부하면 된다. 단, 납부한 경우는 취소가 불가능하다. 자동차세를 연납으로 한꺼번에 납부한 뒤 중
(비씨엔뉴스24) 서천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본격 나섰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고향의 따뜻한 정과 풍요로움을 전달하고 있다. 주요 답례품으로는 고향사랑한돈세트, 소곡주, 김, 박대, 모시떡, 서리태, 건표고버섯 등이 있으며, 올해는 막걸리떡, 모싯잎차, 표고버섯 세트, 발효식초, 모시공예품 등 서천군의 정체성을 담은 11개 품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들 특산품은 서천의 전통과 품질을 자랑하며, 고향의 정취를 느끼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설 명절 고향을 찾아주신 분들이 서천의 따뜻한 정과 풍요를 느끼시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통해 고향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서천의 우수한 특산품으로 보답받을 수 있는 뜻깊은 제도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특히 2025년부터는 기부 한도가 기존 연간 500만
(비씨엔뉴스24) 서천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 융자사업’ 신청을 2월 14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의 영농기반 조성과 농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농업창업(영농기반 조성, 자가 농산물 가공시설 설치 등) △주택 구입 △주택 신축 및 리모델링 등을 지원한다. 세대당 융자 한도액은 농업창업의 경우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및 신축은 최대 7,50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하(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도시에서 1년이상 거주하다 농촌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내인 귀농인, 농촌에 거주하면서 최근 5년이내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 귀농 희망자이다. 사업 대상자는 사업 계획서 및 제출 서류, 심층 면접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금융기관의 신용 및 담보 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융자 조건은 연 2.0%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 방식은 5년 거치 후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다. 신청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을 직접 방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