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농림어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림수산발전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농어가, 작목반, 농수산물유통(가공)업자, 농업법인(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귀농으로 농·어업경영체 등록된 자이며,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사업에는 농림수산물 부가가치제고를 위한 가공설비 사업, 농수산물 수매 및 저장사업, 농어가 경영회생 및 경영안정 사업이 있다. ‘농림수산발전기금’은 연리 1%로 융자가 가능하고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의 경우 농어업 생산시설 및 경영 운영 자금에 한해 1년간 무이자 융자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가능금액은 운영자금과 경영회생자금의 경우 개인 1억원, 법인 3억원, 시설자금은 개인 10억원, 법인 30억원, 수매 및 저장자금은 개인 5억원 법인은 20억원이며, 운영자금, 수매 및 저장자금은 2년 일시상환, 시설자금은 3년 거치 7년 균등분할 상환(단, 청년은 5년거치 10년 균분상환), 경영회생자금은 3년 거치 5년 균등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이상원 농촌활력과장은 “농림수산발전기금이 농업인들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농업인들의 저비용·고효율 농기계화를 선도하는 농기계임대사업의 2024년도 운영 실적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024년도 임대건수는 9,902건으로 2023년도 9,283건 대비 6.6% 상승했는데, 이는 2021년도 9,696건을 넘어 최다 이용율을 기록했다. 임대수익도 160백만원으로 전년도 154백만원을 넘었는데, 이는 전년도 임대료를 10% 가량 인하했음에도 초과 세외수익을 올렸다. 높은 실적을 기록한 이유는 농기계 정비건 수가 전년 대비 242.6%을 기록했는데, 2023년도는 3,021건에서 2024년 7,329건으로 임대농기계 가용율을 높인 결과이며, 적극적인 정비 활동은 전년 대비 임대농기계 구입비도 약 15% 가량 절감했다. 이와 관련하여, 2024년도 전국 농기계임대사업 운영 평가 결과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상을 수상했으며, 농기계 구입 국비 사업비 2억원을 확보했다. 김양녕 기술보급과장은 “높은 실적은 지난해 한겨울 폭설과 무더운 여름에 직원들이 정비한 농기계 수리의 결과였다”고 말하면서, “기계화율이 낮은
(비씨엔뉴스24) 밀양시는 지난 15일 밀양물산(주)과 함께 밀양 딸기의 태국 첫 수출을 기념하며 선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적식에는 밀양시농업기술센터 김진우 소장, 밀양물산(주) 박용호 대표, 밀양딸기생산자협의회 송기석 회장 등 7명이 참석하여 태국 첫 딸기 수출을 축하했다. 이번 수출 물량은 약 260kg으로, 밀양물산(주)은 지난해 수출 검역 단지로 지정되어 농산물의 선별, 검역, 포장 등 수출 절차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국제 기준을 충족하며 품질 경쟁력을 크게 높였다. 특히, 이번에 수출된 브랜드 밀양딸기1943은 지난 4년간 밀양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으로 개발된 밀양 딸기의 대표 브랜드로, 앞으로 국내외 많은 매장에 입점하며 밀양 딸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딸기 시배지의 위상을 높일 전망이다. 이번 태국 첫 수출은 밀양딸기1943이 아시아 시장 진출 확대의 교두보로 평가되며, 시는 이를 기반으로 연간 200톤 이상의 딸기 수출을 목표로 해 태국뿐 아니라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등 주요 국가로의 시장 다변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진우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6일) 오전 9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2025 민관 합동 경제회의'를 열고, 경제단체·유관기관 등과 함께 '2025년 경제정책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첫 경제 분야 회의로, 지역의 복합 경제 위기와 저성장 극복을 위해 시의 2025년 경제정책 방향과 기관별 시책을 함께 공유하고, 경제활력의 추진 동력을 모으는 자리로 마련됐다. 경제단체, 유관기관 및 금융기관 대표들을 비롯해 시 경제 관련 실·국장, 산하 출자·출연기관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 경제정책 방향 발표 ▲유관기관별 지역경제 활력 제고 주요 시책 공유 ▲의견 청취 및 토의 등이 진행됐다. 시는 올해 미국 신정부 출범 및 국내 정치 상황 등 그 어느 때 보다 확대된 불확실성으로 부산 시민들의 가계 부담이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정책 목표를 '빠른 경제회복과 혁신성장을 통한 시민 삶의 행복 증진'으로 설정, ▲민생경제 반등 ▲성장동력 강화 ▲미래도약 선도, 3대 비전을 제시했다. [민생경제 반등] 신속한 회복이 체감되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비씨엔뉴스24)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농업인 및 작목전환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및 영농기술 전수가 가능하도록 1월 2일부터 31일까지 2025년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연수생 모집대상은 40세미만 청장년층 이거나 남원시 농촌지역으로 이주 5년 이내 농업인 또는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인 시민뿐 아니라 기존작물에서 새로운 작물로 변경하시거나 변경 예정 이신 분도 신청 가능하다. 특히, 농식품부 2025년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신청자는 가산점을 부여하여 청년 농업인들이 영농 정착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하고 남원형 신규농업인 멘토멘티 사업으로 새로운 작물 재배를 시도하시는 농업인과 선도농가를 연결하여 새로운 영농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현장실습 교육 연수생은 영농교육 이수시간, 영농규모, 신청연령, 현장실습교육 계획 등을 서류 및 현지조사를 통해 심사하여 선정한다. 연수생 선정 후 연수생에게 적합한 우수한 선도농가를 선정하고 체계적인 작물재배 실습교육과 농업정보 등을 1대1로 받을 수 있도록 연수생과 선
(비씨엔뉴스24) 장수군은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한 농업경영 인력을 육성하고자 오는 2월 5일까지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과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대상자는 만18세 이상 만50세 미만(25년 사업기준 1975.1.1 부터 2007.12.31 출생자)의 독립경영 10년 미만(독립경영 예정자 포함)인 자로, 선정 후 5년까지 세대당 최대 5억 원의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정책자금은 연1.5%의 고정금리, 5년 거치 20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 기준이며 농지 구입, 시설 설치, 농업용 화물자동차 구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대상자는 만18세 이상 만40세 미만(25년 사업기준 1985.1.1 부터 2007.12.31 출생자)의 독립경영 3년 이하(독립경영 예정자 포함)인 자로, 선정된 청년농은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매월 90만원에서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받게 된다. 또한 정책자금이 필요한 경우 후계농업경영인과 같은 조건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지원사업들은
(비씨엔뉴스24) 광주 광산구가 1년 치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16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모두 납부하면 연 세액 일부를 공제하는 제도를 말한다. 1월에 연납을 신청할 경우 올해 총자동차세의 4.6%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산구는 이날 올해 약 17만 건, 480억 원 규모의 연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했다. 납세자들은 △인터넷(금융기관 홈페이지, 위택스, 지로) △모바일 앱(스마트 위택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전국 은행 창구 △ARS(142211) 전화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낼 수 있다. 연납 신청은 위택스로 신청하거나 전화 또는 광산구 세무2과로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또한 광산구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카카오톡 알림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자동차세 연납 기한이 임박하면 카카오 알림톡으로 납부 안내문을 발송해 납부 편의성을 높인다. 납세자는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내용 확인 후 간편결제를 통해 즉시 납부 가능하다. 자동차세 연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산
(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34세 이하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원을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사업으로 올해 1월, 지원 횟수를 12회에서 24회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1차 지원 수혜자(‘22.11~ 24.12’)의 경우 1,2차 구분없이 인당 최대 24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이하 청년이고 소득 기준은 청년 본인은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건강보험료 기준), 원가구(청년포함)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며 재산기준은 청년가구 1억2,200만원 이하, 원가구 4억7,000만원 이하 이어야 한다. 단, 주택소유자(세대원 포함), 직계존속의 주택 임차, 공공임대주택 거주자(영구임대, 국민임대, 행복주택, LH매입·전세임대 등)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되고, 양산시의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및 ‘양산시 청년월세 지원사업’과 중복지원 되지 않는다. 신청기간은 2025년 2월
(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을 통한 물가안정 도모 및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 내 소매점포, 골목슈퍼, 대규모점포,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전체 소매업소 중 선정된 일부를 대상으로 가격표시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확인하여 잘못된 가격표시로 인한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가격표시제의 철저한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이번 점검에서는 현장에서 가격표가 명확히 기재되어 있지 않거나, 실제 결제 가격과 차이가 발생하는 사례들에 대해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을 감안하여 가급적 지도 및 홍보 위주로 점검할 예정이다. 가격표시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정보 제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양산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특별대책 기간(2025. 01. 15. ~ 01. 30.)을 지정하여 설 성수품 가격 동향과 가격표시제, 원산지 표시점검, 식품위생 분야, 부정 축산물 유통 및 불법 유통식품 단속 등 분야별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점검 관리 중이며, 1월 23일에는 관내
(비씨엔뉴스24) 평창군은 이달 31일까지 읍면 사무소에서 2025년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 2025년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사업은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사업 ▲여성농업인 노동 경감 지원 사업 ▲여성농업인 예방접종(대상포진) 지원 사업, 신규사업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사업이 있다. 여성농업인 복지바우처 지원 사업은 영농 활동과 가사·육아를 부담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20만 원 한도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만 원 한도로 문화·여행·스포츠 등 복지 관련 39개 업종에서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여성농업인 노동 경감 지원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여성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작업 편의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용도 작업대, 이동식 충전 분무기, 전동운반차 등의 품목을 지원한다. 올해부터 희망하는 자에 한 해 농작업 의자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여성농업인 예방 접종 지원 사업은 관내에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50세에서 64세 여성농업인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