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구례군은 2025년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5,455건 6,1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현재 각종 면허·허가·인가 등을 받은 자이며,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한 경우에 등록면허세가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1월 31일까지이며, 금융기관 CD/ATM 기기, 가상계좌, 인터넷 위택스, 지로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례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에게'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관내 영세 음식점 소상공인에게 30만 원씩 1회 지급하여 전기, 가스 등 고정적으로 지출되는 비용을 보전하고자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5인 미만이며 연 매출 1억 4백만 원 미만의 2024년 12월 16일 기준 관내 사업장 등록·유지 중인 음식점업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나 일자리경제과 소상공인팀에 사업자등록증 및 매출 증빙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업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 지원인 만큼 전기, 가스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원에서 누락 되지 않도록 신청 기한 내 꼭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화성산업진흥원은 2025년 경제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민생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상반기 중 진흥원 사업예산의 70% 이상을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지원에 신속하게 대응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는 구상이다. 2025년 화성시 출연 진흥원 지원사업 예산은 약 60억 원으로, 미래 성장동력 기술기반 강화 12.6억 원, 산업안전 지원체계 구축 9.3억 원 등이 편성됐다. 지난 12월 동탄 LH 인큐베이팅센터 내 개소한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는 기업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 외부자원 유치 프로그램, 비즈니스라운지 운영 등 현장 밀착형 기업지원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진흥원은 1월 16일 본부별 구체적인 지원사업 실행 계획 검토를 완료했다. 또한 예산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구체적인 집행점검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개발, 투자유치, 판로개척, 산업안전 등 분야별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지원내용, 추진일정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지원절차도 간소화하여 중소기업들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광재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오는 31일까지 지역주도형 과학기술 연구개발(R·D) 사업의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 품목 수요신청을 받고 있다. 지역주도형 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과학기술 연구개발 방향과 주제를 설정해 지역 현안 과제를 해결하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지역산업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에너지환경기술(ST)▲우주항공기술(ET)▲문화기술(CT) 등 6개 미래유망 신기술을 기반으로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주관기관의 경우 제주에 본원 또는 분원을 두고 있는 기관과 본사 또는 공장, 연구소 등이 소재한 기업이 대상이고, 도내외 소재 기업이나 혁신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구성도 가능하다. 2025년 품목수요조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기관은 오는 31일까지 제주TP ‘제주산업정보서비스 시스템을 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제주TP 정책기획단에서 받고 있다. 제주TP는 품목수요조사 신청이 마감되면 분야별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15일간) 설맞이 유자골 고흥한우 브랜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자골 고흥한우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한정된 소비층의 확대와 고흥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이미지 개선을 위해 고흥 한우 브랜드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분청마루점’에서 행사 기간 내 정육(구이용)은 20% 할인, 그 외 부산물(국거리 등)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유자골 고흥한우 브랜드사업단은 2024년 전국 한우대회에 출품하여 송아지 부문 최우수상과 전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2관왕을 차지하며, 고흥 한우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바 있다. 앞으로도 고흥군은 친환경축산업 육성 정책 방향에 맞춰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한우 생산을 위해 친환경 인증과 사육 농장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축산물 종합 가공·유통시설 건립(사업비 20억 원)으로 유통단계를 간소화하고 유통비용 절감 등을 통해 축산물 소비 확대에 증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유자골 고흥한우 할인 행사를
(비씨엔뉴스24) 순천시는 청년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문화콘텐츠 기업·청년 UP! 순천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예산이 매년 감소함에 따라, 시가 전남 최초로 지역 특화산업 분야의 청년고용 창출을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화콘텐츠(애니메이션) 분야 중소기업이 미취업 순천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매월 최대 150만 원(최대 10개월)까지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바라는 기업은 순천시청 누리집 또는 청년정책 114 누리집을 통해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현장평가와 심사를 거쳐 적격 기업을 선정해 2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기업은 원하는 지역인재 채용으로 인력난을 해소하고, 청년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정착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도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순천시 청년정책
(비씨엔뉴스24) 여수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로 6만 3,823건, 11억 2천만 원을 부과하고 납부 독려에 나섰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인·허가·등록·신고 등 각종 개별법에서 행하는 면허를 받은 개인이나 법인에 부과되는 세금이다. 면허는 사업 종류와 규모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구분되며, 면허의 종별과 지역에 따라 4,500원에서 4만 5,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며, 기한 만료 후에는 면허 취소 또는 정지와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발생한다. 전국 금융기관 입출금기(CD/ATM)를 통해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ARS 간편납부시스템(☎142211)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폐업 등으로 영업하지 않는 경우 사업주가 해당 인허가 부서에 면허 취소를 요청해야 등록면허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며 “납부 마감일에는 사용자가 많아 처리가 지연될 수 있으니 미리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
(비씨엔뉴스24) 전남 무안군은 2025년 자동차세 1월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세액을 일시 납부하면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로 1월에 신청하면 최대 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은 납세자의 선택사항으로 기한 내 미납부 시 가산금이 붙지 않고 자동 취소되며, 종전대로 6월과 12월에 각각 2분의 1씩 부과된다. 1월에 연납 신청을 하지 못했거나 연납 신청 후 미처 납부하지 못한 경우 3월에도 신청할 수 있다. 연납은 자동이체가 되지 않아 신청 후 고지서로 금융기관에서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및 위택스(www.wetax.go.kr)와 '스마트위택스'앱, 인터넷지로(www.giro.or.kr), 지방세 카드결제 ARS(142211)를 이용해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김산 군수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활용해 많은 군민이 세제 혜택을 누리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세무과 부과팀(☎ 061-450-5373)으로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16일 청주시 가덕면 스마트팜 농가인 베리원 농장에서 수확한 딸기 151kg이 인도네시아로 시범 수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충북 딸기 수출이 재개됐다는 점과 충북의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딸기가 처음으로 수출길에 올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충북 딸기는 국내에서 인기가 높고 판로확보도 수월하기 때문에 최근 해외 물류비 부담이 급상승하고 일부 국가에서 검역 등이 강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내수 중심의 유통만 활발히 이루어져 왔다. 하지만 이번 딸기 수출 재개로 당도와 품질면에서 인정받는 충북산 딸기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이번 수출 품종인 ‘설향’은 당도가 높고 향미가 좋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인기 품종으로, 수출국가인 인도네시아 현지에서도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수출분은 전량 스마트팜에서 생산된 딸기로 온도, 습도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여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병충해 발생이 적고 일정한 당도와 크기를 유지하여 해외시장에서 충북 딸기의 프리미엄 이미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경상남도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간담회에는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과 사무관 등 관계자 4명이 참여했으며, 경상남도 및 시군 관계자들과 함께 (고성) 자란만 구축(T-UAM), (고성) 상족암 디지털 문화 놀이터 명소화, (사천) 선상지 테마 관광명소 사업 현장 등을 직접 둘러보며,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 필요성, 기대효과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현장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경상남도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이 K-관광 휴양벨트 구축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의 5대 관광매력 특화컨셉 간 연계성을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