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 동구희망교육지구는 26일 오전 11시 동구청 광장에서 동구 관내 학생, 마을 교육공동체, 학부모,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4 동구마을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한자리에 모여 마을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재능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이 축제는 축제기획단 학생 16명이 주도적으로 기획했다. 이들은 축제 슬로건·홍보용 캐릭터를 만들고 소원 나무, 스탬프 투어,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축제는 동구문화예술동아리 18팀, 학생 259명의 공연으로 진행한다. 부산중 ‘다음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예술적 역량을 선보일 밴드·난타·합창·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진다. 공연 외에도 전시프로그램, 마을교육공동체 체험 프로그램, 그림책 작가 프로젝트 출판기념회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마을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8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학교 흡연예방사업 업무 담당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내실 있는 학교 흡연예방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마약 등 약물중독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김윤희 부경대학교 간호학과 교수가 청소년의 신종 담배·신종 마약 노출 예방을 위한 교육, 학교 흡연예방사업의 효과적 추진 전략 등을 알려준다. 또한, 청소년 흡연 행태와 진화하는 담배 제품, 신종 마약 노출에 대한 문제 인식 제고, 예방 교육 강화, 조기 차단을 위한 학교 흡연예방교육이 나아갈 방향 등도 공유할 예정이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체계적인 학교 흡연예방 교육과 담당자들의 업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마약류 등 유해 약물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에 힘써,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26일 오전 9시 북항 친수공원 일대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시민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길 위의 독서, 나를 발견하는 특별한 순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책 읽기 문화를 확산하고, 다양한 독서 문화 콘텐츠 운영을 통한 일상 속 독서 생활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자연 속에서 걷고 읽으며 생각을 키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일깨워 주는 데 중점을 두고 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태권도 시범단 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 부산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표현한 이영아 작가와의 만남(북토크)을 진행한다. 이후 참가자들은 ‘길 위의 독서’ 체험 코스인 북항 경관수로를 걸으며 독서 퀴즈 풀기·스노우볼·핀버튼·우드공예 등 풍성한 독서 부스 체험에 나선다. 이 외에도 교육공동체가 책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포토존’, ‘책 쉼터’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한자리에 모여 독서문화를 확산
(비씨엔뉴스24) 2024년 10월 24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룸에서 열린 ‘Lead with Heart’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세계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이해 젊은 유방암 경험자들의 애프터케어를 지원하고,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사단법인 쉼표(2030 부산여성네트워크)가 주최했다. 부산 각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2030여성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쉼표는 21년 서지연 의원(행정문화위원회, 비례대표)이 설립했으며 현재는 후원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공익법인이다. 본 행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포함해 하윤수 교육감, 김성수 구청장과 부산시의회, 송숙희 전 부산시 여성특보를 포함해 의료계, 시민단체와 여성단체, 부산 청년, 유방암 경험자 200여 명이 참여하며 행사의 열기와 공감을 더 했다.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유방암은 20년째 증가하고 있으며, 여성암 중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경제활동이 활발한 연령대(35세~64세)에서 발병률이 높다. 5년 상대 생존율은 92.8%에 달하지만 젊은 층의 발병률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치료 이후 삶의 질을 높이는
(비씨엔뉴스24) 늘연극장과 야외광장에서 저출생 대응 캠페인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온 부산이 당신처럼 애지중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은 부산지역의 영유아, 부모, 단체 등 시민들이 함께하는 ‘함께육아 인식개선’ 및 저출생·육아 문제 소통을 위한 저출생 대응 캠페인이자 공감 프로젝트다. 특히, 부산지역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시, 시교육청,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교육부, 보건복지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등 여러 유관기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개최된다. 이번 캠페인은 '온 부산이 당신처럼 애지중지',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 부산' 메시지를 담아 ▲개막식 ▲전문가·유명인(셀럽)·육아멘토 강연 ▲공연 ▲실·내외 체험 프로그램 ▲정책 공감존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개막식은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하늘연극장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교사 합창대회’ 우승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선언·환영사·축사, 공모전 시상식 순으로 개최된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 관계자들과 시민 3백여 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자신의 분야에서 묵묵히 한길을 걸으며 부산 문화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4명을 '제67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문화예술 기관·단체 또는 시민 연서(20명 이상) 등을 통해 9개 부문 22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문화협력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수상자는 총 4개 부문 4명으로, ▲인문과학 부문, 이근열 부산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강의교수 ▲전통예술 부문, 정우수 부산고분도리 걸립 보존회 회장 ▲공간예술 부문, 조승구 동명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언론출판 부문, 최화웅 전(前) 부산문화방송(MBC) 국장이 선정됐다. 인문과학 부문의 이근열 부산대학교 국어교육학과 강의교수는 부산 최초의 방언 박사로, 부산 방언의 대중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사투리의 미학', '부산 사투리의 이해' 등 저서를 출간하고 부산 한글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지역 문화 발전과 한글 진흥에 이바지했다. 전통예술 부문의 정우수 부산고분도리걸립 보존회 회장은 부산농악과 부산고분도리 걸립 예능을 원형대로 보유하며 3대에 걸쳐 전승하고 보존해 부산시 무형유
(비씨엔뉴스24)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청소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2024년 스마트 톡톡 코딩 공모전'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정보문화센터)이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시 교육청, 동명대학교, 동서대학교, 부산대학교에서 후원한다. 시는 관련분야의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1명), 부산광역시장상(2명), 부산광역시교육감상(2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4명), 부산지역 대학 총장상(4명)을 선정했으며, 상은 오는 11월 중에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장관상으로 선정된 작품인 ‘스마트시티 에코 드론(Smart City Eco Drone)’은 초고층 건물 증가와 대형화로 화재 위험 요인이 계속 증가하나, 초기 진화 실패 시 대량 인명 피해 발생 우려와 함께 교통체증과 좁고 복잡한 지형 등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고성능 소방 드론의 필요성을 잘 표현해 심사자들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부산지역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정보문화도시로서의
(비씨엔뉴스24)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늘(25일) 오후 3시 국민연금공단 18층 위원회 중회의실에서 '자치경찰 소통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자치경찰 소통단'은 자치경찰 출범 초기인 2021년 7월, 자치경찰제 시행에 대한 내외부 공감대 확산과 각계각층의 참여를 통한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시민 참여 소통창구다.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대의 시민 527명이 활동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소통단 활동 우수자를 포함한 시민 등 20여 명이 참석하며, ▲소통단 활동 우수자 시상 및 격려 ▲위원회의 주요 추진사업 공유 ▲소통단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활동 우수자로 선정된 김인상 씨는 “소통단의 일원으로서 부산자치경찰을 주변에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돼 긍지를 가지고 있다”라며, “활동 우수자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 등을 책임감 있게 활동해 자치경찰을 시민들에게 더욱 널리 알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철준 시 자치경찰위원장은 “소통단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많은 시민들에게 자치경찰의 역할과 추진 사업을
(비씨엔뉴스24)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4일 오후 7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예비 고1 학부모 연수’에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여러분의 이해를 돕고, 자녀 진로지도와 대입전형 관련 내용을 알려드리기 위해 마련했다”며 “오늘 이 자리가 그동안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고교 진학 이후 자녀 지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와 부산시교육청은 내일(2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하윤수 시 교육감, 이복조 시의회 교섭단체 원내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하반기 회의에서는 시와 시 교육청이 제안한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어린이 통학버스 친환경(수소 버스) 조기 전환 ▲2024년 부산국제아동도서전 참여 협조 등 2건을 시 교육청에 제안한다. 시 교육청은 ▲지산학 연계 항공 인력양성을 위한 부산항공고 운영 지원 ▲교육발전특구 연계 교육부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협력 ▲2025년도 법정전입금 예산 편성 협의 등 3건을 제안한다. 특히, 지난 6월에 개최된 상반기 회의에서는 '부전도서관 보수보강' 안건에 대해 두 기관의 합의가 이루어져, 행정절차 이행 등이 급물살을 타며 내년에 보수보강 공사를 본격 시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교육행정협의회'는 시와 시 교육청이 상호협력을 통해 교육행정의 발전적 변화를 도모하고, 교육여건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