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포시가 1월부터 3월까지 매주 수요일 기업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컨설팅의 날’을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양촌읍 학운리 소재)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컨설팅의 날은 기업을 운영하면서 발생하는 애로사항부터 성장을 위한 경영전략 수립, 기술개발,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그룹이 상주를 통한 대면상담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별도의 비용 없이 김포시 소재 기업이라면 누구나 3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2층 회의실을 방문하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컨설팅 분야는 ▲노무·인사 ▲경영전략 및 기획 ▲기술·전략 ▲금융·세무 ▲홍보 및 마케팅, 시장조사 등 기업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센터 입주기관인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AI·첨단분야 ▲제품평가 ▲시험인증 등에 대한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중소기업 컨설팅의 날 운영 외에도 계속해서 기업에 대한 지원사업과 상담창구를 운영하는 ‘2025년 중소기업 시책설명회’와 산업 동향 파악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17일,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회복을 위한 ‘2025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홍지선 부시장 주재로 기획조정실장과 국·단·소장 그리고 주요 사업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계획과 문제점,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시는 신속집행 대상액 1조 200억 원 중 자체 상반기 목표율을 60%로 설정하고, 가용재원 조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우선, 시는 신속집행 중점 추진대상 통·계·목을 설정해 대행사업비 및 위탁사업비 등 일부를 이달에 우선 집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대규모 사업의 공정률과 집행률을 집중 관리하며, 선금·기성금 지급 등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기적인 보고회와 더불어 수시로 부진부서를 대상으로 한 보고회를 개최해 1분기부터 신속집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홍지선 부시장은 “우리 경제가 어느 때보다 위축된 시기로 특히 지역경제가 매우 어렵다”라며 “공공 분야 예산을 최대한 집행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부서가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
(비씨엔뉴스24) 안양산업진흥원은 16일 안양창업지원센터 강당(9층)에서 공용시설 및 장비의 효율적 운영과 합리적인 사용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공용시설 및 장비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위원회는 기업, 학계, 연구원을 포함한 해당 분야 전문가 등 위원장을 포함하여 7인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시설 및 장비의 구입 및 설치, 사용료 산정기준, 사용자의 범위 및 사용 일수 조정, 기타 중요한 사항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진흥원이 보유한 공용시설 및 장비의 활용성 제고를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고, 홍보효율성과 인지도 제고를 위해 분야별로 장비를 세분화한 맞춤형 기업고객 마케팅 활동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공용장비 대부분이 노후화 되어 시험 결과의 신뢰성이 문제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검교정이 필요하며, 검교정 시에는 사용 빈도와 구입가,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되 사용빈도가 낮고 유지보수비용이 높은 장비는 불용 처리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아울러, 신규 장비 구매예산 확보 노력이 필요하며, 예산확
(비씨엔뉴스24) 공주시는 밤 산업 경영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17일 박람회 행사장 주무대에서 사단법인 한국엠디협회와 함께 수출 구매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공주를 비롯한 합천, 하동, 부여 등 14개 밤 산업 관련 업체가 참여했으며, 일본과 베트남 등에서 6명의 해외 바이어가 초청되어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국내 바이어 8명도 현장을 찾아 60여 개의 다양한 밤 관련 상품과 우수한 품질을 직접 확인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출 구매상담회가 공주를 비롯한 국내 밤 산업의 활성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밤 산업 박람회의 내실을 착실히 다져 2028년에는 국제 밤산업 박람회를 개최하여 밤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최근 공주 알밤 3톤을 베트남으로 처음 수출한 데 이어, 미국 동서부 지역 최대 한인 마트인 H-마트 6개 지점에 2.6톤을 수출하는 등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17일 이장우 대전시장 주재로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통시장・상점가・골목형 상점가 등 지역 상권을 대표하는 상인회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전시의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공유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2025년 추진 예정인 주요 지원사업 및 2024년 신한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운영 중인 상생플랫폼‘땡겨요’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현장에서 상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듣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상인회장은 “대전시가 소상공인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줘서 매우 감사하며, 오늘 설명회를 통해 새로운 정책과 지원 방안을 알게 되어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상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지속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인 소상공인이 지속적·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면서“지역 경영 여건이 안정화되고, 민생경제가 살아날 때까지 소상공인·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어려움을 덜어드릴
(비씨엔뉴스24) 영천시는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비 공모사업으로, 2025 부터 2026년에 걸쳐 2년 동안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복숭아 농가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발표심사 및 현지 심사를 거치는 등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에서 3곳만이 선정됐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원활하고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개최됐으며, 사업에 투입되는 스마트기술에 대해 설명하고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에서 참여업체 기술 시연이 이뤄져 농가들의 이해를 도왔다. 본 사업에 투입되는 스마트기술은 △자동 관수관비 시스템 △정밀 GPS를 이용한 무인자율주행 방제기 △이동형 열풍 터보 방상팬 △무인해충 예찰 트랩 △정밀 GPS를 이용한 자율주행 제초로봇 등이다. 이러한 스마트기술을 통해 농가의 노동력 부족과 노동의 질 하락에 대비해 경영비를 절감하고, 이상기후에 대한 피해를 감소시켜 고품질의 과실 생산으로 농가소득의 증대를 목표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2025년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2025년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공업체를 1월 6일부터 1월 20일까지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농산물 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2㏊미만의 원예농산물 재배농가에 저온저장고를 설치·지원하여 농산물 상품성 향상 및 출하조절로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며 시공업체 공모 접수와 선정결과 발표 후 지원 대상 농업인 선정, 이후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공업체는 공고일 현재 도내 또는 영광군 관내 저온저장고 시공업체로 공장을 등록한 업체여야 하며, 각종 제세를 체납한 업체나 최근 3년간 저온저장고 사업 관련 업체의 사유로 민원이 발생한 업체 등은 참가가 제한된다. 신청 방법은 참가신청서, 시공업체 현황, 설계도 및 산출 내역서 등의 구비 서류를 영광군 농업유통과 유통시설팀에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061-350-5424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지난 16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건설공사 종합추진기획단(이하 기획단)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 기획단은 건설교통과장을 단장으로 도로반, 기반조성반, 개발반 등 10개반, 66명의 토목·건축직 공무원으로 편성하여 운영된다. 2025년에는 총 488건, 196억 원의 건설공사에 대하여 조기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발주사업 중 145건, 44억 원의 사업에 대해서는 시설직렬 선·후배 공무원들이 협업하여 직접 설계를 함으로써 신규 공무원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설계비 예산 절감의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 회의는 빈틈없는 업무 추진을 위해 건설교통과장이 직접 건설 실무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업무 연찬을 통해 직원 상호 간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참석한 신규 공무원은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향을 배우고 고민되는 부분을 논의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책임감 있게 일할 것을 다짐했고 군 관계자는 “내실있는 기획단 운영으로 현장에 부합되는 설계를 시행하고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가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운데 지난해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목표액 대비 징수율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중구는 지방세 이월체납액 77억 원 가운데 33억 3,800만 원을 징수해, 목표액 35억 9,900만 원 대비 징수율 92.7%를 달성했다. 또 일반회계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100억 원 가운데 16억 6,500만 원을 징수해, 목표액 20억 원 대비 징수율 83%를 기록했다. 이는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로, 5개 구·군 지방세 체납액 목표액 대비 평균 징수율 82.6%, 세외수입 체납액 목표액 대비 평균 징수율 50.5%를 크게 웃돈다. 중구는 더욱 강력하고 체계적으로 체납세 징수 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난해 6월 세무2과 주무계를 지방소득세계에서 체납관리계로 변경했다. 이와 함께 울산 최초로 ‘카카오 체납 알림톡’을 시행하며 고지서 송달이 불가능한 해외 체류자 및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체납자에게 체납세를 납부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 문서를 발송해 납세 편의를 높였다. 추가로 지난해 개통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지난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이어간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세보증보험의 보증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정부사업으로, 전세사기·역전세 등으로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거주하며, 연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연 소득 기준은 ▲청년(만18세부터 39세) 5천만원 이하 ▲청년 외 6천만원 이하 ▲신혼부부(신청일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 7천5백만원 이하이다. 단, 신혼부부가 아닌 기혼자의 경우 부부합산 소득이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금은 신청인이 이미 납부한 보증료의 90에서 100%를 최대 30만원까지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사업 신청은 정부24 ‘국토교통부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증료 지원’을 통해 가능하며, 구청 토지정보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구비서류 및 지원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정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