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25일 대구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기탁한 물품은 여름나기 냉방용품으로 대구 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대구 동구 신서혁신도시에 소재한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올해는 역대급으로 무더운 여름이 예보된 만큼 폭염에 대비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생활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취약계층이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늘 아낌없는 후원을 펼쳐주시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전자공고가 2023년 7월 정부의 반도체 분야 인재 양성방침에 따라 대구·경북권 최초로 반도체마이스터고로 선정되어, 2025년부터 ‘(가칭)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로 새롭게 태어난다. ‘대구반도체고’는 반도체 분야 산업수요맞춤형 학교로서 ‘4차 산업시대 차세대 반도체 기술을 선도하는 영마이스터 양성’을 비전으로 정하고 2025학년도 신입생 총 6학급 96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전원 기숙사에서 생활하면서 산학겸임교사와 정규교사 간 팀 티칭을 통한 산업현장 실무 중심으로 ▲반도체 제조·공정제어, ▲생산·품질 관리, ▲반도체 장비 제작, ▲유지보수 등을 배우게 된다. 입학한 학생들은 1년 동안 반도체 계열의 공통과목들을 공부하고, 2학년으로 진급할 때 스스로 적성을 고려하여 반도체 제조와 반도체 장비 중 자신들의 전공을 결정한다. 대구전자공고는 반도체마이스터고로의 전환을 위해 교육청, 교육부, 대구시, 달서구청 등에서 약 3백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받았으며, 현재 전 교직원이 지역 산학기관들과 협력하여 ▲교육과정 편성, ▲교원연수, ▲공간 재구성, ▲교명 선정, ▲기숙사 증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늘봄 환경구축을 위해 6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 4월부터 모든 초등학교 돌봄교실과 늘봄공간들을 현장 조사하여 지원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교실 신설, 시설 개선, 비품 확충 등 학생 친화적인 공간 조성을 위해 필요한 예산액을 산정했다. 이번 예산은 ▲‘학생친화적 늘봄공간 구축 공사’ 102교 36억 원, ▲‘늘봄공간 비품 구입 등 환경 조성’ 230교 19억 원, ▲‘기존 초등돌봄교실 노후 환경 개선’ 154교 12억 원이 집행될 계획이다. 여름방학 중 공사, 교구・비품 구입 등의 환경구축을 완료하여, 2학기 개학과 동시에 학생들이 늘봄교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추진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학교에서도 가정과 같은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안전하고 쾌적한 늘봄 환경을 조성하여 2학기 늘봄학교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올해 5월까지 누계 혼인 건수가 4,092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늘어나 전국 최고 증가세(전국 증가율 8.7%의 2배) 보였고, 출생아 수도 4,142명으로 전국적 감소(-2.9%) 추세에도 불구하고 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민등록인구통계에 의하면 대구의 결혼연령(30~34세) 인구가 2022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혼인 건수 증가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민선 8기 대구시의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구조 대개편과 시정 전 분야에 걸친 대구혁신 100+1 추진에 따른 실질적인 효과로 보인다. 대구시는 민선 8기 ABB·로봇·반도체·UAM·헬스케어 등 5대 미래 신산업을 집중 육성해 2년 동안 8조 5,532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고, TK신공항 건설을 비롯해 맑은 물 하이웨이, 금호강 르네상스 등 대구 미래 번영과 시민 행복을 위한 대형 프로젝트들을 추진하고 있다. 실제 지난달 12일부터 18일까지 만 18세 이상 대구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시정 전반에 대한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세계와 공감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문화 존중 교육’을 목표로, 전국 최초 다문화 교육과 세계시민교육 통합 운영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에서 2019년 5월 8일에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나라의 문화 체험을 통해 세계 문화 이해와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시키고자, 지역 내 이주배경학생 분포와 학생들의 흥미를 반영하여 나라별 의상, 놀이, 음식, 공예, 음악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필리핀 바롱 체험하기(의상), ▲캄보디아 버엉꾼놀이 체험하기(놀이), ▲베트남 달콤한 디저트 문화 체험하기(음식), ▲필리핀 라탄공예 체험하기(공예), ▲중국 음악과 악기 체험하기(음악), ▲세계시민체험ZONE 자율체험 등이다. 또한, 어린 학생을 동반한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 대기실을 운영하고 지구환경위기에 함께 대응하자는 의미로 개인 용기 지참 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7월 27일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중․고등학교 SW-AI 융합 학생동아리 18팀 98명과‘SW-AI융합 학생동아리 미니프로젝트 DAY’를 개최한다. 이번 미니프로젝트 DAY는 대구시교육청 SW-AI융합 학생동아리 학생들과 IT전문가 멘토들이 함께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면서, 참여 학생들이 AI 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공지능 관련 진로 탐색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4월부터 SW-AI융합 학생동아리 18팀과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IT전문가와의 첫 미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AI 플랫폼 기반 인공지능 모델을 구현하는 과정을 멘토와 함께 온라인으로 진행해 왔다. 프로젝트는 ‘파이썬으로 배우는 아르테미스 달 탐사’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창작물’등 2가지 주제이며, 참여 학생들은 4개의 분임으로 나눠 이를 수행한다. 먼저‘파이썬으로 배우는 아르테미스 달 탐사’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해 미국의 NASA가 달 탐사에서 가져온 암석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를 분석하여, 앞으로 달 탐사선이 어떤 암석을 가져와야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7월 27일까지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세계문화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세계시민교육센터는‘세계와 공감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문화 존중 교육’을 목표로, 전국 최초 다문화 교육과 세계시민교육 통합 운영을 위해 대구시교육청에서 2019년 5월 8일에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계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나라의 문화 체험을 통해 세계 문화 이해와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시키고자, 지역 내 이주배경학생 분포와 학생들의 흥미를 반영하여 나라별 의상, 놀이, 음식, 공예, 음악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필리핀 바롱 체험하기(의상), ▲캄보디아 버엉꾼놀이 체험하기(놀이), ▲베트남 달콤한 디저트 문화 체험하기(음식), ▲필리핀 라탄공예 체험하기(공예), ▲중국 음악과 악기 체험하기(음악), ▲세계시민체험ZONE 자율체험 등이다. 또한, 어린 학생을 동반한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 대기실을 운영하고 지구환경위기에 함께 대응하자는 의미로 개인 용기 지참 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하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7월 24일 오후 2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년 영유아학교 시범 운영을 위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유아학교 시범학교’란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의 이상적 모델을 시범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설명회는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교육부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4대 추진안을 바탕으로, 대구의 실정을 반영하여 대구시교육청이 시범 운영하게 될 대구형‘영유아학교 시범학교’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대구형‘영유아학교 시범학교’운영의 중점 내용은 ▲기존 돌봄시스템을 활용한 1일 최대 12시간의 충분한 이용시간 보장, ▲보조인력 추가 배치를 통한 교사 대비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이음교육·특색교육 및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 전문적 지원 강화, ▲학습공동체 운영 및 교사 연수 최대 연 60시간 확대 등이다. 이번 설명회는 오후 2시와 오후 4시 30분, 2차례로 나눠 진행했으며 7백여 명의 유치원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7월 24일 오후 2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4년 영유아학교 시범 운영을 위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추진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유아학교 시범학교’란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질 높은 교육과 보육의 이상적 모델을 시범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다. 이번 설명회는 ▲충분한 이용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 교육부 영유아학교 시범학교 4대 추진안을 바탕으로, 대구의 실정을 반영하여 대구시교육청이 시범 운영하게 될 대구형‘영유아학교 시범학교’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였다. 대구형‘영유아학교 시범학교’운영의 중점 내용은 ▲기존 돌봄시스템을 활용한 1일 최대 12시간의 충분한 이용시간 보장, ▲보조인력 추가 배치를 통한 교사 대비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이음교육·특색교육 및 영유아 정서·사회·심리 발달 전문적 지원 강화, ▲학습공동체 운영 및 교사 연수 최대 연 60시간 확대 등이다. 이번 설명회는 오후 2시와 오후 4시 30분, 2차례로 나눠 진행했으며 7백여 명의 유치원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7월 24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국내 AI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대표기업들과 ‘국산 AI반도체 산업육성 및 대구시 반도체 산업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AI반도체는 인공지능 구현에 필요한 대규모 연산을 초고속·초전력으로 실행하는 시스템 반도체로, 글로벌 AI 패권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주요국은 AI반도체 기술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우리 정부도 9대 기술혁신 과제를 담은 ‘AI-반도체 이니셔티브’를 발표(2024.4월)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는 국내 AI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퓨리오사AI, 딥엑스, 모빌린트 등 팹리스 기업들과 국산 AI반도체 실증에서부터 반도체 S/W 개발, 반도체 S/W 센터 구축, 인력양성에 이르는 전방위 협력체계 구축에 선제적으로 나선다. 현재 글로벌 AI반도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엔비디아는 그래픽처리장치(GPU)에 기반한 AI반도체를 생산하며 세계 반도체기업 시가총액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에 대구시와 협력하는 기업들은 GPU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