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10월 2일, 화합관에서 10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먼저, 10월은 다양한 정책이 무르익어 다채로운 교육이 가장 활발하게 펼쳐지고 다양한 행사 운영으로 무척 바쁜 시기라며, 항상 학교 현장을 꼼꼼하게 살피면서 맞춤형 학교지원을 해나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10월 한자성어도 발표했다. 10월 한자성어는 바쁘다고 앞만 보고 서두르기보다 한 걸음 나아가면 두 번 돌아보자며 욕속부달(欲速不達)로 정했다고 밝혔다. 욕속부달의 마음가짐으로 다양한 정책 사업의 추진과 학교 현장 지원으로 바쁜 상황에도 천천히 서두르는 지혜를 발휘하길 당부했다. 또한, 학생들이 실력을 갖춘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몸 근육을 통한 기초 체력과 마음 근육을 통한 도덕적 상상력이 필요하다며, 체육과 독서 문화가 어우러진 활동이 활성화되길 말했다. 특히, 10월은 체육의 날(15일)과 문화의 날(19일)이 함께 제정된 것은 소중한 가족, 친구들과 함께 체육과 독서 문화가 어우러진 활동에 빠져보라는 의미라며, 화창한 날씨 아래 학생들이 학교 안팍에서 건강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청주 메리다 컨벤션에서 관리자(교감) 500여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학교폭력(사이버범죄)예방 교감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딥페이크를 활용한 범죄) 및 청소년 사이버 도박과 관련한 사이버 범죄에 대하여 경찰인재개발원의 서민수 교수의 강연으로 사이버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신속하고 정확한 학교의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하여 추진했다. 학교폭력예방 역량강화 연수는 ▲딥페이크를 활용한 범죄 예방 및 대응 ▲청소년 사이버 도박 실태 및 관리자의 역할 ▲하반기 인성시민과 주요 추진 정책 사업 안내 및 Q·A로 구성됐다. 학교 관리자가 사이버 범죄에 대한 잠재적 위험성의 실제적인 모습을 인식하고 사이버 범죄에 대한 책무성, 인식 개선, 역량 강화 및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최근에는 특히, 사이버 범죄가 큰 문제로 대두되면서 교감 선생님들이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많은 부담을 느끼는 점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학교가 안전하고 따뜻한 배움터가 되기 위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30일, 영국과 스웨덴에서 진행 중인 2024. 충북 영재 노벨 프로젝트가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노벨 프로젝트는 충북 지역 학생들이 노벨상의 꿈을 꿀 수 있도록 해외 명문대학 탐방, 해외석학 특강, 노벨상 관련 기관 방문과 함께 영국, 스웨덴의 학교에 방문하여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 나눔 및 국제교류 활동을 펼치는 사업이다. 먼저, 영국의 헤일리베리 스쿨(Haileybury School)은 1806년에 개교한 긴 역사를 가진 학교로, 팀별 프로젝트 주제인 ▲나만의 시계 만들기(각리초 영재교육원) ▲초등학교 의자 개발 연구(청주교대부설미술영재교육원) ▲역사적 유물과 과학기술의 융합(이수초 영재교육원) ▲유럽의 공간 속에서 수학 찾기(자연과학교육원부설영재교육원) ▲직지게임 만들기(원봉초 영재학급) ▲건축물에 담긴 과학(진천중 영재교육원) 등을 현지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스웨덴의 살트헤바덴 삼스콜라(Saltsjobadens Samskola)는 1895년 설립된 영재학교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우리나라의 뛰어난 ▲자개 공예품 만들기 ▲청사초롱 만들기 ▲
(비씨엔뉴스24) 옛 대통령별장 청남대가 국민관광지를 넘어 환경생태와 나라사랑 교육의 중심으로 발돋움할 교육시설을 갖추고 그 모습을 선보였다.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병태)는 30일 청남대 내 교육문화원 건립부지에서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해 이희완 국가보훈부차관, 이양섭 충청북도의회의장, 이광희 국회의원, 보훈기관 및 단체장, 문의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김영환 충북지사의 식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어서 테이프커팅식과 현판 제막식을 가진 후 시설 관람을 진행했다. 김영환 지사는 식사를 통해 “청남대 나라 사랑 교육문화원 건립을 계기로 청남대를 환경생태·나라사랑 교육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은 총사업비 198억여 원(국비 72억, 도비 125.76억)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연 면적 4,222㎡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구내식당과 세미나실, 지상 1층은 2개의 강의실과 영상실이 마련됐으며,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특수교육 선도 유공자 16명을 대상으로 미국 뉴욕 소재 특수교육기관을 방문하여 국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 교육과정 운영,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분야의 세 가지 사항을 중심으로 정해 미국과 우리나라 특수교육 현황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미래 특수교육의 방향을 탐색했다. 방문 기관으로는 뉴욕 교육국, 헬렌켈러 국립센터를 포함하여 통합교육이 잘 이루어지는 초․중․고 각 1교씩 3교와 특수학교 2교로 총 7개 기관으로, 뉴욕 특수교육기관 방문을 통해 ▲미국의 특수교육 지원 정책과 통합교육 ▲개별화교육 ▲특수교육대상자의 자립을 위한 진로전환교육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장애인식개선과 인권교육 ▲에듀테크 활용 교육 방법 등 특수교육의 전반적인 내용들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구체화되어 학생 성장에 도움을 주는지 살펴봤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뉴욕 교육국을 방문하여 “이번 방문이 양 국가 간 특수교육 전문가들이 서로의 특수교육 정책과 구체적인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양 국가의 특수교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제22회 청원생명쌀 대청호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 도내 학교의 교육 3주체와 함께 학교폭력예방 사업을 홍보했다. 제22회 청원생명쌀 대청호 마라톤 대회는 대한 육상 연맹 인증 풀코스 공인 대회로, 전국에서 많은 동호회 및 일반인들이 참가하여 조기에 6,000명 이상의 신청이 마감된 청주를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이다. 도교육청 인성시민과와 5개의 참가 학교는 마음 근육을 키우고 학교폭력예방 및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어디서나 운동장 ▲언제나 책 봄 ▲학교폭력 Zero ▲모두가 나다움 ▲마음건강 ON 등 5가지 교육 사업을 홍보했다. 특히, 충북공업고등학교과 충북에너지고등학교는 운동을 통해 활동적인 교육 분위기 형성을 위한 사제 동행을 목적으로 참가해 상품(쌀)을 복지기관에 기부하며 선행을 행했다. 이날 충북교육 가족 273명의 마라톤 대회 참여로 인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인성시민과의 다양한 사업에 대한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각 교육 사업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 증가 및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향상도 이루어질 수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27일부터 28일까지 '노력으로 빛나는 재능, 열정으로 피어나는 미래, 충북 영재교육'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2회 충북영재 프런티어 리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충북의 영재교육원과 영재학급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영재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학문과 예술 분야에서의 영재들을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7일에는 충북의 예술 영재들이 참여한 공연이 열렸으며 ▲소프라노 송강이 ▲클래식 기타리스트 서인우 ▲피아니스트 김윤지가 무대를 꾸몄다. 또한, 과학탐험가 문경수가 '우리가 과학을 즐기면 할 수 있는 일'을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28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원더매직팀의 과학 마술 공연 ▲59개의 영재 체험 부스 ▲오케스트라 공연 ▲영재 수업 맛보기 8종 ▲25개의 영재 산출물 발표 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영재 수업과 영재 산출물 발표를 관람한 한 관람객은 “아이들이 대단하다. 어린 학생들인데 다양한 분야에서 깊은 지식을 쌓았고, 창의적인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걸 보니 놀랍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서 충북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특수교육원은 27일, 장애 공감 문화 활성화 및 사회성 발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몸으로 하는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함께 걸어 즐거운 동행! 얘들아, 남산 가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충북 도내 중학교 1 부터 3학년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비장애학생 각각 10명씩 일대일 짝을 이루어 서울 남산에서 진행되며, LG에너지솔루션의 후원을 받아 안전한 체험을 위해 자원봉사자 11명이 함께 동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전 게임(물병 던져 세우기, 손 제기하기, 주사위 던져 동전 넣기 등) 짝과 함께 성공하기 ▲미션 사진 찍기 ▲힌트 보고 장소 찾기 ▲N타워에서 퀴즈 풀기 등이 진행됐다. 짝과 힘을 합쳐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학생들 간 의견을 교환하고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면서 긍정적 상호작용 및 협업 능력을 기를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은 한계를 뛰어넘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되고, 비장애학생은 배려와 협력의 중요성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편견을 지우고 올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가 25일 태국 방콕과의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에 이어 다음날인 26일 태국 치앙마이주를 방문, 상호 우호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치앙마이주에서 열린 서명식에서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니랏 퐁싯티타원 치앙마이주지사가 양 지역 간의 협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협약체결은 충청북도와 치앙마이주 간의 교류를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양측은 경제, 산업, 관광, 교육, 바이오기술, 순환경제, 에너지, 스마트팜, 그리고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협력 기회를 모색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양측은 직항 노선 개설을 통해 관광 및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치앙마이주는 태국 북부의 경제와 문화 중심지로 알려져 있으며, 국제 공항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치앙마이 국제공항은 국내외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하는 중요한 교통 허브로, 청주국제공항과의 직항 노선 개설 가능성에 대해서도 눈여겨볼 만하다. 김영환 지사는 “치앙마이주는 태국 북부 경제와 관광의 중심지로, 충청북도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지역이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인구 절벽에 따른 지방 소멸 및 대학 위기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충북형 K-유학생 제도'의 일환으로 26일 14시(현지시간 기준) 태국 치앙마이에서 유학설명회를 열었다. 태국 치앙마이 STeP(과학기술연구기관) Rice Grain Hall에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충청북도지사, 극동대학교 총장, 청주대학교 국제교류처장, 충북대학교 국제교류본부 관계자 및 현지 학생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도와 각 대학별 설명회를 비롯하여 대학별 상담부스 운영으로 1:1 상담을 통한 유학생 모집활동을 펼쳤다. 태국 치앙마이는 관광, 농업, 물류 산업이 발달한 태국 북부의 경제중심지로 태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도시다. 치앙마이대학의 경우 연구 개발 단계에 강점을 보이는 학교로 충북의 첨단바이오 특화산업에 필요한 석박사급 고급 인력 유치에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날 치앙마이대 학생들을 비롯해 치앙마이의 젊은 인재 200명 이상이 설명회와 상담부스에 모여 유학 의향서를 다수 등록하는 등 충청북도와 도내 대학에 대한 높은 열기와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김영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