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8일) 오후 3시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포스코홀딩스㈜, 한국퀀텀컴퓨팅㈜과 '양자컴퓨팅 기반 미래혁신소재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시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양자컴퓨팅 기반 미래혁신소재 분야 협력을 통해 부산이 글로벌 양자 허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권지훈 한국퀀텀컴퓨팅㈜ 회장이 참석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날 체결하는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포스코홀딩스㈜는 미래혁신소재 개발, 공정 효율 향상을 위한 양자컴퓨팅 기술을 연구한다. ▲한국퀀텀컴퓨팅㈜는 양자컴퓨팅 연구 기반 시설(인프라) 제공, 양자 알고리즘 개발, 하드웨어 최적화, 응용 프로그램 설계 등의 기술 연구 및 솔루션 개발 등을 통해 시 양자정보기술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한다. ▲시는 양자컴퓨팅 기반 미래혁신소재 분야 협력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에서 미래혁신소재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자컴퓨터 연구와 활용이 이뤄지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부산지방우정청과 편지쓰기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모와 스승을 비롯한 감사의 대상에게 사랑과 존경심을 담은 편지쓰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편지쓰기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부산교육청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 모집과 홍보 등 지원에, 부산지방우정청은 프로그램 총괄 기획 및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인성교육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창의력을 키워주고 우리말을 올바르게 쓰는 데 편지쓰기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편지쓰기 교육을 활성화할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과정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3시 30분 남부 초등 꿈틀이 수업·평가 지원단 24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 꿈틀이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꿈틀이’는 꿈을 꾸고 틀을 깨는 배움 중심 수업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성장을 이루는 남부교육지원청 수업·평가 지원단 브랜드다. 학생 주도형 배움 중심 수업을 위해 교사들의 요구에 맞춘 연수 주제를 선정해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질문이 있는 수업 디자인하기’·‘게이미피케이션 활용하기’ 등 올해 성과 공유, 2025학년도 초등 꿈틀이 지원단 발전 방향 논의를 위한 강연으로 보고회를 운영한다. 홍지연 ‘더나은내일교육연구소’ 강사가 ‘에듀테크 수업의 필요성과 실제’를 주제로 강의한다. 홍 강사는 실제 수업에 에듀테크를 적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참가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실습에 나설 예정이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지원단의 역량 강화와 학교 현장의 내실 있는 수업·평가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9일 오전 10시 F1963복합문화공간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 5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사안 처리 전문성과 객관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다양한 사례 분석을 통한 심의위원 역량 강화와 위원회 발전 방안 모색에 중점을 두고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의성 前 대전교육청 학교폭력 전담 변호사가 ‘신뢰받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방안’을 주제로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학교폭력 심의 사례 및 정보공유’를 주제로 한 심의위원 간 분임 토의와 소통·공감 시간이 이어진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에 공을 들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심의위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데 힘써, 학생·학부모가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2시 온라인(Zoom)을 활용해 관내 공립 유치원과 공·사립 초·중학교 교직원, 청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청렴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직원들 간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연수에는 배정애 청렴연수원 청렴 교육 전문 강사가 나와 ‘청렴은 실천이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배 강사는 적극행정과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사례로 들어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이를 통해 적극행정 마인드 제고, 적극행정 지원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줘, 참가자들이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과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청렴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렴한 동래 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오는 11월 말까지 관내 97교를 대상으로 국·공유재산의 효율적 활용·관리를 위한 ‘2024년 국·공유재산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유휴·점유 재산 발굴, 대부 재산의 전대·타목적 사용·무단 형질변경 점검 등을 통해 효율적인 재산 관리를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실태조사를 관내 97교의 315필지, 1,446,878㎡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먼저, 단위 학교는 대장과 공부 자료를 기준으로 재산대장 오류 사항 점검 등 현행화 작업을 실시한다. 그 결과, 재산의 불법 사용 여부를 확인하면, 원상복구·변상금 부과 등 행정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은 희망하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 현장 조사를 함께하며, 내실 있는 실태조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실태조사는 재산 관리상태 점검, 무단 점유 여부 확인, 누락 재산 발굴 등 효율적인 재산 관리를 위해 실시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이번 조사를 계기로 공유재산을 보존·관리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관내 주요 시설 공사 관계자들과 ‘공사 청렴 협의회’를 지속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부터 실시해 온 협의회는 학교·교육지원청 관계자, 현장소장 등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한 원활한 공사 진행과 내·외부 청렴도 제고를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공간재구조화(옛 그린스마트스쿨), 강당 증개축 등 40억 원 이상 공사를 진행 중인 동래고, 부산중앙여고 등 9교의 공사 준공 시까지 협의회를 운영할 방침이다. 이들 학교의 학교장, 행정실(과)장, 교육지원청 공사담당자, 각 공정 현장소장, 감리 등이 월 1회 현장에서 모여 공사 중 공정 진행 상황을 확인한다. 이와 함께 공사장 위험 요소, 안전조치 등도 협의해, 공사 기간 내에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특히, 소극 행정 개선, 계약 이외의 추가공사 요구 등 갑질 근절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공사 현장의 여러 문제점 해결에도 나선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상반기 실시한 공사 청렴 협의회는 일정에 맞춰 안전하게 공사를 진행하는 데 많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2시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관내 7교 학생 160명, 교사 등을 대상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함박웃음 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학교 내 오케스트라, 합창단, 댄스 동아리 등 학교 예술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사전 축하공연, 학생 인터뷰·활동 스케치 영상, 예술 영화 관람 등 프로그램으로 축제를 운영한다. 예술 동아리 활동으로 자신의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며 동아리 구성원의 협력적인 활동을 위한 포토존과 식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어 송수초 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참가 학생들은 서로의 활동 모습을 영상으로 보며 공감하는 시간을 갖고, 재미있는 영화도 관람한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들의 예술 동아리 활동 모습을 공유하며, 예술을 통해 소통·공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아무쪼록 이 축제가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문화예술인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2024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이하 패패부산, Passion·Fashion Busan)'를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패패부산’은 융합 유행(트렌드)의 확장을 도모하는 복합전시회다. 올해는 신발, 섬유, 패션 등 관련 업체 363개 사, 389개 부스가 참가하며, 4개의 융합 트렌드 테마관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32주년을 맞이하는 '패패부산'은 로컬 브랜드의 집중 육성과 함께 산업의 새로운 동기부여를 촉진하기 위해 융합 트렌드에 주목하고, 전시장에서 스트리트 패션, 커피, 헬스케어 등 체감도 높은 문화 콘텐츠와 디지털, 친환경 등 미래 비전이 반영된 스마트 콘텐츠와의 역동적인 융합의 장으로 을 펼쳐질 예정이다.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필루미네이트’, ‘엘무드’, ‘시그니처’ 등 관련 신발·패션 브랜드 50여 개를 대거 유치, 스트리트 패션 문화를 전시장에서 선보인다. 행사 기간 ‘패패부산×필루미네이트’ 협업(컬래버레이션) 후드 티셔츠를 무신사에서 이벤트로 발매해 융합의 의미를 더한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내일(29일) 오후 3시 부경신항수협 위판장 2층 회의실에서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어업피해영향조사 용역' 어업인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신공항 건설 예정지구 인근 어업인에 대한 용역 추진현황 설명과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시, 경상남도,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 관계자와 신공항 건설 예정지구 인근의 부산⸱경남 어업인 대표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는 가덕신공항 건설에 따른 어업피해영향 범위 등을 도출하기 위해 어업피해영향조사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국토교통부·부산시·경상남도 간 보상업무 위수탁 협약 체결에 따라, 시와 경상남도는 신공항 예정지구 인근 어업피해영향 조사를 위해 공동으로 용역을 추진 중이다. 지난해 12월 용역을 착수해 지난 7월 중간보고회를 마치고 12월 용역 완료를 앞두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용역 수행기관의 어업피해영향조사 용역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설명 ▲질의응답 및 어업인 대표자 등의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2월 용역이 완료되면 가덕도신공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