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하루 더 머무는 남부권 여행목적지 조성을 위해 남부권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유구한 역사・문화 바탕 위에 남부권 대표 관광콘텐츠 집중육성을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진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진흥사업은 사업 참여시도(경남, 부산, 울산, 광주, 전남)간 공동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광역관광권 구축을 위한 공동진흥사업과 시군이 가진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등의 관광자원에 지역별 특화 관광상품개발로 지역관광 명소화를 추진하는 특화진흥사업으로 구분된다. 올해 경남도는 공동진흥사업 3건과 특화진흥사업 5건 등 총 8건의 진흥사업에 1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별, 권역별 특화 관광콘텐츠 육성과 관광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난 2023년 12월 통영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경남도지사를 포함한 5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발표에 이어 지난해 10월 진주에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및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남부권 통합협의체 출범식으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진흥사업의 기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중국 내 의료·바이오 분야 수요 증가와 소비자 선호도 확대에 따라 의료·바이오 분야 중국 시장 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위해 ‘경남-중국 항노화 메디컬 플라자 사업’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10곳을 모집한다. 중국 청두에서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한중 의료바이오 협력 포럼(4월 9일) △쇼케이스 전시상담회(4월 9일) △의료바이오 시설 현장 방문 상담회(4월 10일) 등 총 3개 행사로 진행된다. 참가기업은 바이어 매칭, 일대일 수출상담회, 편도항공료 등을 지원받는다. ‘한중 의료바이오 협력 포럼’에는 주 청두 대한민국 총영사관, 쓰촨성 경제협력국과 협력해 현지 의료 관련 정부기관·기업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중 지방정부 미래산업 분야 협력 모델 논의, 한·중 의료·의약 분야 협력 방안과 전략에 관한 발표, 한국 참가기업 소개·홍보(IR) 등이 예정돼 있다. ‘쇼케이스 전시상담회’는 코트라(KOTRA) 청두 무역관을 통해 발굴한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현지 바이어 수요에 맞는 참가기업을 선정해 상담 효과를 높일 계획이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3년간 3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농식품부가 2025년에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구조가 단순한 수형(2축, 다축)으로 과수원을 전환해 기계화를 촉진하고, 내재해성 품종 재식과 재해예방시설 확충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이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다축형 사과원은 생산성과 관리 효율성이 우수하여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으며, 2020년 거창사과 도입 90주년을 맞아 사과재배체계 변화를 위한 농정혁신 제1호를 발표하고 미래형 다축 사과원 조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거창군은 82.5ha의 다축과원을 조성해 전국 최대의 면적을 자랑하며, 2029년까지 총 368억 원을 투입하여 400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래형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총 8차에 걸쳐 335명의 교육 이수자를 배출했으며, 다축과원 운영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한국과수기술과 거창사과발전 실무추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2025년 설을 맞이해 1월 20일부터 2월 8일까지 20일간‘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고향사랑e음) 또는 오프라인(NH농협)을 통해 진안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을 주문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이후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진안군 답례품 중 홍삼액 또는 완숙 토마토 5kg을 기존 혜택에 더해 추가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2월 중 개별 연락을 통해 당첨 사실을 알릴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설 명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에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 상한액은 1인당 연간 2천만원이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진안군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진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지역농산물 설 명절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전주 호성점(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930)과 진안점(진안군 진안읍 학천변길 37-9)에서 진행된다. 농약 잔류 검사 등을 거친 안전한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된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할 수 있으며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설 선물 세트는 인기가 많은 축산물, 과일(사과, 곶감, 샤인머스캣 등), 가공품(참기름, 한과 등 )을 포함해 10여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주문은 직매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할 수 있다. 택배는 1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매장 방문 구입은 설 명절 전날까지 가능하다. 특히 24일부터 26일 10시에서 16시까지 진안로컬푸드 전주호성점 주차장에서는 설 선물과 제수용 농산물을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5개 업체가 참여해 꿀, 사과, 딸기를 비롯해 제수용 농산물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 명절 당일과 다음날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4월에서 5월에나 맛보던 동진수미 햇감자를 올 1월에 수확해 2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진수미 감자는 동진강 주변의 미네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생산돼 짭짤하고 포슬포슬한 맛을 자랑하며 2021년부터 로컬푸드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매년 50톤 이상이 판매돼 군 대표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판매되는 동진수미 감자는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구성인 5kg/박스 단위로 약 800박스만 판매할 예정이며 20일부터 시작되는 2025년 설명절 특판행사를 통해 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군민 및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설 명절 선물로써 큰 인기와 함께 농가에도 소득을 올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동진수미 감자는 군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감자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에 첫 수확 하는 감자를 맛보시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동진수미 감자를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강서구(1.16부터 17), 마포구(1.22부터 23), 양천구(1.23부터 24) 등 서울지역 3곳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알리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지난 16일 자매결연지인 강서구를 방문해 행사장을 둘러보고, 홍보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행사는 임실군과 서울시 강서구가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온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해 9월 추석 명절 행사에 이어 새해 설맞이 행사로,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축협 등 임실군 관내 16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지난 3년간 직거래장터를 통해 약 3억 7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임실치즈와 유제품, 육류, 한과, 장류, 조청 등 100여 품목이 준비되어 있으며,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한 직거래 방식으로 소비자들은 이를 시중가보다 최대 25%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202
(비씨엔뉴스24) 목포시가 2025년도 1월을 맞아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한달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두 번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하고 그 해당 세액의 약 4.5%를 공제해주는 제도이다. 연납 신청은 2025년 1월 현재 목포시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로 목포시청 세정과로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위택스, 모바일을 이용해 신청 및 납부가 가능하다. 송부된 연납 납부서에 따라 납부하지 않아도 정기납부 기간(6월, 12월)에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납부기한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이지만, 1월 10일부터 조회 및 납부가 가능하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 및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금융기관의 CD/ATM기에 체크(신용)카드 또는 통장을 넣어 본인의 자동차세 확인 및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계좌이체(가상계좌, 지방세입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스마트 위택스”, ARS납부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연납 후
(비씨엔뉴스24) 목포시는 관광업계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여행사 홍보마케팅 긴급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여행업체당 최대 300만 원의 홍보마케팅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4년 12월 말 기준 목포시에 등록되어 있으며, 현재 운영 중인 여행업체이다. 단, 동일 대표자가 운영하는 다수의 여행업체 중 1개 업체만 지원 가능하다. 지원 범위는 온라인 홍보(홈페이지 개설, SNS 콘텐츠 제작 등)와 오프라인 홍보(신문 광고, 현수막, 전단지 등), 그리고 홍보 상품 제작 및 판매 마케팅 비용을 포함한다. 신청 대상 여행업체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진행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대해 증빙자료와 함께 목포시 관광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목포시는 신청서를 접수한 후 적합성을 검토하여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신청 접수 마감은 2025년 2월 28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관광업계가 직면한 경영난 극복을 지원하고, 지역 관광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많은 여행업체가 참여해
(비씨엔뉴스24) 지난해 소상공인들의 폭발적 인기 속 조기 마감된 동구표 특별 대출 ‘진심동행론’ 접수가 오는 23일 다시 시작된다. 대전 동구는 48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인 ‘진심동행론’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진심동행론’은 자금난을 겪고 있거나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이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해 주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동구 소재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며, 신용보증재단 보증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특히, 구는 지역 내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2년 거치 후 일시상환 방식으로 최대 3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 이자 연 3%와 신용보증수수료 연 1.1%를 2년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대전시 내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하나은행, 대전신용보증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특례보증 지원사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