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위해 토지특성조사를 마치고, 1월 25일부터 본격적인 지가 산정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조사대상 필지는 1월 31일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서귀포시 내 약 238,000필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토지의 물리적·입지적 특성(용도지역, 지세, 형상 등)을 조사해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확보했다.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각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수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4월 30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서귀포시청 종합민원실과 읍·면·동 주민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웹사이트에서 가능하며,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열람 서비스도 제공되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365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창구는 서귀포시청 홈페이지에서 언제든지 접속할 수 있으며, 시민들이 제출한 의견은 다음 연도 개
(비씨엔뉴스24) 제주시는 2025년도‘지속 가능한 수산업, 경쟁력 있는 어촌 구현’을 목표로, 6개 분야 150개 사업에 51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세부사업별 주요내용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조성 및 제주해녀 복지증진 지원을 위하여 패조류투석, 조건불리지역 수산직불제, 해녀질병 진료비 지원 등 38개 사업에 127억 원, 경영안정 및 안전조업 실현으로 어선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어선자동화 시설지원, 노후기관 대체, 연·근해어선 유류비 지원 등 20개 사업에 51억 원, 지역특화 양식품종 육성 및 친환경 고품질 수산물 생산체계 강화를 위하여 배합사료 직불금, 수산동물 질병예방 백신공급 등 8개 사업에 43억 원, 어항 조성기반 구축 및 지역균형 발전을 통한 도서지역 여건 개선을 위하여 도서종합개발사업, 도서민 여객선 운임 보조 등 29개 사업에 116억 원, 다시 찾고 싶은 해수욕장 및 청정 제주바다 조성을 위하여 명품해수욕장 조성사업, 바다환경지킴이 등 44개 사업에 116억 원, 활력 넘치는 어촌·어항 조성을 위한 어촌특화개발사업 추진을 위하여 어촌 뉴딜 300사업, 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 등 11개 사업에 61억 원이다. &n
(비씨엔뉴스24) 경남도는 설을 앞두고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경남농협본부 앞에서 '2025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중개인을 거치지 않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거래하는 ‘직거래장터’는 농수산물의 유통 과정을 대폭 줄여, 소비자들이 우수하고 신선한 제품을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장터에서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직접 생산한 사과, 배, 대추, 등 신선 농산물과 건고사리, 한과, 조청, 딸기청 등 가공식품 등 150여 개 품목의 제수용품 등을 시중가 대비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구매자를 대상으로 행사 기간 중 매일 선착순 400명에게 떡국떡과 쌀 중 하나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정곤 경남도 농정국장은 “설을 앞두고 도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 농특산물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직거래장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하루 더 머무는 남부권 여행목적지 조성을 위해 남부권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유구한 역사・문화 바탕 위에 남부권 대표 관광콘텐츠 집중육성을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진흥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진흥사업은 사업 참여시도(경남, 부산, 울산, 광주, 전남)간 공동협업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광역관광권 구축을 위한 공동진흥사업과 시군이 가진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등의 관광자원에 지역별 특화 관광상품개발로 지역관광 명소화를 추진하는 특화진흥사업으로 구분된다. 올해 경남도는 공동진흥사업 3건과 특화진흥사업 5건 등 총 8건의 진흥사업에 15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별, 권역별 특화 관광콘텐츠 육성과 관광상품 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지난 2023년 12월 통영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경남도지사를 포함한 5개 시도지사 등이 참석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발표에 이어 지난해 10월 진주에서,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및 시도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남부권 통합협의체 출범식으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진흥사업의 기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중국 내 의료·바이오 분야 수요 증가와 소비자 선호도 확대에 따라 의료·바이오 분야 중국 시장 개척과 바이어 발굴을 위해 ‘경남-중국 항노화 메디컬 플라자 사업’에 참가할 도내 중소기업 10곳을 모집한다. 중국 청두에서 4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한중 의료바이오 협력 포럼(4월 9일) △쇼케이스 전시상담회(4월 9일) △의료바이오 시설 현장 방문 상담회(4월 10일) 등 총 3개 행사로 진행된다. 참가기업은 바이어 매칭, 일대일 수출상담회, 편도항공료 등을 지원받는다. ‘한중 의료바이오 협력 포럼’에는 주 청두 대한민국 총영사관, 쓰촨성 경제협력국과 협력해 현지 의료 관련 정부기관·기업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한·중 지방정부 미래산업 분야 협력 모델 논의, 한·중 의료·의약 분야 협력 방안과 전략에 관한 발표, 한국 참가기업 소개·홍보(IR) 등이 예정돼 있다. ‘쇼케이스 전시상담회’는 코트라(KOTRA) 청두 무역관을 통해 발굴한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사전 시장성 평가를 통해 현지 바이어 수요에 맞는 참가기업을 선정해 상담 효과를 높일 계획이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3년간 3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농식품부가 2025년에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구조가 단순한 수형(2축, 다축)으로 과수원을 전환해 기계화를 촉진하고, 내재해성 품종 재식과 재해예방시설 확충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이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다축형 사과원은 생산성과 관리 효율성이 우수하여 최근 크게 주목받고 있으며, 2020년 거창사과 도입 90주년을 맞아 사과재배체계 변화를 위한 농정혁신 제1호를 발표하고 미래형 다축 사과원 조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거창군은 82.5ha의 다축과원을 조성해 전국 최대의 면적을 자랑하며, 2029년까지 총 368억 원을 투입하여 400ha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래형 아카데미를 개설하여 총 8차에 걸쳐 335명의 교육 이수자를 배출했으며, 다축과원 운영의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한국과수기술과 거창사과발전 실무추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은 2025년 설을 맞이해 1월 20일부터 2월 8일까지 20일간‘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고향사랑e음) 또는 오프라인(NH농협)을 통해 진안군에 10만원 이상 기부한 후 답례품을 주문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이후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진안군 답례품 중 홍삼액 또는 완숙 토마토 5kg을 기존 혜택에 더해 추가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2월 중 개별 연락을 통해 당첨 사실을 알릴 예정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설 명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에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를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 상한액은 1인당 연간 2천만원이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진안군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진안로컬푸드직매장에서 ‘지역농산물 설 명절 기획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전주 호성점(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930)과 진안점(진안군 진안읍 학천변길 37-9)에서 진행된다. 농약 잔류 검사 등을 거친 안전한 지역 농특산물로 구성된 설 선물 세트를 구입할 수 있으며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설 선물 세트는 인기가 많은 축산물, 과일(사과, 곶감, 샤인머스캣 등), 가공품(참기름, 한과 등 )을 포함해 10여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주문은 직매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으로 할 수 있다. 택배는 1월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매장 방문 구입은 설 명절 전날까지 가능하다. 특히 24일부터 26일 10시에서 16시까지 진안로컬푸드 전주호성점 주차장에서는 설 선물과 제수용 농산물을 살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5개 업체가 참여해 꿀, 사과, 딸기를 비롯해 제수용 농산물들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 명절 당일과 다음날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4월에서 5월에나 맛보던 동진수미 햇감자를 올 1월에 수확해 2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진수미 감자는 동진강 주변의 미네랄이 풍부한 간척지에서 생산돼 짭짤하고 포슬포슬한 맛을 자랑하며 2021년부터 로컬푸드의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매년 50톤 이상이 판매돼 군 대표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판매되는 동진수미 감자는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구성인 5kg/박스 단위로 약 800박스만 판매할 예정이며 20일부터 시작되는 2025년 설명절 특판행사를 통해 보다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군민 및 소비자들에게 제공해 설 명절 선물로써 큰 인기와 함께 농가에도 소득을 올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동진수미 감자는 군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감자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에 첫 수확 하는 감자를 맛보시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수확되는 동진수미 감자를 많이 사랑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강서구(1.16부터 17), 마포구(1.22부터 23), 양천구(1.23부터 24) 등 서울지역 3곳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알리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지난 16일 자매결연지인 강서구를 방문해 행사장을 둘러보고, 홍보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행사는 임실군과 서울시 강서구가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온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해 9월 추석 명절 행사에 이어 새해 설맞이 행사로,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축협 등 임실군 관내 16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지난 3년간 직거래장터를 통해 약 3억 7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임실치즈와 유제품, 육류, 한과, 장류, 조청 등 100여 품목이 준비되어 있으며,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한 직거래 방식으로 소비자들은 이를 시중가보다 최대 25%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