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화성특례시가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주재로 2025년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실·국·소장 및 도시공사,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이 참석해 역대 최대 집행률인 1분기 35%, 상반기 62%를 목표로 전략적인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설정하고 주요 사업에 대한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시는 전국 최대규모인 지역화폐 발행을 위한 예산 456억 원과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121억, 지역건설경기 활성화 및 공공일자리 창출을 위해 주요 공공시설 건립과 인프라 예산에 1,607억을 편성하는 등 어려운 재정여건에서도 서민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확장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민생안정을 위해 과감하고 신속하게 집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집행 실적 점검 및 관리 ▲자금 운용 현황 분석 ▲공기업 집행 현황 점검 등 주기적인 보고회를 통해 월별 집행현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공공부문의 역할이 매우
(비씨엔뉴스24) 진병영 함양군수가 지난 1월 20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5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년 주요 성과와 함께 2025년 군정의 핵심 계획과 전략을 발표했다. 진 군수는 우선 “그동안 늘 곁에서 힘을 주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 덕분에, 취임식 때 약속했던 정책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기 시작했다”라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그동안의 시간이 정말 값지고 의미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지난 한 해, 군민의 신뢰와 믿음 속에서 희망과 변화의 씨앗을 틔우며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며 2024년의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진 군수는 2024년 함양군의 주요 성과로 ▲경남 최초 논스톱 통합 돌봄센터 개소 ▲함양군장학회 재단법인 전환 ▲12년 만의 공공도서관 이전 확정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선정 등을 꼽았다. 이를 통해 지역 교육 인프라가 한층 강화됐다. 또한, 전국 최초로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를 개소하며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했고, 농업근로자 기숙사 추가 건립이 정부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 최초 염소경매시장 개장과 함께 농특산물 공
(비씨엔뉴스24) 전남 함평군이 민족최대 명절 설을 맞아 서민 부담 경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함평군은 20일 “이번 설날 명절을 맞아 함평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를 1월 한 달간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특별 상향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류형과 모바일형 상품권을 각각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함평사랑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과 소규모 점포 등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지류형 상품권은 관내 농협, 광주은행, 신협, 새마을금고, 산림조합에서 구매 가능하며, 모바일형 상품권(QR+카드)은 ‘지역상품권chak’ 앱과 은행 창구에서 구매 및 충전할 수 있다. 또한, 함평천지전통시장에서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 도·소매점에서 국산 수산물과 농축산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준다. 환급 금액은 3만4천원 이상 구입 시 1만원, 6만7천원 이상 구입 시 2만원으로 수산물과 농축산물 구매 시 각각 최대 4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행사가 조기
(비씨엔뉴스24)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7일 제주형 보금자리 주거종합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홍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건축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하고 이달 설계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동홍동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녹색건축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등 각종 친환경 건축물 인증의 취득으로 에너지 비용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정책에 이바지하는 주택이다. 이번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토지를 매입하고 제주개발공사가 설계, 시공 후 건축물만 분양하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으로 공급하게 된다. 입주 대상자인 청년, 신혼부부, 생애 최초자, 신생아(2세 미만 자녀) 등 다양한 계층이 입주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설계공모 공고를 시작으로 1월 심사위원회 개최 등 ‘건축 설계공모’ 절차를 진행했으며, ‘시우 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설계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분양주택을 공급함으로써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수분양자들의 주거 편의성을 증가시킬 것”이라며 "현재 제주시 삼도이동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외국인근로자 희망둥지 찾아주기 시범사업’ 추진기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박희석 창원상공회의소경영기획팀장, 조동규 한국공인중개사협회경상남도회 마산회원구지회장, 진종상 창원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장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외국인근로자 희망둥지 찾아주기’는 근로자의 숙소를 의미하는 ‘희망둥지’를 찾아 임대인과 기업체의 계약을 연결해주고, 숙소 관리 방법과 생활쓰레기 배출 요령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근로자 고용기업의 고충을 덜고, 근로자들의 지역정착력을 높여 한국 사회 적응력과 사회통합 수준을 향상한다. 특히 교육은 우리 문화인 집들이에서 착안하여 숙소를 직접 방문하고 희망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는 사업을 마산회원구 지역에서 시범 시행 후 관내 전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이번 사업은 추진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 덕분에 추진할 수 있었다”며 “기관들의 협력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시는 외국인근로자가 창원 전체를 그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수산자원연구소와 인천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월 20일 남부교육지원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특화 해양생태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인천의 자연생태와 환경 자원을 활용한 해양생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생태감수성과 실천역량을 갖춘 생태 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양 기관의 대표 및 실무진 총 8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향후 ▲해양생태 교육 프로그램 개발, 홍보 등 행정지원 ▲해양생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자문, 강연을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학교에서 어류 등 수산생물을 직접 키우고 방류하는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해양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며 수산자원 보존 활동에 참여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해양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성 시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학생들이 해양 도시의 특성을 살린 교육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라며 “향후 유전자(DNA) 분석을 통한 질병 검사와 같은 체험 중심의
(비씨엔뉴스24) 통영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과 디지털 인프라 지원사업으로,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옥외간판 교체 △입식테이블 교체 △인테리어 개선 △소화․방범설비 시스템 등 노후사업장 환경 개선을 지원하며, 디지털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은 △서빙로봇 △스마트오더 △테이블오더 △디지털메뉴보드 등의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소상공인의 실질적 경영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시행한다. 지원금액은 업체별 최대 200만원(공급가액의 70%이내)으로 부가세를 비롯한 초과 비용은 자부담이며, 올해는 두 사업의 중복신청이 가능하나 사업장 주소가 아파트, 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등 무점포 사업자인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 통영시에 사업자등록을 하고 6개월 이상 된 사업장의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소상공인으로, 신청일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인 점포라면 지원 제외 업종을 제외하고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제로페이 가맹점
(비씨엔뉴스24) 김천시 문화홍보실은 설 명절을 앞두고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자 지난 20일 평화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직원들은 지역사랑 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농수산물과 제사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했으며, 지역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특정 시장이나 점포에 국한되지 않고 주변 상권 전체를 둘러보며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보다 다양하고 신선한 제품을 찾고 곳곳의 상인들과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김영택 문화홍보실장은 “요즘 인터넷 쇼핑이나 대형마트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통시장이 많이 침체한 상황이다.”라며,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우리 시에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김천시 상하수도과에서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7일,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평화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상하수도과 직원 20여 명은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자율적으로 장보기에 참여하여 김천사랑상품권으로 평화시장의 다양한 물품과 먹거리를 구매했다. 상하수도과장은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이 다시 한번 활기를 되찾고 지역 상인들과 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지역경기 부양, 민생경제 활력 제고, 골목상권 살리기 등을 위해 ‘선(善)한 동행·선(善)집행 민생경제 활력 긴급조치(1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가적인 경기 한파로 지역 경제와 상권이 위축되는 등 심각하고 엄중한 국면 인식에 따라 거창군은 예산의 신속한 재정 집행을 통해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단계별 긴급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긴급조치 분야 1호는 군민의 삶과 직결되고 경제 순환의 파급 효과가 큰 골목상권(음식점) 살리기에 집중하고자 공공분야의 추진 가능한 경비를 설 명절 전에 3개월분을 식당가 중심으로 선집행(선결제)한다. 앞서 거창군은 구내식당 외식하는 날을 매주 1회로 확대 운영하며, 지역상권 살리기에 선제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긴급조치를 통해 지역 기관, 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지역사회 전체가 공동으로 경제 회복에 동참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재정의 사회적 역할과 기능을 다하고자 신속한 예산 집행을 추진하고, 군민 삶의 안정과 민생경제를 회복하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