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최근 일자리지원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시작으로 2025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고용 창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7일 김해시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추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비정기적 소규모 채용행사이다. 일시적으로 많은 구인 수요가 있는 기업을 발굴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연결함으로써 상생의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장이 되고 있다. 시는 올해 지역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맞춤 고용 창출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시 채용행사에 지역 대표 중견기업과 함께해 청년 구직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개최한 ‘2024 김해시 내 꿈을 잡(JOB)아라 채용박람회’에서 ㈜TKG태광과 같은 중견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기존 채용행사는 강소기업 등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위주로 발굴해 채용 연계했으나 생산직 위주의 구인이 이뤄지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시는 지역 대표 중견기업과 함께 다양한 직종을 발굴하고 채용을 연계해 관내 우수 인재의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덱스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종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김해 덱스터를 공동 운영 중이며 올해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취·창업 준비자 등에 무역 지원을 이어간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덱스터 특화 수출 마케팅 지원 △소상공인·창업기업·공예작가 등 이용대상 발굴 △찾아가는 K-스튜디오 운영 등을 추진한다. 덱스터 특화 수출마케팅 지원 사업은 수출에 관심 있는 초보·내수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SNS 마케팅으로 발굴한 바이어 정보를 KOTRA에서 검증, 제공 후 실 수출 성약(계약 성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급지사화 사업, 통역비 등을 예산 범위에서 지원한다. 43만원의 기업부담금이 동반되며 250만원 상당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간 시는 덱스터 홍보 카드뉴스, 리플릿, 포스터 등을 제작해 SNS, 경전철 역사, 청년센터, 기업체 등에 배부했으며 홍보용 동영상을 제작해 ‘김해시TV’ 유튜브에 업로드, 수출박람회 출장홍보 등 다방면으로 김해 덱스터를 알리는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김해 아이스퀘어호텔에서 스마트 항만 ․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 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8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 시험평가센터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개최된다.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란 10t 이상 화물을 싣고 스스로 최적의 경로를 판단해 운반하는 일종의 로봇이다. 세미나에서는 자율이동체와 물류 기술 관련 산·학·연·관 전문가, 관련 기업체 관계자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최근 급성장하는 물류, 로봇, 자율주행 분야 주요 쟁점과 사업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물류 경쟁시대를 맞아 국내 물류 산업의 혁신적인 변화와 기술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세미나는 고중량물 이송 자율이동체(AMR) 시험평가센터 기반구축사업 및 기업지원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스마트항만 소개 및 무인이송장비의 운영현황 △ 항만 AGV 구축사례 및 개발방향 △자율주행로봇 기술세미나 3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후 발표 내용에 대한 산학연 전문가들의 토론과 질의 답변이 이어
(비씨엔뉴스24) 남해군이 경기침체와 금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소상공인 육성자금 45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남해군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상시 근로자가 5명 미만인 도·소매업, 음식, 서비스업과 상시 근로자가 10명 미만인 제조, 건설, 운수, 광업)으로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금융·보험업, 사치 향락 업종과 휴·폐업 중이거나 지방세 체납이 있는 사업장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융자 신청은 오는 1월 20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다.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에서 상담예약을 받고 보증심사 후 협약 금융기관(11개소)에서 신용도 등에 따라 최대 5000만원 이내 대출을 받으면 남해군에서 2년간 연 2.5% 이자를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 부담완화를 위해 신용보증수수료 6개월분도 군에서 지원해 준다. 자세한 내용은 군 홈페이지 ‘공고·고시’를 참고하거나 경남신용보증재단 사천지점 또는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
(비씨엔뉴스24) 남해군은 2025년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설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향우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남해사랑상품권 화전(花錢) 특별판매를 추가 확대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는 1월 20일부터 1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31일까지로 추가 연장되었다. 당초 구매 한도를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확대했던 계획을 더욱 강화하여 30만 원으로 추가 확대한다. 다만, 모바일 상품권은 이번 혜택에서 제외된다. 이번 추가 확대는 최근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민생 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남해군은 2025년을 고향사랑 방문의 해로 지정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향에 대한 애정을 되새기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특별판매를 기획했다. 설 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한 향우들이 남해사랑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에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함으로써, 향우와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경제 활성화의 장을 열겠다는 취지다. 남해군 관계자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기시장, 남부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 인천모래내시장, 구월시장, 토지금고시장, 진흥종합시장, 부평깡시장, 신포국제시장, 강남시장(서구), 가좌시장, 계양산전통시장, 옥련시장 등 총 14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은 국내산 신선 농축산물을 구매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최대 30%)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1인당 2만 원까지로, 구매 금액에 따라 환급 금액이 달라진다. 구매 금액이 3만 4천 원에서 6만 7천 원 미만일 경우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일 경우 2만 원의 상품권이 환급된다. 다만, 예산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환급을 받으려면 당일 구매한 영수증과 신분증 또는 신용카드 등의 본인 확인 서류를 지참하고, 시장에 설치된 환급 부스를 방문해야 한다. 환급 부스는 신기시장, 만수시장, 간석자유시장, 인천모래내시장, 토지금고시장, 부평깡시장, 신포국제시장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고자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통시장 7곳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수산물 체감물가를 안정시키고 국내·외 경기 악화로 위축된 국내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대 규모로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1인당 최대 2만 원까지 지급되며, 행사는 강화군 강화풍물시장, 중구 인천종합어시장, 남동구 소래포구전통어시장, 서구 정서진중앙시장에서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부평구 부평종합시장·부평깡시장·진흥종합시장, 미추홀구 석바위시장, 용현시장에서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소비자는 행사 기간 중 해당 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영수증을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된다. 구매 금액에 따라 6만 7천 원 이상일 경우 2만 원, 3만 4천 원에서 6만 7천 원 미만일 경우 1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단, 환급은 행사 참여 점포에서만 가능하며 일반음식점, 제로페이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올해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민생 회복과 경기 진작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수도권매립지특별회계 예산의 90%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배정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수도권매립지특별회계 세출예산 총액 148억 원 중 141억 원이 상반기에 배정된다. 이는 전체 예산의 95%에 해당하는 규모로, 작년 상반기 배정 비율인 74.1%보다 21.5% p 증가한 수치이다. 인천시는 이번 예산 집중 배정을 통해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의 환경개선 및 주민 편익 시설 확충 사업을 가속화하고, 관련 업계의 어려움을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반기에 집중배정된 주요 사업은 신속 집행 효과를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환경개선과 주민 편익 증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환경개선 사업으로는 ▲수도권매립지 주변지역 도로 청소 ▲실시간 악취·기상 측정 시스템 설치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매립지 주변 숲길 정비 ▲수도권매립지 야생화단지 개방 등이 우선적으로 배정된다. 또한, 주민 편익 증진을
(비씨엔뉴스24) 울산시가 설 명절을 맞이해 수산물 체감물가 안정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당일 국산수산물 구매 시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다. 울산지역에는 △중구 구역전시장, 학성새벽시장, 태화종합시장, 우정전통시장 4개소 △남구 ㈜신정시장, 신정상가시장, 수암상가시장 3개소 △동구 남목마성시장 1개소 등 총 8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3만 4,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을 구매하면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으나, 다만 상품권이 소진될 경우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소비자는 참여 전통시장에서 수산물을 구매 후 상인이 간편환급시스템에 구매 내역을 등록하면 지정된 환급 장소에서 휴대폰 번호를 제시해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전통시장에서 신선하고 저렴한 국내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설 명절을 맞아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도내 10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화고 국내산 농축산물 소비를 촉진해 도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관으로, 구매 금액이 3만 4천원 이상 시 1만원, 6만 7천 원 이상 시 2만원의 환급 혜택이 제공되며, 1인당 최대 2만원으로 시장 내 환급 부스에서 환급한다. 행사 참여 시장은 포항 죽도시장(농산물시장)과 큰동해시장, 경주 성동시장과 중앙시장, 안동 구시장과 신시장, 영주 365시장, 영천 공설시장, 경산공설시장, 울진 바지게시장 등 총 7개 시군 10개 시장이다. 도민은 행사 기간에 해당 시장을 방문해 농축산물을 구매하고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명절 준비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앞으로도 도민 생활 안정과 전통시장 고객 유입을 통한 소비 촉진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