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 한 해 동안 국가공모사업에 153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1조 3,412억원을 확보, 재정운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전년도인 2023년 1조 2,534억원 대비 878억원 증가한 규모로 전북자치도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대응 결과로 평가된다. 중앙부처는 대규모 지역사업, 지역별 경쟁사업 등에 대해 사업대상 선정방식을 공모형식으로 확대하는 추세여서 공모사업에 대한 체계적 대응이 국가예산 확보에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이같은 정부 정책방향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초 연간 국가공모사업 대응계획을 수립한 뒤 공모 대상 사업발굴, 사업 필요성 검증 등 초기 준비부터 응모 및 평가 등 최종 선정까지 단계별 대응지침을 마련, 체계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매월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사업별 진행 상황을 점검해 지휘부가 직접 중앙부처 관계자 설득 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시군 및 지역 국회의원실 등과 협력하고 있다. 2024년 선정된 공모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과 성장을 이끄는데 큰 원동력이
(비씨엔뉴스24) 북핵 미사일 의협에 대응, 전북형 핵 방호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신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전북연구원은 21일 오전 8시 전북특별자치도 대회의실에서 '전북 백년포럼' 제24강을 개최했다. 강연자로 나선 남세규 전 국방과학연구소 소장(현 전북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은 “북한의 핵 무력 완성 선언과 북핵 미사일 고도화·고착화로 북핵 위협이 확대되는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 모두 북핵 미사일에 대응한 방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의 북핵 대응 방안으로 Kill Chain(핵·미사일 발사 움직임 선제적 타격), KAMD(미사일을 공중에서 탐지·요격하는 미사일방어), KMPR(핵·미사일 공격 시 보복하는 대량응징보복)로 구성되는 한국형 3축 체계(K-TRIAD)를 압도적으로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1만 발의 재래식 미사일을 배치, 1발의 핵무기 공격을 받으면 200발의 미사일을 일제사격(Salvo)해 대응하는 일만양탄(一萬養彈) 전략을 제시했다. 지자체 대응방안으로는 핵폭발 시뮬레이션을 가동해 그에 맞는 구체적 핵방호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nbs
(비씨엔뉴스24) 인천연구원은 2024년 정책과제로 수행한 「한인비즈니스센터 발전모델에 관한 연구」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인천시가 2024년 10월 출범시킨 한인비즈니스센터의 장기적인 운영 방향과 체계적인 발전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수행됐다. 연구에서는 인천의 재외동포 특화 경제 협력 사업을 담당할 한인비즈니스센터의 ①목표와 방향 설정, ②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과 운영 방안을 포함한 발전모델을 제안하고 있다. 연구는‘재외동포와 함께 나아가는 한인비즈니스 허브 구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센터를 재외동포 특화 비즈니스 협력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센터의 주요 운영 기조로는 균형·호혜, 창조·혁신, 소통·공감을 제안했다. 센터의 핵심 기능은 ①특화 비즈니스 서비스 제공, ②글로벌 네트워크 개척 및 협력 지원, ③차세대 동포 인재의 육성 및 활용, ④재외동포 비즈니스 관련 조사 및 정보 제공 등이다. 연구에서는 전문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직영과 부분 위탁 방안을 병행하는 혼합형 운영모델을 제안했으며, 지역 내 거
(비씨엔뉴스24) 공주시는 최근 고금리 장기화와 내수 회복 지연 등으로 어려움이 커진 소상공인들을 현실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의 경영 여건에 맞춘 맞춤형 지원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소상공인 특례보증기금은 경영 여건 악화로 금융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들을 위한 조기 정책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30일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2월에 시행하던 특례보증을 한 달 앞당겨 1월부터 시행한다. 이번 기금은 120억원 규모로, 초저리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금리 대출자를 저금리로 전환하고 이자 비용 및 보증료율 감면에 따른 금융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주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대출 한도는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가능하며, 금리는 연평균 2.81%대, 보증료는 연 0.85%로 일반 대출에 비해 우대 조건이 적용된다. 대출 기간은 2년 거치 후 일시 상환하거나, 3년 또는 5년에 걸쳐 균등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다만, 금리는 기준금리와 연동되므로 변동될 수 있다. 시는 금융기관의 추가 출연 상황에 따라 출연금을 유동적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경기침체와 국세 세수 감소로 재원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2025년도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력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지방세 338억원, 세외수입 68억원 총 406억원의 체납액을 징수했으며 2025년으로 이월된 체납액은 지방세 456억원, 세외수입 378억원으로 총 834억원이다. 시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2025년 체납액 징수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상·하반기 특별징수기간을 편성 운영하며 읍면동과 연계해 효율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한다. 부동산, 차량 등 소유재산을 수시로 조회해 압류, 공매 처분해 신속하게 체납액을 징수하고 예금, 급여, 매출채권 압류 후 적극적 추심과 빅데이터 분석자료를 활용해 징수 가능 체납자의 징수에 집중한다. 고액·고질 체납자는 출국금지, 명단공개, 신용정보기관 체납자료 제공 등의 행정제재와 현장 조사를 통한 징수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분납 유도, 번호판 영치 일시중지, 행정제재 유보 등을 통해 경제재기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카카오 알림톡 전자문서 발송 서비스를 도입해 고지서 분실,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2025년 자동차세 연납 기간을 이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신고 납부하는 경우 2월에서 12월분 세액의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특히 1월에 신청하면 최대 4.6%의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가장 많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6·9월에도 신청 가능하나 공제율은 연말까지의 잔여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단,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과 12월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전년도에 연납한 차량은 소유권 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 신청 없이 공제된 세액으로 납부서가 발송된다. 또 연납 후 차량의 소유권 이전·폐차 시 잔여기간 세액은 환급되며 타 자치단체로 전출 시에도 추가 납부할 필요가 없다. 신청은 위택스, 김해시청 재산소득세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CD/ATM, 지방세 ARS, 스마트폰 앱,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납부 등 다양하며 자동이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7만3,854건에 12억 3,000만원을 부과했다고 21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기준 행정관청 등에서 각종 인·허가를 받은 사람에게 부과되며 사업의 종류와 규모 등에 따라 1종에서 5종으로 구분해 동지역의 경우 4만5,000원(1종)부터 7,500원(5종)까지, 읍·면지역의 경우 2만7,000원(1종)부터 4,500원(5종)까지 과세된다. 대표적인 인·허가 면허는 일반음식점, 통신판매업, 학원, 주택임대사업자 등이 있다.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전국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ARS, 지방세입계좌 등으로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귀중한 자주재원으로 납부기한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꼭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올해 도시가스 보급 확대 사업으로 500여 세대에 도시가스를 추가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도시가스 보급 확대 사업은 도시가스 배관 설치비의 50% 이상을 지원하는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지원 사업’과 도심외곽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도심외곽 도시가스 주공급관 설치 사업’으로 나뉜다.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지원 사업은 시비 2억원, 경남에너지(주) 2억5,000만원, 자부담 2억원을 투입해 200세대에 도시가스를 신규 공급한다. 지난해 9월부터 한 달간 신청자를 접수해 오는 24일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도심외곽 도시가스 주공급관 설치 사업은 시비 3억5,000만원을 투입해 기존 도시가스 배관 말단과 멀리 떨어져 사실상 도시가스 공급이 불가능한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사업 역시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지역을 선정한다. 주공급관 설치가 완료되면 내년 수요가부담 시설분담금 지원 사업과 연계해 합리적인 공사비로 가정까지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해지며 수혜세대 300세대를 목표로 추진 중이다.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최근 일자리지원센터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시작으로 2025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고용 창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7일 김해시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추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비정기적 소규모 채용행사이다. 일시적으로 많은 구인 수요가 있는 기업을 발굴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연결함으로써 상생의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장이 되고 있다. 시는 올해 지역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해 맞춤 고용 창출 정책을 추진한다. 먼저 시 채용행사에 지역 대표 중견기업과 함께해 청년 구직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지난해 개최한 ‘2024 김해시 내 꿈을 잡(JOB)아라 채용박람회’에서 ㈜TKG태광과 같은 중견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내며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 기존 채용행사는 강소기업 등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위주로 발굴해 채용 연계했으나 생산직 위주의 구인이 이뤄지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시는 지역 대표 중견기업과 함께 다양한 직종을 발굴하고 채용을 연계해 관내 우수 인재의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덱스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종합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김해 덱스터를 공동 운영 중이며 올해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취·창업 준비자 등에 무역 지원을 이어간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덱스터 특화 수출 마케팅 지원 △소상공인·창업기업·공예작가 등 이용대상 발굴 △찾아가는 K-스튜디오 운영 등을 추진한다. 덱스터 특화 수출마케팅 지원 사업은 수출에 관심 있는 초보·내수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SNS 마케팅으로 발굴한 바이어 정보를 KOTRA에서 검증, 제공 후 실 수출 성약(계약 성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급지사화 사업, 통역비 등을 예산 범위에서 지원한다. 43만원의 기업부담금이 동반되며 250만원 상당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간 시는 덱스터 홍보 카드뉴스, 리플릿, 포스터 등을 제작해 SNS, 경전철 역사, 청년센터, 기업체 등에 배부했으며 홍보용 동영상을 제작해 ‘김해시TV’ 유튜브에 업로드, 수출박람회 출장홍보 등 다방면으로 김해 덱스터를 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