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민선8기 힘쎈충남이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내 ‘도민참여숲’ 조성에 호반그룹과 비영리 재단법인 서울그린트러스트가 힘을 보태고 나섰다. 도는 2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 지영선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장이 도민참여숲 조성 관련 ‘기부문화 확산 및 수행기관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호반그룹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기부금 1억원을 출연하며,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서울그린트러스트는 도민참여숲 제3차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홍예공원 명품화를 위한 사업수행 및 홍보 협력 △도민참여숲 조성 참여 및 자원봉사 기회 확대 활동 협력 △탄소중립 실천 위한 범도민 기부분화 확대 업무협력 △산림·도시환경 개선 공동 기획 및 네트워크 상호 공유 등이다. 추가 수행기관으로 지정된 서울그린트러스트는 비영리단체로 2005년부터 국내 최초 시민참여형 공원인 ‘서울숲공원’을 조성하고 운영한 도시공원 전문 운영기관이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지역주민과 전세계 관광객들이 숲과 잔디밭에서 휴식을 즐기는
(비씨엔뉴스24) 순천시는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설 명절 대비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물가 관련 부서 6개 반으로 구성된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설 명절 성수물품 관리 및 물가 합동 지도·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명절 성수품 20종의 수급 및 가격 동향을 파악하여 총 2회에 걸쳐 시 누리집에 공개한다. 물가 합동 지도반은 상거래 질서, 농‧축‧수산물, 식품위생, 숙박 등 총 6개 분야로 구성되며, △농‧축‧수산물 원산지 표시 여부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개인 서비스 요금 인상 및 담합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명절 전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웃장과 아랫장에서 소비자단체와 물가조사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비 촉진을 위해 설 명절 맞이 순천사랑상품권 15% 특별할인을 1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순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과 20일, 이틀 동안 아랫장과 웃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노관규 순천시장과 시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둘러보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또한 시 직원들은 순천사랑상품권으로 설 명절 물품을 구매하며 시장물가를 살피고,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민생안정에 힘쓰겠다”며, “이번 설에는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인심을 느끼고, 명절 용품을 구매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순천사랑상품권 15% 할인 발행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설 명절 물가 안정과 시장 방문객 편의를 위해 물가안정 캠페인과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군산시가 2025년 축산분야 보조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2월 7일까지 축사(사업장)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2025년 축산분야 보조사업은 총 19개 사업(총보조금 51억 8천 8백만 원)이다. 세부적으로는 ▲축산기자재 등 지원 7개 사업 ▲고품질 축산물 생산 2개 사업 ▲폭염 피해 대비 2개 사업 ▲축산환경 관련 8개 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면 군산시 공고를 통해 사업별 사업내용 및 신청서류를 확인하고, 2월 7일까지 축사(사업장)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작성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이 끝나면 시는 사업별 지침에 따라 우선순위 등을 고려하여 서류·현장 평가 및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를 거쳐 사업 대상을 선정한다. 사업은 3월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추가로 방역 분야 보조사업 신청·접수를 2월 초순부터 받을 수 있도록 축종별단체와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황관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25년 축산분야 보조사업 지원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와 성장을 돕고, 지속 가능한
(비씨엔뉴스24) 경산시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5'에서 경산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혁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CES 2025에서 경산시 기업들은 2개사의 혁신상 수상과 함께 총 1,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 8,000달러의 수출 계약 체결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경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경산관을 운영하며 관내 스타트업 및 기술 강소기업 7개 업체가 참가해 406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관내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들은 현지 바이어와 유통·판매·런칭 협의를 통해 큰 주목을 받았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엔퓨처(대표 노현영)는 ‘차량탑재형 ESS 충전시스템’을 선보이며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14만 달러 규모의 투자 제안을 받았다. 또한, ㈜크림오프(대표 권도혁)의 ‘생체신호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진단기기’와 ㈜스마트크리에이터(대표 김보라)의 ‘산업안전 VR 콘텐츠’는 현장에서 계약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수출 시장으로의 진
(비씨엔뉴스24)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경기북부권 수출(예정) 중소기업(본사 소재지 기준)을 대상으로 ‘2025년도 글로벌 IP스타기업(IP기반 해외진출지원) 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특허청과 경기도 지원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경기북부권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다. (경기북부권: 고양, 남양주,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전 컨설팅 결과와 기업 수요를 반영하여 △특허·상표·디자인 해외권리화(해외출원·OA·등록) 비용 △해외진출 특허·디자인전략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특허&디자인 컨버전스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디자인(제품, 포장, 목업) 개발 △브랜드(신규, 리뉴얼, 비영어권)개발 △기업 IP 경영진단·구축 등의 사업을 지원 받는다. 지난해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에서 IP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글로브포인트와 ㈜에이치알엠은 지역발전 공로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받았다. 특히, 프라스틱 버클 전문제조 기업인 ㈜우진프라스틱(경기도 남양주 소재)
(비씨엔뉴스24) 전남 무안군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에서 황토고구마 30% 할인 기획전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행사기간 고구마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신규 회원에게 2천 원 쿠폰이 추가로 지급된다. 무안고구마는 게르마늄이 풍부한 붉은 황토와 해풍이 생육에 이로운 환경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매우 높고 견고하여 저장성이 매우 뛰어나 전국에서 고품질 고구마로 인정받고 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 맛뜰무안몰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이번 기획전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맛뜰무안몰은 무안지역에서 재배된 검증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인기를 얻어 지난해 4월 말 개장 후 9개월 만에 현재 회원 수 17,000명을 돌파했다.
(비씨엔뉴스24) 무주군이 5,545 농가, 3,346ha 규모에 ‘군비 직불금’ 9억 3백여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전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 중 무주군에 거주하며 지역 내에 위치한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들로, 지원단가는 1ha당 27만 원이다. 직불금은 설 명절 전에 모두 지급할 예정으로 고물가·경기침체 속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 “무주군 자체 예산을 활용한 군비 직불금 지급이 고물가와 원자재가격상승, 농산물 가격하락, 농업재해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에 숨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지급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축산농가(240호)에는 FTA 피해보전직불금 2억여 원을 지급했다. FTA 피해보전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농축산물 수입 증가로 발생한 가격하락 피해를 일부 보전해 주는 것으로, 무주군은 FTA 피해보전직불 축산분야 심사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240농가(한·육우 2,587마리)를 선정했다. 올해는 한우 수급 안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으로 한우 품질 향상 지원 및 판매촉진에 공을 들인다. 이
(비씨엔뉴스24)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21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제5차 산업집적활성화 기본계획(안)' 논의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집적활성화 기본계획은 산업의 집적을 촉진하고 산업집적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산업집적법 제3조). 산업부는 제5차 계획안 마련을 위해 그 동안 전문기관 연구용역, 산업입지 및 지역산업정책 전문가 대상으로 폭넓은 자문과 의견수렴을 진행하는 한편 관계부처, 지방정부 대상으로 의견조회를 실시했다. 이달 말 제5차 계획의 확정을 앞두고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공단, 산업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등 공공기관‧연구소를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산업단지 입주기업 단체와 남기범 서울시립대 교수,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가 참여하여 제5차 계획안의 내용을 최종 점검하고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산업집적지는 글로벌 첨단산업 육성 경쟁,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 국제 탄소규범 강화 등 산업 메가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산업단지의 생산성 정체와 함께 비수도권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에서는 농업인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전동가위, 파쇄기, 비료살포기, 농산물 운반차 등 농가가 원하는 맞춤형 농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가당(1기종) 1대 지원 기준(보조 60% · 자부담 40%)으로 보조금 지원 금액은 최대 300만원으로 미 수혜농가 우선 지원을 위해 최근 3년간(2022~2024년)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 수혜자와 2025년도 친서민 밭작물 소형농기계·밭작물 중형농기계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사회 고령화 및 인력난을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