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아침, 충북경찰청과 청소년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주성중학교에서 진행했다 캠페인은 청소년 사이에서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불법 도박과 딥페이크 등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고, 학생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및 청주교육지원청, 충북경찰청, 청원경찰서, 자치경찰위원회,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농협충북본부 등의 유관기관이 참가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한 각 기관 간 협력을 공고히 했다. 특히, 주성중학교 교직원과 학생자치회 학생들도 참여해 청소년 도박 및 딥페이크 등 사이버범죄 예방을 홍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소년 도박과 딥페이크 같은 사이버 범죄는 심각성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이러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교육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이버 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고, 올바른 디지털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지사는 “어떠한 문제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일로부터 개혁이 시작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도지사를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들이 해야 할 일은 질문을 던지는 일”이라며 “질문으로부터 개혁의 방식이 시작되므로 무엇을 질문해야 할지를 고민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의료비는 왜 선불인가?’, ‘자서전은 왜 잘난 사람이 글로만 써야 하는가?’, ‘농촌은 농부가 없고 도시는 왜 인력이 남는가?’ 등의 질문에서 우리의 정책이 만들어지고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여러분이 맡은 분야에서 질문을 던지고 해결책을 만드는 도정이 되어야 한다. 창의적인 질문을 던져달라”고 당부했다. 질문으로부터 시작된 개혁은 또 다른 개혁을 가져온다고도 했다. 김 지사는 “2년 남짓 도지사를 하면서 개혁은 개혁을 낳는다는 경험을 하게 됐다”며 “창조와 개혁의 길은 끝이 없기에 하면 할수록 더 많은 개혁을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흐트러짐 없이 도정이 개혁의 방향으로 나아갈 때 공무원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힘을 합치면서 좌고우면 하지 말고 개혁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10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종천 넥스트인텔리전스 AI 고문을 초청해 ‘인공지능 도정운영 역량강화 전문가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오전(1차), 오후(2차)로 나눠 진행됐으며, 김영환 지사를 비롯한 도청 실국장 및 직원,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박종천 AI 고문은 블리자드 엔지니어, 넥슨 플랫폼본부 부본부장, 삼성전자 무선사업무 상무 등을 역임했고, 챗GPT 시대 살아남기 등 저서와 다수의 LLM(대규모언어모델) 컨설팅·강연 등 학내외적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AI 전문가이다. 이날 특강은 [AI 시대:일의 미래]라는 주제로 AI의 특징, AI의 활용방안, 챗GPT의 효과적인 사용, 다가올 미래의 필수불가결한 요소로서의 AI 등의 내용으로 AI 대전환의 시대에 충북도정이 나아갈 길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특강은 금년 말까지 총 7회에 걸쳐 AI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운영되며, 도 소속 공무원의 AI 활용 필요성에 대한 인식 전환을 통해 AI 기반 행정서비스 제공 등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도정
(비씨엔뉴스24) 충북도의회 이양섭 의장이 7일 환경부 주관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해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를 호소했다. 이 캠페인은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해 8월 시작해 다회용품 사용 권장 메시지와 함께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 의장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는 김학관 충북경찰청장과 황종연 충북농협본부장을 지명했다. 이 의장은 “환경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실천가능한 플라스틱 줄이기에 앞장서겠다”며 “도의원은 물론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환경친화적 문화 확산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지난 7월 1일 야심차게 출범한 제12대 후반기 충북도의회(의장 이양섭)가 8일로 개원 100일을 맞는다. ‘도민을 섬기며 일 잘하는 의회’를 기치로 민생 중심 의정활동을 펼쳐 온 도의회는 지난 100일 동안 ‘일 잘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12대 후반기 의회는 3회 임시회 23일의 회기 동안 조례안 33건, 예산·결산안 3건, 동의‧승인안 17건, 건의‧결의안 6건, 기타 18건 등 77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조례안 33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15건으로 같은 기간 11대 의회보다 1건 많았고 건의‧결의안(6건)은 11대 의회(3건)의 2배였다. 도의회는 ‘단양천 기후대응댐 후보지 선정 전면 백지화 건의안’을 통해 단양천댐 계획의 전면 백지화를 요구하는 한편 생산비 폭등과 경락가 폭락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우농가를 지원하기 위한 ‘한우농가 경영 안정 대책 마련 촉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도 채택했다. 충북도 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7개 사업 27억 7,397만 원을, 충북도교육비특별회계 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7개 사업 116억 3,905만 원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현장 밀착형 교육활동 보호 종합지원 2.0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7일) 발표한 종합지원 2.0 계획은 작년 1.0 계획 시행 후의 교육활동 보호 활동의 사례를 분석하고, 현장 의견 반영을 통해 교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것에 초점을 두었다. 도교육청은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상반기에 교원 대상 설문조사와 교육감 소통간담회, 교육회복지원추진단 협의회, 교원단체 및 학부모 대표 협의회 등을 실시해 이를 바탕으로 현장 밀착형 교육활동 보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새롭게 2.0 계획에 담긴 사업은 ▲상담실습 아카데미 ▲다채움을 통한 신고 채널 확대 ▲사안별 긴급지원단 운영 ▲온라인 학부모 소통 시스템 구축 등이며, 작년에 발표한 1.0에서 시행되던 ▲교원 119 ▲마음클리닉 ▲교원 심리치유 지원 ▲교원보호공제사업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을 밝혔다. 이번 2.0에서는 데이터에 기반한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교원119, 마음클리닉, 교권보호위원회 심의사례 등 과거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치밀하게 분석했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7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2024. 제22회 충북교사상 수여식을 가졌다. 충북교사상은 충북의 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사들을 우대하고 스승을 존경하는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북 도내 학교에서 교육 경력 10년 이상 근무한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학부모․동료교원․주민의 추천을 받아 온라인 평가 및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올해 충북교사상 수상자는 3명으로 ▲박병배(충북공고) ▲정도일(충북과학고) ▲허임정(단양중) 교사가 선정됐으며, 표창패와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박병배 교사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5개 등 다수의 입상지도 및 전문성 신장을 통해 특성화고 미래인재 양성에 힘썼으며, 정도일 교사는 열정적인 학생 과학 탐구 지도 활동으로 전국과학전람회 2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충북 과학 교육의 위상을 높였다. 또한, 허임정 교사는 소통과 협력의 자율적 학습 공동체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교육을 실현하는데 기여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 현장에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신 교사를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영환 지사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 및 출자·출연기관장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에 실시된 1차 교육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성인지 감수성 향상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확산에 대한 관리자의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유정흔 젠더십향상교육원장을 초청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의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유정흔 강사는 조직 내 사건발생 시 조치 및 처리 절차, 2차 피해 예방과 피해자 보호조치 방안 등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다루며 조직의 성인지 감수성 제고를 강조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있는 디지털 성폭력, 스토킹, 교제폭력, 딥페이크를 이용한 불법 촬영물 피해사례와 예방법 등을 소개하며, 관리자들의 보다 높은 성평등 의식과 젠더폭력에 대한 올바른 대처 등 책임성을 강조했다. 충북도 오경숙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성평등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
(비씨엔뉴스24)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5일 오전, 청주체육관을 방문해 한국BBS충북연맹이 주관하는 결연청소년 테마체험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만나며 안전한 체험활동을 당부했다. 이날(5일) 테마체험은 용인시에 있는 에버랜드에서 진행되며, 충북 도내 결연 청소년 학생 265명과 지도위원 보호자 105명 등 총 370명이 참가했다. 테마체험 활동은 한국BBS충북연맹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장이 마련됐다. 오영식 회장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바르게 생활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마음껏 즐기고 체험을 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것이다. 체험활동 중 공중도덕과 질서의식을 갖고 안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아침부터 밝고 상기된 얼굴을 보니 오늘 체험을 얼마나 기대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 가끔은 새로운 에너지를 얻는 시간도 필요하다. 또한, 체험활동에서 중요한 것은 ‘약속’이다. 서로를 배려하고 안전한 체험활동으로 의미있는 시간과 특별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하며, 지도위원에게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을 마칠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4일 충주 지현문화플랫폼에서 북부권 지역경제와 연계성이 높은(△가구부품△플라스틱제품△건강기능식품△정수필터제조업 등) 북부권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북부권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지사를 비롯해 북부권(충주, 제천, 단양) 12개 기업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업의 대표뿐만 아니라 신규 직원, 청년, 임산부 등 직급과 연령에 상관없이 기업 실무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허심탄회한 대화의 장을 마련함에 따라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보다 더 생생하게 청취할 수 있음에 의의가 있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새한㈜에서 기업 성공 사례 특강을 했다. 해당 기업은 기존에 오디오·비디오 테이프 부품 생산 업체였는데 아날로그 저장 매체가 외면받고 외환위기까지 겹치면서 쇠락의 길을 걷기도 했다. 그러나 새로운 도전과 개혁으로 국내 가구용 스크류 점유율 1위 기업으로 탈바꿈함으로써‘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릴 수 있었다. 기업 혁신 성공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기업 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