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30일) 오전 10시 30분 시 교육청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시 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박형준 시장이 '함께 만드는 부산의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하윤수 시 교육감의 제안으로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들 500명을 대상으로 10월 직장교육의 하나로 열리며, 시와 시 교육청 간 협력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박 시장은 이번 특강에서 시정과 교육행정의 원활한 협력 강화를 강조하고, 부산의 미래를 위한 교육과 행정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 일극화와 지역의 소멸 위기, 지역인재 유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 중 하나가 '교육'에 있다고 강조하며, “부산의 미래 경쟁력은 교육에서 비롯되고, 부산의 발전과 미래를 위해 교육과 행정이 함께 나아가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교육혁신을 통해 인재가 모이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의 도약을 위해 시와 시 교육청이 협력해서 ▲부산 교육정책 브랜드로 혁신의 바람을 일으킬 교육혁신허브 구축 ▲언제 어디서나 교육받을 수 있는 15분 교육생활권 조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내달 2일 오전 10시 동백공원 등지에서 3세부터 5세 유치원·어린이집 영유아 200가족을 대상으로 ‘2024 Fun 가족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하는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공감대를 확산하고, 부산교육체인지(體仁智)와 연계한 다채로운 가족 활동으로 유아 인성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모두 함께 걸어요(體) ▲가족과 즐겁게 놀아요(仁) ▲그림책을 나누어 읽어요(智) 3개 분야로 행사를 운영한다. 아침체인지 활동과 연계한 ‘모두 함께 걸어요(體)’는 가족과 동백공원을 걸으며 미션을 수행하고 건강을 다지는 ‘공원 건강 걷기’, ‘환경 지키미 플로깅’ 등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가족과 즐겁게 놀아요(仁)’는 가족이 부대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한 바른 인성 함양에 중점을 뒀다. 자연 속 보물찾기, 소꿉 박스, 엄마 손잡고 균형잡기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독서체인지 활동과 연계한 ‘책을 나누어 읽어요(智)’는 북피크닉, 공연관람, 원화 전시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영도희망교육지구는 31일과 내달 1일 2차례에 걸쳐 부산은행 조은극장에서 영도구 관내 학부모, 교직원, 마을 교육공동체, 마을활동가 등 3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영도희망교육지구 희망 교육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 활동을 통한 참가자들 간 소통 강화,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것이다. 행사는 지역의 예술단체·인프라를 활용한 연극 ‘신바람 삼대’ 관람으로 운영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역문화를 활성화하고, 마을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데 이번 행사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마을 교육공동체 간 소통과 협력 강화뿐만 아니라, 희망교육지구 사업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31일 오후 3시 20분 그랜드 모먼트 오페라홀에서 신규 교사, 멘토 등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남부 신규 교사 성장, 나눔, 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교사 핵심역량 강화 직무연수’ 수료식을 겸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신규 교사들의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교사 간 협력과 소통·공감을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디지털 시대 혁신적인 교육 방향을 탐구하고, 멘토링을 통해 교사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는 데 중점을 두고 이번 행사를 운영한다. 이날 연수에는 강이화 부산교육대학교 교수가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신규 교사들을 팀으로 나눠 디지털 시대 교육적 고민과 수업 전문성, 학급 경영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을 멘토와 함께 논의하는 공감의 시간도 갖는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신규 교사들에게 교직의 가치와 보람을 느끼고, 디지털 시대의 교육 혁신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이번 행사가 멘토링을 통한 협력적 소통으로 교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31일 오전 10시 20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 장애학생 학부모 190명, 담당 교사 42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학부모·교사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가정 내 장애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할 교육공동체들의 장애학생 인권 보호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참석 대상을 학부모와 교사로 나눠 연수를 진행한다. 학부모 연수에는 박영하 부산장애인인식개선교육센터 센터장이 ‘스스로 인권을 지킬 줄 아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주제로 강의한다. 박 센터장은 장애학생 스스로 자신의 인권을 보호하고 지키는 방법, 인권침해 예방 방법 등을 알려준다. 교사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만나는 우리 아이들의 인권 지키기’를 주제로 학교 내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자기 결정권 향상 등을 안내한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 인권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인식 개선과 보호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31일 오전 10시 영도 피아크 스카이브릿지에서 심의위원 49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하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위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심의위원들의 학교폭력 사안 심의·의결 전문성을 키워주고,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성범죄 등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오전 특강 프로그램과 오후 소통 및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으로 나눠 워크숍을 운영한다. 오전에는 박민정 샤인·컴퍼니 부대표가 ‘갈등과 폭력을 막는 소통 방법’을 주제로, 서승완 ㈜에이커넥트 대표이사가 ‘디지틸 시대의 명암(창작과 일탈)’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다. 오후에는 심의위원 소위원회별 협의회 시간을 마련하여 교육적이고 공정한 조치 결정을 위한 협의와 소통의 시간이 이어진다. 또 학생들을 긍정적인 디지털 문화로 선도하기 위한 디지털 창작 및 융복합 문화 체험 시간도 갖는다. 천은숙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점점 다양해지는 학교폭력 사안을 처리해야 할 심의위원들의 전문성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내일(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과 시민사랑채 일원에서 '2024년 도시재창조 한마당×부산도시재생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도시재생박람회’는 2017년부터 시작된 전국 최초 지자체 박람회로 올해 8회차를 맞는다. ‘도시재창조의 너울, 지역주도의 미래’를 주제로 ‘지속 가능한 도시의 삶’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는 ▲개막식 등 공식행사를 비롯해 ▲전시·홍보 ▲프로그램 ▲시민참여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공식행사) 개막식을 포함한 공식행사에서는 도시재생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된다. (전시·홍보) ‘정책홍보관’에서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정부의 정책 방향과 산복도로 르네상스 등 도시재생의 선도지로서 시의 성과를 제시한다. 지자체와 전문기관·유관기관, 마을공동체·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홍보 공간(부스)에서는 개별 사업에 대한 성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시 관람과 체험활동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각종 경진대회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30일)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폐회식에서 '2025년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의 차기 개최지로서 대회기를 전달받는다고 밝혔다. 이날 폐회식은 오후 3시부터 경남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이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으로부터 대회기를 인수한다. 시는 대회기 인수에 이어 차기 개최지인 부산을 알리는 홍보 영상물 상영을 통해 부산의 역사와 문화, 주요 명소·축제와 역량을 대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전국(장애인)체전 기간에 내년 전국체전의 부산 개최를 알리고 부산의 문화와 볼거리 등을 소개하기 위한 '부산체전 홍보관'을 설치·운영했으며 1만여 명의 관람객이 홍보관을 찾았다. 특히, 장애인체전 인기 종목 중 하나인 '쇼다운' 경기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기회도 마련해 관람객들의 좋은 반응을 끌었다. 한편, 내년에 부산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살고싶은 부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대회 구호 아래, '웃으며 함께! 손잡고 함께! 끝까지 함께!'라는 표어로, 10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6일간 아시아드주경기장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2023년 노숙인 등 정책 추진실적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7개 광역지자체를 대상으로 ▲노숙예방 등을 위한 거리현장 지원 ▲건강권 보장을 위한 의료지원 ▲안정적인 생활을 위한 주거 지원 ▲지역사회 재정착을 위한 복지서비스 ▲정책 기반 강화를 위한 시설(인프라) 구축, 총 5개 주요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 지원을 위한 정책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2023년 정책 추진실적을 대상으로 한 올해 평가에서, 시는 상위 우수 지자체 2개 기관 중 하나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내일(31일) 강원도 삼척시 솔비치에서 개최되는 ‘2024년 노숙인복지 종사자대회’에서 진행된다. 시는 1년 365일 현장 활동을 통해 노숙인 등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응급잠자리와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민관협력 일자리 제공과 주거상향 서비스를 통해 노숙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시는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3곳을 통해 365일 거리상담
(비씨엔뉴스24)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전국 최초로 도시철도 전동차 내에 안전과 휴식을 겸비한 '시민을 지키는 움직이는 안심존(이하 안심존)'을 구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하철경찰대 폐지와 범죄 예방 및 대처 우려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이번 안심존을 기획했다. 시민이 마음 놓고 편안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부산교통공사와 협업해 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의 각 1칸을 '움직이는 안심존'으로 독창적으로 디자인해 운영한다. 안심존은 범죄 예방에 중점을 둔 셉테드(CPTED*) 개념을 적용해 시민들이 물리적 안전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도 보호받고 있음을 느끼게 하고자 마련했다. 이는 단순히 범죄로부터 보호받는 차원을 넘어, 출퇴근길 바쁜 일상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따뜻한 공간으로 디자인돼 어느 역에서나 언제나 만날 수 있는 쉼터 역할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 곁의 자치경찰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부산을 더욱 안전한 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안심존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셉테드(CPTED) 개념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