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온실가스 감축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수소차 민간 보급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1월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지원 대수는 60대(보조금은 대당 33,100천원 정액 지원)이다. 또, 지원대상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전부터 계속해서 거제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이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공고를 확인하고, 사업 보조금 지원을 신청하려면 자동차 제조사에 계약 및 지원신청서(구비서류 포함)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그동안 수소차 138대를 보급했으며, 향후 지속적인 수소차 보급확대에 앞장서 친환경 이동수단 보급 확대와 2050 탄소중립정책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보성군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고용 대책의 하나로 21일부터 오는 2월 6일까지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보성군은 총 21개 사업에 35명을 선발해 배치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방진관, 메타세퀘이아길, 중수문 생태공원 등 관광지 정비와 보성체육공원, 벌교생태공원 등 문화생활공간 정비, 그리고 지역 내 환경정비 등이 포함된다. 특히, 올해는 보성군 청년센터와 BS청년마켓, 제암산자연휴양림에 각각 청년 코디네이터를 모집하고 한국차박물관에 청년 도슨트 기획을 지원하는 등 지역 청년이 관심 있어 할 직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18세 이상의 보성군민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소득, 재산, 기타
(비씨엔뉴스24) 남원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물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설 명절 성수품 가격과 농·축·수산물 부당 상행위를 집중 관리한다고 밝혔다. 설 명절 성수기를 맞아 원산지 허위 표시와 계량 위반 등을 단속하고, 대형 할인점과 소매점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한다. 또한, 물가 조사원을 통해 성수품 16개 품목의 가격 동향과 수급 상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남원시청 누리집에 공개하여 시민들에게 실시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 품목은 ▲농산물(무, 배추, 사과, 배, 밤, 대추) ▲축산물(쇠고기, 돼지고기, 계란, 닭고기) ▲수산물(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마른멸치) 등 총 16개 품목이다. 남원시는 “고물가로 인한 주민 부담을 덜고, 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정겨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한 물가 안정 대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남원시는 2025년 공공일자리 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민생경제를 극복하고 내수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취업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청년층 실업난 해소를 도모하기 위하여 지역 여건에 맞는 공공부문 일자리를 발굴하여 1차 추경 시 2억 3천만원을 증액 확보하여 올해 총 35억원, 674명에게 공공일자리를 확대 제공하고, 국가 일몰사업이었던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에 대해서도 자체예산 3억원을 확보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공공근로사업으로 42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특히 우리 지역 청년들을 위한 청년인턴 지원사업으로 예비 취업 준비생과 미취업 청년들 40명에게 6개월간의 실무경험을 제공하여 직장 적응력을 높이고, 방학기간을 활용한 대학생 일자리사업으로 학비 마련 등을 위한 단기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대학생 190명에게 일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국비사업에서 자체사업으로 전환하여 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고, 퇴직 이후 경제활동이 필요한 50대에서 60대 중‧장년층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활용한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올해로 7년째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명절 지원금’을 전달한다. 군은 민선 7기인 2019년부터 설과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을 위해 15만원에서 25만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정책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에 단비 역할을 해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설 명절에도 임실군은 이달 20일부터 24일까지 취약계층 955가구 1,073명에게 1억4천여만원을 투입해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 취약계층 임실사랑상품권 지원사업은 경제적 취약계층인 차상위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1인 가구는 15만원, 2인 가구는 20만원, 3인 가구 이상일 경우 25만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 이번 상품권은 12개 읍‧면에 상품권을 교부하고,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설‧추석 명절에도 어려운 지역민 1,963가구 2,234명에게 총 3억800여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난 20일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 및 상인들과의 소통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제선 중구청장과 구청 직원들은 설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산성뿌리전통시장과 태평시장을 찾아 다함께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한 지역 경제 어려움에 대한 현안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또한, 전통시장 물가 안정과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화재에 안전하고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시장 내에 설치된 화재 알림 시설의 운영 시연을 통해 화재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한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한 모두의 노력을 당부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많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각종 공모사업과 맞춤형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역경제활성화와 민생회복을 위해 상반기에 780억 원(전체 대상액 54.3%) 규모의 예산을 집행한다. 중구는 21일 부구청장 주재로 ‘2025년 신속집행 추진 보고회’를 개최하고 전 부서의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는 등 1분기 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해 집행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5천만 원 이상 주요 투자사업(90개 사업, 955억 원)을 중점관리 대상 사업으로 정하는 한편 매주 부구청장 주재 현안점검회의 시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하는 등 신속집행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신속집행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한다. 신규사업의 경우 1분기 내 조기 계약을 추진하고, 계약 체결 후 선금을 최대한 지급해 신속집행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월·계속사업은 기성금, 준공금의 조기 지급을 통해 집행 속도를 높인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경제성장률, 수출 증가율, 민간소비 모두 1%대 상황으로 공공 부분의 선제적 투자가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당장 이번 달부터 시설 투자사업과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을 중심으로 예산
(비씨엔뉴스24) 화순군은 이양면 용반·옥리 지구, 한천면 반곡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은 급경사지의 재난 위험 요인별 맞춤형 정비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해당 지역이 재해 발생 위험이 크다고 판단,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및 전남도 등과 꾸준히 협의해 왔다. 정비 대상 지역은 2016년 5월부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해 관리하던 곳으로 작년 말 설계 용역을 완료하여 올해 착공한다. 총사업비 36억 원 중 국비 18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이양면 용반·옥리 지구는 사업비 14억 원을 투자하여 556m를, 한천면 반곡지구는 사업비 22억 원을 투자하여 626m의 위험 사면을 정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우수기 이전 정비를 완료하여 도로 이용자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이용에 편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일 건설교통실장은 “우리 군 급경사지 붕괴 위험 구간에 대하여 신속·철저히 정비하여 도로 이용자들의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겠다”라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올해 1월부터 기초연금이 전년 대비 2.3% 인상된 금액이 지급된다고 밝혔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노인가구에 지급되는 공적부조로,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단독가구 기준 월 최대금액이 지난 해 33만 4,810원에서 올해 34만 2,510원으로 7,700원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창원시 약 18,300명의 어르신들이 1월부터 인상된 금액을 지급받게 된다.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단독가구 기준 월 228만원, 부부가구 월 364만 8천원으로, 만 65세 생일이 속한 달의 1개월 전부터 전국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복지로 모바일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기초연금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 광산구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설 연휴를 앞두고 24일까지 골목 경제 회복 집중 동행 주간을 운영한다. 광산구는 지역 상권 이용 동참을 유도하는 소비 촉진에 나선다. 22일 광주송정역에서 공직자, 지역 기관‧사회단체,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하는 소비 촉진 동참 캠페인을 열 계획으로,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선물 구매 시 지역 생산품 이용 등을 독려하는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특히, 실질적으로 공직자의 골목상권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골목 맛 동행’을 추진한다. 과 단위, 또는 동별로 상권을 정해 점심시간에 이용하는 방식으로, 22일을 구내식당 휴무일로 특별 지정해 올해 첫 ‘골목 맛 동행’을 진행할 계획이다. 24일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비롯한 구 공직자들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산구청 1층 로비에선 지역 사회적경제 제품 특별판매전을 연다. 한과, 장아찌, 쌀과자, 생활용품, 참기름, 농축산물 등 우수한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광산구는 골목경제 동행 주간 운영 이후에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