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산시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5'에서 경산관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혁신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 CES 2025에서 경산시 기업들은 2개사의 혁신상 수상과 함께 총 1,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 8,000달러의 수출 계약 체결이라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경산시는 올해 처음으로 경산관을 운영하며 관내 스타트업 및 기술 강소기업 7개 업체가 참가해 406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관내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품들은 현지 바이어와 유통·판매·런칭 협의를 통해 큰 주목을 받았다. CES 혁신상을 수상한 ㈜엔퓨처(대표 노현영)는 ‘차량탑재형 ESS 충전시스템’을 선보이며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14만 달러 규모의 투자 제안을 받았다. 또한, ㈜크림오프(대표 권도혁)의 ‘생체신호 기반 반려동물 헬스케어 진단기기’와 ㈜스마트크리에이터(대표 김보라)의 ‘산업안전 VR 콘텐츠’는 현장에서 계약을 성사시키며 글로벌 수출 시장으로의 진
(비씨엔뉴스24)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는 경기북부권 수출(예정) 중소기업(본사 소재지 기준)을 대상으로 ‘2025년도 글로벌 IP스타기업(IP기반 해외진출지원) 육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특허청과 경기도 지원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수출 실적이 있거나 수출 예정인 경기북부권 중소기업이 지원대상이다. (경기북부권: 고양, 남양주, 파주, 의정부, 양주, 구리,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지원기업으로 선정되면 사전 컨설팅 결과와 기업 수요를 반영하여 △특허·상표·디자인 해외권리화(해외출원·OA·등록) 비용 △해외진출 특허·디자인전략 △특허기술 홍보영상제작 △특허&디자인 컨버전스 △브랜드&디자인 컨버전스 △디자인(제품, 포장, 목업) 개발 △브랜드(신규, 리뉴얼, 비영어권)개발 △기업 IP 경영진단·구축 등의 사업을 지원 받는다. 지난해 경기북부지식재산센터에서 IP기반 해외진출지원 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글로브포인트와 ㈜에이치알엠은 지역발전 공로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받았다. 특히, 프라스틱 버클 전문제조 기업인 ㈜우진프라스틱(경기도 남양주 소재)
(비씨엔뉴스24) 전남 무안군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맛뜰무안몰’에서 황토고구마 30% 할인 기획전을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행사기간 고구마 전 품목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신규 회원에게 2천 원 쿠폰이 추가로 지급된다. 무안고구마는 게르마늄이 풍부한 붉은 황토와 해풍이 생육에 이로운 환경에서 재배되어 당도가 매우 높고 견고하여 저장성이 매우 뛰어나 전국에서 고품질 고구마로 인정받고 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 맛뜰무안몰 활성화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이번 기획전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맛뜰무안몰은 무안지역에서 재배된 검증된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하며, 품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여 인기를 얻어 지난해 4월 말 개장 후 9개월 만에 현재 회원 수 17,000명을 돌파했다.
(비씨엔뉴스24) 무주군이 5,545 농가, 3,346ha 규모에 ‘군비 직불금’ 9억 3백여만 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전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 중 무주군에 거주하며 지역 내에 위치한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들로, 지원단가는 1ha당 27만 원이다. 직불금은 설 명절 전에 모두 지급할 예정으로 고물가·경기침체 속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 “무주군 자체 예산을 활용한 군비 직불금 지급이 고물가와 원자재가격상승, 농산물 가격하락, 농업재해 등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농가에 숨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지급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축산농가(240호)에는 FTA 피해보전직불금 2억여 원을 지급했다. FTA 피해보전직불제는 자유무역협정(FTA) 이행에 따른 농축산물 수입 증가로 발생한 가격하락 피해를 일부 보전해 주는 것으로, 무주군은 FTA 피해보전직불 축산분야 심사위원회를 통해 확정된 240농가(한·육우 2,587마리)를 선정했다. 올해는 한우 수급 안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으로 한우 품질 향상 지원 및 판매촉진에 공을 들인다. 이
(비씨엔뉴스24) 산업통상자원부는 1월 21일 한국기술센터에서 '제5차 산업집적활성화 기본계획(안)' 논의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집적활성화 기본계획은 산업의 집적을 촉진하고 산업집적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이다(산업집적법 제3조). 산업부는 제5차 계획안 마련을 위해 그 동안 전문기관 연구용역, 산업입지 및 지역산업정책 전문가 대상으로 폭넓은 자문과 의견수렴을 진행하는 한편 관계부처, 지방정부 대상으로 의견조회를 실시했다. 이달 말 제5차 계획의 확정을 앞두고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공단, 산업연구원, 국토연구원, 한국테크노파크진흥회 등 공공기관‧연구소를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 등 산업단지 입주기업 단체와 남기범 서울시립대 교수,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가 참여하여 제5차 계획안의 내용을 최종 점검하고 심도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산업집적지는 글로벌 첨단산업 육성 경쟁,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 국제 탄소규범 강화 등 산업 메가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도록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산업단지의 생산성 정체와 함께 비수도권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에서는 농업인의 원활한 영농활동을 도모하기 위한 '2025년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으로 전동가위, 파쇄기, 비료살포기, 농산물 운반차 등 농가가 원하는 맞춤형 농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농가당(1기종) 1대 지원 기준(보조 60% · 자부담 40%)으로 보조금 지원 금액은 최대 300만원으로 미 수혜농가 우선 지원을 위해 최근 3년간(2022~2024년)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 수혜자와 2025년도 친서민 밭작물 소형농기계·밭작물 중형농기계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중복지원이 불가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사회 고령화 및 인력난을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목포시가 지난해 김제품 수출액 1억 3,308만 달러(한화 약 2,000억 원)를 기록해,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김 수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이는 2023년 대비 71% 증가한 금액으로, 꾸준한 성장을 통해 달성한 뜻깊은 결과이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김 가공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활동에 나서는 등 김 산업 육성과 세계시장 주도를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재)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를 2022년 전국 최초 해양수산부 제1호 김산업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아 김 산업 전문화의 길을 열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기반 마른김 품질 등급 판별 솔루션 개발 및 실증’사업에 선정되는 등 연구개발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시는 2026년까지 1,13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46,612㎡의 수산식품수출단지를 조성하고, 김 가공 및 수출 기업을 입주시켜 연구개발과 수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수산식품수출단지가 완성되면 국제 마른김 거래소를 통해 김 거래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세계 마른김 시장을 개척해온 목포시의 노력에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정부의 2025년 설 명절 대책으로 추진하는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시행에 발맞춰 설 연휴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창원특례시가 관할하는 유료도로에 대해 통행료 면제를 시행한다. 면제 대상 유료도로는 마산회원구 양덕동과 의창구 팔룡동을 연결하는 팔룡터널과 의창구 북면 지개리와 동읍 남산리를 연결하는 지개-남산간 연결도로이다. 통행료 면제 기간은 1월 27일 월요일 0시부터 1월 30일 목요일 24시까지 4일간으로 해당 기간에 이용하는 모든 차량은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은 하이패스차로, 일반차로 구분 없이 요금소를 천천히 진입해 통과하면 된다. 이번 설 연휴 통행료 면제 시행 기간동안 예상되는 통행량은 ‘팔룡터널’ 약 5만 6000대, ‘지개-남산간 연결도로’ 약 5만 7000대이며, 면제 통행료는 총 1억 2000만 원 정도로 전액 시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이종근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설 연휴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 시행으로 시를 방문하는 귀성객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도로 이용자 편의 제공을 통해 지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올해부터 K-패스 제도를 기반으로 한 ‘경남 K-패스’를 시행, 창원시민이 대중교통을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비 환급 혜택을 확대 제공한다. 기존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교통비의 20에서 53%를 환급했으며, 이번 경남형 확대 지원을 통해 환급 비율과 지원 대상을 더욱 넓혔다. 75세 이상 어르신은 대중교통을 1회만 이용하여도 횟수 제한 없이 100% 환급받을 수 있다. 이 외 만 19세 이상 시민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청년(19세부터 39세) 30%, ▲일반(40세부터 74세) 20%, ▲다자녀(2자녀,3자녀) 각 30%, 50% ▲ 저소득층 100% 환급받을 수 있다. K-패스 카드는 은행(농협,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에 방문하거나 카드사(농협, 국민,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 BC, 이즐, 케이뱅크, IM유페이)에서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사용 월 다음 달 본인의 계좌로 입금된다. 카드를 신청하고 수령 후에는 반드시 K-패스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회
(비씨엔뉴스24) 거제시 세무과에서는 21일 2025년 제1차 거제시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의는 세무조사대상자 선정, 과세전적부심 및 이의신청, 시가표준액 산정, 예산안 첨부자료를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 안건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위원회를 대표하는 위원장을 호선으로 선출하는 것이었고, 이 날 위원회 총원 15명 중 13명이 참석해 위원회의 역할 및 운영에 관한 설명을 듣고 위원들간의 서먹함을 없애기 위한 자기소개에 이어 부위원장인 행정국장(우정수) 주재로 위원장을 선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대구 위원의 추전에 따라 양승일 위원이 향후 2년간 위원회를 대표하는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양승일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거제시 세정에 중대한 사항을 결정하는 위치에 있기에 무거운 책임감으로 위원회를 슬기롭게 잘 이끌어 가겠다”며 위원들의 많은 도움과 참여를 당부했다. 세무과 관계자는 “거제시 지방세심위위원장이 선출되어 위원회의 원활한 활동이 가능해진만큼 행정과 협의를 통해 올 한 해도 납세자에게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