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부터 다자녀가정 입학지원금 지원을 시작한다. 다자녀가정 입학지원금은 셋째 이상 다자녀를 둔 사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올해 대상자는 입학일인 3월 4일을 기준으로 세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 순위가 셋째 이상인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다. 입학지원금은 1인당 20만 원으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대상 학생의 부모 또는 사실상 보호‧양육하는 보호자가 온라인 사이트 ‘보조금 24’에서 오는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학부모들이 보다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학교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직접 신청이 가능하도록 했다. 오는 3월 4일부터 4월 4일까지 한 달간은 학교로 신청이 가능하고, 4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도입된 제도인 만큼 한 명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겠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21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5년 상반기 기초학력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과 운영 사례의 공유로 초·중·고 기초학력 업무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특별히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정밀한 진단, 다중 안전망 강화, 움트는 기초학력’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단위 학교 책무성 강화로 책임교육을 실현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2025년 3월 한 달을 ‘기초학력 진단의 달’로 지정하여 정밀한 진단과 개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충남대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의 김선 교수를 초빙하여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의 이해와 활용‘ 방법을 알아볼 예정이다. 이후, 연수자들을 초등과 중등으로 분반하여 학교급 특성에 맞는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초등반에서는 2025년 확대 시행되는 ’정다움학습지원튜터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정규수업 시간 내에 개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업 지원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더불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세종사랑운동 범시민단체 대표 연석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최민호 시장과 시의회 의원, 시민단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세종사랑운동의 취지와 필요성을 공유하고 시민 주도형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에 앞서 세종시민인 어린이 래퍼 차노을과 시 홍보대사 소프라노 김수정의 무대가 펼쳐져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세종빛축제 등 지역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시민참여형 사례 발표와 세종사랑운동의 구체적인 실현 방안 토의 등이 진행됐다. 이날 논의된 세종사랑운동의 실현 방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종사랑 소비 촉진’ ▲문화·관광 활성화 ▲사회 공헌·나눔 문화 확산 ▲시민 안전 강화 등이다. 또 회의에 참석한 60여 개 시민단체 대표들은 세종사랑운동이 실질적인 시민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가칭)세종사랑운동 시민연합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참석자들의 추천과 논의를 거쳐 세종사랑운동을 주도할 (가칭)세종사랑운동 시민연합회의 초대 회장으로 오영철(세종시체육회회장) 씨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사업참여계획서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라이즈(RISE)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오는 28일부터 3월 27일까지 라이즈 사업에 참여 의사가 있는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업 공모 과제는 총 5개며 사업예산 규모는 182억 원(국비 152억원·시비 30억원)이다. 시는 21일 집현실에서 2025년 제1차 지방대육성협의회를 열고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행계획(안)’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민호 시장과 김영 고려대 부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 산업계, 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2025년 라이즈 시행계획은 ‘창조와 도전의 고등교육 혁신 한두리캠퍼스 구축’을 목표로 한다. 단위과제는 ▲한두리캠퍼스 구축·운영 ▲5+1 미래전략산업 특화 전문인재 양성 ▲지·산·학, 국책연구기관 협력 기업육성 생태계 조성 ▲미래형 성인학습자 아카데미 ▲한글문화수도 조성 및 전시(MICE) 산업 육성 등 5개다. 한두리캠퍼스는 대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일에 보람 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 143명을 대상으로 ‘2025 보건교육 주요업무 연수’를 개최했다. 먼저, 감염병관리지원단 배희순 부단장이 최근에도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백일해 등 학교에서 유행하는 감염병과 신학기 감염병 예방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 작년 8월에 개소한 세종학생건강센터의 홍경희 부센터장이 세종학생건강센터에서 지원하는 제1형 당뇨 관리와 비만교실 등 학교를직접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진 연수에서는 ‘2025 보건교육 주요업무’의 내용이 다뤄졌다. 주요내용은 ▲ 보건교육 및 학생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 제1형 당뇨병 지원 ▲ 응급상황 관리체계 ▲ 흡연‧음주‧마약 등 약물오남용 예방 ▲ 양성평등 문화조성을 통한 성범죄 근절 등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작년 특별 사업으로 시작한 ‘제1형 당뇨병’ 뿐만 아니라 난치성질환 지원 확대 방안을 자세히 설명하여 보건교사들이 난치성질환에 대해 이해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었다. 최교진 교육감
(비씨엔뉴스24)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관내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점검 지원사업 참여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기관의 노후화 및 안전 관리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추진되는 본 사업은 총 40개 기관을 대상으로 ▲소방 ▲전기 ▲실내공기질 ▲방역에 이어 ‘시설물 점검’이 신규로 추가되어 5가지 분야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점검이 이뤄지며, 영세 규모의 안전취약시설을 우선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점검은 분야별 외부 전문가를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사회서비스원은 지역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안전 수준 상향과 종사자 및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복지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안전 확보는 이용자, 종사자와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핵심과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전점검 신청은 세종시복지자원플랫폼 세종복지다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예산 범위 내에서 조기마감될 수 있으므로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서둘
(비씨엔뉴스24)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대중교통의 날 x 세종예술의전당 행운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2월과 3월 대중교통의 날에 진행되는 연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와 유니버설발레단 '지젤' 예매자 중 대중교통을 이용해 세종예술의전당을 방문하는 관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공연 당일 대중교통 이용 사진을 해시태그(#세종시 #매주4번째금요일 #대중교통의날 #세종예술의전당)와 함께 개인 SNS에 업로드한 후, 현장 티켓박스에서 인증을 완료하고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세종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초대권, 50% 할인권, 당일 출연진의 친필 사인 포스터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 ‘대중교통의 날’은 지속 가능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매월 네 번째 금요일에 시행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고, ‘대중교통 중심도시’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심의현 예술의전당팀장은 "대중교통의 날을 알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관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1일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3명의 늘봄지원팀장과 늘봄 업무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2025 세종형 늘봄학교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 늘봄지원팀장은 2025년부터 초등학교 내 늘봄학교 전담 조직인 늘봄 지원팀을 총괄하여 학교 내 늘봄학교 업무를 담당한다. 세종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집중지원 대상자를 초등학생 1학년에서 2학년까지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학교 현장에서 늘봄학교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에서 늘봄학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 귀가 안전 관리 강화 ▲ 안전관련 시설 확충 ▲ 학생 소재 확인 시스템 활용 ▲ 지역 협력 체계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여, 구체적으로 학교에서 갖추어야 할 안전 시스템 전반을 다루었다. 또한,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늘봄지원팀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청에 대한 지원 요청 사항은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최교진교육감은 “늘봄학교 운영에 있어 무엇보다 우리 아이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안전에 관해서는 어떤 일보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우코스로부터 전의면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48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전의면 지사협은 전달된 성금을 ‘나우코스 전의꿈장학금’이라는 이름으로 전의면 학생 2명에게 매월 20만 원씩 1년간 지급할 예정이다. ㈜나우코스는 전의지역의 어려운 가정 학생들이 마음놓고 학업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왔다.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모금액은 그동안 총 30명의 전의면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데 사용됐다. 김태원 대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눔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송재숙 전의면장은 “관내 저소득 청소년을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마련해 준 나우코스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우코스는 지난 2003년에 설립된 글로벌 화장품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제조자개발생산(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0일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과 장애인 구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사무처 관계자와 김종빈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 병원장, 권경선 팀장, 김진영 과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은 장애인 체육 선수와 장애인체육회 임직원에게 무료 구강 검진과 보호자 대상 구강 보건 교육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장애인 체육 선수들에게 건강한 구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빈 단국대학교치과병원 병원장은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통해 장애인 및 장애인체육회 임직원의 구강 건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구강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장애인 체육회와 장애인 선수들을 위해 협약을 체결해주신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세종치과병원에 감사를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