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내달 1일 오후 3시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관내 학생, 교원, 학부모, 지역주민 등 700여 명과 함께하는 ‘꿈과 끼를 펼치는 예술 어울림 한마당! 2024 북부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문화·예술을 매개로 교육공동체 간 소통하며, 심미적 감수성과 조화로운 인성을 함양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의 예술적 화합을 이끌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에는 합창·합주·밴드·댄스·국악 등 15팀이 참여한다. 이들 팀은 학생들의 재능과 교사들의 열정을 가득 담은 신나는 공연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고, 그동안의 학교 문화예술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마지막 참가팀인 배영초 농악부는 지난 10월 열린 ‘제65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청소년부 부산 대표로 참가해, ‘부산 농악’을 선보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연기상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언제나 우리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애정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교육 가족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축제에도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길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오전 기장 오시리아 일원에서 관내 초등 교감 68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교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함으로서 학교관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부로 운영된다. 1부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초등학교 디지털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운영하여 최근 대두되고 있는 디지털 소양, 디지털 기반 학습 동향을 이해하고 운영 방안을 알아본다. 이를 통해 교육과정 속에서 디지털교육 운영 방안을 탐색하고 수업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2부에서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 및 스포츠활동으로 공감과 협력의 체험중심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탐색한다. 이어, 관리자의 협력적 성장과 학교 사례 공유를 위한 지구별 협의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워크숍은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에서 교감 선생님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며 “지덕체를 균형있게 갖춘 미래인재를 기르기 위한 교육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지난 30일 오후 1시 1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박형준 시장이 온 하피즈 가지(Onn Hafiz Ghazi) 말레이시아 조호르주 주지사를 만나 시와 조호르주 간의 협력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박 시장 취임 이후 말레이시아 지방정부 인사와의 교류·협력 논의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면담을 계기로 추후 경제, 문화, 관광 분야 등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박 시장은 먼저 “조호르주는 싱가포르에 접경하고 있어 우리나라 기업들이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중요한 투자처다”라고 말하며 전기 및 전자, 석유화학, 의료기기, 기계 및 장비 등 다양한 산업의 허브로 급부상 중인 조호르주와 관련 분야에서의 교류 가능성을 시사했다. 또한, “지난 5월 말레이시아에서 ‘2024 말레이시아 국제 기계 박람회(METALTECH 2024)’가 개최됐고, 부산지역 기계·제조 중소기업 8곳이 185건이 넘는 신규 구매자(바이어) 발굴의 기회를 만드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장려하고 세계적(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겠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서부산스마트밸리 산업단지(구. 신평장림일반산업단지)가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은 노후화된 산업단지에 스마트 기반 시설(인프라)을 도입하고 노후산단의 위험요인, 환경오염 상태, 교통 문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서부산스마트밸리’가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시는 노후산단 내에 디지털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산업부의 공모사업에 신청했으며, 그 결과 산단 내 디지털 장비 도입 및 관리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국비 60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산단 내 안전·환경·교통 등 분야별 위험 요인에 대한 ‘지능형 감시카메라(CCTV)’ 및 ‘지능형 기둥(스마트폴)’ 등 스마트 기반 시설(인프라)을 도입하고, ▲사하구 통합관제센터 인공지능(AI)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디지털 안전, 환경 및 교통 시스템, 통신 기반 시설(인프라)을 구축할 예정이다. 시는 사하구와 협력해 전담 기관(한국산업단지공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부산선수단이 금메달 61개, 은메달 92개, 동메달 95개를 획득해 종합득점 12만1천293점으로 종합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상남도 김해시 일원에서 열렸다. 부산선수단은 육상과 역도, 론볼팀의 활약에 힘입어 높은 성적을 달성했다. 육상필드와 역도에서 각각 5개, 수영에서 1개 등 총 11개의 한국 신기록을 세웠으며, 역도, 수영, 론볼에서 다관왕으로 3관왕 8명, 2관왕 9명을 배출했다. 기본 강세 종목인 역도, 수영, 육상 등에서는 계속해서 강세를 나타냈다. 구기종목 등 단체종목도 메달권에 접근하고 있어 내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는 더 나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부산 대표로 선수선서를 한 양궁 권하연(18세, 부산장애인양궁협회) 선수가 양궁에 입문한 지 6개월 만에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해 내년 대회에서의 금메달 획득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한편, '제45회 전국장애인체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내일(1일)부터 11월 2일까지 2일간 금정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최초로 '2024 부산 주니어 여자사브르 국제월드컵 펜싱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 펜싱 종목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효자 종목으로 등극한 후 국내에서 열리는 첫 국제대회로, 주니어 월드컵이 국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 대회가 처음이다. 이번 대회는 국제펜싱연맹(FIE)이 주최하고, 대한펜싱협회와 부산광역시펜싱협회가 주관하며, 2024-2025 시즌 세계선수권 대회포인트가 주어지는 권위 있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20세 이하의 펜싱 유망주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주니어 여자 사브르 종목 개인전과 단체전을 한다. 개최국인 대한민국은 3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불꽃 튀는 명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오늘(31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1월 1일 개인전, 2일 단체전이 진행된다. 준결승전부터는 ‘케이비에스 엔(KBS N) 스포츠’ 채널을 통한 국내 중계, ‘유로비전 스포츠’로 전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인구 감소와 인구구조 변화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인구변화대응 전담조직(TF)'의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30일 오전 10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주요 인구정책 추진 관련 실・국장과 부산연구원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시는 인구감소 지속, 인구구조 불균형 가속 등 인구변화가 야기할 복잡·다양한 문제에 다각도로 대응하며, 출생률 감소 완화와 부서 칸막이를 넘는 통합형 인구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인구정책 사령탑(컨트롤타워)인 '인구변화대응 전담조직(TF)'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인구변화대응 전담조직(TF)’은 시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3개 반(총괄・지원반, 사업추진반, 연구・자문반) 5개 분과(저출생 대응, 청년유출 대응, 고령사회 대응, 생활인구 대응, 외국인 대응)로 구성해, ▲인구변화 대응 전략 추진상황 점검 ▲인구정책평가를 통한 재구조화 ▲시민 체감형 인구정책 발굴을 중점 추진한다. 전담조직(TF) 구성 후 처음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을 중심으로 지난 9월 10일 발표한 '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내일(1일) 오전 10시 30분 윈덤그랜드 부산 호텔에서 '제2회 해상스마트시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해상스마트시티 실현 방안 및 추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시, 해상스마트시티 조성 민관합동 전담팀(TF),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가 함께 마련했다. '해상스마트시티'란 시가 세계 최초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미래 혁신 기술을 집약해 기후위기 적응 대책을 마련하고, 탄소중립 도시환경을 구축하는 해상도시 건설사업이다. ‘해상도시’는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등으로 발생하는 기후난민들을 위한 새로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시는 해상도시 산업기술을 선점함으로써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 사업을 세계 최초로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미 2022년 및 2023년에 각각 ‘제1회 해상스마트시티 포럼’과 ‘부산 해상스마트시티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해 해상도시의 건설 방향을 제시하고,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어낸 바 있다. 이날 포럼은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해상스마트시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31일) 오후 3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2024년 부산민간투자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민간투자포럼(공동대표 김경태 시 기획조정실장, 서정렬 영산대학교 교수)이 주관해,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토론회(포럼)는 학계·금융·건설 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구축과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토론회(포럼)는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포럼)에는 박형준 박사(부산공공투자관리센터 센터장)가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추진과 민간투자사업 추진방안'을 주제로 제1발제를 하고, 이어 김현아 교수(가천대학교 초빙교수, 제20대 국회의원)가 제2발제를 맡아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을 발표한다. 주제 발표 후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서정렬 교수(영산대)를 좌장으로, 권태정 교수(동아대학교 도시공학과), 강현주 박사(영산대 주택도시연구소)가 토론자(패널)로 참석해 종합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태 시 기획
(비씨엔뉴스24) 박형준 시장은 낙동강에서 뻗어나가는 교통 기반 시설(인프라)의 획기적 전환을 통해서 서부산을 동남권의 새로운 혁신 기지이자 성장축의 중심으로 도약시키기 위해 '서부산 교통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부산시는 오늘(30일) 오후 2시 30분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17차 서부산 현장회의'를 에코델타시티(EDC) 전망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엄궁대교 환경영향평가 통과(9.20.), 대저대교 기공식(10.23.) 등 낙동강 대교 건설이 본궤도에 오른 지금, 서부산의 교통 혁신을 가져올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을 통해서 서부산이 동남권 발전의 미래가 되도록 주요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앞서, 박 시장은 엄궁·장낙대교 건설 예정지를 조망하며 서부산의 만성적 교통체증과 시민들의 불편을 이른 시일 내에 해소할 수 있도록 두 대교의 사업추진 현황을 비롯한 관련 현안들을 꼼꼼히 챙겼다. 이어 회의에서는 서부산 교통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을 위한 정책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교통 혁신을 통한 동서 균형발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