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홍남표 창원시장,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회장 이‧취임식 참석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1일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 창원에서 개최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이임하는 9대 박상순 회장과 새로이 취임하는 10대 이명자 회장에게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는 ‘99년 6월에 설립되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와 창업 촉진, 여성경제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날 인사말씀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고 있는 여성경제인에게 감사를 표하고, 정국 불안, 내수 침체 등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 화합과 단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홍 시장은 “내수 부진의 장기화와 얼어붙은 소비 심리에 민생경제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는 민생경제 활성화와 소비진작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경제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여성경제인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달라”고 했다.
(비씨엔뉴스24)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신(新) 행정부 출범에 따라 1월 22일 수요일 '업종별 미국 수입규제 제도 설명회'를 서울 크레센도 빌딩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 수입규제 제도 설명회는 대미(對美) 수출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면서도, 그간 반덤핑, 상계관세 등 수입규제 관련 대응 경험이 많지 않았던 업계를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이번 설명회에는 주로 비철금속 업계 등이 참석한다. 정부는 그간 기업과 정부를 대리하여 미국의 수입규제 조사에 대응해 온 법무법인 등과 협력하여, 미국의 덤핑마진 산정방식 및 조사기법 등 미국 수입규제 제도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사시 대응 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산업부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은 “업종별 협회 및 단체와 협의하여, 올해 상반기 중 대미 수출 업계를 대상으로 추가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전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설명회를 통해 우리 수출 기업이 복잡한 미국 수입규제 제도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대응 역량을 함양함으로써 유사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9일 ‘경상남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을 고시하고, 올해 5개의 신규 산업단지를 지정한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산업단지 활성화 정책을 시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기업의 투자환경 개선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정계획에 포함된 신규 산업단지는 양산 주남일반산업단지 외 4곳이다. 총면적은 60만㎡로,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7조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만 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올해 안에 양산 가산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8개 산업단지를 준공하고 사천 축동일반산업단지 등 2개 산업단지는 부분 준공해 경남도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구조 고도화, 도시·지역개발을 촉진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현재 전국 1,322개의 산업단지 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208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15.7%를 차지한다. 기업 수(6위, 7천8백 개), 종사자 수(2위,28만 4천 명), 총생산액(5위, 91조원) 등 주요 지표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우수한 입지 조건과 풍부한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제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통영시는 6개월 이상 취(창)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18세부터 45세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자신감 회복, 구직의욕 고취, 노동시장 참여 촉진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구직단념청년, 자립준비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이탈청년, 지역특화 청년이며, 특히 올해는 2025년 2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상급학교에 진학하지 않는 졸업생과 대학교 졸업 후 6개월 이상 취(창)업 및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졸업 청년도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영역으로 구성되며, 단기(5주 과정), 중기(15주 과정), 장기(25주 과정)로 나눠서 진행되며, 중기와 장기 과정에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외부 연계활동과 자율활동도 함께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커리어킷을 활용해 AI 기술을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 준비를 지원하는 이용권이 제공되어 참여자들은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부 모집 및 프로그램 진행 일정에 대한 자세한
(비씨엔뉴스24) 경주시가 시민과 귀성객이 풍요롭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응급의료 및 감염병 비상방역 체계 확립 △물가관리‧상권활력 제고 △안전한 관광‧교통 대책 △생활불편 최소화 △재난안전관리 강화 등 5개 분야에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먼저 시는 감염병 대응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에 나선다. 응급상황을 대비해 응급의료센터 2곳과 병·의원 59곳, 한의원 4곳, 약국 118곳을 지정해 비상진료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명절 전후 물가안정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물가 합동지도 점검반을 편성해 성수품 20종을 중점 관리 한다. 또 지역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기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한다. 농축수산물 할인 행사도 이어진다. 농특산물은 경주몰 온라인에서 20%, 경주농특산물판매장(본점, 불국점)에서는 각각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비씨엔뉴스24) 완주군이 쉬는 청년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22일 완주군은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6개월 이상 취업, 교육 및 직업훈련 등에 참여하지 않고 쉬고 있는 청년들에게 사회와 취업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대상은 18세부터 39세 청년이며, 완주군민의 경우 45세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총 120명을 모집하며,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로 나뉜다. 단기 과정에는 30명, 중기 과정에는 60명, 장기 과정에는 30명을 선발한다. 운영은 삼례읍 완충지대와 이서면 이서나루에서 진행되며, 참여자들에게는 건강, 상담, 금융, 법률 등 생활력 강화 프로그램과 체계적인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한 멘토링과 또래 서포터즈 활동 등 새롭게 보완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에게는 참여유형과 달성도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고 25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되며, 취업 연계 활동을 지원하고 성공적으로 취
(비씨엔뉴스24) 청송군은 지역농산물의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2025년도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의 신청 대상 품목은 농특산물(사과 외 농특산물) 포장재, 포장 테이프, 사과 지퍼백(2종), 고추 포장재(박스 및 비닐) 등이다. 한편, 청송사과 포장재(난좌박스, 막박스)는 조기 공급을 위해 지난해 12월 말까지 별도로 신청 접수를 완료했으며, 올해 6월부터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경작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포장·출하하는 농업경영체로, 포장재 제작 및 구입 비용의 50%를 군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2월 28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내수 경기 침체로 농산물 소비가 부진해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이번 농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이 농가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고, 직거래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를 무대로 ‘K-딸기’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논산딸기를 마음껏 만나볼 수 있는 논산딸기축제가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내걸어 최근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고,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디딤돌로 삼겠다는 논산시의 의지를 담았다. 시는 논산딸기축제만의 정체성을 분명히 확립하는 것은 물론 기존 축제 프로그램 통·폐합 등 전략적인 구성으로 특색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발굴·육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딸기를 테마로 한 먹거리와 신상품 개발을 통해 논산딸기의 경쟁력과 농가의 소득을 함께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만든다는 목표다. 프로그램은 물론 축제장 구성에도 논산의 지역적 특성과 글로벌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략이 반영됐다. 딸기를 소재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 판매 등과 연계한 ‘논산딸기 테마존’,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이끌고 있는 논산의 새로운 산업전략과 연계하여 육군항공학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가 경기침체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한 ‘대덕뱅크’를 확대 운영한다. 대덕구는 오는 23일부터 지역 소상공인 대상 대출 지원사업 ‘대덕뱅크’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대덕뱅크는 소상공인들에게 대출 이자(연 3%)와 신용보증수수료(연1.1%)를 지원하는 대출 지원사업으로, 지난 2020년 처음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지역 소상공인 1028명이 혜택을 받았다. 특히, 구는 올해 보증한도액을 지난해보다 1인당 500만원 증액한 2000만원으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재정 부담을 덜고자 했다. 대덕뱅크 지원 대상은 대덕구에 사업장을 두고 3개월 이상 정상영업 중인 소상공인 240여 명으로 오는 23일부터 대전 지역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소상공인의 재정적 부담이 큰 상황에서 대덕뱅크 사업이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지역경제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비씨엔뉴스24) 울산 동구는 관내 식품 제조·가공업소,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3,059개소의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울산시 식품진흥기금을 통한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내용은 식품위생업소 영업장의 수리, 개·보수 및 영업에 필요한 기계 설비 등을 설치하는 데 필요한 영업장 위생시설 개선 자금이다. 단, 유흥·단란주점의 경우 주방 및 화장실 개선을 위한 융자 지원만 가능하다. 융자 종류별 한도액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 업소 최대 2억 원 △식품 제조‧가공 업소(즉석 판매제조‧가공업 포함) 1억 원 △식품 접객 업소 5천만 원(화장실만 개선 할 경우 1천만 원)이다. 이 융자 지원 사업은 대출 금리가 연리 0.5%로 책정되어 시중 은행보다 낮게 적용되며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방식으로 영업자들의 원금 상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융자 자금이 필요한 업소는 동구청 환경위생과에서 융자신청 대상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가까운 경남은행 영업점에서 대출 가능 여부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식품진흥기금’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위생과 국민의 영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