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도전적 신사업에 대한 R&D 지원과 투자 유치를 통해 신산업 분야 기술사업화를 지원하는 '스케일업 기술사업화 사업'의 2025년도 신규과제를 공고했다. 동 사업은 중소기업과 엑셀러레이터가 비즈니스 모델(BM)을 개발(1단계, 과제당 0.6억원)하면서 IR을 통해 민간 벤처캐피털의 투자가 결정되면 평가를 통해 2년간 R&D 자금(2단계, 과제당 총 10억원)을 지원한다. 2021년부터 시작된 동 사업은 그동안 총 143개 기업이 2,609억원의 민간투자를 유치하고, 특허 95건(출원 73건, 등록 22건), 신규고용 466명 등의 성과를 냈다. 제경희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산업부 R&D가 상용화·사업화를 목표로 하는 만큼, 비즈니스 모델부터 기술개발, 투자유치에 이르기까지 중소기업의 사업화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관세청과 산업부는 2월 11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3월 4일)과 인천(4월 2일)에서 총 3회에 걸쳐 수출기업과 관세사를 대상으로 한 '전략물자 수출업계 공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략물자란 재래식 무기, 대량파괴무기 등의 제조·개발·사용 또는 보관 등에 이용될 수 있는 물품, 소프트웨어 및 기술을 의미하는 말로, 우리 정부는 국제평화 및 안전유지와 국가안보를 위해 '대외무역법'에 근거하여 전략물자 수출 시 수출허가 등의 제한을 두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략물자 등의 국제 수출통제 제도와 관련한 최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제도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질의응답 및 애로사항 청취 시간을 통해 업계의 어려움도 적극 파악할 계획이다. 설명회는 수출관리에 애로가 있는 국내 업체나 관세사는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서울 설명회 참석 희망자를 사전 조사(~2월 4일 인원 마감 시 조기 종료)하고 있다. 다른 지역(부산, 인천)에 대한 참여 신청은 추후 진행되며, 일정·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등에 공지될 예정이다. 관세청 관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 오전 9시 50분 시청 세종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행복도시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종시 건설 과정에서 발생한 주요 현안을 원만히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유기적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가 활성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공공시설물 이관 ▲개발부담금 소송 관련 사항 등 12개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협력에 나선다.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도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11월 29일추진하기로 협의한 ‘행복도시 상가활성화 종합대책’의 주요 과제를 양 기관 모두 적극 이행해 상가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5-1생활권에 조성 중인 스마트시티가 진정한 국가시범도시로 조성될 수 있도록 스마트혁신기술기업 유치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협력한다. 선도지구 중심부에는 스마트기술을 체험·실증할 수 있는 상징광장을 조
(비씨엔뉴스24) 을사년 새해를 맞아 민생경제 회복에 집중하고 나선 전주시가 미소금융 전북전주법인과 손을 맞잡고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들에 대한 자금도 지원키로 했다. 전주시와 서민금융진흥원 미소금융 전북전주법인, 전주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2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진대권 미소금융 전북전주법인 이사장, 유장명 전주시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에게 금융지원을 확대해 경영 회복을 돕고,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에 대해 대출이자를 3년간 3%씩 이차보전에 나설 계획이다. 또, 미소금융 전북전주법인은 지원대상자에 대한 상담 및 대출 실행에 나서고, 소상공인연합회는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인해 기존 신용등급 1~7등급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전주시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대상에서 제외됐던 신용등급
(비씨엔뉴스24) 인천 계양구립도서관(작전·효성·서운·동양·임학)은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 16일 경인여자대학교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계양구립도서관 한양진 작전도서관장, 김숙 효성도서관장, 권문혁 서운도서관장, 황하영 동양도서관장, 권경회 임학도서관장과 육동인 경인여자대학교 총장 등 협약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계양구립도서관과 경인여자대학교 관계자들은 지역 내 도서관 네트워크를 통한 문화 프로그램 홍보와 협력,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와 관련된 운영 자문 등 상호 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한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경인여자대학교 사회공헌센터에서는 올해 개최될 계양구립도서관 책 축제에 지역주민을 위한 체험부스 등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계양구립도서관 관계자는 “경인여자대학교와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계양구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더욱 많은 교류와 협력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의 건립 부지를 ‘동양동423-0’(예정 지번)으로 확정하고,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지난 21일 매입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총사업비 240억 원을 투입해 1,700㎡ 부지에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노인문화센터, 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는 어르신과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을 한곳에 모아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다양한 시설의 관리와 운영을 통합해 인력과 행정비용을 절감하고자 복합복지시설로 계획됐다. 계양구는 2027년부터 구립종합누리센터를 본격 운영할 예정으로, 노인 여가생활 증진과 장애인의 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적극적으로 충족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구는 2025년 본예산에 부지 매입비 12.6억 원을 편성하고 관련된 사전절차를 조속히 이행함으로써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이는 3기 신도시로 진행 중인 계양테크노밸리에 수용된 동양노인문화센터(등록회원 3,3
(비씨엔뉴스24) 순천시는 경기침체와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을 위해 오는 2월 3일부터 공공요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와 함께 민생경제 종합대책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고정비용 부담을 덜고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총 804억 원이 투입된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16일 기준 순천시에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음식점업 소상공인으로, 연매출 1억 4백만 원 미만이면서 상시근로자 수 5인 미만인 사업장만 해당된다. 유흥주점 및 단란주점 등은 제외되며, 지원금은 1회에 한해서 30만 원이 사업장 대표자 명의 계좌로 지급된다. 공공요금 신청은 2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이며, 사업장 대표자가 신분증과 필수 서류를 지참해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간이과세자는 사업자등록증명, 일반과세자는 추가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과 건강보험 관련 서류가 필요하다. 지원금은 심사를 거쳐 2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
(비씨엔뉴스24) 순천시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지역 기업을 위해 다양한 기업 친화정책을 펼치고 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기업에 실효성 있는 맞춤형 지원정책을 펼쳐 민생경제 회복에 온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 기업 경영안정 및 자금난 완화를 위한 금융지원 대폭 확대 시는 중소기업 금융비용 감경을 위해 이자지원사업 관련 조례를 개정하여 기존 융자 한도를 3억에서 최대 7억으로 확대하고, 이자 지원율을 3%에서 4%로 상향했다. 또한 우대기업의 범위를 기존의 여성, 장애인기업에서 청년, 향토기업까지 확대하여 0.5%의 이자를 추가로 지원한다. 특히, 전남 최초로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과 보증수수료 1.2%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저신용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금융혜택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 기업지원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업지원포털... 정식 오픈 또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지원에 관한 정보를 한곳에 모은 기업지원포털을 구축하여 1월 22일에 정식 오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2025년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농어촌 빈집 정비사업 희망자 모집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농어촌 빈집 철거 지원사업과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 빈집 활용 이주자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해당 빈집 소재지 읍·면에서 오는 2월 14일까지 신청을 받아 4월 중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농어촌 빈집 철거 지원사업은 1년 이상 사용·거주하지 않는 주거용과 비주거용 건축물을 대상으로 지붕 구조에 따라 철거 비용을 지원한다. 일반지붕은 300만원, 슬레이트 지붕은 400만원이다. 주거용 33동, 비주거용 5동 지원 계획이며 부안군청 환경과의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과 연계할 수 있다.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은 저소득층, 귀농·귀촌인, 청년, 65세 이상 노인, 문화예술 지역활동가 등에게 4년간 무상 임대하면 빈집 소유자에게 리모델링 비용을 최대 2500만원(자부담 필히 5% 이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6동 지원할 계획이다. 빈집 활용 이주자 지원사업 중 정착형은 빈집을 활용해 거주하려는 관외 거주자, 부안군 전
(비씨엔뉴스24) 밀양시는 오는 2월부터 우편으로만 발송하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안내문을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전자문서로 발송하는‘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개인 소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해 체납안내문을 발송하면 납세자는 암호화된 본인인증 후 바로 체납 내역과 납부 방법 확인이 가능해 가상계좌, 위택스, ARS 및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즉시 납부가 가능한 서비스다. 특히, 이 서비스는 휴대전화 번호를 몰라도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에 가입한 개인이라면 안내문을 보낼 수 있어 체납액 징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종이 고지서 분실·방치로 인해 납세자가 겪었던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이소영 세무과장은“카카오톡 전자고지 서비스는 납세자가 스마트폰으로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지방세 체납 정보를 확인하고 즉시 납부할 수 있어 납세 편의성 향상 및 체납액 징수율 증가가 기대된다”라며“앞으로도 시민 체감형 납세 행정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