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최근 캠핑장 가스중독사고 등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세종소방서와 협력하여 캠핑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고객 참여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종합강캠핑장 중앙광장에서 진행했으며, ▲심폐소생술 실습 ▲화재·감전·질식 예방 교육 ▲소화기와 소화전 사용법 등 실전적인 안전교육으로 구성했다. 특히, 겨울철 캠핑 시 텐트 내 화기사용 자제, 난방기기 사용 시 환기구 확보,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등 가스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 캠핑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받아 약 100여명의 이용객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캠핑 안전용품 등 소정의 상품과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을 제공했다. 아울러 공단은 고객 안전교육에 앞서 캠핑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심층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가 가능하도록 대응 능력을 강화했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세종소방서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고객 대상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안전체험차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는 소상공인의 경영 위기 극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서구 관내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 중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업장 시설의 개선이 필요한 업체이다. 사업 계획의 적정성, 타당성 및 서구 관내 영업 기간, 점포 매출액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고득점 24개소가 선정된다. 선정된 업체는 사업장 경영환경 개선(옥외 간판 교체, 실내장식 개선 등)을 위한 보조금 250만 원(사업비 중 공급가액의 80% 이내 지원, 20% 이상 및 부가가치세 자부담)을 지원받는다. 3월 14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사업 공고를 확인한 후, 서구청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이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들의 경영 안정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3주간 세종테크노파크 내 공직자교육센터에서 신규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직무수행능력과 조직 적응도를 높이기 위한 기본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기본교육 대상자는 지난해 제2회 공개경쟁시험 및 제2회 경력경쟁시험 등의 합격자인 14명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세종시만의 시정 비전과 핵심 가치를 공유하고 창의·도전적인 직무수행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 자체적인 교육을 하고 있다. 올해는 공직가치와 국·시정 철학, 주요 정책 교육을 기존 46시간에서 53시간으로 확대했다. 특히, 세종시의 미래 비전과 관련된 행정수도, 한글문화수도, 활력 있는 경제도시, 정원·관광 선도도시, 최첨단 스마트도시 5개 과목 10시간 등 직무·소양과목을 포함한 총 42개 과목 105시간을 편성했다. 또한, 전년도 교육 수료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무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과정을 강화하고, 게임 요소를 적용해 동기부여와 참여도를 높이는 게이미피케이션 학습을 도입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최민호 시장과의 간담
(비씨엔뉴스24)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월 25일 오후 7시 30분, 2025년 세종문화예술회관의 첫 기획공연으로 '사물놀이-본향(本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사물놀이 창시자인 명인 이광수가 이끄는 (사)민족음악원과 공동 기획한 작품으로, 2024 지역대표예술단체 지원사업 선정작이기도 하다. 특히, 제23회 예산전국사물놀이경연대회 종합대상팀 ‘사물놀이 한맥’이 출연해 더욱 탄탄한 연주와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친다. 공연은 사물놀이 장단 위에 축원과 고사덕담을 담아 부르는 ‘비나리’로 시작되며, ‘삼도사물놀이’, ‘퉁소와 사자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를 통해 전통 타악의 역동성과 예술성을 관객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최대원 공연사업실장은 “전통 타악기의 원형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해,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무대가 될 것”이라며, “세종시민들이 우리 전통예술의 깊이를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티켓 예매 및 공연 정보는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세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2월 21일에 세종시 모든 학교 교감과 학교폭력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새학년 준비 기간에 ‘학교폭력 예방과 사안처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달라진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방법과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사안처리 내용과 절차를 알리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 학교폭력 관련 법령 개정 및 학교폭력 관련 정책 변화 ▲ 학교폭력 예방교육 ▲ 학교폭력 사안처리 안내책자(가이드북) ▲학교폭력 사안처리 책자(매뉴얼) 등이다. 2024학년도에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가 도입되어 학교폭력 사안을 전담조사관이 조사했다. 그러나, 2025학년도부터는 사안의 특성과 피해학생 보호, 피‧가해관련 학생 관계 개선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학교의 자체조사가 적합하다고 학교장이 판단하는 경우 학교의 학교폭력 전담기구에서 사안조사가 가능하다. 학교폭력 전담기구에서 자체 조사를 실시하도록 할 수 있도록 교육부 2025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이 변경됐으나, 전담 조사관의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20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에서는 올해 2월 응급처치 전문강사단을 모집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교직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학교에서는 '학교보건법'에 따라 매년 교직원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모든 교직원은 응급처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따라,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의 업무부담을 줄이고 강의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강사단을 구성하여 희망학교에 응급처치교육 강사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128개 학교(유 29교, 초 54교, 중 25교, 고 18교 특수·각종 3교)이며, 교육의 주요 내용은 ▲ 기본(성인·소아) 심폐소생술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및 실습 ▲ 학교급별 특성에 맞는 응급처치 등이다. 전문강사단은 공모를 통해 10팀 내외로 선정되며, 주된 강사의 자격 요건은 ▲의사 ▲응급처치와 관련된 자격을 소지한 간호사 ▲응급의료 또는 구조・구급 분야에서 5년 이상 종사한 응급구조사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응급상황에서 교직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다면 우리 아이들의 생명을 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라며, “
(비씨엔뉴스24)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읍·면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전국 최초로 기둥형정류장 축광스티커 부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읍·면지역에 설치된 기둥형정류장은 도로와 인접해 있고 주변에 불빛이 없어 운전자가 정류장 식별이 어려운 현실이다. 따라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교통사고와 정류장 시설물 충돌에 의한 훼손 위험이 항상 존재하고 있다. 이에 교통공사는 이러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 낮에 자외선을 흡수하여 저장한 후 밤에 빛을 발하는 축광스티커를 연동면 명학3리 정류장 등 6곳에 지난 14일 시범 설치했다. 그 결과 운전자들과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3월 15일까지 관내 44개소의 정류장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 축광스티커는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전기시설 등 추가 비용이 소요되지 않아 예산 부담이 적은 것이 장점이다. 도순구 교통공사사장은 “이번 사업은 교통취약 지역에 있는 시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했다”며, “앞으로 더 나은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세종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세종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세종시기(市旗)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운동은 연기면 내 주요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해 세종시기를 게양대에 게양하도록 독려하는 활동이다. 연기면은 육군방공학교, 세종중앙농협, 연기‧조치원 산업단지관리사무소, 학교 등 다양한 기관이 적극적인 동참 의지를 보이고 있는 만큼 세종시기 달기 운동을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세종시의 정체성을 알리고, 도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경환 연기면장은 “세종시기 달기 운동을 통해 세종시에 대한 시민들의 자긍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형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종사랑 운동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는 올해를 ‘세종사랑 운동’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도시 가치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5일부터 28일까지 노후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2025년 조기폐차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사업 지원 대상이 확대돼 기존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은 물론 가스 등 모든 연료를 포함한 5등급 차량은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기존과 같이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덤프트럭·콘크리트믹서트럭·콘크리트펌프트럭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2004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 등도 신청가능하다. 또 총 중량 3.5t(톤) 미만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기본(폐차)지원율을 당초 50∼70%에서 100%로 상향했다. 보조금 상한액과 별도로 조기폐차차량대상확인 비용도 지원한다. 지원액은 대상 차량 한 대 당 최대 1만 4,000원이다. 사업 참여 신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등기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시는 지원 대상 우선순위 내 접수 순서로 최종 선발하고 오는 4월 중 대상자의 휴대전화로 ‘조기폐차 지급 대상확인서’를 발송할 계획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3일부터 유효기간이 만료된 세종사랑상품권 ‘여민전’에 대한 환불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20년 3월 3일 처음 발행된 여민전의 5년 유효기간 도래에 따른 것으로, 시민들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된다. 환불은 구매형 또는 지급형으로 충전된 여민전에 한 해 이뤄지며 캐시백(포인트형 상품권)은 유효기간이 만료되면 자동으로 소멸된다. 5년 유효기간이 만료된 여민전 잔액은 만료일 기준 순차적으로 별도 신청 없이 등록돼있는 계좌로 자동 입금될 예정이다. 유효기간이 빠른 화폐와 캐시백을 우선 차감하기 위해서는 여민전 앱에서 설정 메뉴를 통해 ‘우선결제화폐’를 기본으로 선택하고 캐시백의 사용설정(ON)을 유지하면 된다. 시는 대상자에게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유효기간이 도래된 상품권 보유 현황을 안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환불 조치로 시민들의 미사용 상품권에 대한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