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음성군과 음성군의회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일상 회복과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군과 군의회는 최근 국내외 경제적, 정치적 불확실성 증가와 내수 침체 등 경제적 위기 상황에 더해, 대설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한마음으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뜻을 모았다. 민생회복지원금 지원은 충청북도 지자체 중 음성군이 최초이다. 군과 군의회는 집행에 필요한 조례 개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위해 2월 4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민생회복지원금 예산안은 2월 음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며, 지급에 필요한 사전준비 작업을 병행해 2월 말부터 신청·지급이 가능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음성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거주하는 군민과 외국인등록자(결혼이민자, 영주권자) 9만2500여 명이다.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인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해 음성군과 충북혁신도시 내 음성행복페이 등록
(비씨엔뉴스24) 포천시가 중소기업 지원 신규 시책으로 ‘2025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2월 17일까지 모집한다.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기숙사를 임차해 운영하는 중소기업에 임차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노동자의 주거시설 지원을 통한 정주환경 개선으로 우수인력 확보, 청년 고용 확대 등 일자리 창출과 장기 근속을 통한 안정적인 기업 경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포천시 소재 중소 제조기업이며, 사업주 명의로 임차한 기숙사에 대하여 월 임차비의 80%(노동자 1인당 월 30만 원 한도) 이내로 사업주에게 지원하며, 연 최대 10개월까지 지원한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지원 조건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 관련 문의는 포천시청 기업지원과 특화산업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 “중소기업 노동자의 주거 안정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의 고용 촉진과 인력난 해소는 물론 기업 생산성 증가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비씨엔뉴스24) 포천시는 신속한 민생 안정 정책을 펼쳐 경기침체를 해소하고자 새해 첫 번째로 열리는 포천시의회 임시회에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상정하기로 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포천사랑상품권 인센티브 상시 10%(최대 15%) 확대 지원, 소상공인․중소기업 융자지원 등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으로 편성할 예정이다. 시는 현재 평시 6%, 설․추석 명절 10%를 지원하고 있는 포천사랑 인센티브를 이번 추경을 통해 상시 10%로 지원하고, 추가적으로 5% 캐시백을 지급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개정을 위한 절차를 서둘러 진행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육성자금 융자지원의 보증 가능 인원을 기존 최소 80명에서 100명으로 늘리고, 이자지원률을 4~5%에서 4.5%~5.5%로 확대한다. 아울러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의 이자지원률을 당초 1.5%~2.5%에서 3.5%~4.5%로 상향해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한정적 재원 안에서 소상공인ㆍ중소기업에 집중지원하는 방향이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했다. 또한, 효과적인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비씨엔뉴스24) 이장우 대전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22일 홍도시장 상점가, 유성시장 골목형상점가 등 전통시장・상점가를 방문하여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구매한 물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경기침체 및 대내외 환경변화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한 축을 지켜주시는 지역 상인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에는 중부건어물 골목형상점가와 오류시장을 방문하고, 24일에는 유천시장과 신탄진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 소속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모금 운동에 적극 동참해 모금한 성금 5천500만 원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남도, 전남도의회, 소방본부 등 전남도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은 것으로,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이용민 노조위원장이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에게 모금액을 전달했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희망2025 나눔캠페인 모금액은 20일 현재 133억 7천만 원으로 목표액(113억 9천만 원)의 117.4%를 달성했다. 전달된 성금은 취약계층 지원, 사회복지시설 차량 제공, 월동 난방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명창환 부지사는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캠페인이 종료되지 않은 시점에도 불구하고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의 사랑의 온도탑이 벌써 117도를 달성했다”며 “사랑의 온도가 도민 행복의 온도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계약업무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1조 원 규모의 2025년 공사·용역·물품의 사업 발주계획을 도 누리집(회계과 자료실)과 조달청(나라장터)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2025년 전남도 발주 예정 사업 규모는 공사 9천945억 원, 용역 1천507억 원, 물품 305억 원으로 총 941건 1조 1천757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9천130억 원보다 2천627억 원이 증가한 규모다. 주요 사업은 구암천 등 하천재해예방사업 19건 5천244억 원, 함평엄다천지구 등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건 762억 원, 광양청 세풍산단 조성사업 1천144억 원 등이다. 전남도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발주하는 사업의 73%인 8천555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22개 시군의 사업 발주 규모는 지난해(3조 44억 원)보다 2천427억 원이 증가한 1만 1천964건, 3조 2천471억 원이다. 시군 발주계획 역시 시군 자체적으로 누리집 등에 공개했다. 고미경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도내 업체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비씨엔뉴스24)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설 명절을 앞둔 22일 구(區) 간부 공무원들과 인천종합어시장, 신포국제시장, 신흥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3곳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민생현장을 살폈다. 이번 민생행보는 지역 경제의 근간인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물가 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중구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장보기 행사에 동참함으로써, 전통시장 이용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가치 있는 상생을 도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보기에 나선 김정헌 구청장과 직원들은 농수산물과 다과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며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또, 구매한 일부 품목을 관내 복지시설인 중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노인복지관에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것”이라면서 “공무원들과 함께 장을 보고 기부하며 온정 나눔을 실천하게 돼 더욱 뜻깊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청장으로서 이번 설 명절
(비씨엔뉴스24) 청주시는 청주시에 위치한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국내개최 국제전시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비용 부담이나 인력 부족으로 해외 전시회 참가가 어려운 중소 제조업체들에게,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 전시회 참가를 돕는 내용이다. 해외 바이어 발굴 및 해외 진출을 도모할 수 있도록 전시회 참가에 소요되는 부스 임차비, 설비・장치비 등을 지원한다. 모집기간은 22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이며, 지원 대상은 청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이다. 지원규모는 8개사로, 기업당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해외시장에 적극 홍보하고, 지역 기업이 구매의향이 높은 해외 진성바이어와 연계돼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보탬e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하거나,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해 신청서를 기업지원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로 문
(비씨엔뉴스24)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주산지 일관기계화 지원사업’ 대상자를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업인 단체가 농업기계를 빌려 밭작물의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에 필요한 농기계를 최대 8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농촌 만성적인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밭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사업비는 2억원으로, 농업인 단체가 필요한 밭작물 농기계 선정해 농업기술센터에서 구입한 후 장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임대료는 농기계 구입금액의 20%를 임대기간 동안 나눈 금액이다. 사업대상자는 이를 매년 납부하면 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농협, 작목반, 영농조합법인 등 농업인 단체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농업기계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박찬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고령화에 따른 농업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생산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에서는 개청50주년을 맞이하여 청년과 함께 미래를 같이하는 남구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내 청년층의 직무 경험을 쌓을 수있도록 도와 취업경쟁력을 강화시키는 '2025년 상반기 남구 청년인턴 일경험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이 행정기관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인턴 일경험사업'은 남구에 거주하는 19세에서 39세까지의 미취업청년 15명을 선정하여, 3월10일부터 7월9일까지 4개월간 남구청, 동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남구 시설관리공단 등에서 근무하며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또한 하반기에도 같은 사업이 계획되어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은 실무 경험을 쌓고, 인턴십을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역량을 키울 수 있을거라는 기대가 되고 있다. 또한 청년들은 직무 경험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얻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 사업은 개청50주년을 맞이하는 남구가 남구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