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2025년 운영계획 및 주요 아젠다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는 2024년 5월 출범 이후 에너지정책·수소·풍력·분산에너지 4개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별로 혁신적인 에너지솔루션 개발과 실행 방안을 논의하며 활발히 활동해왔다. 이번 운영협의회는 2024년 말 각 분과의 킥오프 회의를 마친 뒤, 2025년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목표와 실행 아젠다를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각 분과의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트럼프 정부 출범 등 국내외 에너지 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 방안도 논의했다. 이날 운영협의회에서는 고창식품산업연구원 등 20개 신규 참여기관에 가입증서를 전달하며, RE100 얼라이언스 참여기관 확대와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뤘다. 앞으로 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는 ▲참여기관 확대(100개 이상) ▲대선·총선 공약사업 발굴 ▲지역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며 ▲각 분과별로
(비씨엔뉴스24)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이 22일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세종특별자치시지회,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아동센터와 ‘현장중심의 보건·환경 예방체계 구축’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건·환경 분야별 정밀검사를 통해 건강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예방하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단체는 어르신과 돌봄아동들을 대상으로 보건·환경분야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사업에 나선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첨단 진단검사 역량을 앞세워 ▲식중독 세균·바이러스 검사 ▲지하수 노로바이러스 검사 ▲실내 공기질검사 ▲정수기 내 총대장균군 검사 등 보건·환경분야 전반을 살핀다. 분석한 검사 결과는 바로 안내해 적절히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예방사항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는 어르신과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노인회에서 선정한 경로당 10곳과 관내 모든 지역아동센터다. 이들 대상지에 대한 시범사업 운영을 거쳐 문제점과 개선점을 발굴·보완해 점차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 우리 연구원은 시
(비씨엔뉴스24) 포항시는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22일 수소융복합 혁신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이승재 에기평 원장 및 관계자,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번 협약은 에기평이 기초지자체(시군구)와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맺은 최초의 업무협약으로 의의를 더했다. 이번 협약으로 수소산업진흥전담기관인 에기평과 국내 대표 수소연료전지 특화도시 포항시는 수소 융복합 혁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탄소중립 수소경제로 조기 이행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포항시와 에기평은 향후 ▲국가 수소경제 기반 구축 ▲지역 수소산업 기본계획 수립과 이행 ▲청정·친환경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수소 신산업 육성 ▲수소 전주기 연관 기업의 성장 지원 ▲수소 모빌리티 및 발전 분야 R&D·산업 환경 조성 ▲기업 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및 취·창업 촉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에기평은 에너지 기술혁신과 산업 육성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 R&D 전문기관이다. 산업부의 공식 수소 산업진흥전담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가 설 명절을 맞아 1월 22일부터 1월 26일까지 지역 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15곳에서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청 직원들은 앞서 1억 2,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단체 구입했다. 이를 활용해 각 부서별로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김영길 중구청장은 1월 22일 반구시장과 선우시장, 신중앙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주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이용해달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고물가와 유통환경 변화 등으로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통시장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가격도 저렴하고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화순군은 2024년 기부 참여에 대한 감사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설맞이 기부하면 福이 세배로 이벤트’를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화순군 기부 참여자 중 선착순 100명에 대해 2만 원 상당의 화순팜 쿠폰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며, 온라인(고향사랑e음), 오프라인(NH농협은행)을 통해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 응모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중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이벤트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해 화순군에 관심을 두고 기부에 동참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할 시 10만 원 이하 기부금은 전액 세액공제 되며,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농협‧기업‧국민‧신한‧하
(비씨엔뉴스24) 곡성군은 지난해 여름 폭염과 이상 고온으로 인해 일소 피해를 입은 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 경영안정자금 2,400만 원(도비 50%, 군비 50%)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이번 지원은 피해 복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되며, 설 명절 전에 신속히 지급될 예정이다. 지난해 극심한 폭염과 고온으로 배 농가들은 큰 피해를 입었지만 배 봉지에 싸여있기 때문에 피해가 수확 후 확인되어 재해로 인정받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전라남도와 협력해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마련하고, 농가와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자금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배 재배 30농가를 대상으로 ha당 100만 원씩 곡성심청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급 시기는 오는 23일부터 지역 농협에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설 명절 전 지급을 통해 피해 농가의 경영 안정뿐 아니라, 상품권 사용을 통한 지역 소비 촉진과 상권 활성화가 기대된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이번 지원이 피해 농가의 영농 재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설 명절 전에
(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나동연 시장이 시민과 기업의 소비 촉진을 독려하는 내용의 영상 서한문을 게재한다고 밝혔다. 1월 23일 오전부터 양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하는 영상 서한문을 통해 나동연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수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양산시는 거대 온라인 쇼핑몰 대신 지역 동네 상점을, 주말엔 지역 내 명소를 찾아달라고 요청했으며, 기업에서는 직원들의 회식과 외식을 장려하고, 시민들은 지역 식당에서 모임을 가지며 화합의 시간을 보내줄 것을 당부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서한문 말미에서 “우리시는 양산사랑상품권 혜택 확대 등을 통해 소비생활의 부담을 덜어드리도록 노력하겠다”며 시 차원의 다양한 정책 추진도 약속했다.
(비씨엔뉴스24)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1월 22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군수, 군의장, 도·군의회의원, 실과장 및 관내 사회단체장들과 간담회를 하고, 고령군 교육발전기금 기탁 누적액이 2,000만원을 넘어선 것을 기념했다. 2020년부터 매분기 지속적으로 고령군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해 온 정희용 의원의 누적 기탁금액은 2,000만원에 이른다. 정희용 의원은 “지역의 미래가 교육에 있는 만큼 우리 청소년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 교육분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지역 학생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발전에 대한 나눔 실천에 노력해 주시는 정희용 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의원님의 의정활동에 발맞추어 지역에서도 학생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조 5000억 원의 공사 ·용역을 발주한다. 건설경기 침체가 우려됨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만 1조 4000억 원의 공사 재정을 공공건설 부문에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GH는 제3판교 테크노밸리 개발사업 약 1조 9000억 원 등 민간참여사업 부문에 2조 350억 원, 공사발주 3094억 원, 용역 1556억 원 등 올해에만 총 2조 5000억 원의 공사·용역을 발주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발주 금액은 역대 최대 규모다. GH는 정부의 재정 신속집행 정책 기조에 맞춰 올 1분기 7216억 원, 상반기까지 총 1조 4000억 원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액은 도내 107개 공기업의 같은 기간 집행목표액 3조 9000억 원의 36%를 차지한다. 이어 공사 및 용역 물량(4650억 원)의 70% 이상을 상반기에 발주해 침체된 건설경기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하기로 했다. 주요 공사 발주는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공사(3공구) 700억 원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기반시설 설치공사 559억 원 △고양킨텍스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2월부터 청년창업센터에서 청소년과 청년 창업가 간 소통 창구인 ‘청청-링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예비 청년 창업가(10명 이상 청소년 그룹) △관내 교육청 △학교 △창업 교육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입주 청년 창업가와의 미니 토크와 창업 기초강의, 그리고 시설 견학 등을 실시해 창업에 대한 이해를 동기부여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시는 참여 청소년이 원하는 경우 저렴한 비용으로 입주 창업가의 원데이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창업센터를 홍보하고 활성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소년과 청년 창업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기관에는 창업 교육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