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서울 서초구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5년 설맞이 서초직거래큰장터’에 참가하여 진주시 우수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열었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진주시가 서초구로부터 부스 2개를 제공받아 ‘진주의 보석같이 귀한 농산물을 드린다’는 의미의 농산물 공동브랜드 ‘진주드림’을 소개해 우수 농산물의 이미지를 높이고, 직거래로 대도시 소비자와 신뢰를 쌓는 등 진주시 농산물의 새로운 판로 개척과 생산 농가의 수익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주요 상품으로 딸기, 파프리카, 청양고추, 단감, 계란을 선보이며, 행사기간 동안 진주시 농산물을 구입하거나, 진주시 농특산물 쇼핑몰 ‘진주드림’ 가입 시 선착순으로 경남 쌀 우수브랜드에서 7년 연속 수상한 ‘진주드림 영호진미’ 햅쌀 500g을 증정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행사가 진주시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들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도시 직거래장터 참여와 쇼핑몰 활성화 등 다양한 판로개척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지난 20
(비씨엔뉴스24) 남해군은 ‘2025년 양봉농가 지원사업’에 대한 참가신청을 오는 1월 31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양봉농가 지원사업’은 △양봉산업 구조개선(양봉기자재ㆍ꿀벌 화분 등 지원) △양봉 소초광 및 보조사료 구입 지원 △말벌퇴치장비 지원 △우수 여왕벌 보급등 4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10개 품목(꿀벌화분, 보조사료, 왕격리통, 벌통, 소초광, EPP벌통, 말벌퇴치장비, 자동탈봉기, 채밀기, 스텐드럼통)에 3,600여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보조 비율은 품목별로 50~60%이다. 김도 농축산과장은 “양봉 기자재 지원이 농가 생산성 향상과 소득증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지원에서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반드시 기한내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농축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해군 관내에서는 99 농가가 3,700군의 꿀벌을 사육 중이다. 남해군은 매년 양봉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응애류, 노제마 등 기생충 피해 예방을 위해 2월 중 구제약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국내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22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에서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 회의를 열어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등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머리를 맞댔다. 이날 협의체 회의에는 소영호 전남도 전략산업국장, 강문성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진기섭 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장, 최홍준 한국화학산업협회 본부장, 여수산단 입주기업 관계자와 전남도 석유화학산업위기대응추진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전남 경제의 근간을 이뤄온 여수국가산단은 단일 규모 세계 최대 화학산단으로, 산업 침체가 곧 지역경제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해 9월 민관합동으로 구성된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협의체’를 발족하고 위기극복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해 11월 ‘여수 석유화학산업 위기대응 전략 토론회’와 12월 ‘여수 석유화학기업 도지사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된 여수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 추진 등 기업 애로 해소방안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거듭 건의했다. &nb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가 지난 1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3천500억 원을 선제적으로 발행해 지역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도와 시군은 2025년 정부예산 미반영으로 할인율 축소가 불가피했던 지역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3월까지 한시적으로 10%를 유지키로 했다. 특히 순천, 나주 등 9개 시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할인율을 15~20% 확대하는 추가 할인 이벤트를 시행해 가계경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9천185억 원 규모의 상품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선제적으로 발행한 3천500억 원이 소진되면 22개 시군에서 추가로 5천185억 원(5에서 10% 할인)을 상품권으로 발행하게 된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뿐만 아니라 지역 내 상가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도민에게는 물가 절감 효과를, 소상공인에게는 매출 확대라는 실질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전남도는 상품권 예산이 정부 추경예산에 반영되도록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역사랑상품권은
(비씨엔뉴스24) 옥천군은 내달부터 50㎡ 미만의 활용 가치가 없고 보존이 부적합한 소규모 토지 매각을 추진 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내달 3일부터 28일까지 군 보유 재산 중 재산의 위치와 규모, 형태 등을 판단하여 활용 가치가 없는 소규모 토지에 대하여 매수 신청을 받는다. 다만, 매각 기준에 해당하는 재산일지라도 인접 군유지와 연계해 집단을 이루고 있어 향후 행정목적을 위해 사용 가능한 경우, 당해 공유재산을 매각하면 남겨지는 잔여 군유재산의 효용이 감소되는 경우, 분쟁이 진행 중이거나 예상되는 경우, 하수처리구역이 없는 비도시지역에 해당하는 상수원 관리지역 등 관련법에 따라 매각제한에 해당하는 경우 등은 매각에서 제외된다. 매각을 원하는 군민들은 군 회계과 재산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신청받은 재산들은 법적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쳐 감정평가액으로 최종 매각을 결정할 예정이다. 서상기 회계과장은“보존이 부적합한 소규모 공유재산 매각을 통하여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는 등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해 군정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홍천군은 홍천강 꽁꽁축제 기간에 전통주 구매인증 이벤트(EVENT)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EVENT는 홍천강 꽁꽁축제장 내 개설된 홍천 전통주 시음 판매장에서 홍천 전통주를 2만 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홍천쌀 1kg을 증정하는 이벤트 행사로, 매일 선착순 50명에게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홍천 전통주는 홍천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가공하여 만든 술로서, 금싸라기 생막걸리, 진광10, 바질 막걸리, 33주, 너브내와인, 호모루덴스, 홍천강소주, 돌배주를 판매하고 있으며, 전통주 판매 부스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각양각색의 전통주를 시음도 가능하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역 전통주 매출액 증가는 지역산 우수 농산물 소비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만큼 전통주 산업 발전 및 유통판로 개척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란우산 가입장려금 20억 원을 편성해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섰다. 노란우산 지원사업은 영세 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희망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노란우산 가입을 유도하고, 폐업, 노령, 사망 등 생계위협에 대비할 수 있는 맞춤형 사회안전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 사업장을 둔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으로, 2019년 1월 1일 이후 노란우산에 신규 가입한 사업자가 신청할 수 있다. 공제부금을 납입할 때마다 월 2만 원씩, 최대 1년간(12회) 총 24만 원의 가입장려금을 지원하며, 가입자는 월 5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납입 부금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노란우산 가입자는 가입장려금 지원 외에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공제금 압류·담보·양도 금지 ▲연 최대 600만 원의 소득공제 ▲연복리 이자율 적용 ▲납부 부금 내 대출 가능 ▲가입 시점부터 2년간 단체상해보험 지원 등이 포함된다. 가입신청은 시중은행, 노란우산 공식 누리집모바일 앱에서 가능하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위주의 농산물 가격이 들썩일 것을 예상해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물가안정 대책을 마련하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인천시는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을 1월 14일부터 28일까지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설 성수품의 수급 동향과 주요 품목의 가격 변동을 실시간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확보된 정보는 인천시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해 투명한 물가 정보 전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는 농·축·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병행하고 있다. 특히, 시·구·민간 합동으로 20일에는 미추홀구 석바위시장, 22일에는 부평구 일신종합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시장 상인들에게는 가격 및 원산지표시 이행 지도·점검을 진행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지켜줄 것과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각종 설맞이 행사 안내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착한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1월 23일 오전 10시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박봉수 에쓰-오일(S-OIL)(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가스 자가발전시설 건립(GTG* Project)‘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천연가스 자가발전시설 건립 투자를 통해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에쓰-오일(S-OIL)(주)은 2,630억 원을 투자해 온산국가산단내 기존공장에 현재 전기 사용량 기준 24%를 차지하는 121MW 규모의 천연가스 자가발전시설(GTG)을 건립한다. 천연가스 자가발전시설(GTG)은 오는 2월 착공해 내년 12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시설이 완공되면 폐열회수 보일러에서 생산되는 시간당 160t 규모의 고온고압 증기(스팀)를 전량 타 공정에 재투입시켜 기존에 설치되어 있던 증기(스팀) 생산 보일러의 가동을 대폭 감축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생산된 전기(121MW)는 에쓰-오일(S-OIL)에서 전량 사용돼 울산지역의 전력 공급 안정성에 기
(비씨엔뉴스24) 울산, 포항, 경주 3개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상생협력의 중심축이 될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이 23일 오후 3시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이날 출범식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종섭 울산시의장 직무대리, 이강덕 포항시장, 김일만 포항시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공동건의문 서명,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된다. 출범식에서 3개 도시 시장은 공동건의문을 통해 ▲2025년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 정상회의 개최 지원 ▲석유화학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울산시 산업위기선제대응지역 지정 ▲철강 및 이차전지산업 위기극복을 위한 포항시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등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고, 지역상생과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모형(모델) 창출에 뜻을 모은다. 해오름동맹광역추진단은 울산, 포항, 경주 3개 도시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광역협력기구로서, 지난 2023년 하반기 정기회에서 세 도시가 상설협력기구 설치에 합의한 이후 2024년 7월 준비단 성격으로 울산시 청사 내 1개 팀 단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