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10월 16일, 청남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노인일자리 박람회’가 전국에서 약 5,000여 명의 어르신들과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회장 조범기)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가 후원한 행사로, 대한민국이 직면한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어르신들이 사회에 더욱 활발히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어르신들과 관계자들은 박람회를 통해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정책 방향을 논의하며, 어르신들이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청남대에서의 개최를 제안한 이후 성사된 행사로, 많은 참석자들이 청남대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김영환 지사는 박람회에서 “노인일자리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대한민국이 고령화 사회를 극복하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충북에서도 어르신들의 활기찬 삶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하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지사는 16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도정 역점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서 김 지사는 충북아트센터 건립 국비 지원, 낙후된 체육 인프라 확충,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 사업을 국가의 랜드마크 사업으로 확대 추진, 충청북도 영상자서전 국가시범사업 추진, 충북을 포함한 신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조기 추진 등을 건의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수도권과 지방의 문화시설 불균형에 대해 공감하고, 지방의 아트센터와 같은 대규모 공연시설은 국립으로 건립하고 법인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지는 지방에서 제공하고, 시설비와 운영비를 국가와 지방이 함께 부담하는 등의 세부적인 안도 제시했다. 1970년대에 준공돼 노후된 청주종합경기장과 프로야구단으로부터 경기를 외면받고 있는 청주야구장 등 충북의 스포츠 시설 개선 건의에 대해서도 정부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충청북도가 추진하는 오송역 선하부지 공간조성 사업에 대해서도 유 장관은 유휴공간을 공익적 공간으로 활용하는 아이디어에 적극 공감하고 현장을 확인해 보고 전문가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10월 16일 오전 7시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첨단․우수기업 CEO등을 대상으로 충북을 알리는 투자설명회를 갖는 등 세일즈에 나섰다. 또한 설명회 이후 CJ제일제당㈜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충북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 기탁식을 갖는 계기도 마련했다. 매년 정례적으로 수도권 메인비즈협회 회원사 CEO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는 투자유치설명회는 대한민국 첨단산업을 견인하고 있는 충북의 우수한 투자 환경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자리이다. 2016년 이후 메인비즈협회 인증 회원 39개 사와 1조 1,523억 원 투자협약을 체결하여 2,684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김영환 지사는 “민선 8기를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역대 최단기간에 53조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었고,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에 투자해 달라”고 호소하며 충북에 투자하면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과감한 규제 개혁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며 충북이 기업을 경영하기 가장 좋은 지역임을 설명회 자리에서 여실히 보여줬다. SK하이닉스, DB하이텍, 네패스 등 반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청남대 나라사랑 교육문화원에서 10월 15일부터 16일까지 충북지역 임업후계자와 산주 등 100명을 대상으로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북지회가 주관하는 ‘사유림 경영 현장 플래너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일 차 산지의 특성과 임업, 조경수 식재 관리, 산림 분야 보조사업 소개 등 산림경영에 필요한 필수교육을 추진하고, 2일 차 신구두릅 수경재배, 복합경영을 통한 임산물 재배와 제품생산 판매 등 현장 중심의 전문 기술교육을 통해 임업소득 증대와 임업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남대 나라사랑교육문화원’은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나라사랑교육의 중심으로 청남대 역사교육과 청남대 숲 체험을 통해 자연과 나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도정 주요 성과인 투자유치성과, 출생아 수 증가, 충북형 도시농부, 영상자서전 등 창의적인 정책으로 도민이 체감하는 따스한 도정 추진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백두대간과 호수를 품은 ‘하늘이 주신 천혜의 자연 정원’ 충북의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15일 도와 청주시 간 협력이 필요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충청북도-청주시 간 정책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도와 청주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각종 정책 및 현안사업에 대해 실무부서에서부터 체계적인 논의가 이루어지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양 기관은 청주가 충북도민의 절반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이며, 오송 K-바이오스퀘어 조성, 청주공항 활성화, 다목적 방사광 가속기 구축,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건설 등 대규모 국책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서 도·시정의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정례적인 정책실무협의회를 운영하여 체계적이고 신속한 문제해결을 통해 도와 청주시가 상생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도정과 시정의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정책기획 부서에서 총괄하고, 안건에 대한 부서장이 참석하여 가감없는 논의를 펼쳐나간다. 정책실무협의회는 분기별 1회를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필요시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며, 앞으로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가 상생할 수 있도록 타 시군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충북농업기술원은 공기 순환식 자동제어시스템인 ‘조직배양묘 순화용 다단재배기’ 특허 기술을 ‘이현기술’에 기술이전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이전한 특허 기술은 조직배양묘 재배에 필요한 온도, 습도 및 조명 시간을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으며, 관수와 배수도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사과 배양묘의 경우 순화(외부 적응) 과정에서 활착률을 기존 30~40%에서 90%로 크게 향상시킨다. 또한 4단 선반 구조로 1.74m2의 작은 공간에서도 약 1천 주의 배양묘를 한 달 만에 순화시킬 수 있어 매우 효율적인 재배 시스템이다. 이현기술(대표 김남철)은 식물재배기 등을 제조하는 업체로, 앞으로 민간 조직배양 업체와 기관에 다단재배기를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권영희 연구사는 “앞으로 조직배양묘의 생산과 보급 속도의 가속화를 위해 현장 방문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의'과수화상병 저항성 사과대목 무병묘 선발 및 포장실증'공동연구과제로 추진됐다.
(비씨엔뉴스24) 충청권 4개 시도(대전,세종,충북,충남)가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촉구하며, 대외적으로 활주로 신설 본격 추진을 표명했다. 10월 14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에서 열린‘제33회 충청권 행정협의회’에 참석한 충청권 시도지사(이장우대전, 최민호세종, 김영환충북, 김태흠충남) 는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사업을 충청권 공동협력 추진 안건으로 의결하고, 청주공항 민항기능 확장의 어려움 호소와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을 촉구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서에 서명했다. 공동성명서는 관계기관(국토교통부, 국회 등)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기조 발언을 통해 “청주공항이 민군 복합공항의 한계를 극복하고 중부권 거점‧행정수도 관문‧수도권 대체공항으로써의 역할을 하기 위한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사업이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6~'30)'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청권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는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공적 안착과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인천공항까지 이동해야 하는 충청권 주민의 비용과 시간을 절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도시농부 집중 모집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① 지역축제 행사장 현장 홍보 및 접수, ② 사회단체 등 집중 홍보, ③ 기존 도시농부 지인 추천 운동, ④ 대 도시민 도시농부 참여 홍보활동 등이다. 충북형 도시농부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10월 현재 도시농부 1.1만 명을 넘게 육성해 19만 명 이상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시농부 집중 모집 운동을 통해 도내 도시농부 붐을 일으키고 도시농부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지사는 “우리가 추진하는 모든 정책은 충북도의 가치를 높이는 일”이라며 “도지사와 민선 8기를 함께하는 여러분들이 충북의 브랜드를 강화하는데 기여 해야 도민들의 행복지수가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충북은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저평가됐다고 생각한다”며 “‘첨단산업의 중심’이고 ‘신이 내린 자연정원’임을 알리면서 가치를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충북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김 지사는 ▲생태환경 보전 ▲빈부격차 해소 ▲자원낭비 근절과 업사이클링 등 3가지 일에 주력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충북의 큰 강점 중 한 가지가 숲과 물”이라며 “최근 우리가 수질오염과의 전쟁을 선포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충북 브랜드를 높이는 일에 선결되어야 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내에서의 빈부격차가 커지면 충북의 브랜드를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도민들, 약자에 대한 배려와 동행이 충북의 브랜드를 높이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부족한 자원의 낭
(비씨엔뉴스24)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4일 세종지방자치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3회 충청권 행정협의회'에 참석했다. 충청권 행정협의회는 충청권 4개 시도지사(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지사, 김태흠 충남지사)로 구성된 기구로, 충청권 공동현안 협력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다. 이날 행정협의회에서 충청권 4개 시·도지사는 △충청 초광역 간선 도로망 사업 국가계획 반영 △광역철도 건설 및 운영비 국비 지원 확대 △공공기관 추가 이전 조속 결정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중앙정부 재정지원 △제2중앙경찰학교 충남도 설립·유치 △국립치의학연구소 천안 설립 촉구 △청주국제공항 민간항공기 전용 활주로 신설 등 7개 과제에 상호 협력키로 하고 공동건의문(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기조 발언을 통해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중앙정부의 재정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지방교부세법 개정을 통한 광역협력계정 신설과 특별교부세 지원 등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한, “청주공항이 민군 복합공항의 한계를 극복하고 중부권 거점·행정수도 관문·수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