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경북PRIDE기업을 비롯한 실라리안기업, 향토뿌리기업, 산업유산 등 올해 신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PRIDE 기업은 ▴㈜뉴프라임(성주)‘포장용비닐백 제조’, ▴㈜중원산업(경산)‘자동차 부품 제조’, ▴지에이치신소재㈜(구미) ‘자동차내장재용 부직포 제조’, ▴㈜규원테크(경산) ‘펠릿보일러 제조’, ▴㈜재영텍(구미) ‘탄산리튬 제조’, ▴동산공업㈜(칠곡) ‘자동차 부품 제조’, ▴삼성파워텍㈜(김천) ‘송전맨홀 제조’로 총 7개 사가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경북PRIDE기업은 자동차 부품, 이차전지, 비닐백, 펠릿보일러, 송전맨홀 등 다양한 미래 신산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글로벌 도약으로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경북을 대표하는 인증브랜드인 실라리안에 선정된 기업은 ▴㈜베스트모카(성주)‘면장갑류 제조’, ▴엠스푸드㈜(고령)‘식품(피자)류 제조’, ▴㈜리프타일(경산) ‘세라믹 소재 제조’, ▴㈜다니엘컴퍼니(칠곡)‘식품(커피)류 제조’, ▴㈜강훈농업회사법인(구미) ‘식품(유제품) 제조’, ▴㈜나드리푸드(영주) ‘식품(쫄면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청 안민관 1층 K창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기업 대표자, 사업수행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출산 장려 모범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올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도내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이 키우기 좋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출산 장려 모범기업 인증 제도 사업을 신규로 추진했다. 도는 공모를 통해 총 15개 사의 신청을 받아, 1차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2차 외부 전문위원의 엄격한 심의를 거쳐 칠곡군에 있는 ㈜삼성금속 등 3개 사를 최종 선정했다. ㈜삼성금속은 탄력근로제 및 근로자 자녀 교육 지원제도 운용 등 근로자들의 출산과 양육 지원에 힘쓰고 있다. ㈜남경엔지니어링은 출산장려금, 산후 조리비, 분유·이유식 지원 등 근로자들의 출산·양육을 적극적으로 지원, 근로자들의 만족도와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높였다. ㈜화신은 임신기, 출산기, 육아기로 구분해 주기별로 근로자의 출산과 양육을 위한 세심한 배려와 지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기업에는 기업지원금 350만원을 지급하며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19일 안동역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형동, 이만희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기초지자체 단체장,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한국철도공사 사장, 시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선 고속철도 완전 개통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KTX-이음 운행은 20일 5시 45분 청량리발 첫차를 시작으로 청량리~안동 간은 편도9회, 왕복18회 운행하며, 안동~부전 간은 편도 3회, 왕복 6회 운행할 계획으로 경북 내륙권 지역민의 수도권과 부산·울산 대도시권 접근성 향상에 따른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중앙선(청량리~경주)에서 유일하게 단선철도로 남아있던 도담~안동~영천 구간의 복선전철화 사업이 올해 마무리되면서 그동안 청량리~안동 구간에만 운행되던 KTX-이음이 중앙선 전 구간 운행하게 된다. 주목할 점은 중앙선 운행 일부 KTX가 경주에서 동해선으로 합류해 신경주역, 울산 태화강역을 지나 부산 부전역까지 연결되는‘제2의 경부선’이 완성된다는 것이다. 이는 국토 종단 철도 이동 경로 다각화를 통해 경북 내륙도시에서 수도권, 부산·울산권 등 접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청송군이 군부에서 최우수를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으며 그동안의 경북도 재정 혁신과 운영개선 노력에 대한 큰 성과를 거뒀다. 이철우 지사는 민선 8기 주요 도정방향으로 건전재정 기조를 통해 지속적인 재정혁신과 효율적인 구조조정으로 발전지향적 예산 편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속적인 성장둔화, 경제위축으로 지방세와 지방교부세 세입이 급격하게 줄어드는 등 어려운 국가재정 상황과 지방재정 여건속에서도 강력한 재정혁신과 공격적인 국비확보 등을 통해 예산규모 최초 13조원을 돌파(5.2% 증액)하고 지방채 발행 없는 건전재정 기조를 확립했다. 특히, 2025년 국가투자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11조 8,677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2025년 APEC 정상회의·저출생 사업 등 국가적 과제와 지역 현안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은 큰 성과로 평가된다.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은 각 자치단체의 재정 상황을 매년 점검하고 건전한 재정 운용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3만여 명 도내 외식업계 관계자들의 60년 숙원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회관 건립을 완료하고, 19일 칠곡군에 있는 새 회관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전국 외식업 41개 지회, 223개 지부 중 자체 건물을 준공해 사무실을 운영하는 곳이 경북이 최초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개소식에는 김민석 경상북도 정책실장,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강식 회장, 경상북도지회 김원길 회장, 각 시군 지부장과 외식업계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는 도내 외식업계의 권익 보호와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온 중요한 단체로, 이번 회관 건립을 통해 그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 신축된 회관에는 상설 위생 교육장이 마련되어, 도내 외식업체들이 최신 위생교육을 정기적으로 받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식품위생 수준을 향상하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외식업 경상북도지회 회관은 회원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비씨엔뉴스24) 경북도와 KB금융그룹은 19일 경북도청에서 ‘소상공인 저출생 위기 극복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KB금융그룹의 지역 상생 사업 일환으로 광역도 단위로는 경북도와 최초로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을 통해 지역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국가 최대 난제인 저출생을 해결하고 세계적 행사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경북도가 ▴지역 소상공인의 저출생 위기 극복 맞춤형 지원 대책과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KB금융그룹은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경북도는 이미 육아휴직 지원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6개월간 1,200만 원 상당의 대체 인력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와 KB금융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대체 인건비 지원 대상을 더 확대해 출산과 양육을 돕고, 현 시국의 어려운 경제 여건을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웅비관에서 경상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경북지부, 경상북도교사노동조합 등 3개 교직단체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직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 현안에 대해 교직단체와의 열린 소통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참석자 소개와 교육감 및 교직단체 대표 인사, 주요 현안에 대한 교직단체 측 제안 설명과 교육청 측 답변, 자유토의,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 현안 주요 의제로 △포항 지역 고입 평준화 △인성교육 내실화 △성비위 관련 관리자에 대한 대응 △역사 교과서 선정 시 학운위 심의 절차 △교육청-노조 간 정책협의회 참석자 답변 및 대응 △ 학생 분리 지도 시 별도 수당 지급 등이 다뤄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 현장과 밀접한 사안들이 논의된 만큼, 교직단체와 교육청이 현장의 목소리에 귀기울이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양측은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경청하고, 경북 교육의 발전을 위한 상생의 의지를 다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nb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문경시에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인재원에서 도내 보건직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보건직 공무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환경 변화에 발맞춰 보건직 공무원의 업무 수행 역량을 높이고,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간의 협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학교 감염병 집단발생 대응 사례 △행복한 조직을 위한 소통의 기술(스트레스 관리, 대인관계를 위한 유머 활용 대화법 등) △학생 흡연․음주 현황과 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 △학교 교사 내 실내 공기질 국내외 현황과 관리 및 최근 이슈 △건강한 신체 만들기 프로젝트 △학교보건․환경 주요 업무 전달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특히, 연수 첫날에는 유 미 질병관리청 보건연구사의 ‘학교 감염병 집단발생 대응 사례’와 박인옥 한국교육협회 원장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소통의 기술’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으며, 2일 차에는 황준현 대구카톨릭대학교 교수의 ‘경상북도 학생 흡연・음주 현황과 예방을 위한 정책 방향’과 김호현 서경대학교 교수의 ‘학교 교사 내 실내 공기질 관리 현황과 이슈’에 대한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19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유아교육 공모사업 업무 담당 교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유아교육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배움과 성장! 따뜻한 경북유아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유아교육 공모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치원 교육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유아교육 공모사업을 통해 △유초이음교육 160개원 △디지털기반시범유치원 4개원 △소규모공동교육과정 13개원 △방과후놀이배움터 64개원 △거점형 방과후과정 44개원 △유아생존수영 23개원 등 총 308개 원을 선정해 운영했다. 이날 공유회에서는 공모사업별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교육과정 분야에서는 △석적유치원(칠곡)의 ‘놀이 UP! 배움 UP! 석적이음놀이터’ △김천유치원의 ‘나+너=우리가 되는 너나들이 이음학기로 삶을 잇다!’ △남율유치원(칠곡)의 ‘디지털 놀이로 세상과 소통하는 우리’ △불국유치원(경주)의 ‘신나게, 행복하게, 안전하게 즐기는 불국 디지털 놀이터’ △현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경주)의 ‘스・마・일 배움, 채움, 나눔 놀이로 행복 웃음 찾아요’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소방본부는 18일 안동 스탠포드호텔 세미나실에서 경상북도 소방행정자문위원회 하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과 이상걸 소방행정자문위원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20여 명이 참석해 2024년 주요 업무성과와 2025년 업무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소방행정과 자문위원회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소방행정자문위원회는 2008년 9월 발족, 도정 소방정책에 대한 자문과 지역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시·군 소방행정자문단장 등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운영중이다. 회의에서는 특히 새로 개정된 ‘경상북도 소방행정자문위원회 운영 규정’을 바탕으로 세부 규정을 정비하고, 자문위원회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도민 안전을 위한 소방정책의 효과적인 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상걸 소방행정자문위원장은 “경상북도 소방본부와 자문위원회의 협력체계와 자문 역량을 강화해 도민 안전을 위한 실효성 높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항상 소방행정 발전과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