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녹동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며, 성수품 물가 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영민 군수와 고흥군의회 의원, 군 관계자, 녹동전통시장 상인회, 유관기관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성수품과 생활필수품의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지역주민과 상인들에게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캠페인에서 ▲상품의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바가지요금 및 끼워팔기 중단 등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요청하고 ▲지역상품 및 전통시장 이용 장려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착한 소비활동을 장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공영민 군수는 “최근 경기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설 명절 물가안정을 통해 군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물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물가안정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이행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고흥군과 농산물품질관리원 고흥사무소는 지난 22일 농업인이 직불금을 부정수령하지 않고, 17개의 의무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직불금을 감액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직불 100’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가가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정책 수혜자인 농업인과 함께 적극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직불 100 캠페인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그리고 2025년도부터 달라지는 공익직불제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고흥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흥지사, 농업인은 공익직불제가 농업·농촌을 유지·보존하는 농촌사회 문화 운동으로 확산되도록 뜻을 모았다. 공익직불금은 소농 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 직불금은 농지 경작면적 0.5ha 이하, 농촌 거주 및 영농종사 3년 이상 등 조건을 충족한 농업인에게 연간 130만 원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농지 종류에 따라 ha당 136만 원에서 215만 원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단가를 약 약 5% 인상해 농업인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지난 23일 고흥군 청년 창업몰 ‘녹동청춘마루’에서 설맞이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해, 녹동전통시장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청춘마루’는 2019년 6월 개소해 청년 창업가 육성(인큐베이팅) 시설로,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모인 고흥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프리마켓 행사는 청년 창업몰에 입점한 4개 업체(‘꼼지락공방’, ‘포미포미’, ‘네,일해요’, ‘청춘전집’)가 참여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창업몰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업체에서는 프리마켓, 시식회,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들만의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며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민은 “창업몰에 입점한 청년들이 만든 방향제, 네일제품, 오란다와 곶감, 김밥 등을 눈으로 보고, 향을 맡아보고, 시식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행사를 해서 창업몰도 알리고,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들의
(비씨엔뉴스24)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은 24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핵심 SOC(사회간접자본) 구축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주요 계획들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전북자치도의 비전과 실행 전략을 담고 있으며, 5대 분야 6개 추진 전략 및 33개 세부 과제를 포함했다. ◆ 맞춤형 지역개발로 균형발전 기반 마련 전북자치도는 도내 전 지역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지역개발사업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지역개발사업 : 20개 사업에 384억 원을 투자하여 지역 성장 잠재력을 개발하고 균형발전 기반을 확립한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 은퇴자와 청년의 지방 정착을 지원하며,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도모한다. ▸혁신도시 거점화 : 정주 여건 개선과 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으로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대표적으로 국립전북문화유산연구센터 및 전북대표도서관 건립 등이 추진되고 있다. ◆ SOC 조기 구축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전북자치도는 SOC 사업의 조기 추진을 통해 도내 주요 지역을 연결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충하여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비씨엔뉴스24) 남원시가 올해도 지역 경제의 핵심인 중소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2025년도 중소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자금 지원, 환경 개선, 복지 증진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지역 경제와 기업 경쟁력의 동반 성장을 꾀할 계획이다. 1.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책 강화 남원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보전금 지원 ▲기업 환경개선 사업 ▲물류비 및 폐수배출위탁처리비 지원 ▲지역특화성 비자사업 ▲전북형 삼성 스마트공장 제조혁신 프로젝트 등을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특히, 경기 불황 속에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이차 보전율을 기존 3%에서 4%로, 한시적 인상하고 거치기간도 연장해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려는 조치를 마련했다. 2. 고용 복지로 근로자 유입 및 정착 촉진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애향장려금 ▲전입 정착금 ▲산업단지 통근버스 운행 ▲기숙사 임차비 등도 지원한다. 이러한 정책은 근로자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들은
(비씨엔뉴스24) 남원시가 어려운 취업 문을 통과해 지역 내 정착하려는 청년 세대의 가장 큰 걸림돌 해결에 함께 나섰다. 시는 오는 2월 25일까지 직장을 따라 사회 첫발을 내딛는 청년 세대의 가장 큰 고민인 주거 임대료 완화를 위한 '2025년 남원시 청년 주거 정착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025년 남원시 청년 주거 정착 지원사업은 직장을 찾아 남원에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 세대(19세부터 45세)가 공고일 기준 임차보증금 1억원 이하이고 월 60만원 이하의 주택을 임차한 경우 월 최대 16만원(연 192만원)의 임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매년 추가 지원을 원하는 청년 세대를 위해 자격요건 확인 후 최대 5년간의 지원을 통해 지원기간 동안 안정적 주거 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진정한 독립에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 주거비 지원신청은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누리집(남원소식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청년들에게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으로 더 잘 알려진 이 사업은 올해로 4년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해 참여자 52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비씨엔뉴스24) 남원시는 2월 5일 14시, 남원바이오산업연구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으로 ‘2025년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자금 지원 ▲창업지원 ▲기술지원 ▲인력 및 고용지원 ▲수출·판로 지원 등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가 추진하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전반을 상세히 소개한다. 특히, 2025년 중기부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분야별 전문가와의 1:1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들이 사업 참여 방법과 지원 절차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현장 참석이 어려운 기업들을 위해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다양한 경로로 배포할 예정이다. 남원시 관계자는 “많은 기업이 참여하여 필요한 정보를 얻고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신청하기를 기대한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정책 발굴과 제도 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진안군은 24일 오전 설 명절을 앞두고 진안고원 시장에서 공직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힘들어하는 진안고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됐다. 더불어 전춘성 군수는 진안고원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가를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진안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공직자들과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자율 장보기 주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은 군청과 농업기술센터의 구내식당을 휴무일로 지정해 진안고원시장 식당을 비롯한 관내 식당을 이용하게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숨을 불어 넣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양시는 지난 22일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BSAC)이 친환경 유기질비료 ‘소수나다’의 우즈베키스탄으로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 상차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광기 법인대표 및 전라남도 국제협력관 관계자, 광양시 농업정책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선적된 가축분퇴비 펠렛비료는 컨테이너 차량 1대 물량, 10톤에 이르며 부산항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로 수출될 예정이다.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부터 베트남으로 친환경 유기질비료를 수출하기 시작했고, 92TEU 전량을 광양항을 통해 수출하며 물류비를 절감해 수출 경쟁력을 확보했다. 봉강친환경영농조합법인에서 이번에 우즈베키스탄으로 수출한 가축분퇴비 ‘소수나다’는 입상(펠렛)퇴비로, 분상퇴비 대비 저장・운반・살포 편의성이 뛰어나고 냄새가 거의 없으며 품질이 균일하며 비료 효과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0월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서 (사)세계한인무역협회 우즈베키스탄 지회장과의 협력 논의가 계기가 되어 수출의 물꼬가 트였으며, 지속적인 상담과 논의를 거쳐 수출 물량 10톤, 수출 금액
(비씨엔뉴스24) 윤환 구청장이 지난 23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전통시장 3곳(작전, 계산, 계양산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시장 상인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시장에서 직접 온누리상품권으로 설 성수품을 포함한 다양한 물품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과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이날 구매한 물품은 지역 내 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전달됐다. 윤환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고 계신 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구에서도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