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기장군은 정종복 기장군수가 지난 23일 기장시장 일원을 찾아 시장상인과 소통하며 물가안정 등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정 군수는 기장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해 명절 성수품 물가를 살피면서,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고충을 청취했다. 또한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도 시장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를 헤아리며, 기장시장이 전국 최고 품질의 상품과 인정이 넘치는 곳임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지난해부터 기장시장 일원이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포가 늘었다”며, “이번 설에는 많은 분들께서 기장시장을 방문하셔서, 기장군의 청정 농수산물은 물론 온누리상품권 혜택까지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앞으로도 기장시장 일원 상권활성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어려운 시기 상인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기장시장 일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과 자율상권구역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군은 상권활성화 5개년 전략을 수립 등 상권활성화 사업
(비씨엔뉴스24) 해남 레드향이 달콤한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레드향은 한라봉과 서지향을 교배한 감귤류로, 모양은 감귤과 비슷하나 크기가 더 크고, 붉은 빛깔을 띈다. 특유의 달콤한 맛과 향기로 인기 있는 감귤류로 젊은 소비층도 끌어들이고 있으며, 설날 선물로도 인기몰이 중이다. 다른 감귤류에 비해 당도가 높아 단맛이 풍부하고, 신맛이 과하지 않은 상큼한 향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해남에서 생산되는 레드향은 일조량이 풍부하며 주야간 적절한 온도 차이로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 재배되어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해남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한 대체 소득작목 육성을 위해 레드향 재배면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재 17농가에서 4.3ha를 재배 중이다. 또한 품질과 유통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22년 해남군 아열대 과수 공동 브랜드인‘솔라로망’을 개발해 균일한 품질의 레드향을 해남군 온라인쇼핑몰 해남미소와 로컬푸드 매장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24일 설을 맞아 물가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김제전통시장 일원에서 ‘설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시지부와 연합해 추진했으며, 시 새만금경제복지국장 등 관계자를 포함한 약 20여명이 참여해 물가안정 구호를 외치고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의 대상으로 ‘함께 만드는 지역물가 안정’을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일상회복지원금 지급으로 관내 통화량이 증가함에 따라 일시적 물가상승이 우려되는 만큼 물가안정 홍보물을 배부하며 내지역 소비 실천으로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착한 물가안정을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시는 현재 체계적인 물가관리과 불법 상거래 방지를 위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및 불법상거래 신고센터(소비자상담센터 1372)를 운영 중으로 오는 6월말까지 집중적으로 물가관리를 위한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설 명절을 준비하는데 경제적 부담을 덜고 물가 상승을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속적인 물가안
(비씨엔뉴스24) 정성주 김제시장이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김제전통시장과 신규 지정된 김제중앙시장을 방문해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제사랑상품권을 사용해 과일, 농수산물 등 각종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며 시장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지역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 중인 김제사랑카드 및 온누리상품권의 할인 행사 및 환급행사 홍보도 진행했다. 정 시장은 “많은 상인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이번 행사가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민 여러분도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하여 지역 상권에 활력을 되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각 부서별 릴레이로 추진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부서별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까지 참여해 전통시장의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비씨엔뉴스24) 신안군 보건소는 지난 23일 전남 영광군보건소와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로 서로의 지역 발전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 간 우호 증진을 위해 직원 6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610만 원을 교차 기부에 참여하여 상생 발전을 응원했다. 신안군은 “지난해에 이어 영광군과 두 번째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이어가게 됐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비롯해 문화와 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 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광역·기초)에 연간 2천만 원 이내 기부하면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지자체는 기부금으로 주민 복리 증진 등 사업을 추진하는 제도이다. 연말정산 세액공제는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로 적용되고 답례품은 지역 특산물품으로 기부액의 30% 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신안군은 답례품으로 신안 천일염, 퍼플샌드, 반건조우럭, 들기름 등을 제공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신안군은 햇빛연금 누적 수익액이 22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햇빛연금은 2021년 첫 지급액 21억 원으로 시작하여 매년 급격히 증가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5년에는 120억 원 시대를 열고, 2026년부터는 연간 137억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햇빛연금은 첫 지급 이후 지속적으로 급증하여 2023년 3분기까지 100억 원을 달성했으며, 2024년 4분기까지 현재 22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전남해상풍력(주)이 완공되면 바람연금을 포함하여 2025년부터는 연간 수익액이 120억 원을 넘어서고, 신의 태양광발전 완공 후 2026년부터는 연간 137억 원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이러한 성장은 주민들의 수용성을 확보하고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크게 개선하는 성과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2023년 5월부터 햇빛아동수당도 지급을 시작했다. 18세 이하의 아동 약 3,000명에게 1인당 40만 원을 지급했으며, 2024년에는 1인당 80만, 올해
(비씨엔뉴스24) 이완섭 서산시장이 우리 민족 고유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24일 서산동부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이완섭 시장은 과일, 제수용품 등 명절 장바구니 물가를 살피며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가족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덕담도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시는 상인분들과 시민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평창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팝페라 가수 아리엘이 2025년에도 평창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평창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아리엘은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평창군에 300만 원을 쾌척했다. 아리엘은 평창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해서 참여하고 있다. 아리엘 측은 이번 기탁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평창에 대한 애정이면서, 기부금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 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아리엘 홍보대사의 지속적인 기부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여 평창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리엘은 평창군 홍보대사로서 평창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고향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평택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5월 23일까지 3개월간 시청, 출장소, 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25년 상반기 청년층 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32명으로, 취업 취약계층에 우선 선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모집 인원의 30%를 저소득층,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장애인 등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요건은 공고일 이전부터(2025년 1월 30일까지 주민등록상 전입처리가 완료돼야 함) 사업종료일까지 계속해서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으로, 신청은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평택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 5일 근무이며, 급여는 2025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적용한 시급 1만 1280원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청년층 인턴사업은 미취업 청년들에게 공공기관에서의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개인 직무 능력을 키우고, 궁극적으로 민간 일자리로의 원활한 이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정장선 평택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5개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민생 경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민생 현장을 살피고 있는 평택시는 20일 북부(서정리시장, 송탄시장, 평택국제중앙시장)를 시작으로 23일은 통복시장을 방문했으며 25일에는 안중시장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을 통해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상인회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전통시장 환경개선과 활성화 대책에 대한 의견 청취 및 해결 방안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지역경제가 유례없는 침체로 전통시장을 포함한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만,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시의회와 협력해서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 강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 부처와 설 연휴 동안 주정차 단속 유예,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사용 장려(국내산 농·축·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판촉 등) 등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