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요즘은 회사들도 경력직을 찾아요. 근무이력이 없는 저 같은 ‘쌩신입’은 갈 곳이 없었는데 광주시의 청년일경험드림플러스 덕분에 경력도 쌓고 희망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 15기 청년일경험드림플러스 참여자 ㄱ씨 광주시의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이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는 광주지역 청년에게 직무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다양한 교육·체험을 제공하고, 급여를 지원하는 광주 대표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지난 2017년 시작돼 올해 상반기까지 6700여명의 청년이 지역 내 다양한 사업장에서 직무 역량을 쌓았다. 광주광역시는 26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 사업 성과공유회’를 열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15기 드림청년들의 5개월 동안의 직무경험과 성취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기정 시장은 드림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날 현장을 찾아 소통했다. 강 시장은 강연 시작 전 미리 받은 질문에 대한 답변과 함께 광주시 청년정책, 인공지능
(비씨엔뉴스24) 강기정 시장이 민생경제 회복과 활력을 위해 현장을 발로 뛴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6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지역 경제단체·기관장과 ‘경제현안 간담회’를 열어 민생경제 현장소통에 나섰다. 강 시장이 제안한 이번 간담회는 고금리 장기화·내수경기 침체 등 경영여건 악화 등 지역경제와 민생이 어려운 상황에서 경제계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기 위한 것이다. 특히 민생을 살리기 위한 적극적인 지방정부의 역할이 필요한 만큼 현장 목소리를 담아 내년도 광주시 예산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 김동찬 광주경영자총협회 상임부회장, 임경준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회장, 이미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소상공인, 중소기업, 일자리 등 경제 전반에 대한 광주시 경제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민생경제·일자리 주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제계에서는 “많은 기업들이 코로나19 이후 고금리·고물가 등 대내외 상황 악화로 매우 어렵다”며 “지역에서 힘을 모아 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방안을 경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6일 북구 일곡동 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광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강기정 시장,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과 안평환 의원, 김문용 광주시소방안전본부장, 5개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이 참석했다. 제12대 김석우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이날 이임했다. 김석우 회장은 그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아 광주광역시장 표창과 소방안전본부장 공로패,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 감사패 등을 받았다. 광주시 의용소방대를 새롭게 이끌 제13대 연합회장에는 강형선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장이 이날 취임했다. 강 연합회장은 지난 2008년 12월 1일 북부소방서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023년 6월부터 의용소방대장직을 맡아 지역사회 안전과 발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강형선 신임 연합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제복에 직접 지휘장을 부착하며 시민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당부했다. 강형선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의용소방대는 재난이 발생했을 때 달려가는 안전 파수꾼으로, 시민안전의 든든한 버팀목이다”며 “이는 구성원의 끈끈한 단
(비씨엔뉴스24) 광주 남부소방서 임정균 소방장과 북부소방서 김효현·김원형 소방장이 ‘7월의 광주 우수 소방인’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6일 소방안전본부 회의실에서 ‘7월 광주소방을 빛낸 우수 소방인’으로 임정균, 김효현, 김원형 소방관을 선정해 표창했다. ‘우수 소방인’은 각종 현장 활동과 현안업무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주소방을 빛낸 직원을 선정·표창해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제도이다. 구조 분야에서 선정된 임정균 소방장은 지난 4월 자동차용 승강기 내 자동차가 추락위험이 있는 상황에서 차량 내부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하는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기여했다. 소방행정 분야에서 선정된 김효현 소방장은 1일 2회 예방수칙 안내방송 송출, 교통사고 안전수칙 포스터 제작, 차량 정비체계 강화 등 소방차 교통사고 저감대책 추진으로 안전한 출동환경을 조성했다. 구급 분야에서 선정된 김원형 소방장은 구급대상자에 대한 신속한 판단으로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정신보건센터를 통한 응급 상담과 심리상담 등 마음까지 치유하는 적극적 구급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소방인으로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과 광주 광산구는 지난 25일 광산구 야호센터에서 다문화가정, 이주 배경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특강과 1대 1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과 상담은 다문화가정과 이주 배경 중·고등학생의 진로진학 설계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학부모의 한국어 능력을 고려해 러시아,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3개국 통역사를 배치해 정확한 정보가 전달되도록 지원했다. 특강은 다문화, 이주배경 학생들의 대입 전략을 연구해 온 광주진로진학지원단 서점권 교사(설월여고)가 강사로 나서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고른기회전형, 다문화전형 등 특별전형을 안내했다. 또 빛고을 꿈트리 진로진학 상담교사 중 특별전형 담당 교사 10명과 시교육청 대입지원관을 중심으로 1 대 1 진학 상담을 진행했다. 진학상담은 고입, 대입 준비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정과 이주배경 학생의 현실적인 진로진학 준비,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학부모 고민 상담 등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시교육청은 향후 수요조사 및 만족도를 분석해 광주지역 다문화가정 및 이주배경 학생・학부모를 위한 찾아가는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은 특수학교 6개교와 지역사회 8개 기관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방학 중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학교 방학 프로그램’과 특수학교(급)를 대상으로 한 ‘장애학생 방학학교’ 등 2개 형태로 실시된다. ‘특수학교 방학 프로그램’은 지난해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방과후전담’ 인력을 특수학교에 배치하고, 운영 매뉴얼 보급, 운영 예산 지원, 컨설팅을 진행했다. 시교육청 공모로 시행하는 ‘장애학생 방학학교’는 지난해 7개 지역사회 기관에서 올해 8개로 확대해 장애학생들이 거주지와 가까운 지역사회 전문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각 프로그램은 26일 선예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8월 19일까지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특수학교 방학 프로그램 208명, 장애학생 방학학교 178명 등 총 386명이다. 학생들은 하루 5시간, 총 10일간
(비씨엔뉴스24)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저출생 대책으로 제안한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효과적 대책이라고 호응, 전국 확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25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제7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저출생 대응을 위한 지역균형발전 추진과 지방재정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날 열린 중앙지방협력회의는 저출생 대응을 위한 중앙지방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강기정 시장 등 13개 시도지사, 지방 4대 협의체 회장, 국무총리 및 주요 부처 장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이날 협력회의에서 “어려운 지방재정 여건에도 광주가 선제적으로 시행 중인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24시 공공심야 어린이병원’과 같은 저출생 대책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정책들은 전국적으로 확산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저출생 대응을 위해 중앙과 지방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정책으로 광주시의 ‘초등학부모 10시 출근제’ 사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비씨엔뉴스24) 아이들이 모험심을 키우며 맘껏 뛰놀 수 있는 실외놀이터가 문을 열었다.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15년만에 새롭게 단장한 ‘꿈이누리놀이터’다. 꿈이누리놀이터가 들어선 곳은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이 2010년 개원과 함께 운영했던 실외놀이터 자리다. 개원 초반에는 혁신적인 실외 체험공간으로 인기몰이를 했지만, 세월이 흐르며 시설과 장비가 노후화돼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광주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021년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실외놀이터 재조성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전담팀을 구성해 선진지를 시찰하는 등 미래교육 방향에 적합한 놀이터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해왔다. 지난해 4월부터 15개월간 설계 및 공사를 거친 실외놀이터는 물과 흙, 모래를 마음껏 만지고 느끼며 활동할 수 있는 자연놀이터와 첨단기술을 적용한 현대식 놀이터를 함께 담아 자연과 미래의 공존을 유아들이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놀이터에는 목공으로 블록을 쌓을 수 있는 목공블록놀이터를 비롯해 ▲밸런스 바이크장 ▲언덕미끄럼틀 ▲그네, 배놀이 ▲모래놀이 ▲물놀이 ▲음악놀이 ▲오두막 ▲회
(비씨엔뉴스24) 광주 직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이 대학에서 직업체험하는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광주시교육청은 8월까지 지역 7개 대학에서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시교육청이 광주광역시와 협력해 지역 새내기 고졸 인재를 토박이 기술 장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교육청은 사업의 하나로 지역 대학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전공심화 교육, 캠퍼스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기간에는 직업계고등학교 10개교 576명의 학생이 동강대학교 드론 제작과 스포츠 체험 학습을 시작으로 호남대, 조선이공대 등 7개 대학에서 ▲미래형 운송기기 분야 ▲에너지 산업 분야 ▲의료/헬스 케어 분야 ▲AI융복합 분야 ▲문화산업 분야 등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5개 핵심분야 25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동차튜닝체험, 배전기능 직무체험, K-뷰티트렌드 체험, 쇼콜라와 디저트 시연 및 실습, 건축디자인 실습 체험 등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통해 지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는 삼성전자C-Lab과 함께 24일 치평동 삼성화재 상무사옥 20층 C-Lab 아웃사이드 광주에서 지역 30여개 창업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삼성 스타트업 데이 광주’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과 대기업 간 공동 협업모델 개발을 위한 개방형 혁신전략(오픈이노베이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의 ‘인공지능(AI) 비침습 혈당 진단기’ ▲링커버스의 ‘사람 손톱 인공지능(AI) 분석으로 개인맞춤형 헬스케어’ ▲데브언리밋의 ‘인공지능(AI)모션캡쳐 기술 기반 케이팝 댄스 게임 플랫폼’ 등 지역 창업기업들의 창업아이템에 대한 기술발표가 펼쳐졌다. 특히 지역 창업기업과 삼성전자C-Lab 간 1대 1 만남의 장은 이번주부터 진행되고 있는 ‘2025 C-Lab Outside’ 공모전에 참여할 지역내 우수 창업기업을 사전에 발굴하고 교류(네트워킹)하기 위한 자리였다. 국내 최대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단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최성진 전 대표가 창업생태계 현황과 전망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어 ‘삼성전자&스타트업 협력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