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지난 25일 새롬동 행복누림터에서 ‘제3기 새롬환경지킴이’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3기 새롬환경지킴이로 위촉된 주민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자원봉사자 주의사항 및 활동구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롬동은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는 ‘새롬환경지킴이’를 지난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무단투기 단속 및 상가 밀집지역 내 배출방법 홍보 ▲쓰레기 및 불법 옥외광고물 수거·단속 ▲도시미관 저해지역 초목 식재 및 화단관리 등 ‘깨끗한 새롬동 만들기’를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지역주민들의 환경정화 봉사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해 깨끗한 세종시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3월 1일까지 세종시 유소년 승마단 단원을 모집한다. 시는 관내 승마 문화를 확산시키고 말산업 성장에 필요한 전문적인 승마 인구를 발굴하기 위해 올해부터 ‘유소년 승마단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유소년 승마단을 창단해 운영 중인 장군면 소재 민간 승마시설 ㈜세종스테이블이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승마 경험이 있는 유소년이다. 신청은 승마시설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할 수 있고, 서류 심사와 면접·실기 심사를 통해 선발된다. 올해 세종시 유소년 승마단원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월 10회 이상의 강습 비용이 지원되며, 연간 최소 1회 이상의 승마대회(클럽전)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클럽전은 지방자치단체의 유소년 승마단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국 유소년 승마단들이 연합해 매년 개최하는 유소년 승마대회다. 강습 외에도 승마 관련 용품과 대회 참가에 필요한 부대비용 등을 지원한다. 안병철 동물정책과장은 “유소년 승마단 운영 사업은 단순한 학생 승마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도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반려동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반려동물과 야생동물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질병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진드기 개체 수가 증가하고 있어 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 발생 위험도 높아지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동물병원과 연계하여 반려동물 165마리를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질병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질병은 라임병, 아나플라즈마증, 얼리키아증, 심장사상충,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V) 등 5가지이며, 협력동물병원에서 채혈한 반려동물 혈액을 이용해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도 반려동물 165마리를 검사해 심장사상충 감염 3마리(1.3%), 아나플라즈마증 감염 5마리(2.2%)를 확인해 보호자에게 적절한 치료를 안내한 바 있다. 당시 사람에게 감염될 경우 고열과 혈소판 감소, 다발성 장기 손상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V)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반려가구를 대상으로 반려동
(비씨엔뉴스24)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2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세종시농업인대학의 정원산업 과정 신입생 25명을 모집한다. 교과목은 일년생·다년생 초화류, 정원 수목, 화훼류 병해충, 전지전정, 정원설계 등이다. 세종시농업인대학은 시 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 기술교육으로, 세종시민대학 ‘집현전’과 연계돼 있어 학점 관리와 요건 충족 시 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교육은 실습을 병행한 이론교육과 우수농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3월 말 입학식을 시작으로 내달 26일부터 9월 말까지 매주 1회씩 총 22회에 걸쳐 진행된다. 신입생 모집 신청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할 수 있다. 단, 수료 자격 요건은 전체 교육 시간 중 75% 이상 출석자다. 세종시농업인대학에 참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공지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반드시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안전망 강화 및 장수 업소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세종 뿌리깊은 가게 선정·지원 사업’과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 사업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월 고용보험료의 10%를 최대 3년간 지원해 고용보험 가입을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을 ‘1인 소상공인’에서 ‘모든 소상공인’으로 대폭 확대해 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폐업 등 위험에 대응할 수 있는 사회보장망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세종시만의 전통과 특색을 갖춘 장수 소상공인 업소를 발굴·육성하는 ‘세종 뿌리깊은 가게 선정 및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세종형 장수 브랜드인 뿌리깊은 가게는 지역의 대표 상점을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역상권이 내실있게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하고자 지난 2024년부터 선정·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읍면 지역(20년 이상), 동 지역(10년 이상)에서 오랜 업력을 가진 우수 소상공인 3곳을 선정한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사랑운동과 연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이 지역에서 활발하게 소비될 수 있도록 홍보와 판로 확보 등을 적극 지원한다. 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 강화와 시장 경쟁력 확보를 중심으로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계획을 마련·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신규 사업은 판로지원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입점지원(10곳), 따사누리 온라인 플랫폼 운영, 빈 상가를 채우는 팝업스토어(1회 20곳), 토요마실장(매월 첫째주 토요일) 등이다. 또 시 이미지(CI)인 ‘충녕이’를 활용해 따사누리 속 숨은 충녕이를 찾아라, 세종 한 컷 충녕이와 인증사진 찍기, 충녕이의 사회적경제 탐방 홍보영상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한 세종사랑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속·발전 사업은 ▲맞춤형 기업 지원 ▲자생적 생태계 구축 ▲홍보 및 인재유입 지원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사회적경제기업의 재정적 안정을 위한 저리융자 지원, (예비)사회적기업 대상 경제적·사회적 성과를 평가하는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컨설팅 등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씨엔뉴스24)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시정 운영 방향으로 내세운 소소하지만 확실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현장 시민 소통을 강화한다. 올해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우문현답)’ 현장소통 행사는 최 시장이 강조한 시민의 목소리가 곧 행정의 출발점이고 그 끝 또한 시민으로 향해야 한다는 원칙에서 시작됐다. 앞으로 사회리더와 다양한 시민단체 시민들과 진솔한 소통을 이어가며 시정4기 3년차 시정과제와 연계한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의견 수렴을 통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반영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25일 조치원읍에서 찾아가는 현장소통 ‘우문현답’의 첫 번째 시작을 청년창업가들과 함께했다. 이날 최 시장은 조치원읍 소재 청년 창업 현장인 ▲새내장 ▲붕어집 ▲공사사(044)양조장을 직접 돌아본 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SB프라자에서 청년창업가들 40여 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청년희망팩토리 사회적협동조합,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소속 기업가, 청년마을 농땡이월드 등 청년 창업가들은 현장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이에 대한 해결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비씨엔뉴스24) 레드애플어린이집이 원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성금 601,000원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한 작은 정성이 모여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부됐다. 특히, 어린이들이 직접 기부 활동에 참여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이재희 원장은 "아이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기부라 더욱 뜻깊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25일 본부 및 소속시설장 30여 명과 함께 원내 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실천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선언은 사회서비스원의 반부패 청렴 정책을 추진하고 청렴문화 확산과 청렴 세종 실현을 위해 세종시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공동선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주요내용으로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기여 ▲반부패·청렴 활동지지 및 지원 ▲부패방지 및 청렴활동 솔선수범 ▲부패방지 및 청렴활동실천 운동 적극 추진 ▲시민의 권리존중 및 보호를 위한 노력 등이 담겼다. 김명희 원장은“노사 간 한 뜻으로 반부패·청렴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고 앞으로 모두가 행복한 소중한 가치가 조직 내 확산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이 25일 세종발전본부 회의실에서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년 세종사랑운동 원년을 맞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 전반에 세종사랑운동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한솔동 직원과 통장협의회, 한국중부발전 세종발전본부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단체·기관은 애향심과 시민정신을 높일 수 있는 실천가능한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적극 실천해 세종사랑운동 분위기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정은주 한솔동장은 “주민들께서 세종사랑운동에 관심을 갖고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합심해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