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 성북구가 1월 23일 친환경 쌀 공동구매 업체와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성북구 관내 학교에 양질의 친환경 쌀을 공급하여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우리 농산물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친환경 쌀은 화학비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자연적인 방법으로 재배되어 생태계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유해 물질의 위험을 줄여 면역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으로 건강 향상에 기여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6개 친환경 쌀 공급업체는 ▲고산농업협동조합, ▲나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남농영농조합법인,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동막영농조합법인, ▲인수영농조합법인으로, 이들 업체는 지난해 9월 공개모집을 통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품평회를 거쳐 선정됐다. 품평회에서는 학생, 학부모, 영양(교)사 등 100여 명의 평가위원이 참여해 친환경 쌀밥의 맛을 평가하고 이를 통해 최종 공급업체들이 결정됐다. 협약 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 3년간이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우수 식재료 공급
(비씨엔뉴스24) 영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영천시와 ㈜해영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통해 ㈜해영은 2025년부터 2027년까지 58억원을 투자해 7,220㎡(2,187여 평) 규모 부지에 친환경 인증 부표 생산공장을 건립할 예정이며, 투자기간 동안 27명의 신규 고용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해영은 2024년 2월 설립돼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부표 디자인특허 독점사용계약을 맺고, 같은 해 11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친환경 부표 인증을 획득했다. ㈜해영이 생산 예정인 친환경 인증 부표는 기존 스티로폼 부표가 유발하는 미세플라스틱 배출 문제를 해결하고 해양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수협중앙회 등에 공급해 2027년까지 268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을사년 새해 시작과 함께 투자를 결정해주신 한명석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투자 결정으로 ㈜해영이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천시에서도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열린 제36회 서구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인천 서구약사회로부터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서구약사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서구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가정형편이 어려운 관내 고교생 7명을 선정하여 각 5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매년 서구 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서구약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서구약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약사회는 “앞으로도 구민에게 안전한 의약품 공급은 물론 지역사회· 보건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답했다. 서구약사회는 약물 오‧남용 방지를 위한 학생 약물안전 사용 교육 및 환경오염 방지를 위한 가정 내 폐의약품 수거, 심야 시간 안전한 의약품 공급을 위한 공공심야약국 등의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장학금 지급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 중이다.
(비씨엔뉴스24) 경산시는 지난해 농식품 수출 실적에서 전년도 대비 17% 증가한 3700톤, 550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같은 성과는 코로나19 이후 수출 여건 악화와 무역 환경 변화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출시장 다변화와 해외 소비자 트렌드에 맞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농산물 수출 촉진을 위해 최근 다모아수출영농조합법인을 직접 방문, 관계자들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고, 경산시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는 올해에도 수출시장 다변화와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전략으로 농식품 수출 7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다. 조현일 시장은 “경산의 질 좋고 우수한 농식품이 올해도 해외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 가능한 농업과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춘천시가 2월 3일부터 21일까지 고령 농업인 농작업비 지원 사업을 신청받는다. 이번 사업은 영농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2025년 1월 1일 기준/1960년 1월 2일 이전) 고령 농업인으로 영농지원 신청일 기준으로 도내에서 2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또한 춘천에서 자경(임차농지 포함)하는 농지여야 한다. 지원 내용은 경운·정지 및 기타 농기계 작업 대행비며, 지급 기준은 경작면적 1,000㎡ 이상 1만㎡ 이하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면 되며, 퇴계동, 강남동, 신사우동 외 동 지역의 경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춘천시 농업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협력해 추진하는 2025년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물가·고유가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자치도 내 우수 전통식품 제조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강화 및 마케팅 활성화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은 부안 내 전통식품(전통주 포함)을 직접 제조·판매하는 기업(수산분야 포함)으로 전통식품 제조기업 운영실적 1년 이상인 기업(영업등록증 기준)이며 사업지원은 공동마케팅 프로모션과 마케팅 활성화 지원 및 제품개발 등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식품 제조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전통식품 제조업체의 안정적인 성장과 판로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2월 19일까지이며 사업에 대한 정보는 전북바이오융합산성진흥원 기업육성팀 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원 농촌활력과장은 “이번 사업이 부안 우수 전통식품 제조업체를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이다”며 “전통주를 비롯한 다양한 부안의 우수한 전통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유전능력이 우수한 고품질 한우 생산 기반 구축을 위해 한우 수정란 구입 및 이식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우 수정란 이식사업은 유전능력이 우수한 암소의 후대축을 다량 생산하기 위해 우량암소의 난자와 우수 정액의 계획교배를 통해 고능력 유전자의 수정란을 생산해 대리모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우수한 유전능력을 가진 한우를 조기에 개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한우 개량에 관심 있는 관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총사업비 1억원을 들여 200두를 지원할 계획으로 신청대상은 부안 관내 가축사육업 허가·등록된 농가(부안군 외 거주자 제외)로 신청 당시 이력제상 한우 가임암소(12개월령 이상)를 20두 이상 사육하고 있는 농가이며 지원단가는 두당 50만원이고 농가당 지원한도는 30두로 제한된다. 동일 개체의 경우 반복 이식 시 수태율이 저조해지므로 두당 1회로 제한한다. 사업대상자 선정 우선순위로는 2024년 수정란 구입 및 이식 시행 농가, 2024년 부안군 한우 유전체분석사업 참여 농가 순으로 적용되며 지원조건으로는 수정란 이식으로 생산된 암송아지 판매 금지 및 사
(비씨엔뉴스24) 논산시가 치유농업 인프라 구축 및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 확대를 위해 치유농업사 자격취득 교육비를 지원한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사회적·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며, 치유농업사는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치유농업시설의 운영과 관리 등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하는 자로서 자격을 취득한 자를 말한다. 치유농업사는 국가자격증으로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이수한 후 농촌진흥청장이 주관하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1차, 2차)에 합격해야 한다. 치유농업사 자격취득 교육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논산시 관내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로, 농지 소재지가 시 관할 구역이어야 하며,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2급 치유농업사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교육비 지원금은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비의 50% 이내이며 신청자는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교육비를 선납하고 치유농업사 자격증 취득 후 6개월 이내에 교육비 납입 영수증 등 서류를 구비하여 제출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치유농업사 자격취득
(비씨엔뉴스24) 양양군이 농촌 거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 주택 16동을 대상으로 1월 31일부터 2월 26일까지 농촌주택개량 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한 농촌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건축 등을 실시하여 주거문화를 향상시키고 정주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의 농·축협에서 운용하는 농촌주택개량자금을 활용해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독주택과 부속 건축물을 합해 연면적 150㎡ 이하인 주택을 신축하거나 노후 주택을 개량해 증축·대수선(건축법상 행정절차를 이행하는 규모 이상의 건축행위)할 경우 고정금리 연 2%(1985년 1월 이후 출생자인 청년의 경우 1.5%) 또는 변동 금리로 최대 2.5억 원, 증축·대수선은 1.5억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1세대 1주택만 가능하며, 자격요건은 △농촌지역에 본인 소유의 노후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세대주 또는 배우자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려는 무주택 세대주 또는 배우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에서 이주하려는 자로서, 해당 주택에서 거주하려는 세대주 또는 배우자(융자금(잔금) 대출 신청일 이전까지 도시지역
(비씨엔뉴스24) 익산시는 31일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겨울철 철저한 궤양 제거 전정작업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모과 등 장미과 식물에서 나타나는 병으로 불에 덴 것처럼 사과는 붉은색, 배는 검은색으로 고사하며 아직 치료약이 없는 세균성 병이다. 화상병 병균은 겨울철 궤양 부위에서 월동한 뒤 식물체 내 양분 이동이 많아지는 봄철(18 부터 21℃)에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한다. 따라서 겨울철 궤양 제거 작업을 철저히 해야 과수화상병을 막을 수 있다. 과수 농가는 나무가 검게 변하거나 수피가 갈라지는 등 궤양을 발견하면 궤양 하단 끝부터 40 부터 70㎝ 이상 아래쪽을 절단해 제거하고, 절단한 부위는 병원균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 등 소독약을 발라야 한다. 또한 농작업 시에는 전정·농업 도구를 70% 에탄올에 수시로 담가 소독하는 등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식물방역법에 따라 궤양 제거는 농가 의무 사항이므로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과수원에서 궤양이 발견되면 손실보상금이 10% 감액된다. 아울러 과수화상병 미신고 시 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