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10. 23. 도청 여는마당에서 ‘충북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금일 보고회에는 김영환 지사를 비롯한 총괄 건축가, 관계 부서장, 문화재단 관계자, 용역 수행사 등 10명이 참석했다. 충북도는 25년 7월 준공되는 제2청사 건립에 맞춰 본관 내 사무실을 신관과 제2청사로 이전하면 생기는 본관의 잔여 공간을 도민을 위한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에 따라 지난 8월부터 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사 대표가 자문위원회, 전문가 의견, 공청회 등 현장 토론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해 ‘도민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을 주 콘셉트로 각층별 공간 배치, 동선 계획, 외부공간과의 연계 방안, 사업비, 운영계획 등 기본계획을 발표했으며, 전문가 및 관계 부서장들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충청북도는 기본 계획안을 바탕으로 전문가, 내부 의견을 종합해 오는 11월 초 최종안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부족한 사무공간을 줄여 본관을 개방한다는 시민단체의
(비씨엔뉴스24) 김수민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청주국제공항을 방문하여 공항청사와 에어로폴리스 조성 부지 등 주요 현안사업장을 점검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과 30일, 총 2회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유치원 교사 및 어린이집 교사 70명을 대상으로 영유아 정서․심리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유치원 교사 및 어린이집 교사의 영유아 발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영유아 교육 현장에서의 선제적인 개입․지원 등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영유아의 정서․심리 관련 문제행동에 적절한 교육적 대응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여 영유아의 온전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자 했다. 이날(23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엄소용 교수를 강사로 초청하여 영유아 심리평가 및 부모 상담에 중점을 둔 강연을 진행했으며, 오는 30일에는 서울아이발달지원센터 박은아 센터장이 영유아 발달단계별 정서적 특성 및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여 교사의 정서․심리 지원에 대한 교육전문가로서의 역량 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사 역량 강화, 영유아․부모 상담 등 미래 세대의 마음 건강을 지키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10월 23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5학년도 충청북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응시원서 접수 현황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총 1,677명이 지원했고, 공립학교의 경우 234명 모집에 1,507명이 지원해 평균 6.4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사립은 16개 학교법인 69명 모집에 1,027명이 지원해 평균 14.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공립은 일반 모집의 경우 214명 모집에 1,499명이 지원해 7대 1의 경쟁률을, 장애구분 모집의 경우 20명 모집에 8명이 지원해 0.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사립의 경쟁률에는 공·사립 동시지원제 시행에 따라 공립 지원자 중 사립에 2지망으로 지원한 인원 857명이 포함됐으며, 학교법인 서원학원의 경쟁률이 42.5대 1로 가장 높다. 중등학교 교사 제1차 임용시험은 11월 23일 실시되며, 시험과목은 교육학과 전공으로 하며, 합격자는 제1차 시험 성적과 가산점, 가점을 합산한 점수가 높은 사람부터 차
(비씨엔뉴스24)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 10월 21일 현재 기준으로 계약 연인원 약 6만 명을 달성하는 등 성공적 정착 단계를 넘어 대도약에 나선다. 이 사업은 저출산, 고령화에 직면한 근로 시장에서 기존 9시 출근, 6시 퇴근 근로 모델에서 벗어나, 4~6시간 탄력 근무 새 모델을 제시해 기업은 만성 인력난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개인별 여건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2년 10월 전국 최초로 시작했다. 기업에게는 참여인력 매칭과 인건비의 40%(1일 최대 15,800원)를 지원하고, 근로자에게는 원하는 시간대 자유로운 근무와 월 125만 원 정도의 안정적인 가계소득을 창출하는 등 성공적으로 정착 중이다. 이는 전년도 최종실적(연 11,664명) 대비 511% 실적인 계약 연인원 약 6만 명 달성에서도 확연히 두드러진다. ◆ 업종 확대를 통한 탄력근무 정착 민선 8기 전반기에는 제조업에 집중해 도시근로자를 육성했다면, 민선 8기 하반기에는 다양한 분야로 도시근로자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는 제조기업에서 사회복지 서비스업과 사회적 경제 기업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했고 고금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산림환경연구소 산림바이오센터는 22일 산업 소재로 개발되고 있는 미선나무의 지표성분인 ‘버바스코사이드’의 최적 추출 조건을 찾았다고 밝혔다. 미선나무는 충북 지역에 자생하는 특산식물로 버바스코사이드, 루틴, 클로로겐산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이 중 버바스코사이드는 항염 활성, 항바이러스 활성 등이 밝혀져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소재 등으로 개발되고 있다. 센터는 올해부터 ㈜미선바이오, 수원대와 공동으로 산림청 연구 개발 과제인 미선나무의 기능성 원료 표준화 기술 개발을 추진해 미선나무의 유효성분을 안정적으로 함유하는 표준화된 재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수원대가 미선나무의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을 위한 기능성 효능 평가를 맡고, ㈜미선바이오 기업에서 원료 표준화 및 시제품 개발을 함께 추진한다. 이번 연구 성과는 반응표면분석법을 적용한 미선나무의 버바스코사이드 최적 추출 조건을 선발하는 것으로, 선발된 조건은 미선나무에 함유된 버바스코사이드의 이용 효율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반응표면분석은 최적 조건을 예측하는 데 주로 사용되는 모델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2일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개최한 “제18회 기업인의 날” 행사에서 고용 우수기업 15개 사에 인증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고용우수기업은 고용 창출과 일자리 안정화에 기여한 도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7월에 신청을 접수받아 9월에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15개 기업은 상시 근로자 수를 기준으로 각각 20인 이상 49인 이하 기업이 10개소, 50인 이상 149인 이하 기업이 3개소, 150인 이상 기업이 2개소이다. 이날 도지사는 △휴메딕스(제천, 필러‧점안제) △청호나이스(진천, 정수기) △플랜엠(음성, 주택모듈러) △서울금속(충주, 볼트·너트) △예일케미텍(진천, 자동자용 도어핸들) △농업회사법인 한울팜스(옥천, 반찬류) △서진씨엔에스(청주, 건설ERP) △팜토리 농업회사법인(청주, 샐러드 채소) △알루스(진천, 알루미늄 주조) △기린화장품(청주, 염모제‧헤어케어) △제브(음성, 전자빔조사서비스) △동일제약(음성, 치약‧화장품) △바이오플랜(보은, 복합비료) △맑은물에홀딩스(음성, 두부‧낫또) △농업회사법인 한성그린팩토리(음성, 냉동채소) 등 15개 고용우수기업에 인증패를 수여했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 기업인 최대 축제인 ‘제18회 충청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가 10월 22일(화) 오후 1시 30분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날 행사는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도내 기업 및 기업인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결의대회, 축하공연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올해 중소기업대상의 ‘종합대상’은 특장차 제조분야 독자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태강기업(대표 임형택, 청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문별로는 ▲경영대상에 건설 배관자재 제조업체인 ㈜한국슈어조인트(대표 오동혁, 음성) ▲기술대상에 화장품 제조업체인 ㈜사임당화장품(대표 이형규, 청주) ▲수출대상에 인테리어 블라인드 제조업체인 ㈜윈플러스(대표 변태웅, 청주) ▲노사화합대상에 이차전지 부품 제조업체인 ㈜하나플라텍(대표 전천석, 청주) 등 4개 기업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오랜기간 모범적인 기업활동으로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충북기업인’에는 ▲㈜피죤 이주연 대표(진천) ▲㈜대현하이텍 이병욱 대표(충주) ▲농업회사법인 ㈜예소담 윤병학 대표(청주) ▲㈜중원인더스트리 조병준 대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2일, 의림여중을 방문해 올해 네 번째 '찾아가는 교육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사들이 교육활동 및 생활지도를 하며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포함해 의림여중 교원 9명이 참석했다. 신규교사 및 2년차 저경력 교사를 포함해, 특수교사, 생활지도 담당교사 등 경력별․업무별 교원이 참석하여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는 교육활동보호 및 교권 침해에 대한 교사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최대한 편안한 분위기에서 현장의 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노력의 결실이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교원119', '마음클리닉' 같은 현장 교사의 어려움을 호소할 수 있는 채널이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신규(저경력) 교사를 위한 동행교사제와 12시간 이내 대응하는 긴급지원팀 운영 등이 현장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현장의 문제는 현장에서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와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북도 도정 정책자문단이 주관하는 〈2024 충북 발전 정책세미나〉가 10월 22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책자문단, 민간 전문가,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충북 발전 정책세미나는 충북 발전의 길에 대한 관계 전문가의 제안과 의견을 듣고, 열린 논의와 토론을 통해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민·관 협력 강화의 장으로, 올해 행사에서는 ‘살기 좋은 충북 만들기’를 주제로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도정 대전환 전략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오는 26일 활동을 마무리하는 7기 도정 정책자문단의 활동 실적 보고로 문을 연 세미나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지방소멸 시대 대응이라는 두 가지 큰 화두에 대한 발표로 이어졌다. 첫 발제자인 염우 풀꿈환경재단 상임이사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 지속가능한 충북의 미래라는 주제로 충북이 보유한 산과 호수 등 천혜의 자원을 어떻게 보존하고 활용하는 것이 충북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올바른 길인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지방소멸 시대의 충북 대응 전략을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