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외식업소의 구인난 해소와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해 무료 일자리 알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해 ▲ 구인업소·구직자 등록 관리, ▲ 면접 및 취업 알선·연계, ▲ 업종·업태, 직종에 따른 맞춤형 일자리 알선 등을 통해 구인·구직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019년부터 대구시가 지원하고 있으며 해마다 알선·취업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는 25,922건의 구인·구직 알선이 이뤄졌고, 그중 25,921건의 취업이 성사돼 99.9%의 높은 매칭 성공률을 보이는 것으로,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역 내 많은 외식업소 대표들은 사람이 없어 고민하던 차에, 긴 대기 시간 없이 즉시 알선이 가능해 대단히 유용하다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대구 서구에 있는 OO식당 대표 A씨는 “주방과 홀 업무에 딱 맞게 알선을 해 주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구직자들도 이 서비스의 효과를 체감하고 있다. 최근 이 서비스를 통해 구직에 성공한 B씨는 “쉽고
(비씨엔뉴스24) 쇼핑, 주유 등을 통해 쌓은 백화점‧주유소‧카드 포인트와 신용카드 마일리지를 서울페이플러스 포인트로 전환해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에게 힘을 보태보자. 소비자 입장에서도 필요한 물품 구매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다. 서울시는 민간기업이 발행해 자사나 계열사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마일리지와 포인트를 서울페이플러스(+) 포인트로 전환해 사용하는 ‘동행마일리지’ 제도를 2월 말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지난해 말 발표한 소상공인 힘보탬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동행마일리지’에는 ▴현대백화점 ▴S-OIL ▴신한은행 ▴신한카드 등 4개 기업이 참여한다. 현재 4개 기업이 운영하는 마일리지 규모는 총 1조 7,000억 원. 이 중 10%만 ‘동행마일리지’로 전환돼도 별도의 예산투입 없이 약 1,700억 원 상당의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효과가 있다. 서울시는 이번 제도를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비자는 그간 기업별 소액으로 분산돼 사용이 어려웠던 민간 마일리지를 서울페이플러스 앱 내 ‘동행마일리지’로 통합해 약 27만 개 소상공인가맹점에서 사용할
(비씨엔뉴스24) ▲ 안동시, 2025년 미래 성장 산업 유치에 박차 안동시는 지난해 27개 기업이 1,261억 원을 투자해 335개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3개 기업과 MOU 체결을 통해 1,155억 원의 투자유치를 이끌어냈다. 시는 2025년 새로운 해를 맞아 ‘투자와 일자리가 넘치는 친환경 기업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이어 기회발전특구, 바이오분야 국가첨단산업특화단지 지정으로 마련된 기반에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는 것에 집중해 바이오산업의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안동시는 상반기 조례 개정을 통해 투자기업 입지시설보조금을 기존 최대 50억 원에서 전국 최고 수준으로 상향하고, 주민고용에 대한 보조금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상반기는 수도권에서, 하반기는 안동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해, 안동의 투자환경 설명과 컨설팅을 통해 시가 주력하는 핵심 산업에 맞는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안동시 기업 고충처리 지원단'을 운영, 유치에서 운영까지 경영 전 과정의 애로사항 해소를 지원해 기업의 안정적인 사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K-푸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농식품산업 구현을 위해 2025년도 농식품유통 분야에 총 3,332억 원을 투입한다. 경상북도는 ‘농업대전환, 이제는 확산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생산 분야뿐만 아니라 가공, 수출, 유통 등 농업 전 분야로 농업대전환을 확산해 가고 있다. 이러한 결과로 경상북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가 지난해 사상 최대인 500억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고, 농산물산지유통 분야 공모사업에서 전국 최대인 6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또한, 경북 딸기의 세계 경쟁력 향상을 위한 ‘베리 굿(Berry Good) 프로젝트’를 통해 두바이, 인도네시아 등 딸기 신규 시장을 개척하는 등 지난해 신선 농산물 수출액이 15% 증가했고, 안동소주 세계화와 김밥, 김치 등의 수출 강세로 인해 가공 농식품 수출액도 6% 증가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경상북도는 올해도 경북 농식품 세계화를 위해 ▴농식품산업 기반 확충 ▴농식품 수출 확대 ▴농산물 산지유통 경쟁력 확보 ▴지역 농특산물 판로 확대 ▴건강한 먹거리 안정적 공급 체계 구축 ▴창의적 농업 핵심 인재 육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북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 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구축된 지역관광기업의 성장거점으로, 2022년 11월 경주시 계림로 107에 개소해 현재까지 관광 스타트업 발굴과 관광 전문인력 양성, 관광 일자리 연계사업 등 경상북도 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다. 이번 입주기업 모집은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미만의 관광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모델과 성장 가능성, 지역 기여도 등을 평가해 총 10개사(독립오피스 5개사, 공유오피스 5개사)를 선정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입주 계약 체결일로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센터에 입주하게 되며, 사무실 공간은 물론 임대료와 관리비를 전액 지원받고 회의실, 미디어랩실, 영상촬영장비 등의 센터 공용시설과 장비를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입주 기간은 최대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아울러, 입주기업은 센터에서 제공하는 창업 실무 교육과 창업 컨설팅, 다른 기관 연계
(비씨엔뉴스24) 광주시 북구가 오는 6일 오후 3시 광주테크노파크 생활지원로봇센터 대강당에서 17개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중소기업 정책 간담회 및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북구 소재 중소기업 관계자와 일반 주민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된다. 특히 중소기업과 양방향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단순한 정보 전달뿐만 아니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필요한 정책을 논의하여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효과적인 해법을 찾고자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는 북구를 비롯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OTRA,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테크노파크 등 총 17개 기관이 참여하여 자금 지원, 수출 촉진, 기술 고도화, 지식재산권 보호 등 중소기업의 경영 지원을 위한 총 93개의 주요 시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아울러 참여기관별 1대1 컨설팅 상담 창구 운영과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책자 배부 등을 통해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자들의 심도 있는 이해를
(비씨엔뉴스24) 속초시는 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저소득층, 장기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에 직접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4억 8천여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은 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 안정을 지원하여 대내외적 여건으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공동체 70명, 행복일자리 10명 등 총 80명을 모집하며, 참여자는 폐스티로폼 자원재생사업, 관내 환경정비, 행정업무보조 등 22개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 대상은 속초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4세 이하의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으로, 기준 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주민등록세대 기준 재산(토지, 건축물, 주택, 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이 4억 원 이하인 시민이다. 참여자는 3개월간 주 30시간 근무하며, 2025년 최저시급(10,030원)에 따른 임금이 지급된다. 또한, 4대 보험 가입과 주휴수당 및 연차수당이 보장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여 속초시청 지역경제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선발자는 2월
(비씨엔뉴스24) 인제군이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더하고 소상공인 살리기에 힘을 보탠다. 군은 소상공인 부담 완화와 경제 안정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대출 지원 사업을 추진, 총 575건 228억 원 규모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68억 원의 이자차액을 보전했고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올해도 연이율 1% 저금리의 소상공인 대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인제군에 대표자 및 사업장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정상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1인당 5천만 원까지 연 1% 이율로 최대 5년동안 대출을 지원한다. 대출을 희망할 경우. 오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 NH농협 인제군지부에 방문해 가능여부를 확인한 뒤 군청 경제산업과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 군은 연 1% 금리로 2천만 원에 대해 2년간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연중 수시로 관내 금융기관에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군은 다양한 사업으로 소상공인을 든든하게 지원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영농 창업 초기 소득 불안정을 겪는 청년 농업인을 위해 정부 정책자금 융자 이자 일부를 지원한다. 청년 농업인의 초기 재정적 어려움을 해소하여 영농의욕을 고취 시키고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젊고 유능한 청년 농 유입을 통해 농업 혁신과 미래 성장산업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시행된다. 지원 대상자는 40세 미만 청년 농업인으로 고성군 관내 주소지와 영농기반을 둔 자로, 청년 창업농 융자사업 대상자로 선발되어, 정책자금 대출자 중 거치기간 내 이자를 성실하게 납부한 자이다. 총 사업비 37,500천 원(강원 전체)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지원 자격 및 적격 여부를 검토하여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당해 연도 거치기간 납부 이자 50%(최대 3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접수기간은 2월 5일까지이며, 신청자 주소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으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의 초기 이자 상환 부담을 경감하여 안정적 영농기반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정책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대상자들이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주시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운영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소상공인 이자 비용 지원사업’을 대출 200억 원 규모로 확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을 위해 충주시가 마련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다. 이번 사업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이내의 신규 대출(3년 이내 일시 상환)에 대해 대출이자 3%를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신규 대출규모는 총 200억 원으로 1차 100억 원과 2차 100억 원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차 사업 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자금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2차 사업은 하반기에 공고될 예정이다. 충주시는 지난해에도 150억 원 규모로 553건의 소상공인 대출이자 비용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는 대출 규모를 200억 원으로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시의 이번 이자 비용 지원사업은 대출이자 지원 외에도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