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재)삼척향토장학재단이 2025년도 향토장학생 305명(대학생 270명, 고등학생 35명)을 선발하기 위해 대상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본인 또는 친권자의 주소가 공고일(2025. 2. 3.) 이전부터 현재까지 연속하여 주민등록상 삼척시에 2년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공고일 현재 만 39세 이하여야 하고, 고등학생은 학교장 추천, 대학생은 개별 신청하면 된다. 삼척향토장학금은 생활비지원 장학금으로 등록금지원 장학금과 중복지급이 가능하다. 다만, 가구당 형평성을 보장하고자 1가정 2명 이상 신청 시, 1명만 선발 및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2월 3일부터 21일까지이다. 삼척시청 2층 기획예산실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를 받으며, 신청 접수 및 선발에 관하여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삼척향토장학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대구 동구청은 ‘2025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기간이 길거나, 취업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 자신감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동구 청년센터 The꿈에서 주관하며,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단기(5주 과정), 중기(15주 과정), 장기(25주 과정) 등 3가지로 운영되며, 참여 과정에 따라 50만원에서 최대 350만원까지 수당 및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취·창업 교육 및 직업훈련에 참여한 이력이 없어야 하며, 18세부터 34세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단, 주 30시간 미만 근로자 등 지역 특화 요건을 갖춘 경우는 39세까지도 할 수 있다. 신청은 ‘고용24’ 누리집에 접속해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동구 청년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위한 도전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청년에게 필요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남용수 민족통일 달서구협의회 회장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2백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남용수 민족통일 달서구협의회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2017년부터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금까지 총 8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다. 한편, 2009년 설립한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은 구민들의 적극적인 후원에 힘입어 100억원의 기금목표액을 달성했으며, 성적우수·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금, 특기장학금, 달서으뜸스승상 수여 등 지금까지 1,105명에게 15억4천2백만원,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25개교에 1억2천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태훈 (재)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돈을 모아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감사드리며, 맡겨 주신 기금은 우수한 지역 인재 육성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2025년에도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이사비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비주택 거주민들의 주거 이전을 돕고, 보다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자는 ▲고시원, 여인숙, 반지하 등 비주택에서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가 확정된 가구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무이자 보증금 대출 심사를 통과해 민간주택으로 이주하는 가구다. 최대 40만 원까지 이사비를 지원하며, 최근 2년간 달서구에서는 76가구가 해당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주택으로 이주했다. 이사비 지원을 받으려면 주거지 이전 후 3개월 이내에 전입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 시 이사비 및 생필품 구입비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서류 심사 및 자격 검증을 거쳐 신청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이사비 지원사업이 어려운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거복지 선도도시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지역 특성과 구정 방향, 사회적 현안을 반영한 ‘유성형 공공일자리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하며 한층 강화된 고용 지원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성형 공공일자리’는 기존 정부 주도의 공공일자리사업과 차별화된 지역 맞춤형 일자리사업으로, 2022년 디지털, 돌봄 분야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마을, 2024년에는 안전분야로 사업을 확대했다. 올해에는 ‘통합돌봄’ 사업을 신규로 추가해 디지털, 돌봄, 마을, 안전 4대 분야에서 총 7개 사업을 운영하며, 총 82명이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사회 수요에 맞춘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해 공공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우리 동네 돌봄매니저’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통합돌봄 제공기관(복지관, 지역자활센터)에 선제적으로 배치하여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평소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통합돌봄 서비스 안전망을 강화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형 공공일자리 사업은 구정의
(비씨엔뉴스24) 완도군은 해양바이오산업 등 해양수산 신산업과 관련 사업 기술 창업 및 유망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청년 블루푸드 창업 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사업에 참여할 예비 창업자와 유망 기업을 모집한다. ‘블루푸드’란 양식하거나 어획한 수산물로 만든 식품을 의미하며 미래에는 식량·식품, 에너지, 첨단산업 소재, 의료 등 다양한 분야의 중요한 소재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완도군은 해조류와 전복의 국내 최대 생산지로 블루푸드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바이오,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 데이터(IoT), 3D 프린팅, 로봇과 같은 혁신 기술이 결합된 신산업을 의미하는 ‘블루푸드 테크’ 육성에 나설 계획이다. ‘청년 블루푸드 창업 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육성 지원 및 역량 강화 등 3개 분야, 블루푸드 연관 산업 연구·개발, 아이템 경진대회, 스타트업 지원, 투자 유치 포럼 등 8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및 혁신 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유망 기업을 선정하여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최대 3,000만 원, 기업에 4,000만 원
(비씨엔뉴스24) 정읍시가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 참여자를 2월 3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과 교육 기회를 제공해 취업 의욕을 높이고 사회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2월 3일 기준 정읍에 거주하는 18세에서 39세의 미취업 청년으로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인 졸업·중퇴·수료자다. 모집 인원은 총 94명이며 신청은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선정된 참여자는 필수교육을 이수한 뒤 ‘전북청년 함께 도전 카드’를 발급받아 매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총 300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수당 수급 기간 중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해 3개월 이상 근속하거나 매출이 발생할 경우, 50만원의 성공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의 최종 선정자는 3월 31일 정읍시청 홈페이지 또는 개별 문자로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청년활력
(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농어업인의 경영 개선과 농어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농어촌진흥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양산시 융자계획은 1,425백만원 규모로 경상남도 기금으로 운영된다. 융자대상은 양산시 관내에 거주하는 농어업인과 관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농어업관련 법인·생산자 단체로,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및 시설자금 용도로 가능하다. 운영자금은 농어업인 등의 농수산물 생산·가공·유통·수출을 위한 자금으로 최대 개인은 5천만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7천만원까지 1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조건이며, 시설자금은 농어업의 설비 및 기자재의 확충·개선을 위한 자금으로 최대 개인은 5천만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3억원까지 2년 거치 3년 균분 상환조건으로 금리는 연 1%로 지원한다. 융자 신청을 희망할 경우 2월 28일까지 신청자 주소지 읍 · 면 ·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양산시와 경남도의 심사를 거쳐 오는 3월부터 농협을 통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어가에 대한 저금리 융자를 통해 농어업인의 경영을 개선하고 농어업 자생력 강화에 실질적인
(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2월 3일부터 3월 14일까지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2024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경상남도에 거주하면서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되어있는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이다. 신청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보조금24사이트를 이용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수당은 경영주와 공동경영주에게 각각 30만원 지급된다. 다만, 2023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이 연 3,700만원 이상이거나 농지법 등 농어업 관련 법령 위반자, 보조금 부정 수령자, 경영주와 실거주중이면서 세대만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5,270여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5억 8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요건 검토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6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신청시기를 놓쳐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신청대상자는 반드시 기간 내 수당신청을 해달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산청군은 3일‘2025년 기본형 직불금 및 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기본형 직불금은 경작면적 0.5㏊ 이하, 농촌 거주 3년 이상 등 소농직불금의 7가지 자격요건을 충족하면 농가당 130만원이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당 136만원에서 215만원으로 지난해보다 5% 인상된 단가가 적용된다. 지난해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이 적격한 농업인은 별도의 신청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신청은 비대면(온라인)은 오는 28일까지, 대면은 4월 30일까지 하면 된다. 전략작물 직불금은 동계작물은 3월 31일, 하계작물은 5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1㏊당 단가는 △식량작물·조사료(동계) 50만원 △옥수수·깨(하계) 100만원 △두류·가루쌀(하계) 200만원 △조사료(하계) 500만원이며 이모작 재배 시 1㏊당 10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해당 직불제 지급 기준을 사전에 확인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