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무주군이 드론 활용 기술 확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올해도 농업용 드론 전문가 양성 과정(상·하반기)을 운영할 예정으로 오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3주간 모의비행 요령 등의 이론교육(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정보화교육장)을 비롯해 기본 및 숙달 비행 등 실기교육(반딧불 드론교육원)을 진행한다.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관내 거주 농업인, 운전 면허 2종 이상을 소지한 농업인(실기시험 응시 필수 자격 요건) 등이 참여하게 될 이번 교육은 병해충 방제뿐만 아니라 종자 파종 등 폭넓게 활용이 가능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농업기계팀 배진수 팀장은 “무주군에서는 2019년도부터 도비를 확보해 농업용 드론 전문가를 육성하고 있다”라며 “그동안 교육을 받은 81명 중 70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활용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자부담 50만 원(1인 당)를 포함해 사업비 2천만 원(1인당 교육비 150만 원 지원)을 투입한다”라며 “농가 경영비 절감은 물론,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등 현실적인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가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 및 경영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2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중구는 지역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이 은행에서 대출을 받으면 대출 이자의 일부(연 최대 3%)를 2년 동안 지원할 예정이다. 업체별 융자 한도는 2억 원,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 추가로 중구는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6개월 안에 대출 상환 만기가 도래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연장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오는 2월 24일부터 2월 28일까지 (재)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중구청 누리집과 (재)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재)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기업지원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을 위해 앞서 지난 1월 말 △경남은행 △KB국민은행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부산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등 8개 금융기관과 융자 협약을 맺었다.  
(비씨엔뉴스24) 춘천시가 디딤씨앗통장 대상자 확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나 보호자가 매달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춘천시가 대상자의 저축금의 2배를 추가로(최대 10만 원) 저축해 주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디딤씨앗통장 대상자가 1만 원을 통장에 저축하면, 춘천시가 2만 원을 더해 3만 원이 통장에 저축되는 방식이다. 적립금은 만 18세 이후 학자금, 취업 훈련 비용, 주거비 등으로 사용하면 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디딤씨앗통장 가입자 수는 2024년 기준 1,063명이다. 특히 올해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자가 확대됐다. 기존 대상자인 만 0세부터 17세 보호대상아동,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에 더해 차상위계층 아동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 사이트에 접속해 하거나 직접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이우찬 춘천시 아동정책과장은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진출 시 학자금 · 취업 · 창업 · 주거 마련 등에 필요한 초기비용을 마련할 수 있는 제도”라며 “빈곤에 대한 대물림을 방지,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공유재산의 체계적이고 빈틈없는 관리를 통해 재정건전성 및 재산권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적극적인 공유재산의 활용을 통해 시유재산의 가치를 높이고 세입 증대에도 한 축을 담당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1. 보존부적합 재산 매각, 무단점유 재산 행정조치 시는 지난해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대대적인 공유재산 현장 실태조사를 벌여왔다. 이를 통해 확인된 무단점유지, 유휴부지 등에 대하여 올해는 보존부적합 재산 137(44억 원)건을 매각 추진하고, 무단점유 83건(1억원)에 대해서는 변상금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활용가능 유휴재산 400여 건에 대해서도 시 누리집에 공개 대부 또는 매각을 추진 세입 확충에 기여할 방침이다. 2. 숨은재산 발굴 행정안전부와 협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유재산 총조사는 공유재산대장과 3종 공적장부(토지대장, 등기부, 건축물대장) 대사를 통해 불일치 사항을 정비하는 것으로 지난해 3월부터 올해 6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시는 현재 6,809건(56%)의 오류사항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하여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기부자를 대상으로 ‘달콤한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2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 기간 중 거창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오란다와 정과로 구성된 디저트 혼합세트를 추가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군이 추가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오란다는 젊은 층의 수요를 반영해 사과맛, 딸기맛, 커피맛 등 다양한 맛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 특히 사과맛과 딸기맛 오란다는 거창의 특산품인 사과와 딸기를 접목해서 만든 제품으로 현재,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도 제공되고 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농협 영업점을 통해 거창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당첨자는 3월 3일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남열 전략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는 상대적으로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적었던 연초 기부자들을 위해 준비했다”라며 “밸런타인데이
(비씨엔뉴스24) 부안군은 2025년도 전략작물 직불제사업을 동계작물은 3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은 3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고 밝혔다. 전략작물 직불사업은 쌀 수급 안정과 식량자급률 증진 등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기본형 공익직불금에 더해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농업법인에 지원되는 선택형 직불금이며 농업 경영체법에 따라 등록된 농지로 지목과 상관없이 논으로 활용될 수 있는 농지 형상 및 기능 유지가 된 농지가 해당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농업정책과 브랜드육성팀이나 읍·면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전략작물 직불제사업은 농업인의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물 재배를 통해 식량자급률 향상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관심 있는 농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진안군은 백운면 백운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배수 개선 사업의 대상으로 선정되며 국비 66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배수 개선은 지대가 낮거나 하천 인근에 위치해 상습적으로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농경지를 개선함으로써 상습 침수 지역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진안군은 농경지인 백운지구의 상습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농어촌 공사와 함께 배수 개선 사업의 필요성을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현장 행정을 펼쳤으며 그 결과 2025년 기본설계 대상지구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전액 국비로 추진되며 군은 2025년에 기본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완료까지 4년에서 6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더불어 앞서 시작한 연장지구(2022년), 대량지구(2023년), 은천지구(2024년)의 배수 개선 사업도 조속히 완료해 재해로부터 군민을 지키고, 보다 안전한 영농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서는 재해 발생 예방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관내 침수 피해 지역들의 문제
(비씨엔뉴스24) 영월군은 지역 상권과 함께 창업 및 성장하고자 하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발굴ㆍ지원하여 청년 창업 활성화 및 고용 확대를 도모하고자 청년 창업육성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8세~39세 (예비)창업가 청년이다. 예비창업자는 공고일 기준 사업자등록이 없는 청년으로 보조금 정산일부터 1년 이내 영월군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기창업자는 공고일 기준 창업 후 7년 이내인 자가 해당된다. 창업육성 지원사업은 청년 메이커스(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유턴청년 창업육성(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총 6가지 유형 사업으로 모집하며, 선정자는 최대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까지 사업 유형에 따라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덕포 청년주택 상가의 청년입주자 모집이 포함되며, 대상은 미취업 청년이다. 선정자에게는 창업을 위한 공간 구축 자본 2천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3월 4일부터 3월 7일 오후 5시까지 영월군 청정지대(봉래산로 5)로 방문하여야 하며, 영월군은 창업가 역량, 사업타당성, 성장성을 기준으로 대상자를 선정하고, 1차 서류평가 및 2차 발표평가를 통해
(비씨엔뉴스24) 김포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김포시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현안을 해결하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분야는 ▲회계·세무 ▲인사·노무 ▲협동조합 운영 기초 ▲공공조달 ▲마케팅 ▲브랜딩 ▲투자유치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등이며,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포시는 참여기업의 성장 단계와 필요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기업 상황에 적합한 개선 방법과 실행 전략을 실질적으로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경제과 한흔지 과장은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산업 트렌드 및 정책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기업 스스로가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및 경영혁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을 통해 올해 상반기 일경험에 참여할 ‘제17기 드림청년’ 420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광주지역 청년에게 직무적성에 맞는 일경험과 직무역량 강화교육, 연계 활동 등을 지원하는 광주시 대표 청년 일자리사업이다. 2017년부터 지금까지 7200여명의 청년이 참여해 지역 내 다양한 사업장에서 직무 역량을 쌓았다. ‘광주청년 일경험드림플러스’는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19~39세(1985년 3월2일~2006년 3월1일 출생)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청년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해 자기주도형(주 25시간 5개월)과 집중참여형(주 40시간 3개월)의 2개 유형으로 운영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드림청년’은 매칭된 사업장에서 주 25시간씩 5개월간 또는 주 40시간씩 3개월간 일경험을 하게 되며, 광주시 생활임금 수준(세전 월 167여만~270여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공통 교육과 유형별 직무역량 교육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연계 활동도 참여한다. 신청자 중 은둔형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