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지난 16일 농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체험마을협의회(회장 이윤섭) 및 민박협회(회장 안상길)와 간담회를 갖고 머리를 맞댔다. 현재 강화군에는 화문석마을, 달빛동화마을, 도래미마을, 행복나들이불은마을, 국화리팜랜드, 볼음도저어새마을, 석모도해미지마을 등 총 7개의 농촌체험마을이 지정되어 있으며, 농어촌민박은 794개소가 신고되어 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과 의견들이 수렴됐다. 특히 농어촌민박 사업이 ‘농어촌정비법’에서 ‘도시와 농어촌간의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로 이관될 예정임에 따라 그에 따른 대비 사항도 논의됐다. 박용철 군수는 “전국적인 불경기로 인한 농촌체험마을과 민박 업주분들의 경제적, 심적 고통에 깊이 공감한다”며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고 홍보 및 지원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화군은 현재 농촌체험마을의 활성화를 위해 사무장 인건비, 안전보험 및 화재보험, 안전위생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농어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2025년 역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부군수 주재로 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역점사업의 추진 상황과 앞으로의 방향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역점사업은 총 53건으로 문화, 관광, 복지, 교통, 정주환경 등의 분야를 총망라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로 미래 청사진을 담고 있다. 주요 역점사업으로는 ▲강화군 전문공연장 조성사업 ▲선원면 주민복합센터 조성 ▲강화군 노인복지관 별관 신축 ▲풍물시장 노외주차장 조성사업 ▲도로확포장공사 및 도시재생사업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등이 포함됐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점검을 넘어, 강화의 미래를 주도할 중장기 핵심과제들을 구체화하고 실행에 옮기는 과정”이라며, “사업 하나하나가 군민의 삶을 바꾸는 전환점이 된다는 책임감으로 성과를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부 부처와 국회, 인천시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시각장애인과 저시력자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오디오북 키오스크 도서를 활용한 큐레이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이용자의 오디오북 이용 흥미를 높이고 도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매월 주제별 도서 5권을 선정해 디지털북 체험 공간에서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4월의 주제는 ‘건강·운동’으로, ‘10대 비타민’, ‘명사들의 특별한 건강 비법’ 등 관련 도서를 소개할 예정이며, 해당 도서는 디지털자료실 내 오디오북 키오스크를 이용해 언제든 대출할 수 있다. 오디오북은 음성으로 제공되는 디지털 콘텐츠로, 휴대폰으로도 이용 가능하며 1인당 최대 100권까지 대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서창초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읽고 쓰는 초록별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교육정책 ‘읽걷쓰’와 연계해 서창동 일대와 소래습지생태공원을 탐방하고 관찰한 내용을 그림책으로 표현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번 활동은 공공도서관과 학교가 협력해 운영하는 학생 지원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생물 다양성과 자연환경의 가치를 체험하며 생태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력을 기를 수 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자연을 읽고, 걸으며, 쓰는 과정에서 생태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력을 동시에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국립환경인재개발원과 공동으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교육연수원, 경기도 양평, 송도 홀리데이인 호텔 등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생태환경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인천 지역 초·중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점에서 공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실천적 교육모델 구축에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이론 강의와 현장 체험 중심으로 구성된 연수에서는 기후 위기와 환경정책에 대한 전문가 강의, 양평 생태 탐방, 환경 실천 사례 체험, 송도에서의 사례 공유와 팀별 실천 방안 도출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환경 문제에 대한 감수성 함양과 실천 가능성을 함께 고민하며,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생태 공간 체험 활동은 실효성 높은 환경교육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교육자의 생태 전환과 ESG 실천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을 위한 맞춤형 연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4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초·중·고 교원과 전문적학습공동체를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사회정서학습(SEL)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사회정서학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원의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35개 학교(팀)를 대상으로 2차시 과정으로 진행되며, 관내 SEL 선도 교원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연수를 진행한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이번 연수가 교원의 SEL 전문성을 높이고, 관련 교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의 사회정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지속해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8, 9일과 15, 16일 나흘간 관내 교원을 대상으로 ‘읽걷쓰 교육’의 현장 적용을 지원하는 ‘말랑말랑 정책공감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읽걷쓰’ 콕 짚어드립니다! ▶솔직담백 ‘읽걷쓰’ 이야기 등 ‘읽걷쓰’ 교육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 활동의 실천 가능성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연수에서는 학교급별 사례 공유, 질의응답, 교육 교구 안내 등이 이루어졌으며, 참여 교사들은 실천 가능한 ‘읽걷쓰’ 교육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읽걷쓰’ 교육이 교사와 학생의 일상 속 배움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현장을 지원하는 연수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16일 ‘강화 통합형 늘봄센터 추진 TF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맞춤형 통합형 늘봄센터 구축을 위한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초·중·고 교원과 늘봄지원실장 등으로 구성된 TF 위원들이 참석해 강화 지역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센터 운영 시 예상되는 과제와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센터 희망 장소, 이용 시간, 프로그램 유형 등에 대한 설문 문항 초안을 마련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는 지역사회와 교육청이 함께 만드는 통합형 늘봄센터의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강화 지역에 적합한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 인천현송초등학교와 홍콩 CCC Kei Wa초등학교 간 국제교류 활동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교류사업단이 주관하고 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가 지원했으며, 한·홍콩 간 교육 교류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홍콩 학생 32명과 교사·학부모 6명은 인천현송초를 방문해 교내 시설을 둘러보고, 난타, 민화 그리기 등 체험 수업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네 개 그룹으로 나뉘어 함께 수업을 진행하며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양교 학생들은 직접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며 우정과 문화적 의미도 나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교류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기회”라며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국제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다문화 학생 밀집교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야구 경기 관람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 교직원 등 약 800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국적과 배경의 학생들이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 시작 전 연수중학교 학생 28명이 함께 애국가를 제창하며, ‘다름을 넘어 함께하는 공동체’라는 메시지를 전했고, 인천중학교 러시아 출신 다문화 학생이 시구자로 나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이 이주 배경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한국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을 마련하여 다문화 감수성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