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3일) 오후 2시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고자 부산은행이 부산신용보증재단에 100억 원을 출연,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난 1월 16일 박 시장 주재로 개최된 '2025 민관합동 경제회의'에서 논의됐던 ‘지역 금융기관의 포용금융 및 상생협력 활성화’ 방안 중 하나로, 은행권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금융 실현에 의미가 있다. 협약식에는 박형준 시장, 방성빈 부산은행장, 성동화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다. 이날 업무협약이 체결되면, 시와 부산은행,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상호 협력을 통해 총 1천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업무협약 시행을 위해 보증재원 출연 및 이차보전 예산 투입을 추진하며 ▲부산은행은 특별출연 및 우대금리를,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을 바탕으로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비씨엔뉴스24) 화순군이 전남신용보증재단과 2월 3일 ‘2025년 화순군 소상공인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화순군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심각한 내수시장 침체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에게 운영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화순군은 1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전남신용보증재단은 1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은 화순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으로 ‘화순군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과 같은 각종 정책자금과 연계하여 운영자금을 저금리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금융지원 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중·저신용(신용 5등급 이하) 소상공인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이번 특별출연은 화순군 지역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한 종합대책의 일환이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까지 도시농업 관리사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도시농업 관리사는 도시민이 도시농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해설・교육・지도를 수행하고 기술을 보급하는 사람이다. 기능사 이상의 농업 관련 국가 기술 자격증과 도시농업 전문과정 이수증을 소지해야 발급된다. 농기센터는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청주시민 30명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이론 46시간, 실습 46시간 등 총 92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 과정은 총 21회에 걸쳐 4월 10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농기센터 도시농업관에서 진행된다. 도시농업의 이해와 현황, 도시농업 재배 기술, 친환경 방제법, 치유농업의 이해와 사례 등의 강의가 예정돼있다. 교육을 통해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학교 텃밭 강사, 도시텃밭 조성 등 도시농업 분야의 다양한 일자리 및 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서는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알림터에 있는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를 농기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광진구가 연 1.5% 고정금리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을 실시한다. 계속되는 경기 침체와 환율 상승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고려하여 금리를 기존 연 1.8%에서 연 1.5%로 낮추는 등 기업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신청일 기준 광진구에 6개월 이상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은행 여신 규정에 의한 부동산 및 신용보증서의 담보 능력이 필요하다. 융자금은 기업의 운영자금, 시설자금, 기술개발자금의 용도로만 사용해야 하며 ▲법인사업자는 3천만 원부터 최대 2억 원까지 ▲개인사업자는 3천만 원부터 최대 1억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상환 방법은 1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2월 18일까지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사업자등록증 사본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하여 광진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은행 여신심사 후 구 심의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융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담보력이 부족한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광진형 특별융자’ 또한 운영하
(비씨엔뉴스24) 밀양시는 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025년 청년 일자리 장려금 지원사업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초기 청년들의 재정 안정을 돕고 지역 내 기업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정규직 청년 근로자 30명을 모집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분기별 5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1월 1일 이후 밀양시 소재 기업체에 정규직으로 취업하거나 전환된 18세에서 39세의 청년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청년은 대표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준비해 시청 인구정책담당관을 방문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소득 기준과 기업 기준에 대한 제한을 없애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지난해에는 연중 모집했으나 올해는 2월 한 달 동안만 모집을 진행해 신청 마감일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앞으로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청년들이 살고 싶고 웃을 수 있는 밀양을 만드는 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2025년 역대 최대 규모의 2,778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데 이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품도시 고성의 완성을 가속화하고 군민 다수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지속적인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월 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류해석 부군수 주재로 국장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ㆍ도비 확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예산확보 활동에 나섰다. 국·도비 예산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요 재원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 노력은 군민 생활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반 마련을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며,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하여 행정에서 반드시 달성해야 할 과제 중 하나이다. 고성군의 2026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은 올해 목표액 대비 3.2% 증가된 2,803억 원으로 군민 체감 중심 사업과 자연 재해 예방 사업 등 95개 사업을 대상으로 단계적 대응 전략을 수립하여 예산확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에 발굴된 주요 신규사업은 △병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월평처리구역 하수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청년 창업자들의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점포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인 ‘2025년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참여 점포를 추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이며, 모집 점포는 총 21개소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세부터 39세까지 고용보험이 가입되어 있지 않은 청년으로 예비창업자(2025. 6. 1.까지 사업자등록증 취득 가능자)와 초기창업자(2024. 7. 1. 이후 사업자등록증을 취득한 자)가 신청할 수 있다. ‘2025년 청년 창업점포 지원사업’에 선정된 창업자들에게는 ▲ 12개월간 사업장 임차료의 50% 지원(월 최대 80만 원까지) ▲ 전문가 맞춤 컨설팅 ▲마케팅 지원 ▲ 창업가들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방법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남구 삼산로 169번길 44, 3층 창업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어려운 창업과정 속에서도 청년 창업가들이 지속적으로 창업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
(비씨엔뉴스24) 광주광역시체육회가 지역체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목송그룹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시체육회는 3일 오후 2시 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이명식 목송그룹 CEO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간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목송그룹은 광주‧전남 유일의 종합주택관리 중견기업으로, 9개의 사업 부문에 7개의 계열사를 이끌고 있다. 광주‧전남의 상생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인재육성 장학금, 소외계층 지원사업뿐만 아니라 광주체육과 장애인체육 발전에도 조건 없는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목송그룹은 이날 업무협약 전 광주체육 발전의 밀알이 되도록 시체육회에 1천만 원의 후원금도 전달했다. 또 목송그룹은 지난 2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핸드볼 H리그에서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선수단을 위해 500만 원의 격려금도 전달한 바 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지역의 훌륭한 중견 기업인 목송그룹과 한식구가 돼 기쁘며 지역 및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지역체육 발전은 물론 일자리 창출까지 양 기관이 좋은 성과를 거두는 데 힘을 모으자.”고
(비씨엔뉴스24) 충북 증평군이 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대한노인회증평군지회, 증평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지역 내 경로당 친환경 쌀 공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한 연훈흠 지회장과 정창수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증평친환경영농조합법인과 함께 지역 내 경로당 122개소에 친환경 쌀 20kg짜리 1068포를 공급한다. 또한 대한노인회증평군지회는 친환경 농산물 이용을 통한 환경 보호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증평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2006년 설립 이후 무농약, 유기농 농법을 실천하며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및 공급해왔으며, 최근에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저탄소 농작물 인증 획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도 최근 국내외 농업관련 기관과의 회의에서 환경친화적 생산기반 구축을 통한 농촌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는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3일 관내 떡집 22곳과 손잡고 출산가정에 백일떡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지정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지정식에는 오은택 구청장을 비롯해 참여업체(떡집) 대표 6명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지정식은 ▲남구형 백일상 대여비 지원사업 연계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 ▲지역사회와 함께 백일 축하 문화 조성 ▲2025년 출생신고 가정 대상 백일떡 할인 혜택 제공 ▲백일떡 할인 참여업체 인증 명패 전달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를 통해 남구 관내 떡집들과 협력하여 출산가정에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백일상 차림 시 동네 떡집 이용을 유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할인 쿠폰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출생신고 시 받을 수 있으며, 떡 종류에 관계없이 남구 내 지정된 떡집 22개소에 쿠폰을 제시하면 백일떡(백설기·수수팥경단·오색송편 등)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오은택 구청장은 “이번 백일떡 할인 지원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아이의 백일을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고 응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