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미래 수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 지원대상자를 오는 2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갈 수산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으로, 어업기반 조성과 경영개선 등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형태로 지원한다. 올해 인천시는 어업인후계자 16명과 우수경영인 3명 등 총 19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되는 융자금은 사업 분야에 따라 어선 건조 및 구입, 양식장 부지 구입과 같은 독립된 어업기반 마련에 활용하거나, 시설 또는 장비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수산업경영인은 어업경력과 어업기반 소유 여부에 따라 어업인후계자와 우수경영인으로 나뉜다. 어업인후계자는 개인신용에 따라 최대 5억 원(연이율 1.5% 또는 변동금리), 우수경영인의 경우 최대 2억 원(연이율 1%)까지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어, 수산업 경영 기반 마련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으로는 어업인후계자의 경우 18세 이상부터 50세 미만인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받은 사람(여성 포함)으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소상공인의 체계적인 육성과 경영 안정을 위해 2025년 소상공인 지원 시행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 중소기업 기본통계에 의하면 관내 소상공인은 울산 전체 기업 14만 2,135개 중 13만 5,184개로 95.1%를 차지하며, 울산 전체 기업 종사자 40만 8,938명 중 18만 8,137명으로 46.0%를 차지한다. 울산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을 위해 금융지원을 통한 사업안정화 시책과 혁신사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통한 성공 창업 지원 등 10대 세부추진과제를 설정하고 93개 사업에 367억 원을 편성해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사업유지를 통한 고용안정 및 지역경제 기여를 위해 1,730억 원의 경영안정자금을 편성해 대출금리의 2.5% 이내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또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제도권 편입을 촉진하기 위해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정부지원 이외 납부액의 30% 범위 내 지원하고, 노란우산공제 가입 확대를 위한 희망장려금을 지급한다. 이밖에 노후화된 점포 환경과 위생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월 21일 오후 2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컨퍼런스룸에서‘2025년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2025년 센터 사업의 추진방향과 사업별 정보제공을 통해, 관광기업이 필요한 지원사업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관광·MICE 스타트업 육성 △디지털 전환지원 △기업 간 협업지원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상품 체험전 및 홍보마케팅 지원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원 등 사업별 공모일정과 지원내용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세부내용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메일을 통해서도 문의가 가능하다.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 김태현 실장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잠재력 있고, 역량 있는 기업들이 센터 사업에 더 많이 참여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센터는 앞으로도 지역관광 산업의 혁신과 성장을 이끌어가는 동반자 역할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남 서산시가 4일 관내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급락할 것을 대비해 한파 쉼터에 난방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417개소의 한파 쉼터 중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18개소를 제외한 경로당과 독거노인 공동생활홈 등 한파 쉼터 399개소에 난방비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난방비 지급은 한파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보호하기 위해 시행되며, 난방비는 쉼터당 20만 원씩 총 7,980만 원이 지급된다. 한편, 시는 겨울철 자연 재난 대책기간인 3월 15일까지 한파 쉼터 난방기 작동 여부 및 한파 응급대피소 등을 상시 점검할 방침이다. 문익정 서산시 안전총괄과장은 “난방비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인 기상 상황 모니터링 및 부서별 협업으로 겨울철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예산군이 기후변화와 소비시장의 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소득원을 확보하고자 신소득 유망작물 발굴 육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사업비 8억2000만원을 편성했으며, 2월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신청을 접수한다. 군은 블랙사파이어, 체리이며, 사과 과원에서 전환하는 농업인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며, 주요 지원 내용은 △비가림 재배 시설 △방조망 △덕시설 △묘목 △다겹보온커튼 △무인방제시설 등이다. 군은 2021년부터 2024년도까지 사업을 추진해 블랙사파이어 23농가, 체리농가 7농가를 대상으로 사업대상지 7만1354㎡를 조성하고 사업비 28억5500만원을 지원했다. 최재구 군수는 “우리지역에 맞는 신소득 유망 품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업인의 소득 다양성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내일(5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연구개발(R·D)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주관기관을 비롯해 지역 내 8개 연구개발 지원기관*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기계연구원(KIMM) 등 정부출연연구기관도 참여해 확대 개최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 '2025년도 정부 연구개발사업 부처합동 설명회'에서 제시된 올해 정부 연구개발사업 투자 규모 및 투자 방향, 부처별 사업 등의 내용들을 다룬다. 올해 정부 연구개발(R·D) 예산은 29조 6천억 원으로 확정됐으며, ▲선도형 연구개발(R·D) 지원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 ▲핵심 인재 양성 및 기초연구 확대 ▲전략적 국제협력 강화 등 4대 분야에 중점 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참여하는 8개 연구개발 지원기관은 이러한 정부의 투자 방향 등을 감안해 지역 실정에 맞는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한 산업생태계 조성 ▲디지털·친환경화를 통한 산업 경쟁력 강화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 2층 그랜드볼룸에서‘2025 대전시 기업지원사업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업지원사업 위주로 진행하던 설명회를 2015년부터 지역의 주요 기업지원기관까지 확대하여 개최하고 있다. 통합설명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며 코로나19로 2020년 부터 2023년은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올해 설명회에서는 대전테크노파크,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전디자인진흥원 등 대전시 5개 기관이 참여해 기업지원사업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 기업 간 정보교류가 폭넓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역에서 기업지원 사업을 수행하는 14개 유관기관들도 함께 참여해 다양한 정보제공 및 상담이 가능하도록 1:1 안내데스크도 운영한다. 특히, 자금지원, 창업지원, 기술지원, 국내외 판로지원, 취업 및 일자리 지원, 소상공인 지원, 지식서비스 지원, 성장 인프라구축 등 각 기관이 분야별 전문 상담을 실시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번 설명회가 대전시 기업
(비씨엔뉴스24)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민선8기 힘쎈충남의 역점사업인 청년 스마트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제5기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을 본격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팜 청년창업 교육은 농업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스마트팜과 관련해 이론부터 현장 실습까지 모든 과정을 경험하고 익히도록 마련한 교육이다. 이번에 선발된 제5기 교육생 41명 지난 3일 기술원 스마트농업교육센터에서 입교식을 갖고 본 일정에 돌입했다. 이들은 오는 27일까지 4주간 매주 월-금요일 체계적인 스마트팜 기초 이론 및 기타 교양 과목을 배우며, 이후 5개월간 기술원 내 스마트팜 경영실습장 및 도내 선도농가에서 현장실습 교육을 받는다. 모든 과정을 수료하면 충남형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며, 청년 자립형 스마트팜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할 수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스마트팜 청년창업 수료생 164명을 양성했으며, 올해는 130명 수료를 목표로 운영 중이다. 김영 도 농업기술원장은 “미래 농산업 발전의 주역
(비씨엔뉴스24) 충남도는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도내 법인·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도 예비사회적기업 모집’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광역자치단체장은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췄으나 수익구조 등 일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할 수 있으며, 예비사회적기업은 추후 요건 충족 시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기간은 3년이며, △충남 사회적경제기금 △컨설팅·교육 △충남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입주 △사업개발비, 홍보 및 판로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도내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법인·단체 중 지정 요건(조직 형태,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 수행, 배분 가능 이윤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 관계 법령 준수·교육 이수)을 충족하는 경우 신청 가능하다.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유재천 도 경제정책과장은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모집을 연 3회로 확대해 더 많은 법인·단체에 참여
(비씨엔뉴스24)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2월 3일 미국 신(新)정부의 캐나다, 멕시코, 중국 대상 관세 조치*의 내용과 영향을 점검하는 한편, 미국 신정부의 주요 통상·에너지 관련 행정조치의 영향과 대응방안을 검토하기 위한 부내 TF 회의를 주재했다. 산업부는 그 간 주요 업계, 연구기관 및 민간 전문가 등과 수시로 소통하며 미(美) 신정부 정책의 영향과 대응 방향을 논의해 왔다. 정인교 본부장은 “미국 신정부가 미국 우선주의 정책하에 각종 행정조치를 빠르게 발표하고 있으며 관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바, 정부와 민간이 역량을 결집하여 이에 효율적,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국 통상·에너지 주요 행정조치에 대해 부내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하여 시나리오별로 대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산업부는 앞으로도 신속하게 미국의 관세 등 정책 동향을 면밀히 관찰하고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 과정에서 우리 관련 업계의 우려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함께 대응 전략을 점검하는 한편, 유사한 상황에 놓인 주요국들의 동향을 파악하며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