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미취업 청년들의 안정적인 구직 활동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오는 28일까지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지원사업' 참여자 32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익산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18 부터 39세 미취업 청년(1985 부터 2006년 출생자)으로, 가구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소득판정기준)여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전북청년 함께 도전 카드'를 발급받아 월 50만 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 원의 포인트를 지원받는다. 포인트는 취업 목적의 학원·인터넷 강의 수강료, 재료비, 자격증 접수비, 면접활동비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 참여 기간 중 취·창업에 성공하면 5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시는 다음달 31일 최종 지원 대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지영 기업일자리과장은 "미취업 청년들이 청년활력수당을 통해 취·창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사업 추진에 최선
(비씨엔뉴스24) 익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진행한 '익산몰 마을전자상거래 기획전'이 대성공을 이뤘다. 익산시는 지난 1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 간 열린 '마을전자상거래 설맞이 기획전'에서 7,715건을 팔며 2억 2,0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기획전 매출 1억 7,200만 원 보다 28% 늘어난 수치다. 시는 '농가는 제값을 받고, 소비자는 장바구니 부담을 더는 것'을 목표로 명절 특별 기획전을 준비했다. 시는 마을전자상거래 누리집인 익산몰 회원에게 구매액의 5%를 포인트로 제공했다. 여기에 농림축산식품부 20% 할인 쿠폰과 무료배송 혜택이 더해졌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사과, 달콤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배, 지역 특산품인 고구마가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사과·배'와 '천혜향·탐라향', '사과·배·탐라향' 등 마을전자상거래 전용 선물박스를 활용한 혼합상품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익산몰은 익산지역에서 난 농산물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다. '생산은 농민이, 판매는 익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지난 3일 관내 경력 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분야의 완충형 일 경험을 제공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안내·적응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5 희망브릿지사업’이라는 명칭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관련 사업의 목적과 내용, 절차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사업 안내와 함께 직무교육을 받았고 오현주 한신대학교 교수의 ‘재취업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취업 준비에 필요한 실질적인 노하우(knowhow)와 자격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지속적인 직업상담과 일자리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경력 단절 여성들이 민간 일자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이 동구의 희망브릿지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동구는 일자리를 구하는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강화 청년 면접 지원-면접 토탈 솔루션’과 ‘시간제 청년 근로자 장려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면접 토탈 솔루션’은 구직활동을 하는 청년들에 대한 지원 프로그램이다. 증명사진 촬영 지원부터 면접복 대여 및 스타일링, 면접 수당 지원, VR 면접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을 절감하고 스트레스를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부터 39세 강화군에 주민등록이나 거소를 둔 청년으로, 센터와 MOU를 체결한 대학의 재학생도 포함된다. 신청은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연중 수시로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시간제 청년 근로자 장려금’은 현재 아르바이트 등 시간제 근로를 하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다. 강화군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29세 이하 청년이자, 근로시간이 주 30시간 이하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연중 수시로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방문 접수를 통해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센터에서는 다양한 청년 지원
(비씨엔뉴스24) 강화군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의 활기찬 노후 생활을 위한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지난 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올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총 17가지 사업에서 3,066명의 일자리를 지원한다. 각 사업은 노인 공익활동 사업, 노인역량 활용 사업, 공동체 사업단 등에 속해 있으며, 여러 분야의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에는 신규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어르신 일자리를 늘리고 참여의 폭을 넓혔다. 경로당 중식 지원 사업과 시니어 학생 건강지킴이 사업이 대표적이다. 개개인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은 노후 생활의 안정감과 더불어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주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 복지관은 사업의 내실을 다져 효과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강화군노인복지관 윤심 관장은 “올 한 해도 어르신들이 안전에 유의하시며 건강하게 활동하시기를 바란다”며, “복지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의 노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
(비씨엔뉴스24)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강원SW융합클러스터2.0’ 사업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최종평가에서 ‘매우우수’ 등급을 받았다. ‘강원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강릉시의 지원을 받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개년 동안 추진한 사업으로, 강원 관광테크 ICT융합 기반 지능형 관광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과 ICT 신기술(Bigdata, IoT, VA⋅AR, AI 등)을 융합한 관광테크 新서비스 개발을 지원했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강원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을 통해 5개년 동안 관광테크 기술개발 상용화 지원 50건, 상용화 성공률 82%, 신규고용 611명, SW교육을 통한 인력양성 1,120명, 법률 규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규제샌드박스 컨설팅 57건 지원의 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강원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을 통해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관광 생태계 위기 대응을 위하여 비대면 관광서비스 상용화 지원했고, 기술중심형 서비스에서 현장수요형 서비스로 전환, 관광산업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新비즈니스 모델을 창출
(비씨엔뉴스24)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부설 경남투자청은 국내외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원스톱 통합 플랫폼’을 구축해, 오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경상남도의 투자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 투자기업의 편의성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투자기업들이 검색 가능한 주요 정보는 △경상남도 투자환경 △국내외 기업의 투자절차·인센티브 소개 등 투자 가이드 △온라인 투자상담 △투자 시뮬레이션 △다국어 지원 챗봇 △소식 알림 등이다. 이를 통해 투자기업들이 보다 신속하게 투자계획을 세우고, 투자 관련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투자기업들은 맞춤형 시뮬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해당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자주 묻는 질문(FAQ)을 통해 투자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가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필요할 경우, 담당자와 즉시 상담이 가능하도록 담당자 연락처도 제공한다. 오재호 원장은 “이번 원스톱 통합 플랫폼은 잠재적 투자기업에 경남의 매력적인 투자환경을 알리기 위해 구축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실시간 서비스를 통해 경남으로의 투자유치 확대할 것”이라고
(비씨엔뉴스24) 강진군은 전라남도가 발표한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재정 운영의 우수성을 입증하며 일 잘하는 강진군임을 다시 한 번 알렸다. 이번 평가는 재정집행 실적과 소비·투자 집행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졌으며, 강진군은 편성된 예산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4년 하반기 재정집행 대상 7천 567억원 중 6천 81억원을 집행해 80.35%의 집행률을 달성해 전년대비 2.23% 초과 집행했다. 특히, 소비·투자분야에서는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집행 전략을 펼쳐 목표 1천 392억원 대비 1천 498억원을 집행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이는 예산 집행율 제고를 위해 모든 직원들이 노력한 결과다. 하반기 동안 예산을 계획적으로 사용해 군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빠르게 집행했으며 농업, 복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산을 적기에 집행해 경제를 살리고 군민들에게 실적적인 도움을 줬다. 특히, 인건비, 사무관리비,재료비 등이 해당된 소비부분과 시설비, 자산취득비, 민
(비씨엔뉴스24) 금산군은 인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군은 금산인삼약초 내수 시장 경쟁력 향상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추진했으며 금산인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에도 나섰다. 주요 국내 마케팅으로는 창원, 울산 등 순회특별전을 추진해 14억2000만 원의 금산인삼 매출을 올렸으며 같은 해 대형 유통매장 온오프라인 판촉으로 42억6600만 원의 금산인삼제품 매출이 발생했다. 해외 마케팅으로는 태국, 두바이, 중국 심천, 오스트리아 등 수출 박람회 참여 등 지속적인 노력으로 뉴질랜드 등 45개국에 1867만 달러 상당 금산인삼제품 666t을 수출했다. 군은 올해 인삼약초산업 발전을 위해 △고품질 인삼 생산 지원 △인삼시장 시설현대화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인삼 확대 △금산인삼 판촉 홍보 등 18개 사업에 약 6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고품질 안전 인삼 생산지원 예산은 총 33억4000만 원으로 지역 내 인삼 농가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영농 기반 구축을 돕기 위해 인삼재배용 추비, 발효부숙제, 지주대, 객토 등을 지원한다. 상반기 유기
(비씨엔뉴스24) 공주시 인명구조대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따르면, 공주시 인명구조대는 지난 3일 지역 인재 육성과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200만 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공주시 인명구조대는 수해와 같은 각종 재난 사고에서 발생하는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하천 정화 활동,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돈희 대장은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 공헌에 힘쓰며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고,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