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영환 지사는 오송역의 선하공간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지시간으로 27일 영국 런던의 런던 브릿지 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성공적인 공간 활용 사례를 분석하여, 오송역 선하공간 활용 방안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사우스뱅크, 플랫 아이언 스퀘어, 버로우 마켓, 세인트 판크라스역, 킹스크로스역 등 다양한 영국의 성공적인 선하공간 활용 사례들을 살펴보며 효과적인 개발 방향을 모색했다. 런던 브릿지 역은 역사적인 건축물과 현대적인 상업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다양한 카페와 상점들로 가득 차 있어, 승객들이 대기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었다. 이러한 복합적인 공간 활용 방식이 승객들의 이동과 체류를 더욱 원활하게 만들어 준다는 점을 주목하며, 오송역에도 이 같은 공간을 도입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승객들에게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 행사와 예술작품 전시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접근 방식은 오송역 선하공간에서도 효과적일 것이라 판단하고 오송역 승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이 주최하는‘공감과 동행의 2024. 충북교육 박람회’가 28일 석우문화체육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충북교육, 실력으로 빛나다.' 라는 주제로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충북 미래교육 정책에 대한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교육공동체의 동행과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28일) 개막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해 충청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정범 위원장 등 초청 인사 100여명과 도내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석해 실력으로 빛나는 충북교육을 함께 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빛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큰 교육의 품을 만들기 위해, 충북교육은 도교육청을 비롯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학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충북교육 박람회는 실력을 다지며 꿈을 키워가는 우리 아이들을 위한 현재의 충북교육을 공유하는 것과 함께, 미래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축제의 장이다. 도민 모두가 참여하여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교육박람회는 정책소개, 학생 작품 전시, 특강, 공연 등 분야별 프로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오후, 청주석우문화체육관에서 열리는 충북교육 박람회 개막식 식전 행사로 하반기 홍보대사 31명을 신규 위촉했다. 신규 위촉된 홍보대사는 지역사회 인사로, 학교 교육 현장뿐 아니라 학교 밖 각종 교육행사, 캠페인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공감․동행 충북교육 실현을 위해 2026년 10월까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새롭게 위촉된 임세빈 청주지역 홍보대사는 “취약계층 학생 쌀 지원이 계기가 되어 충북교육청 홍보대사로 위촉받게 됐다. 학생의 복지 증진 및 교육 후원사업 홍보를 중심으로 충북 교육문화 활성화에 관한 활동과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위촉된 홍보대사들이 교육청과 지역사회의 교육 협업에 중요한 가교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 홍보와 우리 교육청 핵심 교육 정책에 대한 도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함께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24. 충청권 청소년 환경교육 정책제안 포럼'이 28일(월), 환경교육센터와우에서 진행됐다. 포럼에서는 4개 시․도 교육청에서 모인 청소년 8개 팀이 모여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본 환경교육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했다. ▲충북의 서전고와 청주여고 ▲대전의 대전중앙중과 정림중 ▲충남의 온양여중과 정안중 ▲세종시에서 다정고와 종촌중에서 참여한 8개학교 88명의 학생들은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 제안'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청소년이 생각하는 환경정책에 대한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토론을 통해 충청권 지역의 교육공동체 공감대를 형성했다. 지난 9월부터 진행된 청소년 정책제안 활동은 청소년의 정책제안 활동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세차례의 정책 토론을 거쳐 이날 마무리 됐다. 이번에 제안된 정책들은 ▲청소년 주도 환경활동 지원(충북 서전고) ▲쿨루프를 활용한 학교시설 개선(충북 청주여고) ▲바이오블리츠를 활용한 생태감수성함양과 청소년 연대활동(대전 중앙중) ▲자원순환과 기후변화 적응(대전 정림중) ▲그린커튼을 활용한 에너지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8일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에서 특구 사업자, 병원,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특구 참여 기관 추가에 따른 사업계획 변경으로, 관계기관, 주민 등에게 특구 사업계획(안)을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특구의 첨단재생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사업자 모집공고와 자격심사를 위한 평가위원회의 적정성 평가를 거쳐 한국병원 등 10개 사(병원 1, 기업 9)가 추가 선정됐다. 이날 충북도는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 규제자유특구’의 국내실증, 해외실증 지원 등 사업계획(안)에 대한 내용과 추진경과 및 향후일정 등을 설명하고, 참석 주민과 기관들로부터 첨단재생바이오 산업 활성화 기대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공청회 일정 후 진행된 법률지원 설명회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법률지원단의 ‘법무법인 로백스’ 관계자가 참석해 특구 기업 대상 법률자문, 해외사업 기술 유출 리스크 차단 등 맞춤형 보안대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컨설팅을 지원했다. &nbs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28일 현재 양방향 1차로를 부분 개통 중인 지방도 508호선 궁평2지하차도에 대한 비상 대피시설 추가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31일 22시를 기해 전면 개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비상 대피시설 추가 설치 사업을 추진해 침수 시 탈출을 위한 각종 안전 시설물 설치를 마쳤다. 구체적으로 핸드레일(구명봉) 기존 2단에서 최대 13단으로 추가 설치, 기존 25m 또는 50m 간격으로 설치된 비상 사다리는 12.5m 간격으로 조정(100개소 설치)하여 비상시 상부로 이동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또한, 수난 인명구조함은 기존 12개에서 14개를 추가한 총 26개를 설치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한편,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 관계자는 도로 통행자의 안전을 담보하고 공사 구간 및 통행 구간을 분리하기 위한 안전 시설물(PE방호벽, PE드럼) 해체 작업을 오는 30일까지 완료하여 안전한 전면 개통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10시 30분, 청주 이안 스퀘어에서 충청권 4개 시․도(충북․대전․세종․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충청권 교육청의 2024년 공동사업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충청권 교육감들은 2025년에는 충청권의 미래교육을 위해 실천 중심의 공동 추진 사업과 교류사업을 활성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오후 1시부터는 올해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 청소년 환경교육 포럼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충청권 청소년 8팀(80여 명)이 충청권 교육감들에게 환경교육 정책을 제안하고 충청권 교육감들과 학생들이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가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으로서 “앞으로도 4개 시․도 교육청이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에 대해 정책을 공유하고, 교육적 연대를 강화하며 정책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 이후 매년 2회
(비씨엔뉴스24)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은 25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마이스(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충북 마이스 연례포럼’을 개최했다. ‘마이스와 함께 도약하는 대한민국의 중심, 충청북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 마이스 산업의 관심과 역량을 결집하고 업계․기관 간 네트워킹을 통해 충북 마이스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총 2부로 구성된 포럼은 1부에서는 마이스 및 관광정책 전문가인 김대관 경희대학교 교수(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원장, 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레저기획관)를 초빙해 충북 마이스의 발전 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2부에서는 김현 충북문화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의 ‘충북 마이스가 나아갈 길’에 대한 주제 발표와 ‘충북 마이스 얼라이언스’ 출발을 알리는 발대식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례포럼은 충북 마이스 연례포럼, 충북 마이스 얼라이언스 발대식, 충북 마이스 인재 양성 교육, 충청권 문화관광조직 활성화 포럼 총 4개의 행사가 양일에 걸쳐 다채롭게 마련됐다. 김영환 지사는 포럼 환영사에서 “마이스 산업은 관광·레저·숙박·교통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는 도내 시․군 경쟁력강화산업의 기술한계 극복을 위하여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사업인 '시군 혁신네트워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군 혁신네트워크 지원사업'은 도내 연구인프라 부족 및 지역별 편차로 인한 기업 기술력 제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지역의 산업인프라 취약점을 보완하고자, 도내․외 산․학․연 간 네트워킹을 통해 인적 인프라를 확장하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민간 주도 자율 네트워크 환경을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충북도는 올해 5~6월 시군별 특화산업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기업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기업이 직면한 문제해결을 위한 소규모 맞춤형 전문가 매칭 및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시군별 희망 산업에 기반한 ▲청주 ICT 융합 ▲충주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제천 천연물 ▲보은 원물가공식품 ▲옥천 의료기기 ▲영동 일라이트 ▲증평 첨단전기전자부품 ▲진천 가정식간편대체식품 ▲괴산 유기농 바이오헬스 ▲음성 뷰티헬스 ▲단양 푸드바이오 산업 관련 정보 동향, 기술개발, 생산공정, 사업화 계획 전반에 이르는 컨설팅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고령화 시대에 맞춘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와 중소벤처기업부, 충주시는 24일 충주메가폴리스산단(충주시 대소원면 영평리)에서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내 ㈜원익머트리얼즈의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활용 실증사업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중기부 임정욱 창업벤처혁신실장과 충북도 정선용 행정부지사, 조길형 충주시장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을 축하했다. 충북 그린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는 중기부로부터 2021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국내최초 바이오가스 기반 고품질 저비용 수소 생산'과 '국내최초 상용급 암모니아 기반 수소생산'을 실증하고 있다. 그동안 관련 법령과 안전기준 미비로 기업들의 시장 진출이 어려웠던 그린수소 분야에서 생산․저장․활용을 통해 탄소중립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오늘 준공식을 가진 암모니아 기반 수소 생산·활용 실증사업은 정부 지원에 더해 지방비와 민간 자본 포함 총 248억 원이 투입되어 시설면적 1,587.64㎡ 규모로 건립됐다. 지난해 11월 착공 이후 1년여 만에 준공식을 개최한 이 실증사업장은 「수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