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이재준 수원시장은 “사회적경제가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9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행사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사회적 경제는 사람을 중심에 두는 연대와 협력, 공존의 경제”라며 “우리 사회 곳곳이 따뜻한 지역경제로 물들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희망찬 사회! 다시 뛰는 경제!’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1회 수원특례시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7월 29~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수원시 사회적경제 주체들이 함께 만드는 통합박람회인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각 주체가 사회적경제 비전과 정책을 공유하고, 생산 제품 판로를 개척하는 행사다.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공식행사와 전시행사,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공식행사는 개막행사(29일), 자활의 날 기념식(30일)이다. 수원시는 개막행사에서 수원시 사회적경제를 대표할 통합브랜드 ‘수원 쎄쎄쎄’를 공개했다. 수원 쎄쎄쎄는 ‘수원의 경제는(Suwo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지휘부가 최전선에 나서는 등 전방위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도는 29일 노홍석 행정부지사가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직접 방문해, 핵심 현안사업들이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설득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노홍석 행정부지사는 행정국방예산심의관, 사회예산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재정관리국장 등 기재부 간부들과 차례로 면담을 갖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중점사업 14건에 대한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과감한 지원을 요청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문화·체육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 조성을 위해 ▲국립 모두예술콤플렉스 건립 ▲국립중앙도서관 문화예술 특화 분관 ▲국제 카누 슬라럼경기장 등에 대해 중점 건의했다. 이와 함께 새만금 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새만금 환경생태용지 조성 ▲김제 용지 정착농원 잔여 축사 매입사업 등 핵심 기반 구축 사업에 대한 과감한 예산 투입도 요청했다. 복지·보건 분야에서는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건립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조성 등 도민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현안에 대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추진중인 ‘핀테크육성지구’지정(안)이 금융산업발전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며, 디지털 금융혁신 도시 조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2025년 제1차 금융산업발전위원회’를 열고, ‘전북핀테크육성지구 지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는 전북특별법에 따른 금융산업 관련 특례 조항에 따라 이뤄졌다. 금융산업발전위원회는 전북 금융산업 육성에 관한 주요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학계, 언론계, 금융산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7인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지정이 의결된 핀테크육성지구는 전북혁신도시와 전주 만성지구 일원 약 86만㎡(약 26만 평) 규모다. 해당 지역은 향후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 ICT 기반의 핀테크 기업을 집적·지원하는 디지털 금융 생태계의 전략 거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구 내 입주 기업에는 ▲투자보조금(10% 이내) ▲최대 1억 원의 임차료 지원 ▲고용·교육훈련 보조금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
(비씨엔뉴스24) 파주시는 지난 18일 파주메디컬클러스터 개발계획 변경이 완료됨에 따라 대학병원을 포함한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재원 확보 기반을 마련하고 토지 확보, 주택건설사업 승인 등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는 등 종합병원 유치를 위한 행보가 본격 궤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파주시는 아주대학교에서 공모 참여 포기 의사를 밝혀온 것과 관련해 종합병원 유치가 사실상 좌초 위기에 처했다는 일각의 주장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오히려 대학병원 2~3곳의 공모 참여 의향을 확인하는 등 하반기 종합병원 유치 공모가 정상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조성은 파주시민의 숙원인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20년 6월 국립암센터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0년 8월 아주대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 ▲2022년 3월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2022년 7월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업인정 협의 완료 등을 통해 꾸준히 진행되어 왔다. 이후 오랫동안 계속되어 온 건설경기 침체 등 대외 여건의 악조건 속에도 불구하고 2024년 11월 시공사 참여를 확정하고 토지 보상에 착수하면
(비씨엔뉴스24) 해남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남군 대표시장인 해남읍 5일시장과 해남매일시장에서 각각 진행된다. 8월 1일부터 5일까지는 해남읍 5일시장 어물전의 젓갈, 수산물, 건어물을 취급하는 25개 점포에서 ‘국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열린다. 이후 8월 4일부터 9일까지는 해남매일시장 내 10개의 채소 취급 점포에서 ‘국산 농축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진행된다. 해당 점포에서 국산 먹거리를 구매한 소비자는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시장 내 설치된 환급소에 방문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30%, 1인당 2만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액은 3만 4000원 이상 구매시 1만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원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기획된 만큼, 군민과 관광객 모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소비 촉진 행사로 해남 상권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지난 28일, 보건소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영광터미널 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영광군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영광터미널 골목형상점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나주센터의 담당자가 직접 교육을 맡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입 절차 및 혜택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는 현장 접수를 통해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도 함께 진행되어, 상인들이 편리하고 신속하게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한편,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행되는 상품권으로, 가맹점 가입 시 수수료 부담 완화, 고객 유입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골목형상점가처럼 소규모 점포가 밀집한 곳에서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상권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온누리상품권 가맹 활성화에 기여해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이어 “앞으로도 상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비씨엔뉴스24) (재)장흥군인재육성장학회는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고등학생 해외비전캠프 추진을 위한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차 이사회에서는 고등학생 해외비전캠프 추진, 예비비 사용 사후 승인, 임원 연임 심의 등 총 3건의 주요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해외비전캠프는 글로벌 문화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지역 고등학교 1학년 중 성적우수자 및 특기·봉사활동 우수자 20명이다. 캠프는 오는 10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8박 10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명문대학, 미항공우주국(NASA), UN 본부 총회의장, 국회의사당 등 선진 교육기관과 국가 주요 시설을 방문한다. 장학회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들의 시야를 넓히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는 데 캠프의 초점을 맞췄다. 특히, 올해부터는 선발 기준이 성적 60%, 특기 및 봉사활동 40%에서, 성적 80%, 특기 및 봉사활동 20%로 변경되어, 학업 역량을 중심으로 보다 명확하고 공정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준을 정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29일 유성시장에서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지급에 맞춰 구청 직원이 참여하는 ‘민생 회복 소비 촉진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 침체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인을 격려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은 소비 쿠폰을 활용해 유성시장 내에서 생필품을 구매하고 점심을 먹는 등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여름철 물가 안정 캠페인을 병행하고, 착한가격업소 홍보 등을 통해 시장 상인과 주민들의 자발적인 물가 안정 실천을 유도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생 회복 소비 쿠폰이 지역 상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8월 1일부터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경쟁력 강화 및 취업 준비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의 하반기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은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연간 1인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횟수 제한 없이 지원된다. 단, 상반기에 이미 30만 원 전액을 지원받은 청년은 하반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상반기에 일부 금액만 지원받은 경우에는 남은 금액 한도 내에서 추가 신청 가능하다. 또한, 2024년 12월 이후 응시한 시험에 한해 소급 지원도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응시 확인서와 결제 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하고, 요건이 충족되면 본인 계좌로 실비 지급된다. 지원 대상 자격 시험은 △어학 19종 △한국사능력검정 △국가기술자격 540종 △국가공인 민간자격 97종 △국가전문자격 347종 등 총 1,004종에 이른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경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고양시 청년공간인 내일꿈제작소에서 청년정책협의체 하반기 전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시의 각종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구성된 모임이다. 총 4개 분과(참여권리, 주거생활, 일자리, 교통)로 구성돼 있으며 22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2025년도 상반기 활동 경과 보고 ▲하반기 주요 일정 및 추진 계획 보고 ▲협의체 운영규정 개정 논의 ▲협의체 청년정책제안 방법 공유 ▲협의체 위원 생각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협의체는 향후 열리는 고양시 청년정책 공론회, 청년의 날 행사부스, 청년정책협의체 활동공유회 등 주요 활동의 계획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협의체를 통해 청년층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정책을 적극 수용해 청년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