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소통과 공감의 행정을 실천한 소속 직원 6명을 2025년 상반기 친절 BEST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민원 만족도 제고와 공직 내 긍정 문화 확산을 위하여 2012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친절한 직원을 선정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14년째를 맞았다. 친절 BEST 공무원은 민원인과 내부 직원의 추천 점수를 기준으로 부서별 최다 득표자를 1명씩 선정해, 총 6명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직원들은 민원인의 진심 어린 추천과 내부 동료들의 신뢰를 동시에 받은 이들로, 평소 적극적으로 배려 깊은 민원 응대와 솔선수범하는 태도로 모범을 보여왔다. 이재한 교육장은 “이번 상반기 친절 BEST 공무원 선발을 통하여 작은 친절이 쌓여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민원인이 체감하는 공감 행정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한 ‘2024년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성과평가’에서 부산정보고등학교가 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82개 도제사업단, 166개 참여학교를 대상으로 도제교육 운영 성과, 기업협력도, 학생 진로 연계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개 사업단 4개교만이 우수학교로 최종 선정됐다. 부산에서는 부산정보고등학교가 유일하게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부산정보고등학교는 세무회계정보관리 분야 도제교육을 운영 중이며, 3학년 1개 학급(16명)과 16개 협약기업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직무 전문성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전공과 직무 적합도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 도제 전담교사 연수, 교직원 워크숍 등을 통해 학생의 전공 역량과 진로 의식이 향상되고, 취업 연계 성과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도제교육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 모델로, 학교 중심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고 기업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부산정보고는 공동
(비씨엔뉴스24)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시역내 온라인 화장품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허위·과장 광고 등 불법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쇼핑 앱 등을 통한 화장품 구매가 급증하면서 여드름 완치, 줄기세포 재생 등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를 하거나 소비자가 사실과 다르게 오인할 수 있는 내용의 허위·과장 광고로 소비자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이러한 불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단속내용은 ▲화장품을 의학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부당 표시·광고 ▲기능성화장품 심사 결과와 다르게 광고하는 행위 ▲화장품 범위를 벗어나는 광고 ▲소비자 오인 우려 광고를 하는 행위 등이다. 시 특사경은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위법 업체에 대해 형사 입건과 관할 행정기관을 통한 행정조치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화장품을 의약품 등으로 부당하게 표시·광고하면 '화장품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한편, 시 특사경은 화장품법 위반행위에 대한 시민제보를 받고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17일 오후 2시 30분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공사 현장에 박 시장이 방문해, 지난 7월 13일 집중호우로 발생한 사상~하단선 도시철도 공사장 501정거장 침수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7월 13일 오후 누적 강우량 190밀리미터(mm)가 넘는 집중호우로 인해, 사상~하단선 공사 현장 자재투입구를 통해 우수가 과다 유입돼 501정거장 승강장 및 본선구간 약 800미터(m)가 침수된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박 시장을 비롯해 부산교통공사장, 사상구 도시건설국장 등 공사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및 예방 대책 수립 등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은 2017년 착공해 2026년 준공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총사업비 8천317억 원(국비 4천594억 원, 시비 3천723억 원) 규모로, 서부산권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 주요 현안 사업이다. 박형준 시장은 “침수 구간에 대한 신속 복구 등 후속 조치를 빈틈없이 챙기겠다”라며, “올해 여름은 기록적인 집중호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1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부산 상용근로자 100만 시대 달성'을 기념하고, 지역 기업과 고용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부산이 사상 처음으로 상용근로자 100만 명을 돌파한 역사적 이정표를 함께 나누고, 이를 가능케 한 기업의 공로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제조업, 투자기업, 고용우수기업, 청끌기업 등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최근 부산의 고용지표는 ▲고용률 역대 최고 ▲취업자 수 지속 증가 ▲상용근로자 수 역대 최대 등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통계청이 어제(16일) 발표한 ‘2025년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2025년 6월 기준 부산의 ▲15세 이상 고용률은 59.0퍼센트(%) ▲15~64세 고용률 68.5퍼센트(%)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상승하며,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기간 ▲취업자 수는 1만 5천 명 증가했고, ▲상용근로자를 포함한 임금근로자는 5만 1천 명 증가한 반면, 자영업자 등 비임
(비씨엔뉴스24) (재)부산문화회관은 후원회 총회 및 로비음악회를 7월 8일 오후 6시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1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현 3대 회장 도용복과 새롭게 선출된 4대 회장 장문호를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총회는 후원회장 이·취임식을 겸해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자발적인 후원 모임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후 진행된 로비음악회에서는 부산시립교향악단은 플루트 4중주와, 현악4중주의 무대를 선보였고 부산시립합창단은 이기선 예술감독의 지휘로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등 축하 무대의 흥을 끌어올렸다. 특히 마지막 무대는 초청 성악가 바리톤 김동규 교수가 출연하여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그의 인기곡들을 불러 후원회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전국 최초로 소규모 외국인학교 중식비 지원에 나선다. 내년부터는 사립유치원 3~5세 전면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중학교 신입생 체육복 및 초ˑ중ˑ고 졸업앨범비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한다. 부산시교육청은 17일 김석준 교육감이 지난 재선거 과정에서 약속한 ‘가족처럼 힘이 되는 교육복지 공약’과 관련, 이같은 내용의 교육복지 정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전국 최초로 소규모 외국인학교에 학생 중식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추경에 관련 예산을 편성해 지난달 부산시의회 심의를 통과, 오는 9월부터 지원에 들어간다. 이는 기존 유․초․중․고 학생에 이어 소규모 외국인학교 학생까지 중식비 지원을 확대하여 학생의 건강권 보장은 물론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까지 고려한 정책이다. 중식비 지원을 받게 될 학교는 부산화교소학교, 부산화교중·고등학교 등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학교의 열악한 급식재정 상황 개선과 더불어 안정적이고 건강한 학교급식 운영을 기대하고 있다. 둘째, 2026년부터 사립유치원 3~5세 대상 무상교육을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청소년 미디어아트 캠프’에서 제작된 학생 작품을 일반에 전시했다. 이번 캠프에는 초·중학생 40명이 참여했고,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 5점이 제20회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기간인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영화의전당 시네마운틴 6층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는 사하구청 제2청사에서 전시됐다. 학생들은 대상물 표면에 빛으로 이루어진 영상을 투사하는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기술을 활용해 작품 5점을 제작했으며, 다양한 형태로 쌓은 박스 오브제에 모둠별로 제작한 영상을 구현했다. 조명, 영상, 정보기술(IT)을 결합한 미디어아트 캠프 운영을 위해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와 협력하여 전문 강사진과 첨단 장비를 활용한 수준 높은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해운대구와 사하구에서 학생 작품을 전시하여 동・서부산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학생들의 창작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했다. 박지훈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학교 예술교육에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7일 오후 1시부터 동래특수교육지원센터(부산맹학교 생활관 3층)에서 '시각장애 보조공학기기 전시 및 활용 안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각장애학생의 장애 특성과 개별화 교육에 적합한 보조공학기기를 소개하고, 교사 및 보호자가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전시 품목은 ▲확대 독서기 ▲휴대용 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다양한 시각보조기기이며, 각 기기 기능 요약 자료와 사용법을 안내하는 QR코드를 비치하여 손쉽게 활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학교에 공문으로 안내된 시각장애 보조공학기기 자료에 기기별 보유 현황, 주요 기능 및 제품 사양, 활용 영상을 안내하는 QR코드 등이 수록하여, 학교 현장에서 기기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하승희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교사와 보호자의 이해도를 높여 보조공학기기의 자발적 활용을 유도하고, 시각장애학생의 통개별화교육 실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향후 보조공학기기 대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시설관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여름 장마철 대비 학교 배수로 정비지원을 완료하고‘학교 수목관리 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에서 수목높이 3m 이상의 관리가 힘들고 위험한 수목 관리를 지원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수요조사와 현장답사 결과 관내 초‧중‧고 30교를 대상으로 입찰로 선정된 전문업체가 수목관리 공사를 시행한다. 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수목전정 사업을 통하여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은 각 학교에서의 수목전정 자체 진행으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한 교육장은“학교 수목관리는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학습환경 조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지원에 최선을 다할것이며, 앞으로도 계속 학교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