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안성시노인복지관은 KBS강태원복지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 ‘여름쿨쿨’에 선정되어, 관내 재가복지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 어르신 8가구에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여름쿨쿨’ 사업은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 유지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위생적이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 이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불을 전달받은 박00 어르신은 “여름 이불을 언제 샀는지도 기억이 안 날 만큼 낡은 이불만 써 왔는데, 이렇게 좋은 이불을 새로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KBS강태원복지재단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노인복지관은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연계를 바탕으로 대상자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복지생태계 구축에
(비씨엔뉴스24) 안성시노인복지관은 5월13일부터 7월 22일까지 총 10회기에 걸쳐 진행한 2025년 어르신 인생노트사업 ‘사(死)는 의미’ 1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웰다잉(well-dying)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안성시노인복지관이 2025년 어르신 인생노트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추진했다. 어르신들이 스스로의 삶을 되돌아보고 남은 생을 보다 의미 있고 존엄하게 살아가기 위한 ‘웰에이징(Well-Aging)’과 웰다잉(Well-Dying)’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고령 인구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는 안성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정서적 돌봄과 자아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프로그램에서는 자서전 쓰기를 비롯해 ▲버킷리스트 작성 ▲삶의 의미 탐색 ▲가족과의 관계 회복 ▲과거를 돌아보는 고교시절 청춘사진 촬영 ▲자연 속 치유활동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자신의 삶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시간을 스스로 계획해 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젊을 때는 앞만 보고 달렸는데, 이제야 내 인생을 돌아볼 기회
(비씨엔뉴스24) 안성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시민에게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지난 24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고온환경에 장시간 노출되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럼증, 피로감, 근육경련,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인 질환은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부종 등이 있다. 안성시에서 운영 중인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에 따르면 올해 5월 15일부터 지난 7월 24일까지 안성시에 온열질환 환자는 7명으로 발생 장소는 건설현장, 경작지 등 야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어르신, 만성질환자, 야외 근로자 등 폭염에 취약한 시민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수칙인 “물·그늘·휴식”을 강조하며, 폭염특보 시 무리한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안성시 보건소 관계자는 “온열질환은 충분히 예방 가능한 질환”이라며, “갈증을 느끼기 전에 물을 자주 마시고, 햇볕이 강한 낮 시간대에는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앞으로도 질병관리청, 경기도와 연계해 실시간 온열질환 발생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선제적 대응체
(비씨엔뉴스24) 안성시는 모호한 음식물 쓰레기 분류 기준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개정된“안성시 음식물류 폐기물의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를 2025년 7월 25일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으로 기존에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던 ▲갑각류(게, 가재 등) 껍데기 ▲소형 동물(닭, 생선 등)의 뼈 ▲알껍데기 ▲과일 씨·껍질 ▲견과류 껍데기 ▲채소 껍질·줄기·뿌리·씨 등을 음식물류 폐기물로 배출이 가능해졌다. 반면, ▲중대형 동물(소, 돼지 등)의 뼈 ▲패류(조개, 전복 등) 껍데기는 기존처럼 일반쓰레기로 배출하도록 했다. 새롭게 적용되는 기준은 일반 쓰레기로 분류되던 일부 품목을 음식물류 폐기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허용한 것으로,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을 줄이는 한편, 보다 효율적인 분리배출 체계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며 바이오가스 생산을 활성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폐기물 분리배출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폐기물 자원화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
(비씨엔뉴스24) 안성시는 여름철 극심한 폭염에 대비해 기후위기 취약계층 보호 대책의 일환으로 ‘경기 기후보험’ 제도에 대한 홍보와 안내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로 인해 고온 현상이 일상화되고 폭염특보 발효가 잦아지면서, 노동 강도가 높은 야외 근로자나 고령층 등 기후 취약계층의 건강 위협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안성시는 폭염·한파 등 기후로 인한 건강 피해를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경기 기후보험’ 제도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적극적인 활용을 유도할 계획이다. ‘경기 기후보험’은 경기도가 운영하는 공공보험 제도로, 별도 신청 없이 도민 전체가 자동 가입되며, 안성시민 역시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안성시 주민등록을 둔 등록외국인과 외국국적동포도 대상에 포함된다. 보험은 온열질환, 한랭질환, 특정 감염병 등 기후 변화로 인한 질병이나 부상 발생 시 진단비 등 일정 금액을 보장하며, 피해가 발생한 시민은 보험사인 한화손해보험을 통해 직접 청구할 수 있다. 보장기간은 2025년 4월 11일부터 2026년 4월 10일까지 1년 단위이며, 자세한 내용은 한화손해보험 콜센터에서 확
(비씨엔뉴스24) 안성시는 안성맞춤형 신야간경제 활성화 사업인 ‘안성밤마실’ 이벤트 중 하나로 지난 7월 24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일죽도서관 3층 다목적홀에서 여름밤의 감성을 담은 “일죽 재즈 나잇(Iljuk Jazz Night)” 재즈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안성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사전 신청을 통해 접수된 70여명의 시민이 참석해 도서관에서 이색적인 문화공연을 즐겼다.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시민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관객들은 음악에 맞춰 자연스럽게 박수를 치고, 때로는 눈을 감은 채 선율에 빠져드는 등 공연 내내 몰입된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한 가족 단위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무대에는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밴드 “그라스호퍼스(Grasshoppers)“가 올라, 리더 류제훈을 비롯해 배민혁, 백용훈 세 명의 뮤지션이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였다. 공연은 올드팝을 재해석한 재즈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Fly Me to the Moon’, ‘Besame Mucho’, ‘Sway’ 등 귀에 익은 스탠더
(비씨엔뉴스24) 안성시는 시민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강사가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스인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를 운영하기 위해 참여 학습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강좌’는 안성시민 10명 이상이 모여 희망하는 학습 분야를 신청하면, 선정된 학습동아리에 최대 112만원 상당의 강사비를 지원하는 방문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25개 학습동아리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 사업은 학습자가 직접 교육장을 방문하지 않아도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배움을 실현할 수 있어,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서비스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사 섭외는 동아리에서 직접 진행해야 하며, 시에서는 지역 인재 발굴과 연계를 위해 안성배움e에 등록된 강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미등록된 강사의 경우, 강좌 신청 시 온라인 강사 등록을 완료하면 강의 활동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는 8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4일 오후 6시까지 4일간 진행되며, 안성시 평생학습 온라인 플랫폼 안성배움e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이 원하는
(비씨엔뉴스24) 안성시 가족센터는 1인 가구 청년층(20세 ~ 39세)과 중장년층(40세 ~ 64세)을 대상으로 ‘식생활 개선 다이닝 – 온기밥상 2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1인 가구의 불규칙한 식습관을 개선하고, 간편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식사를 실천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메뉴의 밀키트가 제공되며, 각자의 가정에서 손쉽게 조리해 균형 잡힌 집밥을 즐길 수 있다. 이를 통해 외식이나 배달 음식에 드는 비용을 줄여 식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7월 21일부터 7월 28일 23시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총 12명이다. 신청자 중 우선순위에 따라 참여자가 선정되며, 프로그램은 8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진행된다. 안성시 가족센터 임선희 센터장은 “온기밥상 2기는 1인 가구 참여자들이 요리에 대한 부담을 덜고, 간편하게 건강한 한 끼를 준비하며 식비까지 절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혼자서도 따뜻한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신청은 안성시 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비씨엔뉴스24) 안성시는 지난 7월 24일 무한돌봄센터(희망복지지원단)의 성과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통합사례관리 실무자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사례 분석을 통한 체계성과 논리성, 사회적 책무성을 높여 효과적인 사례관리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변화하는 복지환경 속 통합사례관리 실천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하여 ▲평가 항목별 전문적 실천 방향 ▲대상자 내적 강화를 가능케 하는 서비스 연계 등 평가 기준과 실천을 연결하는 전략적 접근이 이뤄졌다. 참여한 실무자들은 “이번 컨설팅으로 통합사례관리 품질을 높여, 체계적인 접근으로 사례관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자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23일 사무실 이전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알리며, 동부권역 돌봄공동체 구축 “함께 행복한 안성”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읍·면·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사례관리기관, 서비스제공기관, 협력기관 등 50여 기관 70여명의 담당자들이 동부권역 돌봄 강화 협력을 위해 참여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의 경과보고, 사업소개, 우수사례발표, 사례발굴 현장, 사례이야기를 소개하고 공공·민간 담당자의 함께한 이야기, 사례관리 전문가의 축복과 권면을 통해 나아갈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촘촘한 복지안전망, 지역사회 돌봄, 민관협력을 통해 ‘함께 행복한 안성’을 만들 것을 다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2022년부터 사회복지법인성결원이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 소통, 연대, 나눔을 통해 사례관리사업을 집중 추진했다. 동부권역 돌봄공동체에 함께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7월 7일 안성시 산수유길 15, 3층(안성종합사회복지관)으로 사무실을 이전했으며, 동부권역 8개
(비씨엔뉴스24) 안성시는 2025년 상반기 동안 208건(1,447억원 규모)의 계약심사를 실시해 약 34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공사·용역·물품 등의 계약을 체결하기 전 산출물량과 단가의 적정성 등을 검토해 시공 품질을 향상하고, 예산 낭비를 방지하며 행정투명성을 제고하는 제도이다. 이번 상반기 심사 결과, 공사 분야 129건에서 28억 원, 용역 및 물품 분야 79건에서 6억 원 등 총 34억 원(심사금액 대비 2.4%)의 예산을 절감하여 최근 3개 연도 대비 가장 높은 절감 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절감 사례로는 사급자재를 관급자재로 전환해 과다 계상된 제경비를 줄이고, 자재 직접 관리를 통해 공사품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용역비 산출 근거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적정 수준으로 조정했으며, 물품 분야에서는 전문 생산·설치업체에 대한 시장조사를 실시해 과도하게 산정된 비용을 조정함으로써 예산의 투명하고 합리적인 집행을 유도했다. 아울러, 평균 계약심사 처리기간은 3.2일로 법정기준인 10일보다 약 6.8일 단축했고, 지난해 계약심사 성과로 경기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비씨엔뉴스24)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7월 24일 시흥산업진흥원(경기도 시흥시 소재)에서 인천광역시, 경기도,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0개 기관과 산업단지 오존생성원인물질 발생 저감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장마 이후 맑고 더운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어 대기 중 오존이 고농도로 발생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대기오염물질배출사업장이 밀집된 산업단지 내 오존생성원인물질 배출관리 및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을 위해 마련했다. 수도권대기환경청에서 여름철 고농도 오존 발생에 대비하여 주요산단 사업장에 대한 배출·방지시설 운영현황 점검 및 총탄화수소(THC) 측정 등 수도권 오존 집중관리 계획을 설명하고, 산단 환경감시에 활용될 수 있는 주요 위반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소규모사업장에 대해 대기오염방지시설 적정 가동 여부를 확인하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지원사업의 추경 편성 내역 등 국고보조사업을 설명했으며 환경시설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영세 사업장에서 컨설팅이 필요한 경우 무상으로 제공하는 기술지원 제도에 대하여 안내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산업단지 대기오염물질 배출
(비씨엔뉴스24) 용인도시공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기지를 발휘해 보이스 피싱 피해를 막아 화제다. 지난 16일 오후 3시경, 용인도시공사에서 운영 중인 아르피아스포츠센터 헬스장에 한 이용객이 방문하여 아들과의 통화 중 본인 사진 촬영을 직원에게 요청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용객의 아들은 휴대전화가 고장 났다며, 이용객에게 문자로 전송된 사이트 링크를 통해 회원가입을 요청한 상태였다. 이 과정에서 김희수 주임은 통화 내용과 문자메시지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 전형적인 보이스피싱 수법의 정황을 파악했다. 이에 김 주임은 이용객의 가족과 직접 통화하여 해당 사안이 보이스피싱 범죄와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했고, 즉시 범죄에 사용된 전화번호를 차단하도록 안내한 후 이용객에게 유사 사례와 주요 수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경찰 신고 절차에 대해서도 상세히 안내함으로써 2차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기여했다. 이번 사례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공공시설에서도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로 공공체육시설 직원의 초기 대응이 피해를 막는 데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는 점을 확인시켰다.
(비씨엔뉴스24) 화성특례시가 보건복지부 공모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 2차년도 지역으로 선정돼 2026년 6월까지 1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치매관리주치의 시범사업은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을 누리며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치매와 동반 질환에 대한 통합적 치료와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제도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 22일 화성특례시 치매관리주치의 참여 의료기관으로 사업 관련 교육 이수를 마친 새서울메디컬의원을 최종 선정했다. 새서울메디컬의원은 외래 진료 중인 치매 진단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별 맞춤형 치료 및 건강 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필요 시 방문 진료, 비약물 치료, 보호자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화성시서부보건소 화성시치매안심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보험, 치매안심병원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전주기적 치매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치매관리주치의는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또는 보건복지부의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의사로 구성되며, 환자의 건강 상태를 면밀히 관리하고 조기 악화 방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수행하게 된다
(비씨엔뉴스24) 화성특례시가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화성시역사박물관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주말가족 체험프로그램은 화성시역사박물관 제19회 기획전시 ‘옷자락, 기억의 자락’과 연계한 공예·미디어 체험 3종으로 구성돼 있다. ‘활짝 짓고, 철릭 입고 찰칵!’은 박물관 내에 전시 중인 ‘철릭’을 이해하고 직접 철릭을 디자인해 완성해보는 체험으로, 8월 2일, 23일, 9월 6일에 운영된다. ‘여름맞이 모기퇴치 모스큐브 만들기’는 전시실에서 볼 수 있는 유물과 문양을 활용하여 ‘비누 모스큐브(모기퇴치 모빌)’를 만드는 체험으로, 8월 9일, 30일, 9월 13일, 27일에 운영된다. ‘엄마 아빠는 무슨 옷을 입었을까? 가족 숏폼 앨범 만들기’는 전시를 관람하면서 과거와 현재의 복식문화를 비교해 보고 부모님과 나의 사진을 비교한 가족 앨범 영상을 만드는 체험으로, 8월 31일, 9월 14일, 21일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회차별 선착순 15팀을 모집한다. 정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