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군산시가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단지 관리운영계획 연구용역 및 미래전략 중간보고회 및 리빙랩 협의체 설명회’를 25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권 최초의 수산식품 수출 가공단지 조성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의 조기 활성화 및 성공적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김영민 부시장), 새만금개발청, 전북도청, 농공, 군산대 RISE 사업단, 관내외 수산 식품기업 등 각계각층의 수산 분야 전문가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적인 검토를 진행하는 한편, 향후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도 논의·수렴됐다. 특히 전북 RISE사업'동행협력 지역발전'프로젝트에 ‘스마트 수산식품 및 해양바이오 중점 리빙랩 협의체 구축’ 사업이 선정되면서 보고회는 더욱 심도깊은 논의를 모색하는 자리가 됐고, ‘수산 산업 발전’이라는 난제 해소를 위해 지역대학과 협력하여▲수산 식품기업의 장비·인력 부족 해결 ▲소스 연구 및 시제품 개발을 전문가 컨설팅·공유시설 활용·공동 기
(비씨엔뉴스24)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23일 오전, 복날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제5차 요리하고 나누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냉장고’ 사업과 통합 운영됐으며, 중앙동 내 기초생활수급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밀키트, 빵, 음료수 등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나눔은 여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센터, 가루영웅, 참유통의 따뜻한 후원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을 통해 마련됐다. 심우봉 중앙동장은“후원자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한 복날 맞이 먹거리로, 어르신들과 주민들께 따뜻한 한 끼를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복날을 맞아, 기관에서 마련해준 먹거리로 몸보신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나눔냉장고’와‘요리하고나누고’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과 지역 민간단체 및 기업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며,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비씨엔뉴스24) 여주시와 대신섬(당남리섬) 축제 추진위원회는 육군 제7기동군단과 축제관련 협력회의를 개최하고, 국방장비 전시 및 군악대 공연 등 축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윤 대신면장, 이모형 대신섬 축제 추진위원장, 시민안전과 담당자, 제7기동군단 국방장비 및 군악대 담당자 등 10명이 참석해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여주시와 육군 제7기동군단 간 체결된 업무협약(MOU)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해당 협약에는 ▲재난·재해 복구 지원 ▲지역 행사 및 축제 지원 ▲군 훈련 시 장소 협조 등의 상호 협력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제7기동군단은 오는 9월27~28일(2일간) 개최 예정인 대신섬 축제에 수리온 헬기, K9 자주포 등 총 9종의 주요 국방 장비를 전시하고, 군악대 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로 했다. 특히, 시민들에게 생소한 국방 장비를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군악대의 웅장한 퍼포먼스는 축제의 품격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8월 말경 제7기동군단은 축제 장소인 대신섬 현장 실사를 통해 전시 장비의 배치 위치와 동선, 안전조치
(비씨엔뉴스24) 당남리섬은 여주시 대신면에 위치해 있으며 드넓은 수변공간을 자랑하는 여주시 대표 생태 휴식 공간이며 매년 봄, 가을로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여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9월이면 축제도 열리는 한강의 보석 같은 장소다. 그러나 ‘당남리섬’이란 명칭은 마을의 이름에서 유래되어 주민들은 지역의 통합과 대표성을 담은 이름인 ‘대신섬’으로의 명칭 변경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지난 24일 여주시 대신면 주민 900여 명이 서명한 명칭변경 건의서를 여주시장에게 공식 제출, ‘당남리섬을 ‘대신섬’으로, 또한 ‘이포보(오토,웰빙) 캠핑장’을 ‘대신(오토,웰빙) 캠핑장으로 변경하는 절차가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이에 여주시장은 “주민들의 뜻을 충분히 공감하며,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해 명칭 변경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라고 밝히며 “변경될 명칭이 주민과 관광객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도 함께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향후 관련 부서 검토 및 지명위원회 개최 등 실시하여 금년 중 명칭을 변경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2025년 7월 24일,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5 이천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정책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하고,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복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천시의회 김재국 의원은 패널로 나서 그간의 입법 활동과 현장 중심의 정책 구상을 공유하며, 발달장애인 권리보장과 자립지원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15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 이후 1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천시에는 발달장애인을 위한 독립적인 조례가 마련되지 못한 현실을 반영하여, 조례 제정의 필요성과 지원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시의원이 되기 전부터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한 현장 봉사와 사회복지 교육을 통해 직접적인 어려움들을 체감해왔다”며, “의정활동을 통해 그 한계를 제도적으로 개선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는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지원 조례',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조례', '장애인 범죄예방
(비씨엔뉴스24) 부산 중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5일 관내 어르신 스무 분을 모시고 동해반점에서“건강한 여름나기 어르신 식사대접 릴레이”행사를 개최했다. 매년 여름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무더위 속에서 취약계층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관내 식당을 운영하는 주민자치위원님들이 식사대접 나눔 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대궁삼계탕에서 식사대접 릴레이를 이어갈 예정이다. 배경란 주민자치위원장은“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건강히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한 자리로,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주희 중앙동장은“매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어르신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지난 24일 (사)부산무지개봉사단(단장 강승구)과 ㈜비엔씨제과(대표 김준욱)에서 부산 중구를 방문해 백미 10kg 100포를 기탁했다. 2019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온 무지개봉사단과, 40년 넘게 부산 시민의 사랑을 받아온 전통 향토기업 비엔씨제과가 함께한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오며 쌓아온 배려의 마음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오랜 시간 봉사를 이어온 무지개봉사단과 비엔씨제과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는 폭염 속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취약계층에게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과 함께 성장한 기업과 주민이 나누는 연대의 문화가, 앞으로도 중구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든든한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 남구는 7월 24일 별관 3층 평생학습관에서‘지방세가 뭐예요? 미래 납세자 세금 교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구청 개청 5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지방세 주민 설명회’의 세 번째 행사로 중학생 27명 참여했다. 미래 납세자인 학생들에게 지방세가 무엇인지,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 사회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다양한 분야에서의 사용 방식과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상생활 속에서 세금이 어떻게 부과되고 있는지 알아보고, 지방세 무드등 만들기 체험활동도 실시했다. 그리고 세금에 대해 잘 몰랐던 학생들도 세금으로 우리가 다양한 혜택을 받는 것을 알게 되어 세금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미래 성실 납세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2025 고흥 서머비치 페스타’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5일 행사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고흥군을 비롯한 5개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총 16명이 참여해, 소방·시설·교통·전기·안전 등 총 5개 분야에 대해 면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앞서 군은 제4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해 안전관리계획을 사전 심의하고 각종 사고에 대한 대비 방안을 검토했다. 또한 행사 하루 전, 주요 시설물인 임시무대와 전기설비 등의 설치 시점에 맞춰 사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이번 합동점검의 실효성을 더욱 높였다. 이날 점검반은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심의 시 보완 요구한 사항 시정 여부 ▲무대 구조물·전기·소방설비 등의 안전상태 ▲많은 인파에 대비한 구조·구급 통로 확보 여부 ▲교통 동선과 안전요원 배치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그늘막 및 살수시설 등 폭염 대응대책 마련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해 행사장 내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지난 24일 오후 2시, 올해 들어 처음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가 오후 3시에 해제됐으며,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상황실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날 고흥지역의 오존 농도는 0.1286ppm으로 측정돼 ‘주의보’ 기준(0.12ppm 이상)을 초과했다. 오존주의보는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일 경우 ‘주의보’ ▲0.3ppm 이상은 ‘경보’ ▲0.5ppm 이상은 ‘중대경보’로 구분해 발령된다. 군은 오존주의보 발령 직후, 야외 운동 등 실외 활동 자제를 권고하고, 호흡기 질환자, 어린이, 노약자 등 면역력이 약한 민감 계층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는 재난 문자를 신속히 발송해 대응에 나섰다. 오존 농도가 높아지면 특유의 불쾌한 냄새가 발생하고, 호흡기 및 눈을 자극하며, 심할 경우 두통, 숨 가쁨, 시력장애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질병을 악화시키거나 각막 손상, 안구 건조증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오존은 미세먼지와 같은 입자성 물질이 아닌 가스 물질로 마스크나 공기청정기로 걸러지지 않는다. 이
(비씨엔뉴스24) 순천시의회는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총 1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5 업무추진상황보고와 각 위원회별 조례안,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장경원 의원이 ‘순천만IC 통행료 폐지 촉구 건의안’을, 최현아 의원이 ‘필수농자재 국가지원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최미희 의원이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의 공정성과 역사적 책임 강화를 위한 대정부 촉구 건의안’을 발의해 최종 의결됐다. 이어 의회운영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의회의원 등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을 원안가결했고, 행정자치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다함께돌봄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1건을 가결했다. 문화경제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인공지능 기본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순천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은 원안가결했다. 도시건설위원회가 심사한 ▲순천시 건설공사 스마트 안전관리체계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등 2건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지난 24일, 남동구청 1층 로비에서 단호박 직거래 판매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옹진군 이종선 의원과 남동구청 김은숙 의원의 적극적인 협력하에 추진한 단호박 직거래 판매행사로, 양 기관의 긴밀한 협조 덕분에 많은 소비자에게 옹진자연 단호박의 우수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옹진자연 단호박은 풍부한 일조량과 해풍을 맞아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하여 밤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베타카로틴,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이 약한 노인들과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들의 간식이나 선물용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북도면 조상천 단호박 연구회장은“무더위와 호우가 반복되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우수한 단호박을 생산하기 위해 힘써주신 북도면 단호박 연구회 회원분들과 구매해 주신 남동구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옹진군자원봉사센터에서는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7월 한 달간, 연평, 대청지역 내 재난취약계층 100여세대를 대상으로 쿨링타월 및 손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전달하는 ‘슬기로운 여름나기’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슬기로운 여름나기’캠페인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줄이고,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에어컨 등 냉방시설 이용이 어렵고, 더위쉼터를 찾기 어려운 거동불편자 등의 재난 취약계층 고령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세대 방문을 통해 냉방용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 하는 등 따뜻한 손길을 더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청한마음봉사단(회장 김정자)은“매년 여름 폭염은 재난취약계층에게는 생존의 위협이 될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며, 작은 물품이지만 쿨링타월과 손선풍기가 무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함과 위로를 선사하고,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옹진군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따라 저소득 주민자녀의 학업 의욕을 고취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장학금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신청일 현재 옹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저소득 주민의 자녀 중에서 학업성적이 재적 학년 정원의 100분의 50 이내에 해당하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금액은 한 학기당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각 면사무소에 장학금신청서, 학교장 추천서, 성적증명서, 보호자 통장사본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옹진군 사회복지기금은 장학사업 및 노인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2016년 조성돼 운영 중이며, 2024년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8명에게 총 6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바 있다. 문경복 군수는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
(비씨엔뉴스24) 옹진군은 암진단 치료 후 가정에서 요양 중인 재가암 환자의 건강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영양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옹진군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및 옹진군 암환자의료비 지원 대상자 중 재가암 등록자 125명을 선정하여 건강보조식품을 제공하는 한편, 건강 상태에 따라 방문 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영양섭취 및 건강관리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암 환자들이 겪는 심리적 고통과 재발에 대한 불안을 줄이고, 재가 상태에서도 보다 안정적으로 재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실요성 있는 재가암환자 지원사업을 통해 군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