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 상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문화클래스 ‘문화로밤소풍’에 참여한 수강생 김수연 씨가 ‘유니브트리(univ.tree)’라는 수제 초콜릿 카페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실용적인 문화 배움의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교류와 소통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독일마을 상생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클래스 ‘문화로밤소풍’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으로, 경상남도·남해군·남해관광문화재단이 함께 진행하고 있다. 삼동권역 주민과 독일마을 주민의 점진적인 화합과 소통 확대를 목적으로 시작된 ‘독일마을 상생교육’은 주민들을 관광문화 콘텐츠 제공자로 육성하고자 기획·운영됐다. ‘상생교육-문화로밤소풍’에서는 원예와 목공, 수제 초콜릿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으며 총 40명의 수강생이 함께 했다. 전문 강사로부터 초콜릿 제작과정 및 포장 패키지 디자인 수업을 들은 김수연 씨는 “24년도 1월 남해로 귀촌해 마을에 적응해가던 중 우연히 ‘문화로밤소풍’ 클래스 소식을 들었다. 제과제빵 공부와 식품영양학 공
(비씨엔뉴스24) 남해군과 남해환경센터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남해유배문학관 광장에서 ‘2025년 세계 환경의 날, 보물섬남해 환경축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지구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제정된 날로,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라는 주제 아래, 일상 속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키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규 남해군 부군수를 비롯해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정순자 남해교육지원과장 등 주요 내빈과 환경 관련 유관기관, 단체, 관내 초·중학교 학생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직접 고민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환경 의견 말하기 대회를 비롯해, △환경 그림 그리기 △내 나무 화분 만들기 △탄소중립 실천 서약 △업사이클링 체험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놀이와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박영규 부군수
(비씨엔뉴스24) 남해군관광문화재단은 남해군의 관광기념품 사업 활성화 및 판로 확대를 위해 물미해안전망대 입점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내 기념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입점업체는 2025년 9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물미해안전망대는 남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그동안 클리프워크(해안 절벽 탐방로)와 같은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올해부터는 기존의 클리프워크 체험 외에도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ESG 리사이클링 체험을 새롭게 도입하여, 관광객들에게 더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입점업체들은 물미해안전망대에서 제공되는 홍보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기념품 판매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남해의 문화와 특산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제출된 신청서에 따라 개별 협의 후 입점업체가 확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관광문화재단 누리집 확인하거나 바래길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남해군보건소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6월부터 9월 30일까지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 예방 활동과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의 강도와 빈도 증가에 따른 조치로, 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 소속 방문전담인력(6명), 보건지소·진료소 간호인력(24명) 등이 TF팀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폭염 특보 시 문자 및 안부 전화를 하는 한편, 직접방문을 통해 약 1,000여 가구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직접 방문 및 전화 상담 △건강상태 모니터링 △온열질환 예방 교육 △외출 자제 권고 및 행동 요령 안내 △자외선 차단 모자, 쿨토시 등으로 구성된 온열질환 예방 건강키트 제공 등이다. 곽기두 남해군 보건소장은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예방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해풍을 맞고 자라 풍부한 미네랄을 품고 있으며 알싸한 맛이 일품인 명품 남해 마늘이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했다. 남해군은 지난 5일 새남해농협(조합장 류성식)에서 마늘재배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매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올해는 겨울철 따뜻한 기온이 이어지고 월동기 이후 적절한 시기에 수분이 공급되면서 마늘 작황이 양호한 것으로 파악된다. 특히 농업인들의 철저한 관리로 품질 향상 및 생산량 증대가 기대된다. 새남해농협 류성식 조합장은 “마늘 생산량의 증가는 농가소득 향상에 중요하다. 공급과 수요가 균형을 이룬 유통으로 농업인들이 만족할 수 있는 가격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최근 몇 년간 이상기후로 마늘 작황이 부진하여 생산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가격을 받지 못해 안타까웠는데 올해는 마늘 작황이 좋아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명품 남해 마늘이 높은 가격에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마늘 초매식에는 총 55톤(2억 5300만 원 상당)의
(비씨엔뉴스24) 남해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20회 남해마늘한우축제’가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남해유배문학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2005년 처음 시작된 ‘남해마늘한우축제’가 올해로 20회를 맞이했으며, 전국적인 인지도와 상징성을 자랑하는 전통 있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축제장은 △주제관 △마늘판매존 △한우구이존 △먹거리존 △패밀리존 등 5개 테마 공간으로 꾸며진다. 주제관은 유배문학관 내부에 설치되며, ‘남해마늘’과 ‘남해한우’, 그리고 20회를 맞은 축제의 발자취를 한눈에 돌아볼 수 있는 전시로 구성된다. 마늘판매존에서는 올해 수확한 고품질의 남해마늘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무상 택배 서비스가 제공되어 방문객의 편의를 높인다. 한우구이존에는 남해 한우를, 먹거리존에서는 남해 한돈을 맛볼 수 있다. 남해군에서 생산된 축산물은 청정 해풍을 맞고 자라 풍미와 품질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패밀리존은 유배문학관 잔디광장에 조성된다. 소규모 무대 공연과 가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피크닉 분위기 속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위해 6월 9일부터 20일까지 도내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 판매업소 등 총 110개 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이행 실태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축산물이력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가축의 사육부터 도축, 가공, 판매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의 이력정보를 기록·관리하여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질병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제도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점검에서 시군과 농산물품질관리원 지역 지소와 협력하여, 축산물 이력제 뿐만 아니라 축산물 등급 표시(근내지방 등)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도 함께 계도·단속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이력번호 미기재 및 허위기재 여부 △거래신고 이행 여부 △축산물 등급 및 원산지 표시의 적정 여부 등으로, 관련 법령 위반 시 과태료 부과 등 엄정한 행정조치가 이뤄질 방침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축산물을 소비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업계에서도 축산물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6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도민과 함께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자 ‘신(新) 목민심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정약용의 『목민심서』 중 공직자의 자기 성찰과 청렴한 자세를 강조한 ‘율기(律己)편’을 도민의 시각에서 재해석하고, 도민의 청렴 메시지를 담아 새로운 형태의 청렴 실천 지침서를 제작하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참여는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은 네이버 폼(QR코드 접속)을 통해 간단한 설문 및 댓글 작성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은 6월 15일 개최되는 호반마라톤 대회 현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현장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홍보부스에서는 올해 강원특별자치도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청렴 시책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홍보물도 배포된다. 특히 현장 참여자에게는 휴대폰 사진 인화 서비스, 페이스페인팅 스티커 제공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도민이 작성한 의견과 메시지는 향후 온라인 책자(PDF)로 제작되며, 강원특별자치도 누리집 및 SNS를 통해 공유될 예정이며, 공직자 청렴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년 6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상담 행사와 일반 관람객을 위한 홍보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강원자치도와 재단은 이번 행사에서 ‘여행 상담회(Travel Mart)’를 통해 여행업계와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여 강원의 자연·문화 관광지, 계절별 체험 프로그램, 지역축제 등 강원 관광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 특히 외국인 개별 여행객(개인 또는 가족 단위 관광객) 수요 증가에 맞춰 자유여행 중심의 정보 제공과 상품화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행사장 일반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관람객이 재단의 누리소통망(SNS) 계정을 구독하면 강원 지역의 특색을 담은 홍보물품을 제공하는 참여형 행사를 마련하여 큰 호응을 얻음과 동시에, 이달의 여행지 등의 기획전 안내 및 상담을 통해 강원 관광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관광전은 해외 여행업계와의 실질적 교류뿐만 아니라 일반 관
(비씨엔뉴스24) 강원특별자치도는 건전한 사회 기풍 조성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귀감이 되는 모범 도민을 발굴·선정하는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선행도민대상'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행도민대상’은 도내 각 시군의 추천을 통해 봉사, 나눔, 가족사랑, 고향사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행을 실천해 온 도민을 선정해 표창하는 상이다. 올해는 4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총 4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봉사 부문에 박헌규(31세‧남) 씨, ▲나눔 부문에 김홍옥(51세‧남) 씨, ▲가족사랑 부문에 윤연주(54세‧여) 씨, ▲고향사랑 부문에 심영내(69세‧남) 씨다. 봉사 부문 수상자 박헌규 씨는 2015년부터 육군 제3기갑여단 ‘불곰장학회’ 활동을 통해 생계가 어려운 가정 아동에게 매달 지원금을 전달하고, 주택 보수, 명절 선물 지원 등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연탄 배달, 복지시설 위문,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이바지해왔다. 나눔 부문 수상자 김홍옥 씨는 2010년부터 15년간 인제 신남중·고등학교의 생활이 어려운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6월 9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공공보건위원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공무원, 의료 전문가, 지역사회 대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20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역할은 시민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실질적 정책 제안과 협력 방안 마련 등이다. 회의는 공공보건의료위원들과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공공보건의료 현장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특히 ▲중앙정부의 공공보건의료 정책 방향 ▲2025년 지역의료혁신 연구개발사업 ▲양성자치료센터 건립 추진 현황 ▲울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공유한다. 또한 필수 보건의료 우선순위 사업 발굴, 협력 모형(모델) 개발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차별 없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방안들이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관내 7개 대기측정대행업자를 대상으로 ‘대기분야 굴뚝먼지시료채취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오염도 측정을 대행하는 측정대행업자들의 측정 능력을 평가하고 검증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법정평가로, 국립환경과학원과 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시험방법 숙지, 현장 준비사항, 기타 장비의 준비, 오염물질의 측정, 측정결과의 정확성 등 5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가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80점 이상이면 ‘적합’, 그 미만이면 ‘부적합’으로 판정된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경우 재평가가 실시되며, 재평가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6개월 동안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와 오존 등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해지는 가운데 대기배출시설의 정확한 오염도 측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숙련도 평가를 통해 민간 대기측정대행업자의 데이터 신뢰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비씨엔뉴스24) 울산시가 전국적으로 ‘성홍열’ 유행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 및 관리 강화에 나섰다. 울산시는 지난달 24일 기준 전국의 성홍열 신고 건수가 3,809명으로 전년 동기간 1,506명 대비 2.5배에 달하는 등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예방 및 관리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다. 울산시 신고 건수는 46명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게 나타났지만 전국적 발생 현황을 봤을 때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 성홍열은 에이(A)군 사슬알균(Group A Streptococcus, Streptococcus pyogenes)에 의한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호흡기 분비물과 직접 접촉되거나 손이나 물건을 통해 간접 접촉할 경우 감염된다. 매년 겨울철과 봄철에 소아에서 주로 발생하며, 전체 환자 중 10세 미만 소아가 80% 이상을 차지한다. 감염 시 발열, 두통, 구토, 복통, 인후통 등으로 증상이 시작돼, 12~48시간 후에 좁쌀 크기의 붉고 오돌토돌한 발진이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 전신에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성홍열은 예방백신이 없는 대신 항생제로 쉽게 치료할 수 있으며 항생제
(비씨엔뉴스24) 울산시는 일반 주택가 수목 관리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기 위해 올해부터 운영에 나선 ‘주택가 나무관리 전담반’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일반 주택가에 거주하는 주민이 정원이나 마당에서 자라는 수목의 가지치기나 병해충방제, 제초․예초 등 어려움을 겪는 민원이 접수되면 현장으로 달려가 애로사항을 처리한다. 지난해까지 5개 구군에서 운영해 왔던 ‘주택가 나무관리 전담반’은 올해 3월부터 울산시가 본격 운영하고 있다. 올해 주택가 나무관리 전담반이 처리한 물량은 8,295그루로 전년 동기(3~5월) 1,936그루 대비 4.3배에 달한다. 유형별 처리 내용은 가지치기 91%, 병해충방제와 제초가 8.6%를 차지하며 주민들의 수목관리 상담(컨설팅) 문의도 69건에 달한다. 울산시가 이 사업을 맡게 되면서 예산 절감, 신속한 민원 처리와 친절한 안내에 따른 감사의 표시가 시 해울이콜센터를 통해 접수되는 등 주민들을 위한 세심한 행정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울산시는 2028울산국
(비씨엔뉴스24) 울산시가 월 2만 원 이상 3회 주문하는 울산페달 이용자를 대상으로 1만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울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경 예산 650억 원으로 시행하는 ‘공공배달앱 활성화 소비쿠폰 사업’에 동참해, 울산페달을 통해 1만 원 할인쿠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공공배달앱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 650만 장의 쿠폰이 선착순 지급된다. 수수료 2% 이하의 공공배달앱 활성화를 통한 소상공인의 매출 신장 및 배달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6월 1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울산페달에서 2만 원 이상 3회 주문 시 자동 응모되며, 이용한 다음 달 초부터 순차적으로 1만 원 할인쿠폰을 지급한다. 행사(이벤트) 자동응모와 쿠폰 수령을 위해 사전에 울산페이 마케팅 수신 동의를 해야 한다. 할인쿠폰은 4번째 주문부터 사용 가능하며, 매월 1인당 1매 발급된다. 개인별 월 단위 실적에 따라 이용한 다음 달에 할인쿠폰이 지급되며, 매월 반복 참여가 가능하다. 아울러 울산시는 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