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경남 밀양시는 시민의 직업능력 개발과 자질 향상, 복지 증진을 위한 ‘여성회관 제3기 교육강좌’ 수강생을 8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강좌는 직업능력, 건강생활, 교양문화, 직장인·야간 등 4개 분야 총 47개 강좌가 운영된다.
세부적으로는 △직업능력교육 12개 강좌(손뜨개 등) △건강생활교육 11개 강좌(모닝요가 등) △교양문화과정 18개 강좌(고고장구 등) △직장인·야간교육 6개 강좌(댄스스포츠 등)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제3기부터는 전체 강좌의 50%를 온라인 접수로 운영해 기존 직장인 야간·주말 강좌(6개)에만 적용되던 온라인 접수 범위를 전 강좌로 확대해 시민들의 신청 편의를 높였다.
온라인 신청은 밀양시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다.
강좌는 8월 25일부터 개강해 총 16회 수업으로 4개월간 운영되며, 수강료는 과목당 4만원이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제3기 강좌는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적극 반영해 남성 요가, 줌바댄스 등 새로운 강좌도 신설했다”라며 “앞으로도 질 높은 강좌를 지속해서 발굴해 시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또는 밀양시여성회관 대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밀양시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